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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인 전북개발공사가 오는 2017년까지 482억원의 부채를 줄이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영 전반에 걸쳐 허리띠 졸라매기식 감량경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안행부가 23일 발표한 부채비율 200% 이상 또는 부채규모 1000억원 이상 26개 부채 중점관리 지방공기업의 부채감축계획에 따르면 전북개발공사는 전주완주혁신도시 미분양자산 매각을 통해 950여억원의 부채를 줄이고, 전북도 등으로부터 88억원의 자본금을 추가 출자 받으며, 여타 수익금으로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건립에 따른 관광진흥개발기금 46억원을 조기 상환한다.전북개발공사의 지난해말 현재 부채액은 4260억원으로 부채비율이 277%이며,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면 앞으로 추가 발생할 부채를 고려해도 2017년까지는 부채비율 199%인 3778억원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이 같은 계획은 안전행정부가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에 대해 부채감축계획을 수립토록 올 2월 지침을 통보한 데 따라 전북개발공사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이며, 안행부가 심사를 거쳐 확정했다.안전행정부는 부채 감축계획의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행실적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및 지방공사채 사전승인때 반영할 계획이다.안행부는 또 부채 감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진 공기업 사장 및 임원에 대한 해임명령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안행부 관계자는 당장의 구조조정이나 상여금 감축 등은 이번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무분별한 상여금 지급 등은 지속적인 검증과 제한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말 현재 전국 394개의 지방공기업의 부채는 총 73조9000억원이며, 이 중 26개 중점관리 지방공기업의 부채가 전체의 69.6%인 51조4000억원이다. 도내에서는 전북개발공사만 중점관리 지방공기업에 포함됐다.
6억9억원 미만 주택을 매매하거나 3억6억원미만의 주택을 전월세로 임차할 때 져야 하는 부동산 중개보수(옛 중개수수료)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23일 경기도 안양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부동산 중개보수 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이런 내용의 중개보수 체계 개편안을 내놨다.정부의 안은 주택 가격 또는 전월세가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뉜 가격구간대 가운데 최고가 구간을 다시 둘로 쪼개 5개 구간으로 늘리면서 중고가 주택에 대한 요율을 지금보다 낮추는 내용이다.현행 보수 요율체계는 매매의 경우 6억원 이상이 최고가 구간이면서 요율은 '0.9% 이하에서 중개사와 중개 의뢰인이 협의해 결정'하도록 돼 있다.또 전월세는 최고가인 3억원 이상 주택에 대해 '0.8% 이하에서 협의해 결정'하도록 돼 있다.개편안은 나머지 낮은 가격구간대의 요율은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매매의 경우 '6억원9억원 미만'을 신설해 '0.5% 이하'의 요율을 적용하자는 것이다.새 요율체계에서 최고가 구간인 '9억원 이상'에는 현재의 최고요율인 '0.9% 이 하에서 협의'를 유지하기로 했다.또 전월세에 대해서는 '3억원6억원 미만' 구간을 신설해 '0.4% 이하' 요율을 적용하고, 역시 '6억원 이상' 구간에는 현재의 최고요율인 '0.8% 이하에서 협의'를 유지하는 것으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주택 가격과 전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과거에 고가 주택이었던 매매 6억원, 임대 3억원 구간대에 중소득층이 대거 진입하게 돼 보수 요율체계를 조정하려 한다"고 말했다.실제 이날 국토연구원이 내놓은 부동산 중개보수 체계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보면 현재의 중개보수 체계가 만들어진 2000년에는 서울에서 매매가 6억원 이상인 고가 주택의 비중이 2.1%에 불과했지만 2013년에는 26.5%로 껑충 뛰었다.서울에서 임대차가격 3억원 이상인 주택의 비중도 2000년에는 0.8%였지만 2013년에는 30.0%로 크게 늘었다.정부는 이처럼 중개보수 요율상 고가에 해당하는 주택이 늘면서 3억원6억원 구간에서 전세 거래 때 중개보수가 매매 거래 때보다 더 비싸지는 '역전 현상' 등이 발생하자 이런 불합리를 해소하기 위해 중개보수 체계를 손질하기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정부 안은 비중이 커진 고가 구간을 둘로 분리해 매매에서는 6억9억원, 임대차에서는 3억6억원 구간을 신설한다는 것이 요지"라고 말했다.