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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예술동호회, 9일 가을밤 군민문화축제

(사)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최종섭, 이하 생문동)는 오는 9일, 향토회관에서 군민문화축제 멋과 끼로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해 관내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계층이 참여해 군민 화합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하모니카 앙상블, 동계 이쁘니 합창단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사와 축하인사, 2부 장수우리춤 등 9개 동호회 팀의 공연, 3부 전문공연팀인 SNF 세현, 진필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향토회관 로비에서는 생문동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현재 생문동은 53개 동호회와 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순창을 대표하는 문화단체중 하나다. 지난 제13회 순창장류축제에서 부무대를 책임져 관람객 유치에 큰 축을 담당한 바 있다. 최종섭 생문동 회장은 이번 군민문화축제는 동호회 회원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것 뿐 아니라 군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문화행사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생문동 회원들은 요양병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강천산 등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 순창
  • 임남근
  • 2018.11.07 20:51

35사단 15기 신병수료식, 지역상생 발전

순창군과 제35보병사단이 지역상생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섰다. 제35보병사단(사단장 석종건)은 지난 7일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2018년도 15기 신병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석종건 35보병사단장과 황숙주 순창군수, 정성균 군의장을 비롯 신병 190여명,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날 순창군에는 수료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훈련병의 부모, 지인 등이 대거 몰렸으며, 군부대 관계자와 대구2작전사 의장대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순창군 주민들도 의장대 공연을 관람하고 교통 통제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료식은 대구 2작전사 의장대 공연을 시작으로 사단장과 군수 입장, 신병 입장, 국민의례, 교육우수자 표창 순으로 이어졌다. 교육소감 발표와 부모님 편지 낭독에 이어 육군용사 입문 선포와 호국결의 다짐, 계급장, 인식표 수여를 끝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신병 수료식이 끝난 후 신병과 신병 부모 등이 순창에 체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황숙주 군수는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듬직한 모습으로 서 있는 여러분을 보니 너무도 자랑스럽다면서 순창에는 강천산, 민속마을 등 가볼 곳도 많고 맛 좋은 음식도 많으니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8.11.07 20:51

순창군 내년 예산 군민과 미래 중심으로 편성

순창군이 인구 4만, 관광객 500만명, 예산 5000억원이라는 비전 달성을 중심으로 내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6일 군에 따르면 내년 예산을 전년대비 10.2%가량 증가한 3782억원을, 민선 7기 주요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에 집중 편성한다. 순창군의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규모는 전년대비 259억원(7.9%)이 증가한 3522억원으로 예상된다. 2019년 세출예산은 국도비 매칭사업 부담금과 법적의무적 경비 증가로 군의 각종 정책사업에 필요한 가용재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운영경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중복유사사업과 효과성이 낮은 사업의 축소폐지, 지방보조사업 및 사회단체 보조금은 사전심의 및 성과평가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여건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 편성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성공을 위해 집중했다. 관광이 돈이 되는 순창을 위한 광역형 관광사업, 강천산, 섬진강권역 및 한국전통 발효문화사업 투자선도지구조성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사업과 승마장, 수체험센터, 쉴랜드 휴양촌조성사업 등 체험 관광사업에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복지 순창을 위해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과 마을택시 대상마을을 확대한다. 여성 친화도시 건설과 군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출산장려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다문화 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등의 조기 완공을 위한 예산과 의료원의 의료장비 추가구매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위한 기금 조성, 미술관과 도서관의 상설 프로그램 확대 지원, 대학진학 축하금, 고등학생 해외 탐방지원 등 문화와 교육관련 예산도 확대 편성해 문화와 교육이 숨쉬는 순창을 만들 계획이다. 청년창업 지원금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중앙로 지중화사업, 스포츠 마케팅 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도 꾀한다. 한편 순창군은 주요사업에 대한 각 부서의 요구안을 토대로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해 다음달 20일까지 순창군의회에 제출, 의회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순창
  • 임남근
  • 2018.11.06 20:32

