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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김병원)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작년 동기 대비 1.8배로 신규채용을 확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농협은 2017년 하반기 범농협 1400여명(농축협 포함) 채용에 이어 이번에 농협중앙회 20명, 농협은행 350명 등 총 3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신규직원은 6급으로 채용되며, 최종합격 시 농협중앙회는 IT부문에 농협은행은 영업점과 IT부문에 배치된다.지원서 접수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루어지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이며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다만 IT부문 지원자는 정보처리(전산)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농협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1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로비에서 2018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해 선물꾸러미 1600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 이하 전북신보)은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해 1일 전주 신시가지 상점가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이날 홍보에는 김용무 이사장과 직원들이 서부 신시가지 상점가를 돌며 리플릿을 배부하고 신청방법 및 제도 취지에 대해 소상공인들에게 설명했다.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30인 미만 고용사업주에게 월 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면 노동자 1명당 최대 월 13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이날 전북신보는 상점가 홍보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책의 취지 및 이용절차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담창구를 지정하고 DM발송 시 안내 문구를 삽입해 홍보하고 있다.또한, 최저 임금 인상으로 인한 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현장에서 자금 조달 정책을 설명하고 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했다.전북신보 김용무 이사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홍보의 날을 지정해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며,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일자리 안정자금지원 특례보증을 출시해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황을 벗어나지 못하는 전북경제가 전환점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내 비중이 높은 주력특화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3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전북 산업구조 현황과 대응방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 따르면 전북은 고용과 부가가치에서 지역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산업의 미래 가능성과 종합적인 경쟁력을 평가해 정책을 수정 보완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전북지역과 타 지역을 비교해 우위를 보이는 산업의 아젠다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보고서는 또한 전북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 전문화를 강조했다. 스마트 전문화는 EU 집행위원회에서 제시한 지역경제의 혁신 프레임으로서 기존 클러스터 전략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지식 및 자원에 집중하는 새로운 지역발전전략을 의미한다.전북이 주력하고 있는 식품산업에 대한 분석도 이뤄졌다.보고서는 식품산업 성장에 있어 혁신역량을 갖춘 다양한 제조업체가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 부문에서는 최근 자동차산업이 미래형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패러다임의 변화로 큰 전환기에 직면한 점을 주목했다.연구조사를 주도한 전북대학교 경제학과 홍성훈 교수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제품화 능력을 향상시켜 독자 생존할 수 있도록 제품특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첨단 탄소복합소재를 활용한 상용차특장차 부품 경량화 사업 단지를 조성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유창호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은 전북경제가 성장 동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력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한편 이번 보고서 작성에는 전북대학교 경제학과 홍성훈최정은 교수, 원광대학교 경제학과 김민정김경표 교수, 한국은행 전북본부 기획조사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JB해피포인트카드 이벤트를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기간 내 해피포인트 가맹점 첫 결제 시 이용금액의 5%를 1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JB카드 학생증 소지고객이 해피포인트 카드를 발급하면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이벤트 기간 동안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규발급 회원은 연회비를 100% 돌려받을 수 있다.