국토연구원은 연구용역에서 정부 안에 대해 "중개보수 역전 문제를 해소하고 누진 구조를 완화하면서 중개업소의 중개수입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 했다.다만 요율 체계가 완만한 U자 형태여서 누진 구조를 완전히 해소하는 데는 미흡하다고 덧붙였다.국토부는 또 주거용으로 쓰이는 일이 더 많아진 오피스텔의 중개보수와 관련해 '주거용 설비(부엌화장실욕실 등)를 갖춘 85㎡ 이하 오피스텔'에 대해 매매는 0.5% 이하, 임대차는 0.4% 이하의 요율을 적용하자는 안을 내놨다.현실적으로 주거용과 업무용을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주거용 설비를 갖춘 85㎡는 무조건 주거용으로 보고 싼 요율을 적용하자는 것이다.오피스텔은 그동안 '주택 외 건물'로 분류돼 '0.9%(이하에서 협의)'의 요율을 물어야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최종적인 부동산 중개보수 체계 개편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도내 최대 규모의 대형 복합 멀티플렉스 CGV영화관이 들어선 전주시 효자동 홈플러스 효자점 옆 복합쇼핑센터 건물 외벽 자재로 화재에 취약한 부적격 패널(메탈 패널)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특히 한국방재시험연구원의 1차 시험에서 화재에 취약해 불합격(부분 부적합)된 메탈 패널이 실제 건축물 시공에 사용됐지만 2차 시험에서는 실제 시공에 사용되지 않은 별도의 자재를 사용해 시험성적을 충족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대해 시공사와 감리 측은 공사에 사용된 해당자재가 공인된 시험성적(2차)을 통과한 자재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철저한 사실 확인이 요구되고 있다.해당 건축물은 영화관과 의류매장이 영업중이며 하루 수만 명의 인파가 왕래하는 다중이용시설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8월 준공된 전주시 효자동 CGV 복합쇼핑센터의 전체 면적은 2만5909㎡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됐다. 지하는 주차장, 1층은 의류점, 2층 음식미용분식제과점이 들어서며 34층은 전용 영화 상영관, 5층은 기계설비실로 사용되고 있다.문제는 건축물 외벽에 사용된 메탈 패널 대부분이 한국방재시험연구원의 시험성적을 통과하지 못한 불합격 제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점이다.자재 납품회사 D사는 CGV 복합쇼핑센터 시공 하도급업체인 P사에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8000㎡(3억 원 상당)의 메탈 패널 자재를 납품했다.이와 관련 시공사의 건설사업관리를 맡은 H사는 해당 자재에 대해 지난 6월 말 한국방재시험연구원에 공인시험을 의뢰했고 한 달 뒤인 7월말 P사에 1차 불합격이 통보됐다.이에 P사는 곧바로 한국방재시험연구원에 2차 공인시험을 의뢰했고 8월 중순 합격 통보를 받았다.하지만 문제는 2차 공인시험에 의뢰됐던 시료 자재가 현장 시공에 사용된 자재가 아닌 다른 자재였다는 게 당시 공사에 참여했던 관계자의 주장이다.이 같은 사실을 대변하듯 P사는 자재 납품업체 D사에 납품된 자재에 중대결함(준불연재의 부적합)이 발생, 계약과 다른 자재가 사용됐으며, 공기지연으로 인한 모든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P사 관계자는 1차 시험에서 부적격 통보를 받아 철저한 검증을 위해 2차 조사를 의뢰했고 여기에서 합격 통보를 받아 준공을 하게 됐다며 2차 시험 자재 시료는 현장에서 추출한 것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다시 시험을 의뢰하는 등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시공사 관계자도 1차 시험성적 검사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는 것은 처음 듣는 말로 우리는 정식 시험검사를 통과한 자재로만 알고 있다며 하지만 해당 자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다시 한 번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 확인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속보= 임대사업자의 경영난으로 부도위기를 맞은 전주시 우아동 효성 임대아파트, 중화산동 효성 신촌마을 임대아파트, 서서학동 효성 흑석마을 임대아파트 등 전주지역 국민임대아파트 3곳의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돼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22일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도, 전주시, 전북개발공사, 국민은행 등 6개 기관 주거복지 담당자는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지역 임대아파트 임차인 보호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예산 지원을 통한 임차인 보호를 언급했고, 이에 LH는 국토부와 협의에 따른 임대아파트 매입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전북도와 전북개발공사 역시 공익측면에서 해당 임대아파트 매입 추진에 따른 투자 의사를 타진했으며, 국민은행은 국민주택기금 상환 연기 및 이자율 감액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전주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조속한 임차인 구제를 약속했다.