문화공연으로 순창 주민들·관광객 '들썩'

순창군이 지난 주말, 골목 페스티벌과 야단법석 맛있는 순창 행사를 성황리 마쳐 관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천재의공간 영화산책과 민속마을, 향가터널 등에서 무성영화 상영과 퓨전국악 소리 꽃이되다, 전통무예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 2일, 천재의공간 영화산책에서 열린 무성영화 상영에 젊은 관객층들은 처음 보는 광경에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했다. 영화관을 처음 찾은 70대 관객은 어린 시절 봤던 영화를 다시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옛 추억에 젖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도 영화관에서 상영해 상영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영화 제작 과정 등을 설명하며,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 깊어가는 가을 저녁의 정취에 걸맞는 퓨전 국악 소리 꽃이되다 공연은 가을날 분위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민속마을에서 열린 야단법석 맛있는 순창은 단풍 막바지로 접어든 강천산을 찾은 등산객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처음 보는 전통놀이인 승람도 놀이에 빠져 가족들과 함께 민속마을을 둘러보며 식재료를 찾아서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 고추장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무예 공연을 콜라보해 유머와 감동이 있는 공연을 펼쳐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메주 농심줄 퍼포먼스, 음식 남녀 골든벨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이 펼쳐졌다. 군 노홍균 문화예술계장은 순창군 곳곳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관내 지역상권에 활기가 돌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문화융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8.11.05 16:11

"너의 꿈을 비춰봐!" 순창제일고 한빛제 개최

제20회 순창제일고 한빛제가 지난 1일 순창 향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제일고 한빛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순창제일고만의 특별한 축제로, 12학년 학생 200명과 교직원,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프로그램은 학생회 프로그램과 학급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본관 실내 곳곳에서는 학생 미술품이 전시됐다. 학생회 프로그램은 스피드게임, 콘미션게임, 100초게임 등 다양한 게임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학급프로그램은 동규포차, 지옥컵밥, 개천에서 용남, 치즈에 꼬치니, 창문다방 등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오후에는 향토회관에서 개인 장기자랑과 반별 장기자랑, 영상제,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이재청 교장의 축하인사와 우승진 학생회장의 개막선언에 이은 관악부 축하공연은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반별 장기자랑은 2주의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각 반 전체학생이 참여해 연극, 댄스, 뮤지컬 등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특별공연으로 참여한 학부모회 공연은 또 다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행사가발에 색색티셔츠와 몸빼 패션, 하트선그라스를 착용한 10명의 학부모들이 무조건 음악에 맞춰 코믹댄스를 공연해 학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재청 교장은 오늘 공연은 학생들이 각자 동아리 활동으로,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고자 마련했다면서 특히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발걸음을 내주신 모든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8.11.04 15:35

치유농장에서 즐기는 '2018 치유벗 힐링명상캠프'

순창군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치유벗 힐링명상캠프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치유벗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해 명상, 바른자세, 힐링(치유) 테마로 1박2일 단위로, 2회에 걸쳐 체류형 농장에서 열렸다. 치유벗영농조합법인은 건강, 장수, 발효를 테마로 치유농장 10곳이 모여 올해 설립됐으며, 7곳의 농장이 캠프에 참여해 수도권에서 모인 100여명의 참가자를 맞았다. 군은 명상과 힐링을 테마로 치유형 관광시장의 성장세가 높아지는 현재 트렌드를 반영해 농촌마을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업을 근간으로 이번 캠프를 기획했으며 그 결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과 주부 등 가족단위 참여객 모집에 성공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스트레스와 혈관건강도를 프로그램 전후 측정을 통해 인체에 얼마나 치유효과가 있는지 과학적으로 접근한 점이 다른 농촌관광과는 차별화 됐다. 또 캠프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농장의 위치에 따라 회문산 권역, 섬진강 권역으로 나눠 구성했고, 획일적인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농장별 특색을 가미하는데 중점을 뒀다. 일출명상, 별빛명상, 모닥불 명상 등 5개 명상프로그램과 척추교정, 고관절균형 등 4개 바른자세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식사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주변에서 채취가능한 산야초 및 채소를 중심으로 건강한 농가밥상으로 제공해 도시민들이 고향의 옛 추억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이구연 소장은 우리군은 치유농장 육성사업을 5단계 중장기 계획을 세워 현재 추진중에 있다며 아직은 미비하지만, 농장별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순창군 전체가 치유빌리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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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18.11.04 15:35