또한 연인들이 달콤한 사랑이 싹트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월 5일부터 11일까지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에 스타벅스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커피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투자자들의 실명확인 절차가 시작되면서 가상화폐 거래소로 접속이 몰려 확인절차를 위한 대기도 길어지고 있다. 또 가상화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금융거래목적 확인서 없이도 계좌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는 글들도 올라오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이날부터 실명확인 작업을 시작했다.실명확인은 가상화폐 거래소와 계약을 맺은 은행에 계좌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경우 기업은행 계좌가 있어야만 한다. 일부 거래소의 경우 실명확인을 위한 접속자가 몰리면서 확인절차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업비트에서 실명인증을 하면 업비트가 해당 고객의 기업은행 계좌로 1원을 보내면서, 보낸사람에 인증번호 세 자리를 함께 보낸다.실명인증을 하려는 사람은 이 인증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그런데 실명인증을 하려는 사람이 몰리면서 각종 가상화폐 커뮤니티에는 ‘업비트에서 기업은행에 1원을 보냈다는데 안 들어온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농협은행과 거래하는 빗썸의 경우에는 농협은행이 아닌 지역농협의 계좌로 실명인증을 하려다 안 돼 항의하는 고객도 있었다.빗썸에서 거래하려면 지역농협이 아닌 농협은행에서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데 농협은행과 상호금융인 지역농협의 차이를 잘 몰라 오해가 생긴 것이다.주부와 학생, 취업준비생 등 금융목적 확인이 어려운 투자자의 경우 증빙서류 없이 계좌를 만드는 법을 찾는 글들도 올라오고 있다.현재 은행에서는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목적으로는 계좌를 만들 수 없다.은행에서 새로 계좌를 만들려면 재직증명서나 본인 명의의 공과금 납입 영수증 등의 서류를 가지고 와 급여 통장이나 공과금 납입용 통장 등 다른 목적으로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하지만 주부와 학생, 취업준비생 등은 금융목적 확인이 어려워 하루 거래할 수 있는 한도가 30만원 정도인 한도 계좌로 만들어야 한다.일각에서는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일단 한도 계좌를 만들고 기존에 거래하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등록하면 거래 한도를 늘릴 수 있다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이 경우 고객이 설정한 거래 한도만 커지는 것이지 여전히 한도 계좌이기 때문에 실제 거래할 수 있는 변화가 없어 여전히 제한적이다.전반적으로 실명제 도입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다.30대 회사원 최모씨는 “법인계좌가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다단계 형태로 투자가 진행돼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그런 것을 보면 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거래 내역이 투명해지면 그런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JTV전주방송(대표이사 김택곤)과 함께 지난 2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도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18 희망나눔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신년음악회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전북은행의 감사한 마음을 전북도민에게 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기반으로 소프라노 김수연, 테너 류정필, 가수 거미, 최성수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와 대중가수가 품격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최강성)은 지난 26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허권 위원장, 각 지부 산별 위원장 및 300여명의 대의원과 조합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제46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및 제19대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표창 수여, 제45년차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46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이날 최강성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8년도 핵심중점사항으로 첫째, 미래가 있는 일터구축 및 고용안정 둘째,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셋째, 전북은행의 위상강화 지속추진 넷째, 실질적인 복지증진 다섯째, 상근간부별 담당분회제 도입 등에 소임을 다하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26일부터 ‘JB카드 새출발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JB개인카드 고객들은 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슈퍼마켓, 온라인 업종에서 건별 10만원이상 결제시 이용액의 10% 상당을 돌려받을 수 있다. 고객이 구매 영수증, 카드를 지참해 전북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3만원 한도 내에서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모바일 쿠폰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경품 당첨 기회가 동시에 주어진다.
