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재선에 성공, 전주 가선거구(완산 중앙중화산1, 2동)의 시의원으로 11대 의회에 입성하는 더불어민주당 백영규 당선인은 이번 당선은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쳐왔던 저에 대한 주민들의 화답이지만 칭찬이 아닌 주민들을 위해, 지역발전을 위해 뛰어달라는 강렬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한옥마을 등 특정 공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주시는 전주 곳곳에 산재돼 있는 전주다움을 살려내고 키워내야 한다며 구도심의 대표적인 공간인 중앙동은 물론, 역사의 숨결이 흐르고 있는 완산동, 근현대 역사의 단면을 간직하고 있는 중화산1동은 충분히 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을 주도하고, 관광경제를 키워낼 수 있는 핵심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육의 중심인 중화산2동을 시민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국빈방문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러시아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한러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한 비전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관계와 관련, 북한은 더욱 더 구체적인 비핵화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고, 미국은 거기에 상응하는 포괄적 조치들을 신속하게 제시하면서 함께 실천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1일부터 시작되는 러시아 방문을 하루 앞두고 20일 실시된 러시아 합동 취재단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관계가 지난 70년간 적대와 갈등 속에 있었지만,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그런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평화체제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대전환을 이뤘다. 이제 앞으로 남은 과제는 그 훌륭한 합의를 완전하고 신속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남북 간의 합의와 북미 간의 합의는 아주 빠르게 실천되고 있다. 북한은 앞으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또 핵실험장을 폐기했다. 미사일 엔진 시험장의 폐기도 약속했다. 남북 간에는 그동안 휴전선을 마주보면서 서로 상대방을 비난하던 그런 선전방송도 이미 다 중단하고 방송시설들을 철거했다며 나아가서 이번에 한국과 미국은 대규모 연합훈련의 유예까지 결정을 냈다. 아마 북한의 미군에 대한 유해 송환도 빠른 시일 내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북미 간에 빠른 실무협상이 시작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반도의 상황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푸틴 대통령께서 일관되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 유엔안보리의 강도 높은 제재결의에 동참해주셨고, 평화적인 대화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을 일관되게 주장함으로써 오늘의 상황을 잘 이끌어 주셨다고 평가하며 푸틴 대통령의 협력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 바선거구(수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출마, 4선에 성공한 김종숙 당선인은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 변화된 수송동, 미장동, 지곡동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지역민이 끝까지 믿고 지켜준 덕분에 당선의 영광을 않았다면서 영광은 짧게 보답은 확실하게 책임감은 길게 느낀다면서 4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바램을 귀 기울여 듣고 대안으로 보답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미장지구 풍경채 앞 실개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미장수송 지역 내 다층형 주차장 조성과 경포천에 시민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시의원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과 열정으로 일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광풍 속에 무소속으로 군산 바선거구(수송)에 출마, 3선의원에 당선된 유선우 당선인은 많은 지지와 응원을 준 지역민들이 있었기에 어렵고 힘든 길을 승리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은 잠시 접어두고 제8대 의회를 맞아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군산시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년 간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군산발전을 위해 지역상권 상권 활성화 예산을 확보하는 등 기반시설을 최우선적으로 조성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대기업 유치 위주의 체질 개선을 통해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소상공인 창업지원정책 발굴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기관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골목상권과 자영업자 지원 및 보호를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한 도시, 꿈을 만드는 희망의 도시,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군산 바선거구(수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출마, 재선에 성공한 신영자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승리는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역의 위기타파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간절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만끽하기보다 시의원으로써 본분을 잊지 않고 정부, 지자체 및 동료 의원들과 지혜를 모아 군산의 위기를 헤쳐나갈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항상 소통함으로써 독선과 자만에 빠지지 않겠다면서 살기좋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 미흡한 부분은 시민과 함께 채워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군산 경제 회생을 위한 첫 번째 이행과제로 Hello 군산 인증과 전기자율주행차 산업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민과 함께 뛰며,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체험하고 자유로움을 느끼는 시민 간의 사랑이 충만한 군산이 되도록 발로 뛰며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선거를 치르는 동안 바른미래당에 대한 준엄한 시각을 느꼈고, 이를 토대로 더욱 깊은 성찰과 함께 시정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군산시 