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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 쉬운 말 공모전 성황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5월에 걸쳐 진행된쉽다(쉽게 다시말해요) 쉬운 말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6기편견 없는 마음 이음 프로젝트TF팀이 주관한 사업으로 김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 인권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토크콘서트, 골든벨, 장애 인권 첼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에 왔다. 또 관내 25개 초등학교에서 총 188명의 학생이 공모작을 제출, 총 두 번의 심사를 거쳐 1등과 2등 총 9명이 수상하게 됐다. 수상 학생에게는 교육장 상과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올해는 장애나 언어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서로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있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어렵게 느꼈던 언어나 단어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단어나 언어로 바꿔서 표현해 보는 공모전을 개최했다. 정대주 교육장은 쉽다(쉽게 다시말해요)쉬운말 공모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편견 및 인식에 대해 변화가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1.05.23 17:06

전북 고지도 작성, 인문학 콘텐츠 제작 일조한 박정민 연구위원

박정민 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 전북 지역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후속세대를 양성하는 작업이 전북학연구센터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해마다 전북학연구센터의 비전을 수립하는 작업을 해 온 박정민 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주장이다. 박 위원은 전북연구원에서 유일하게 역사학 박사 출신이다. 이 때문에 지난 2019년 전북학연구센터가 창설한 시기부터 지금까지 지역사, 즉 전북학 연구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박 위원은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의 역사와 문화 등 기초연구를 강화하면서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3년 동안 이룬 성과도 적지 않다. 특히 지역의 기초연구를 위해 본래 전라도였던 금산(금산진산)과 구례를 비롯, 무주, 진안(용담, 진안), 장수, 임실, 남원(남원운봉), 순창 등을 포함한 전북 고지도를 집성하는 작업은 눈길을 끈다. 박 위원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과 장서각, 국립중앙도서관 등 각지에 있는 지도를 지역별로 모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전북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발굴에 도움을 주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무성서원원지(1884) 하권도 번역역주하고 있다. 전북가야사,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북학 도민강좌 유튜브 제작 등도 그간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 한 해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구상도 밝혔다. 전주 후백제 문화권을 향후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6월 제정된 이 법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 6개 문화권으로 구분한 뒤, 국가가 이 권역에 맞춰 보존, 관리, 발굴, 복원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박 위원은 이를 위해 오는 8월 27일 전북연구원에서 후백제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 다시보는 후백제를 개최한다며 학술대회에서 후백제 문화권 설정, 연구 성과, 고고학 유적 확인, 선종과 같은 사상적 배경을 살피고, 향후 역사문화특별법에 포함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학문 후속세대 지원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연구하는 석박사를 키워내기 위한 목표다. 박 위원은 현재 전북에 지역사를 하는 연구자들이 많이 없다면서 이 때문에 전북을 주제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대학원생의 논문을 대상으로 우수 학위논문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학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미래세대의 육성과 전북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위원은 전북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성과로는 1900년대 초 태인 고현내의 경관 : 칠광도를 중심으로<한국사연구 189> 등 다수가 있다. 특히 조선시대 여진인 내조 연구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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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희
  • 2021.05.20 18:34

제91회 전국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진에 김민설 씨

남원과 춘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해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이 되고 싶습니다. 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미인이 새롭게 탄생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1회 전국춘향선발대회가 19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치러진 가운데 김민설 양(22서울서울예대 재학)이 미스춘향 진으로 뽑혀 대한민국 최고 미인으로 등극했다. 미스춘향 진 김민설 양. 미스춘향 진으로 뽑힌 김민설 양은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광한루를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를 꼭 제작해보고 싶다며 연기자로도 출연해서 남원과 춘향을 기반으로 제작한 드라마에서 한 시대를 불꽃처럼 살다간 춘향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는 그녀는 시상금 받은 것으로 이번 대회 출전에 아낌없이 지원해준 부모님께 귀한 음식을 꼭 대접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효심을 드러냈다. 올해 미스춘향 선은 김민지 양(22부산오클랜드대 재학)이 자치했고 미에 이사라 양(24서울성신여대 재학), 정에 이한나 양(24서울성신여대 휴학), 숙에 윤진주 양(24경기 화성수원과학대 졸업), 현에 김은지 양(22경기 수원가천대 재학)이 각각 뽑혔다. 또한 춘향 후보들의 투표로 주어지는 우정상에는 오승현 양(24경기 성남서울과학기술대 재학)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상금은 춘향 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선은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미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정숙현에게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졌고 우정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대전으로 춘향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전국춘향선발대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올해 24명이 최종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1, 2차 예선을 진행했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합숙훈련을 실시했고 남원향교에서 예절교육을 받는 등 춘향의 정절과 고귀한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 사람들
  • 김영호
  • 2021.05.20 17:54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 미얀마 사랑 도시락 나눔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회장 이권재)가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고 군부 쿠데타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국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일 김제시청 민원인주차장에서 열린 미얀마 사랑 도시락 나눔 행사에서 오전 11시부터 드라이빙 스루 형식으로 도시락을 구매하기 위한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전날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도시락 재료를 구입하고 행사 당일 아침까지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한 도시락 600여 개를 모두 판매했다. 미리 주문한 도시락은 회원들이 각자 안전하게 주문처로 배달했고 일부 참여자는 현장에서 도시락을 구매하고 미얀마 시민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재한미얀마 전북학생회행복한 아시아에 전달되어 도내거주 미얀마인 지원과 미얀마 현지 의료 및 방역물품 전달을 위해 사용된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 협의회 이권재 회장은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고 쿠데타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돕기 위해서 후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미얀마 국민과 한국에 있는 미얀마인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1.05.20 17:19