이르면 3월부터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은행 ATM 수수료가 감면·면제된다.신용평가제도는 기존의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전환돼 등급 간 절벽 효과가 사라진다.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18년 업무계획을 28일 발표했다.금융위는 우선 저소득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ATM 수수료 감면·면제 대상에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정책서민상품 가입자를 추가하기로 했다.지금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만 ATM 수수료를 감면·면제받고 있다.국내은행의 ATM 수수료 부담은 소득 역진적 구조라는 점에서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소득 하위인 1분위 소득자의 수수료 부담 건수가 2~5분위 소득자 평균의 5.6배 수준으로, 은행의 수수료 수입 중 1분위 소득자 비중이 57.4%에 달한다.저소득층일수록 거래실적이 적어 수수료 면제를 받지 못하고 생활패턴상 영업마감 후 ATM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소액 카드결제 수수료는 7월부터 낮춰주기로 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피해를 입는 편의점, 슈퍼, 제과점 등 소매 자영업자가 주 대상이다.상반기 중에 카드사 원가분석 작업을 진행해 영세·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 조정 등 추가적인 카드수수료 종합 개편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영세·중소 가맹점이 되면 우대수수료만큼을 소급·환급해준다. 우대수수료율을인하하고 전자결제대행업체(PG) 방식 영세·중소 온라인사업자에 우대 수수료를 적용하는 등 제도 개선안도 담을 예정이다. 신용평가 결과의 공정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기존의 CB등급제(1~10등급)는 점수제(1천점 만점)로 전환하기로 했다.이는 등급 간 절벽 효과를 완화하고 리스크 평가를 세분화하는 장점이 있다.세금·통신요금 납부나 온라인 쇼핑정보 등 다양한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사회초년생·주부 등 금용이력 부족자의 불이익을 완화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금융 이력이 부족해 신용등급이 낮고 이 때문에 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2금융권 대출 이용 시 일괄적으로 등급이 대폭 하락하는 문제 역시 이번 제도 개선으로 완화될 수 있다. 예금·보험 등 숨은 금융자산 조회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내보험 찾아줌(ZOOM. http://cont .insure.or.kr) 서비스는 보험금 청구와 연계시키는 방안을 하반기 중에 마련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5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따뜻한 금융 비전 선포식을 갖고 포용적 금융의 실천과 금융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전북은행이 이야기하는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은 고객에게 다가가는 실천적 따뜻함을 지향한다.이미 지난해부터 다양한 상품 출시로 서민들의 금융지원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왔던 전북은행은 올해 포용적 금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전북은행의 포용적 금융은 형식적인 모습에서 탈피해 고객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가 실천하는 금융이다. 실제로 전북은행은 이미 2015년부터 포용적 금융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임용택 은행장 주도로 직원들을 위한 교육은 물론 관련 상품 개발, 전산 시스템 확충 등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구축해 온 것.특히 올해는 은행장을 단장으로 하는 JB포용적 금융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주와 서울에 따뜻한 금융센터를 새롭게 오픈해 포용적 금융 마케팅과 기획, 신상품 설계 및 개발, 채널확대 등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기존 제1금융권 고객들이 2금융권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긴급자금 지원 등을 통해 구제하거나, 제2금융권 이용고객들에게 저리의 중금리 대출 등을 지원함으로써 서민들의 실질적인 가처분소득의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또한 전북은행은 신용 8등급까지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JB따뜻한 신용대출, 새희망 홀씨, 사잇돌 등의 상품 외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기존 고객층을 유지하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E-9대출, 건설근로자를 겨냥한 체인지업론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금융지원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임용택 은행장은 저신용 고객들과 금융정보 소외고객에 대하여 금융 컨설팅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따뜻하고 포용적인 금융으로 상생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24일 순창, 정읍, 완주지역 기업체를 차례대로 방문하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김 본부장은 첫 방문으로 순창 소재 토박이순창식품(주)(대표 이종규)를 찾아 최근 경기 동향과 업황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이어 정읍시 산업단지 소재 한국케미칼(주)(대표 김한경)과 완주군 테크노벨리 소재 다산기공(주)(대표 김병학)을 방문했다.김 본부장은 이날 설을 맞아 4000억 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계획을 기업 대표들에게 중적적으로 설명했다.