순창농협 가뭄피해 농가 양수기 지원 대상자 선정, 조합장 단독 결정

속보= 순창농협이 지난 여름 가뭄 피해 농가에 지원한 양수기 지원 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업무 담당자들은 대상자 선정 사실 자체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져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관련 보도 10월 31일 자) 특히 양수기 지원 대상 농가 선정 과정에 현 순창농협 조합장인 이모 씨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대상자가 선정된 것으로 확인돼 조합원들 사이 비난 여론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 양수기 지원사업은 지난 8월 농협중앙회으로부터 11억 원을 무이자 자금을 지원받아 이를 통한 이자 수입을 환산한 금액만큼 가뭄 피해 농가에게 양수기 등을 지원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순창농협 지도사업 부서에서 이를 맡아 물품구입과 대상자 선정 등 사업 전반을 맡아 추진했다. 하지만 취재 과정에서 이들 부서 담당자들은 물품구입과 보급 등만을 담당했을 뿐 대상자 선정은 이들이 아닌 순창농협 이모 조합장이 전체 대상자를 선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조합장이 개인적 친분을 내세워 선심성으로 양수기를 지원한 것 아니냐는 강한 비난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조합원 김 모 씨는 가뭄 피해 농가에 대한 조사도 하지 않고 어떻게 대상자를 선정 할 수 있냐며 조합장 혼자서 대상자를 선정했다는 것은 내년에 있을 선거를 앞두고 선심성으로 지원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 조합장은 양수기를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줄 수가 없어서 우선 농협에 협조적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원했을 뿐 선거를 생각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던 것은 절대 아니다 며 선정 과정에서 각 지점 지점장들과도 협의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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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18.11.01 15:12

순창군, 제3기 인생대학과정으로 100세 시대 재설계

순창군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 연구소가 주관하는 제3기 인생대학 교육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제3기 인생대학과정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중년기 세대 이후 여생을 재설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후설계 기본 교육과정이다.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있었던 이번 교육과정 동안 수강생들은 다양한 이론 강의와 체험을 통해 100세 인생의 노후설계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서울대학교 한경혜 교수의 Well-Aging과 사회적 관계, 전남대 박상철 석좌교수의 노화와 장수의 과학문학적 합의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강의자로 나선 박상철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국가가 고령인 60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제2차 의무교육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날부터는 이론 강의와 함께 순창의 대표 상품인 고추장과 인절미 등 발효식품 체험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설추호 건강장수사업소장은 올해 노후준비 교육과정으로 인생대학 등 4가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교육 모두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내년에도 교육과정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8.11.01 15:12

순창 옥천인재숙, 전북 건축문화상 은상 수상

순창 옥천인재숙이 전라북도에서 주최한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30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00년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에는 일반 사용승인 분야, 학생계획 분야, 건축사진 분야 등 7개 부분에 총 10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달 23일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작 33개 작품을 선정했다. 사용승인 공공부문 은상을 수상한 옥천인재숙 기숙동은 디디다: 꿈을 향해 도약을 준비하다라는 작품명으로 공모했으며, 건축사사무소 녹엔지니어링이 설계하고 (유)해인종합건설이 시공했다. 기숙동은 연면적 1879.79㎡, 지상 4층 규모의 건축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체력단련실, 휴게실 공간배치 및 회의실, 강의실 등을 갖춰 입사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승종 옥천인재숙 원장은 작년에 완공된 옥천인재숙 기숙동은 관계자들이 부지 확보와 행정절차 추진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물로 이뤄졌다며 건축물의 외관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내부시설을 잘 갖춰 놓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문화상 출품작은 건축문화 발전을 확대하고 건축인의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도청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 등에 전시된다.