마선거구(월명삼학중앙흥남)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해 시의원에 당선된 배형원 당선인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선거를 치렀지만, 지역민과 진정어린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당선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정당의 지지와 대통령의 국정수행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닫게 됐고, 그것이 민심의 방향성을 인식하는데 바로미터가 됐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진다며 정직한 사회복지행정전문가라는 선거 캐치프레이스 처럼 그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당선인은 관광활성화, 지역상권 보호대책, 원도심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 이행, 군산시 특화사업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일 등 약속한 일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죽음의 조로 불린 군산시 마선거구(월명삼학중앙흥남)에서 현역 의원들을 물리치고 시의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박광일(초선) 당선자는 지역민을 우선으로 항상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지난 몇 달은 인생에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추억의 보금자리였던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마주친 모든 만남이 소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기간 따뜻하게 환대해 주고 손잡아주는 지역민 덕에 힘든 줄 몰랐다면서 지역민이 전해주신 조언 하나하나를 잊지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원도심 지역을 다시금 활기찬 곳, 변화하는 곳, 명품 교육 도심으로 만들고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쉬지 않고 뛰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지역민을 스승으로 모시고 의견을 들을 것이며, 쓴 소리에 더 귀 기울여 지역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시의회 첫날부터 차질 없도록 남은 기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 바선거구(영등2삼성)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임형택 당선인은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는 평가다. 그는 선거기간 약속드렸던 내용들, 주셨던 의견들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당으로 초선에 당선된 이후 국민의당 해체와 함께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 그는 초선때 보여왔던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철 전임 시장 저격수로 활약하며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펴온 그는 초선과 달리 재선의원으로서 한층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오랜 시민단체 활동으로 몸에 밴 야당 특유의 성향이 돋보이는 그는 익산시의 기획예산 분야에서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임 당선인은 늘 처음처럼 한결같은 시의원이 되도록 이끌어주시고 감시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힘들었지만 지역구 시민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아 너무 보람되고 감사합니다. 시민을 위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익산 바선거구(영등2삼성)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영숙 당선인은 지역민들과 거리감을 좁히는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공인회계사라는 전문직을 가진 그는 초선 시의원 시절 전문가답게 익산시의 재정운영에 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시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문직으로 돌아가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예상을 깨고 재선에 도전해 성공했다. 삼성동과 영등2동에서 4196표라는 적잖은 득표를 기록한 윤 당선인은 재선 시의원의 역량을 주민을 위해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초선의원이 가진 힘의 한계가 있었다. 기성 정치에 좌절하고 실망하며 때론 눈물도 흘렸다며 그렇지만 쓰러지지 않고 시민을 위해, 시민 편에 서서 당당하고, 꼼꼼하고, 깨끗하게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민원이 무엇이고, 지역현안 문제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익산 바선거구에 첫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경진 당선인은 초선 의원의 면모를 제대로 보이겠다는 각오다. 첫 도전 만에 이 지역에서 무려 7859표라는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했다. 삼성동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봉사에 앞장서온 것이 선거결과로 나왔다는 평가다. 농협에서 근무하며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김 당선인은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주민들의 채찍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질과 능력에 손색이 없는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기간동안 주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성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의정활동에 소중한 지혜와 용기를 얻었다며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생활정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익산 마선거구(낭산망성여산금마왕궁춘포삼기)에 민주평화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소병직 당선인은 주민과 소통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다. 그는 자영업자와 일하는 주민의 입장에서 다리가 되고 발이 되어 의견을 나누고 결정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의 발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민주평화당이라는 열악한 지지율을 뚫고 어렵게 당선된 그는 4위 후보를 56표차로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금마와 왕궁 등에서 오랜 활동을 펼쳐온 그는 왕궁과 금마, 낭산 등에서 고른 지지를 이끌어 냈다. 