덕암정보고·온누리무인항공, 미래인재육성 맞춤형 드론 교육 업무협약

덕암정보고등학교(학교장 이상현)는 지난 18일 온누리무인항공(대표 김현중)과 미래교육과 지역사회의 인재육성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인재육성 맞춤형 드론 자격증 교육 및 드론 수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 지원이다. 덕암정보고는 학생들에게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을 전액 지원하고, 드론 기술인력 및 기자재를 지원하게 된다. 또 산업체 현장 체험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육지원을 하기로 했다. 현재 1학년 20명 전원에게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을 여름 방학 중 실기하기로 했다. 이에 온누리무인항공에서는 드론자격증과정, 드론정비사과정 및 드론계기비행사 과정 등을 학기중 운영하여 졸업 후 학생들의 진로 지도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서를 주고받았다. 온누리무인항공은 현재 무인비행기와 무인멀티콥터를 이용한 토지측량, 농작물 생육 조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덕암정보고와 온누리무인항공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 교류에 적극적 협력을 강조하며 드론산업의 발전과 학생취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추진에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1.05.20 17:19

남원 ‘제5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 대상에 김채윤 씨

제5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 대상에 김채윤(전주시)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91회 춘향제를 맞아 제5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가 18일 남원시 안숙선명창의 여정(남원예촌)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일상생활로 돌아가 즐거움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개최됐다. 식전 공연 나니레의 퓨전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김미나 명창의 사랑의 고장 남원을 상징하는 춘향전 사랑가, 왕기석 명창의 심청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줘 남원이 국악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청소년 댄스팀 빛나리의 공연으로 열기를 채워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채윤(전주시) 씨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 나정임(광주광역시), 은상 김명옥(전주시), 동상 최노사(의정부시), 특별상으로 국민연금상 장안나(서울특별시), 전민일보상 김연자(부산광역시) 씨가 각각 차지했다. 본선 전출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에는 60세 이상 여성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삶에 감동적 이야기가 있는 어르신을 선발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총 24명이 서류를 접수했으며,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1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라틴댄스, 부채춤, 보고장구, 민요, 전라도 사투리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시니어 춘향대회 입상자는 앞으로 1년 동안 남원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남원시를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본 대회가 남원시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남원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대회를 준비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신기철
  • 2021.05.19 19:15

장애인청년들과 전주시 변화 이끄는 ‘해보는 협동조합’ 김현준 대표

김현준 해보는 협동조합 대표 당신의 일상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것,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를 것 없는 일상을 누리는 게 해보는 협동조합의 목표입니다. 불의를 참지 못 해 민원게시판을 애용해 왔지만 세상을,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했다. 전북대 지역건설공학과를 다니면서 남들처럼 취업하고, 회사생활을 하지 않을까. 그러나 지역사회 문제를 마주하고 청년들과 함께 바꿔가는 기회를 가지면서 신념이 바뀌었다. 김현준 씨(29)가 해보는 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된 시작점이다. 김 대표는 청년들이 모여 정책을 기획하는 자리에서 장애인청년을 만났을 때, 나와 다를 바 없이 취업과 꿈을 고민하는 20대이지만 현실의 시선은 너무도 다른 게 부당하고 참을 수 없었다며, 2018년부터 장애인 취업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오다가 지난해 5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했다고 했다. 해보는 협동조합은 언어장애, 왜소증, 뇌병변 등 장애가 있는 청년과 비장애 청년들이 구직연계와 교육을 하고, 장애와 관계없이 소통하는 청년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조합원은 44명. 김 대표는 모르는 분들이 활동을 지켜본 후 가입요청을 한 경우도 있다며 허공에 돌을 던지는 것처럼 막막할 때가 있는데 이런 분들을 보면 뿌듯하다고 했다. 현재 조합은 진북동에서 리젠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 고 자격증을 딴 뒤 일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주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 내 공방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리젠카페가 장애인 취업교육을 하는 거점이라면, 선미촌 내 공방은 취업에 성공하거나 자립교육을 받은 정애인청년들이 또다른 장애인들을 위해 교육하고 도와주는 자립사회화 거점이다. 김 대표는 여성이 사회적 약자면, 여성 장애인은 소수자 중에서도 소수자라며, 이 공간은 특히 여성장애인에 초점을 맞춰 예술가로 활동하도록 돕고 자존감을 높여주고자 한다고 했다. 묵묵히 전진하는 김 대표에게도 난관은 있다. 그는 수년간 활동하면서 사회복지 비전공자이기에 전문성이 떨어질 것이란 편견도 있었다며, 사회복지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열린 시각에서 장애인청년을 편견없이 대할 수 있다는 신념은 변함없지만,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얻기 위해 4년제 온라인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했다고 했다. 김 대표는 거창하지 않은 활동일지라도 장애인에겐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어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 가다보면 언젠가 인식이 개선되고, 벽도 허물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 사람들
  • 김보현
  • 2021.05.19 18:57

전북경찰청, 13개 단체와 범죄피해자 지원방안 머리 맞대

전북지역 범죄 피해자 가정에 의료교육생계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3개 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지난 18일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9차 피해자 지원위원회를 열고 범죄 피해자 가정 10곳에 9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 전북사회복지공동 모금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전북은행,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롯데백화점 전주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전라북도 약사회, 청년회의소 전북지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가정학교폭력 등 범죄 피해를 입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피해자 지원위원회(위원장 함미화)는 지금까지 범죄피해 가정 167곳에 주거개선생계의료비로 4억 89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조병노 전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피해자 지원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경찰도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고 여성아동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 사람들
  • 김태경
  • 2021.05.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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