  • 순창
  • 임남근
  • 2018.10.31 16:29

순창군, 주거급여 수급자 대상 수선집수리 사업 마무리 '척척'

순창군이 올해 주거급여 수선집수리 사업으로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인 주거급여수급자 중 본인집에 살고있는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수선보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사업시행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11월 말에 마무리될 예정인 이번 사업은 현재 66가구 중 60가구가 완료돼 91% 공정률로 사업 마무리 단계다. 수선집수리사업은 구조안전, 설비상태, 마감상태 등 주택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보수범위를 경, 중, 대보수로 나눠 3년에서 7년을 주기로 378만원부터 1026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지붕수선, 욕실개량, 외벽단열, 난방, 창호교체 및 화장실 교체 등이며 장애인가구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긴급 대상자 8가구를 추가로 선정해 가구별 긴급 애로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했다. 선정된 대상자와 자녀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걱정만 하고 살았는데 발 뻗고 잘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주거급여는 그간 부모 등 1촌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부양 능력도 보았으나 올 10월에 지원기준 개편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다.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3% 이하(1인기준 71만9천원, 4인기준 194만3천원) 기준만 충족되면 선정이 가능하다. 선정된 수급자 중 임차세대는 매월 전월세금 일부를 현금지원하고, 본인집에 사는 세대는 수선집수리를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연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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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18.10.30 16:50

순창농협, 가뭄피해 농가 양수기 지원 사업 '논란'

순창농협이 지난 여름 가뭄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양수기 지원 사업이 명확한 기준 없이 대상자를 선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피해농가들에 대한 현장 확인은커녕 실태조사 한 번 하지 않은 채 대상 농가를 선정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순창농협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께 농협중앙회로부터 무이자 자금 11억 원을 지원 받아 이를 통한 이자 수입과 자부담 금을 포함, 약 2500만원 상당의 자금으로 양수기 78대와 천막 16개 등을 구입, 농가에 지원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순창농협은 농가에 대한 가뭄 피해 현장 조사 등 실태조사 한 번 실시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원 농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기본적인 선정 기준 등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상 농가를 선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지원 농가 중 일부의 경우 논농사를 짓지 않는데도 양수기가 지원됐던 것으로 알려져 선정 과정에 대한 강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마을 영농회장은 순창농협에서 당시 가뭄피해 농가들에게 양수기 지원사업을 하는지도 전혀 몰랐다며 마을 영농회장들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지원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한 조합원은 농가 지원사업 과정에서 명확한 선정기준도 없이 어떻게 대상 농가를 선정했는지 모르겠다 며 이 지원사업에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 많다고 꼬집었다. 이와관련 순창농협 관계자는 가뭄 대책으로 추진한 양수기 지원사업에 시급성이 필요해 실태조사 등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며 다만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원했다고 해명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8.10.30 16:50

순창군, 찾아가는 인지·언어 학습치료 프로그램 운영

순창군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지학습 및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중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1회씩 오는 11월까지 인지학습 및 언어치료를 진행한다. 인지학습은 11명을 대상으로 26회 진행하며, 언어치료는 33회에 9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아동들이 교육기관을 방문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치료를 진행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다. 또한 전문기관과 연계해 전문치료사가 직접 아동들의 조음 정확도 및 구어 명료도를 높일 수 있게 지도하며 지속적인 치료과정을 통해 아동들은 연령에 맞는 언어를 구사하고 기초지식 습득과 학습능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못하고 있었는데 군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아이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선효 주민복지실장은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문제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절한 언어치료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8.10.29 16:29