소 당선인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다며 헌신적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지역주민과 어르신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4년 뒤 시의원 잘 뽑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3선의 강력한 힘으로 북부권 활성화와 농촌 활성화, 7개 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익산 마선거구(낭산망성여산금마왕궁춘포삼기)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연식 당선인은 3선의 힘으로 농촌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초선과 재선 의원을 역임하며 의회내 위상을 정립해 온 그는 재선 의원 시절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핵심 지도부로 활동했다. 낭산 폐석산 문제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민들의 애환을 지근거리에서 보살피는 생활정치인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특히 금마의 미륵사지 인근 개발과 문화 지킴이로서 톡톡히 활약해 온 그는 금마권 개발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의회 의장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김 당선인은 믿고 지지와 성원해 주신 주민들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북부권 활성화, 농촌 경기 활성화, 금마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도시 복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4년간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낙후된 7개면의 발전을 위해 몸과 행동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익산 마선거구(낭산망성여산금마왕궁춘포삼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태열 당선인은 이 지역구에서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초선에 이어 재선에 성공하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김 당선인은 춘포지역을 중심으로 농촌지역의 민주당 지지층의 고른 득표를 끌어냈다.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촌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그는 열악한 농촌 환경개선과 농촌의 각종 지원 확충 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의원 고유권한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의정활동과 지역의 머슴역할이 미흡하거나 부족함이 있다면 채찍을 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불편을 끼친점 죄송하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 달라며 주민들이 선택해 주신 4년의 시간이 최상의 선택이었음을 행동으로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의원 비례대표 노영숙(61) 당선자는 여당인 민주당 후보이면서 민주당 임순남 여성위원장을 수행한 후보임에도 이번 남원의 선거 전황은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을 장담하기 힘든 초긴장 상태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명한 우리시민은 민주당을 믿어주셨고, 30여년 농협근무로 다져진 후보의 면면을 조금은 배려해 주시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농협(전 남원농협 상무) 출신으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후보로서 농업농촌(민), 그리고 어르신.여성 등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노 당선자는 화장실을 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는 속담처럼 초심을 유지하며 항상 낮은자세로 시민을 모시겠으며, 때론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모두를 위해 시정에 관여하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민원과 시정의 문제를 현장에서 소통하며 해답을 찾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남원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소임을 다하는 의원이 되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선택받은 믿음! 그 믿음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의원 비례대표 이미선(37) 당선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의 다양한 사회경험은 저에게 정치입문을 위한 깨어짐의 시간이었다며 때론 수화통역사로, 교수로, 공무원으로, 대변인으로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활동해온 만큼 시민은 물론 사회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한 표 한 표 정성을 모아주신 남원 시민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정책 공약들을 살피고, 시민 여러분과 대화하고, 여러 곳을 방문하며 소통하면서 저는 남원을 더욱더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습득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더불어 정책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지방정부를 잘 이끌어달라는 남원시민들의 메시지라고 알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앞으로 4년동안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드는데 초석이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들을 챙기고, 주민 곁에서 구석구석 살피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시의원 바선거구(동충죽항노암금동왕정동)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한명숙(52) 당선자가 제8대 남원시의회에 재선의원으로 입성한다. 모두 7명의 후보자와 경쟁을 벌여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바선거구에서 득표율(23.21%) 1위로 남원시의회에 재입성하게 된 한 당선자의 다짐과 각오는 남다르다. 한 당선자는 여성의원으로써 소통정치, 깨끗한 정치, 당당한 정치를 통해 부끄럽지 않은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성으로 아내로 엄마로 딸로 며느리로 살면서 느끼고 경험한 삶의 경험과 4년동안 비례대표의원으로써 활동하면서 경험한 경력을 의정활동에 잘 적용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시민의 편에서 감동을 주고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수 있도록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행동가인 동시에 사회복지 전문가로써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가로 부지런히 움직이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의원 마선거구(대산사매덕과보절) 김정현(57) 당선자는 독주와 독선을 견제하고 언제나 지역과 남원시 발전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는 대안이 준비된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8대 남원시의회에 처음 입성하게 된 김 당선자는 이웃과 함께 