또한 자리에 함께한 관내 영업점장들에게는 자금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장근 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자금 특별지원이 중소기업의 유동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김장근 본부장)는 23일 올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4000억 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설 명절자금 지원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규자금 및 기한연장 자금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자금 용도는 운전자금 대출과 시설자금대출 모두를 포함하며,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설 명절자금 특별우대금리 0.1%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대출상품에 따라 최고 1.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김장근 본부장은 “명절자금 특별지원을 통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계속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실명제를 강력 추진하는 한편, 투기와 불법거래에는 본격적인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도내 투자자와 관련 업계는 이를 가상화폐 거래 가이드라인의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23일 실명제를 통한 거래 투명화를 골자로 한 가상화폐 거래 관리 대책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 따라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는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실명확인 절차를 거치면 그간 막혀있던 신규 투자가 허용돼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금융당국 규제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 이전과 같은 광풍은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한 A씨(29)는정부가 사실상 거래는 허용한 것이라며 광풍이 사라져도 재테크 수단으로써 가상화폐는 존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밝혔다.가상화폐 거래 실명제가 시행되면 기존 거래에 활용됐던 가상계좌를 전면 사용 중단되며, 은행의 실명 확인을 거친 계좌로만 거래가 가능해진다.특히 향후 모든 가상화폐 거래자는 앞으로 은행에서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 개설한 계좌를 거래소에 등록해야 한다.이에 가상계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는 더 이상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부는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를 도입함에 따라 기존 가상계좌 서비스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로 전환키로 했다.이용자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법인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은행의 계좌를 개통해야만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은행에 본인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출금은 가능하지만 입금은 할 수 없다.금융위는 거래 규모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발표했다. 가상화폐 거래 이용자가 1일 1000만원 이상 또는 7일간 2000만원 자금이 입출금되면 자금세탁 의심 거래로 분류된다.은행들은 합당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의심거래로 FIU에 해당 거래에 대한 보고 절차를 밟게 된다.가상화폐 거래소에 계좌를 운영하는 농협기업국민신한하나광주은행 등 6개 은행은 이달 30일부터 가상화폐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이드라인시행 이후 기존 계약을 맺은 거래소를 상대로 점검을 벌여 의심거래가 적발될 경우 거래 중단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금융업계 관계자는이번 대책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가 제대로 된 금융거래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북도내 및 수도권 등 전북은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규모는 지역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총 3000억 원 한도로 설정했다.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1년 이하 신규 운전자금대출과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며,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최소화를 위해 대출 금리는 최고 1.73%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이번 설 특별운전자금은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라 유동성에 애로를 겪고 있거나, 설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게 지원됨으로써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중소기업 대출의 계속적인 지원 및 다양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역에서도 가상화폐 거래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20~40대를 중심으로 가상화폐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선두주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락하자 후발 가상화폐로 매수가 몰리면서 논란 속에서도 가상화폐 열풍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가상화폐 투기열풍을 막기 위한 정부의 압박 또한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미래 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며, 가상화폐에 대한 과도한 규제는 새로운 시장의 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정부는 가상화폐 시장은 투기 성격이 강해 규제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정부는 실명 거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거래소를 폐쇄하는 규정을 만드는 한편 가상화폐 거래 시 거래세와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그러나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 질의에서 금감원으로 파견한 국무조정실 직원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정부의 대책발표 직전 매도해 차익을 챙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부에 대한 신뢰는 뚝 떨어진 상황이다.