이들 6개 기관이 임차인 보호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대책회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윤덕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전주 완산갑)이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 LH 이재영 사장을 상대로 임대주택 임차인의 불안과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는 매입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국토부 등 6개 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언급된 내용들을 종합해 향후 2차 만남에서 임차인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해 전주지역 3곳 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의 시름이 덜어질 전망이다.이에대해 김윤덕 의원은 국토부와 LH가 임차인 보호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지만 넘어야할 산이 많다며 임차인들의 고통 해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민주택기금의 장기간 연체로 부도위기에 놓여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임대아파트는 전주시 우아동 효성 임대아파트(99세대), 전주시 중화산동 효성 신촌마을 임대아파트(147세대), 전주시 서서학동 효성 흑석마을 임대아파트(150세대) 등이다.
국토교통부가 22일 발표한 9월 중 전월세 거래 동향에 따르면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총 10만8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했다.전북의 경우 9월 중 전월세 거래건수는 2001건으로 지난해 9월 1615건에 비해 무려 23.9%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세종시 249.4%, 대전 25.9%, 전남 24%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2가(공장) = 본 건은 ‘전주친환경첨단복합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공장 및 공업나지 등이 혼재하는 공업지대이다.북동측으로 왕복 2차선 포장도로를 통하여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시 된다.건물은 일반철골조 기타지붕 2층으로 판넬 및 칼라복합유리와 벽지로 마감되었다.부정형 토지로서 현재 공장용지로 이용중이며, 1층은 작업장 2층은 사무실 및 식당, 기숙사 등으로 되어있다.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난방설비, 천장매립형냉·난방설비, 소방설비, HACCP시설 등이 되어 있다.△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61-4(상가) = 본 건은 덕진광장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는 더붐상가 6층으로, 주위환경은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주를 이루는 상업지대이고 북측 인근에 전북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남동측으로 폭 약 15M, 북동측으로 6M의 포장도로를 통하여 접근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시 된다.세장형의 토지로서 조사일 현재 상업용 건물용지로 이용중이며, 공동으로 사용하는 위생설비, 승강기설비, 소방설비 및 시스템 냉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주택) = 본 건은 동신초등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및 소매점이 혼재하는 주택 및 상가 혼용지대로서 제반 주위환경은 보통이다.북측 및 서측으로 폭 약 6M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소재하여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시된다.시멘트벽돌 및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2층으로 1층 및 2층은 공부상 용도가 대중탕 및 주택이나, 현황 1층은 근린생활시설(공실) 및 주택, 2층은 제조업소 및 주택으로 이용중이다.