순창군, 쓰레기봉투 훼손 방지 앞장서다

순창군이 도로변이나 공터 등 순창읍 5곳의 쓰레기종량제봉투 배출장소에 쓰레기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을 시범 설치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야생고양이나 쥐 등이 훼손해 악취 및 주변환경 불량으로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조성한다는 민원이 높아져 수거함을 설치했다. 그 동안 순창군은 클린순창 만들기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 읍면 환경개선 사업에 앞장서 왔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회용품 사용 안하기, 관청내 사무용품 함께쓰기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일반쓰레기 반입량 감소와 음식물쓰레기를 지난해 70여톤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야생동물들의 종량제 봉투 훼손으로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순창군 이미지에 걸맞지 않은 풍경들이 연출됐다. 도로변이나 주택가에 훼손된 종량제봉투가 널부러져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군은 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 전용수거함을 설치하는 것.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야생동물로부터의 훼손예방, 미화원들의 작업부담, 주민들의 반응 등 효과를 분석해 설치구역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군 이정선 자원순환계장은 쓰레기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이 무분별한 쓰레기 투입으로 쓰레기통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면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선진화된 의식으로 다함께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환경정비활동과 더불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는 CCTV 12대를 설치해 무단투기 감시와 단속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 분리수거에 앞장서는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시상할 계획이다.

  • 순창
  • 임남근
  • 2018.10.28 16:22

순창군, 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순창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기관평가에서 2018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료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등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와관련 다음달 1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보건복지부장관 주관 의료급여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순창군은 올해 수상 뿐 아니라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 기초 자치단체 228개 중 3년 연속 우수기관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사업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순창군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던 점은 의료급여관리사의 꾸준한 사례관리를 들 수 있다. 관외 부적정 장기입원자의 요양병원을 방문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장기입원 실태를 조사했으며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장기입원자 심사연계 및 의료보험 과다이용자인 의료급여수급자 관리를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사례관리가 이번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이런 결과로 수상의 영예 뿐 아니라 전년대비 전체수급자 의료이용 증감률 및 사례관리대상자의 의료급여 진료일수와 진료비 감소에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자의 전년대비 의료이용 증감률 실적 및 지자체 의료급여관리사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안전대책을 강화한 것도 이번 수상에 크게 도움을 줬다. 군 이선효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은 의료급여사업 기반의 체계적 구축과 의료재정 절감 등의 노력이 높게 평가돼 이런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합리적인 의료급여 전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8.10.25 17:17

2018 순창 세계발효소스박람회 성황리 막내려

지난 19일부터 3일간 열린 2018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이하 발효소스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발효소스박람회는 순창이 소스산업을 선도하고 장류의 고장에서 발효소스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년에 비해 행사규모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1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순창 소스산업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람회는 20여종의 체험프로그램과 10종의 푸드트럭, 먹거리가 풍성해 많이 관광객이 일시에 몰려 재료가 소진되는 등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이는 그동안의 행사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먹거리, 소스관련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이 주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순창군에서 그동안 개발했던 순창 3대소스를 선보여 기존의 박람회와는 다른 획기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순창 3대소스로 불린 고기디핑소스, 무침소스, 비빔소스는 기업홍보관과 박람회장 내 먹거리부스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와함께 스타쉐프인 지오바니 쉐프와 빅마마 이혜정 쉐프의 소스토크쇼, 고추장(소스)요리경연대회 등 소스와 관련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주를 이뤘다. 소스박람회가 열린 3일동안 참여기업, 체험, 먹거리 등 총 1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산업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박람회장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발효소스개발과 발효전통주경연대회 등 발효산업과 소스산업을 이끄는 명확한 박람회로 성공을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순창을 발효소스의 고장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8.10.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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