정부가 시장에 의도적으로 개입하면서, 일부 관계자가 정부 입장과 발표 내용을 사전에 알고 있다면 내부자 거래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가상화폐는 아직 화폐인지 자산인지조차 규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국은행은 가상화폐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화폐로 인정할 수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이주열 한은 총재는 가상통화에 대해 법적 지급수단을 갖지 못하고 화폐로의 기능도 못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관련 통계가 정비되지 않은 상태여서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규제 압박과 가상화폐 가격폭락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음에도, 투자자들은 여전히 투자열기를 보이고 있다.이더리움과 라이트 코인 등에 투자하고 있다는 직장인 양 모 씨(36전주시 서신동)는 가상화폐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이 새로운 금융의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의 가치는 떨어질 수 있어도 화폐의 디지털화는 막을 수 없다고 피력했다.가상화폐 열풍이 계속됨에 따라 올 한해 이와 관련한 해킹과 사기범죄가 증가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는 18일 발간한 치안전망 2018에서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당한 해킹사건 등을 언급하며 가상화폐와 관련한 사이버 보안 위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치안정책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비트코인 거래 사이트 중 30% 이상이 방화벽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해킹위험과 수법 지능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끝>
가상화폐 열풍이 몰아치면서 전북지역에서 다양한 규모의 가상화폐 채굴장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채굴공장으로도 불리는 가상화폐 채굴장은 한때 투자자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가상화폐 투기 과열화를 막겠다며 강경 대응책을 꺼내자 이들은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모양새다.17일 도내 한 산업단지 인근의 가상화폐 채굴장을 찾아가자마자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소규모 채굴장인 이곳은 약 130㎡ 규모의 창고 형 공간에 설치된 철제 선반에 놓인 채굴기가 24시간 가동되고 있었다. 채굴기는 윙윙거리는 굉음을 내며 돌아갔다.채굴기는 고성능 그래픽카드(GPU)와 채굴용 주문형 반도체(ASIC), 연산프로그램 등이 설치된 컴퓨터 본체로 구성돼 있다.채굴기와 컴퓨터가 내고 있는 열기는 대형선풍기와 에어컨이 식히고 있었다. 각 채굴기에는 투자자들의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 이름 뒤에 숫자가 붙으면 한 사람이 그만큼 여러 대의 기계를 갖고 있다는 의미다.직접 채굴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상화폐를 직접 구매하는 것도 부담되는 개인 투자자가 전문 업체에 채굴을 맡긴 것이다.채굴기 값은 가상화폐 투자자가 부담하고, 업자는 채굴기 1대당 관리비 받고 대신 가상화폐를 캐주고 있다.가상화폐 관련 프로그램의 암호를 경쟁자보다 빠르게 해독하면 코인 매매 장부인 블록을 만들 수 있다. 블록을 만든 이는 보상으로 일정량의 가상화폐를 받는다. 가상화폐가 다른 말로 암호화폐로 불리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채굴장은 3교대로 운영된다. 세 명이 교대 근무를 하며 24시간 근무를 하는 까닭은 시간이 곧 돈인 가상화폐 채굴시장에서 한순간이라도 기계가 멈추면 안 되기 때문이다.채굴기 1대당 채굴할 수 있는 가상화폐는 월 1개가 채 안 된다. 채굴할 수 있는 양도 그때마다 다르다. 가상화폐는 탄광의 금처럼 양이 한정돼 있어 시간이 갈수록 채굴량이 줄어 채산성이 낮아지는 구조다. 이더리움의 경우 이달 기준 한달에 약 0.9개를 캘 수 있으며, 비트코인은 5년 간 채굴해야 겨우 12.5개를 얻을 수 있다.채굴업계 관계자는전북에서도 땡글닷컴 등 여러 채굴 커뮤니티에서 투자자와 채굴업자 간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며최근에는 정부의 압박이 심해진 이후 채굴활동이 더욱 비밀스러워져 도내에 크고 작은 업체가 몇 개가 있는지는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다고 전했다.특히 이날은 가상화폐 시세가 하루사이 30%이상 폭락하자 채굴업자와 투자자들의 얼굴색이 어두워졌다.채굴장에서 만난 가상화폐 투자자 A씨는아무리 강경책을 정부가 꺼낸다고 해도 거래소 폐지나 가상화폐 채굴 금지 등 극단적인 제재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들은 가상화폐에 투자한 이후 매일 온탕과 냉탕을 오간다고 설명하면서도 과도기로 보이는 지금 이 시기를 당분간 버티면 가상화폐 시장이 정상화 될 것이란 믿음을 가졌다.