뒹굴며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저의 소박한 꿈과 농민의 편에서서 올바른 시정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다며 오래도록 지역주민 여러분의 가슴에 새겨질 수 있는 진짜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귀를 크게 열어 주민의 작은 소리도 듣겠다는 약속 반드시 실천할 것이며, 언제든 어디서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저 김정현을 불러달라며 말뿐인 의원, 대접만 받으려는 의원이 아닌 밤늦게까지 마을 곳곳을 누비는 의원이 될 것을 과감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약속은 반드시 실천해 내는 행동가를 지향하는 저는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주당 일색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의정활동을 통해 행정의 독주와 독선을 견제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다음 달 1일 실시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처벌이 유예되는 계도 기간을 올 연말까지 6개월간 갖기로 했다.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관련 법을 조기 입법화하기로 했으며 저소득 맞춤형 일자리 및 소득지원 대책도 마련해 다음 달 초에 발표키로 했다. 정부는 또 내년 총지출 규모를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당 역시 적극적인 확장 재정을 주문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당정청은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제도 연착륙 위해 행정지도 감독은 처벌보다는 계도 중심으로 하고 금년 말까지 6개월간 계도 기간처벌유예 기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기존 5.7%인 총지출 증가율을 보다 확대, 영세자영업자 카드 수수료 인하와 규제샌드백 조기 입법화, 창업법인 12만개 달성 지원, 고령층 노인 일자리 확대 등에 재정을 집행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중기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재정지출증가율은 7.1%, 내년은 5.7%, 그이후 2021년까지는 5%대 초반이다. 그러나 정부는 앞서 지난달 3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일자리 늘리기 등에 돈을 더 풀기로 방침을 정하고 확장 재정을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정청은 중소중견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 건설업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 및 업종을 중심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업종별 특징을 반영한 노동시간 단축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당정청은 경제 상황과 관련해 소득주도성장 및 혁신성장의 균형 있는 추진과 공정경제 기반확립 등 3대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단기적인 어려움과 부작용을 보완하는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당정청은 소득분배 개선과 관련, 저소득 맞춤형 일자리 및 소득지원 대책을 다음 달 초에 발표키로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근로능력이 있는 계층에는 일자리를, 근로능력이 취약한 계층에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청은 규제혁신을 속도감있게 추진키로 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비롯한 규제혁신 5법을 조기에 입법화하는 한편 혁신성장 선도사업에 예산세제제도개선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키로 했다. /연합뉴스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고통을 겪는 군산지역 중소기업의 세금납부 기한이 2년까지 연장된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국세기본법 시행령과 국세징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위기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득세, 법인세 등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기간을 현행 9개월∼1년에서 최장 2년으로 늘이는 내용이 담겼다. 납기연장이란 신고한 세금 자진 납부기한을 연장한다는 의미이고, 징수유예는 세금 무납부자 납세고지 등을 유예하는 것을 말한다. 체납처분유예는 체납자 재산압류나 압류 재산 매각을 유예한다는 뜻이다. 이번 조치가 적용되는 위기지역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과 고용위기지역, 고용재난지역, 특별재난지역이다. 군산과 울산동구, 경남 창원 진해구·거제·통영·고성군, 전남 목포·영암·해남 등이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천안함 폭침 사건과 관련, 향후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군사적 신뢰가 쌓이면 적절한 계기를 통해서 협의할 수는 있다는 게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이 이번 장성급회담에서 천안함 폭침을 논의한 것처럼 보도했지만, 천안함은 애초부터 이번 장성급 회담 안건으로 아예 고려되지도 않았다. 담당자는 모든 논의과정에서 천자도 나온 적이 없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든 뒤 이렇게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한미 합동훈련인 프리덤가디언 훈련과 함께 우리 정부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도 중단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논의 중이다고 든 뒤 몇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프리덤가디언처럼 중단, 세스펜드(suspend)를 하는 방식, 또 하나는 예전대로 해오던 대로 하는 방법, 세번째로는 뭔가 상황에 맞게 성격을 변화시켜서 하는 제3의 방법, 이 세가지 정도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할 경우 기대하는 북한의 상응조치에 대해서는 북한이 지금까지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등 비핵화 의지를 실천적이고 선제적으로 보여준 측면이 있다, 그것을 평가한다며 지난번에 대통령께서 비핵화 실천의 모습을 보이고, 대화가 유지되는 한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이야기했는데, 그 두 가지가 지속된다면 이 군사연습도 계속 유예가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전북 유일 익산 축산물도매시장 5년 만에 재개장
“제2중앙경찰학교는 남원으로”
“‘핵융합(인공태양) 발전’ 에너지 패권의 핵심”
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
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완주·전주통합 주민투표 ‘표류’…내년 지방선거에 호재? 악재?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장학기금 후원 확충해야
李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 박차... “지방우대 재정” 5극 3특 시대 연다
전국·전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