채굴장 직원 B씨는 블록체인기술과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오락가락 한다며가상화폐를 투기로 규정하면서도 어디까지가 투기고 어디까지가 투자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유창호)는 설을 앞두고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1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0억원) 한도 내에서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설 특별자금은 도내 금융기관 각 영업점이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취급한 대출에 대해 업체당 2억5000만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원) 이내에서 1년간 지원된다.이번 특별자금 지원으로 설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전북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대책 예고에도 전북지역내의 가상화폐 열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가상화폐에 열풍은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유독 우리나라는 그 정도가 심하다. 특히 전북에서는 고수익을 미끼로 한 가상화폐 투자사기단의 행각이 밝혀지기도 했지만, 상식을 넘어선 대박심리의 확산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현재 직장인들의 최대 화제는 단연 가상화폐다. 이 와중에 어떤 이는 대박에 환호하며, 다른 이는 상대적으로 큰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300만 명 이상이 뛰어들었다는 가상화폐 거래에 도내에서도 직장인을 중심으로 주부, 은퇴자들이 뛰어들고 있다. 이에 본보는 세 차례에 걸쳐 전북지역에 불고 있는 가상화폐 열풍 현상을 진단해본다.최근 정부가 가상화폐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대책 마련에 들어갔음에도 전북지역 내에서도 적지않은 사람들이 가상화폐 거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16일 김동연 부총리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는 여전히 살아있는 옵션이라고 밝혔지만, 고수익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않기 때문이다.전북지역은 비트코인을 필두로 한 가상화폐 시장이 급부상하면서 전문 채굴업체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채굴공장으로도 불리는 가상화폐 채굴장은 투자자를 모으기 위해 공개적인 영업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정부가 과세와 전기요금 징수 등을 활용한 강력한 규제를 예고하면서 노출을 극도로 꺼리고 있다.한국전력 전북본부의 확인결과 가상화폐 열풍이 시작된 이후 도내 일부 업체와 가정에서 전기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도 가상화폐 열풍의 한 단면으로 짐작케 하고 있다.비트코인 채굴기는 높은 사양의 그래픽 카드를 여러 개 연결하는 방식으로 암호화된 화폐를 생산한다. 이 같은 코인채굴은 24시간 이뤄져 막대한 전기량을 필요로 한다.한전 전북본부 관계자는군산에 있는 한 채굴공장의 경우 한 달 전기요금이 7000만원 가까이 나오고 있다며1000만원이 넘는 전기요금을 지불하는 곳들이 비트코인 유행이후 늘어난 것은 사실이며, 곧 원인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직장인들 내부에서는 속칭 코인쟁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코인쟁이는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직장인은 물론 고정소득이 없는 대학생, 전업주부, 은퇴자들 또한 가상화폐 투자 스터디에 참여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전주 시내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만난 대학생 박모 씨(26)는아르바이트와 부모님이 주신 용돈을 모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결과 500만원을 벌었다며이후 IT에 해박한 사람들을 모아 투자모임을 결성하고 매주 각자 수집한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씨의 모임에는 6명이 참여하고 있었으며, 연령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했다.일부 투자자들은 본업보다 코인투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핸드폰 판매점을 운영하는 정모 씨(41)는영업수익보다 가상화폐 투자 성과에 대한 기대가 커 영업시간 중 에도 각종 코인시세를 살펴보기 위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서민의 대표 목돈 마련상품으로 꼽히던 정기적금이 외면받고 있다.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예금은행의 정기적금 잔액은 34조4556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1조1518억원) 감소했다.정기적금은 금융기관에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예금하고 만기일에 약정 금리로 돌려받는 상품이다.사회 초년병 등 서민들이 목돈을 만들려고 많이 가입하며 2000년대 후반까지 인기를 끌었다.2009년 1월 16조1226억원이던 정기적금 잔액은 꾸준히 불어나 2013년 12월 38조5934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다.이 시기 전년 동기 대비 월간 증가율은 한때 40%를 찍기도 했다.그러나 2014년부터 정기적금 잔액 증가 속도는 둔화하더니 2014년 11월부터 마이너스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증가율은 가장 최근인 지난해 11월까지 마이너스를벗어나지 못했다. 정기적금 잔액이 정점이던 2013년 12월과 비교하면 3년 11개월 만에 4조1378억원 줄었다.정기적금 감소 배경으로는 저금리가 첫 손으로 꼽힌다.저금리로 적금 이자까지 곤두박질치며 정기적금 매력이 뚝 떨어졌다는 것이다.2013년 초반만 해도 3%대 정기적금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기준금리가 지난해 사상 최저로 내려가며 2%대 정기적금도 보기 어려워졌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정기적금 금리는 지난해 11월 연 1.67%였다.쥐꼬리 이자가 붙는 적금에 부을 돈을 가계는 좀 더 나은 수익성을 찾아 부동산, 주식 등에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과거와 같이 정기적금에 세제혜택을 주지 않는 탓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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