한국감정원 전북전주지사(지사장 김성식)는 21일 주거복지연대와 함께 홀로노인 등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낡고 불편한 주택을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KAB 사랑나눔의 집 제42호’로 명칭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계영 서남지역본부장과 전북전주지사장 및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전주시 효자동 우진태하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살고 있던 아파트를 분양받지 않고 현금 청산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보상액이 감정평가 기준금액에 따라 5900만 원에 불과하지만 실 입주를 위한 분양가가 1억7000여만 원에 달하기 때문이다.우진태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07년 1월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한 뒤 5년 뒤인 2011년 12월 조합설립인가 승인을 받았다.이후 2012년 3월 조합원 총회를 열어 도내 업체인 C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고 2013년 5월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올 11월 말 착공을 목표로 현재 기존 건물에 대한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새로 지어질 재건축아파트 세대수는 326세대(기존 322세대)며 지하 2층, 지상 22층짜리 아파트 6개동이 지어질 예정이다.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6세대이며 나머지 320세대는 조합원 분양으로 이뤄진다.하지만 문제는 분양가격이 3.3㎡ 당 750만원이라는데 있다. 이에 일부 조합원들은 시공사가 국내 1군 브랜드업체가 아닌데도 분양가가 너무 높게 책정됐다고 주장하고 있다.실제로 1군 업체인 KCC건설이 시공해 10월 초 분양이 이뤄진 전주시 송천동 KCC스위첸아파트의 경우 3.3㎡ 당 분양금액이 750만원인 점에 비춰볼 때 우진태하 재건축아파트의 분양가가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게 일부 조합원들의 설명이다.반면 조합원이 분양을 포기하고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한 현금 보상을 원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보상액이 5900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우진태하 재건축아파트는 전 세대가 76㎡(23평)규모로 평당 750만원을 적용했을 때 분양가격은 1억7250만원에 이른다.이에대해 우진태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김학순 조합장은 이곳 재건축은 사업성이 떨어져 대형 건설업체들이 시공을 기피했던 곳이며, 일반 분양아파트와 달리 대부분의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도 780만원 이상이라며 시공사 선정 당시 도내 업체 3곳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조합원들은 이 가운데 자본금을 낮출 수 있도록 대지 보전율을 90%까지 인정해준 C건설을 조합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해명했다.
주중 도내에서 공공공사 2건, 공사금액 8억 규모의 공사가 발주된다.조달청은 19일 주중(20~24일)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실습동 건립공사 등 모두 48건 1759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도내 공사는 전북도의 국도1호선 만경강교(하) 보수공사(6억800만원) 및 서해종묘사업소 방파벽 보수보강공사(1억4100만원) 등이다.
전북개발공사가 공사 설립 최초로 농어촌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한다.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19일 전북발전의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사람찾는 농촌활력 넘치는 농산어촌 조성을 위해 농어촌지역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간 농어촌 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주택 공급이 미약했지만 최근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임대주택 공급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전북개발공사는 전주군산익산을 제외한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수요분석 및 사업화방안 용역을 전북발전연구원에 의뢰했다.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후보지를 선정한 뒤 2015년 용지보상 및 설계, 2016년 공사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익산시 모현동 배산택지개발지구의 사랑으로 부영 2차 아파트가 임대 분양 계약에 돌입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7~23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의 총 824세대다.분양가격은 임대보증금 9000만원에 월임대료 40만원이며, 전세가격은 1억7000만원이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3순위 접수이고, 선착순 계약은 29일부터 진행된다.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주)동광주택에 따르면 사랑으로 부영 2차 아파트는 단지 입구의 익산시립모현도서관과 함께 고현초, 이리북중, 이리고, 원광여중고, 남성중고 등 인근에 위치한 우수한 학군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또한, 이리남중 이전(2016년 예정) 및 초등학교 1개교가 배산지구내에 들어설 예정이고, 원광대와 전북대 익산캠퍼스 등과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뛰어나다.아울러 익산시청, 경찰서, 우체국 등 주요 관공서와 대학병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대규모 공원과 근처의 배산체육공원, 익산배산공원 등 풍부한 휴식 및 여가공간이 확보된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자랑거리다.익산시 서남부 지역에 속한 배산택지개발지구는 인근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신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국가 식품클러스터, 종합의료과학 산업단지, 익산일반산업단지 등의 개발에 대한 수혜지로서의 가치가 높다.이밖에 2327번 국도로 전주군산김제 등 인근 주요도시까지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고, KTX익산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해 수도권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 및 분양 문의는 익산 모델하우스(832-2181~2)나 전국 어디서나(1577-5533)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은행이 다시 한번 금리인하를 단행함에 따라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인 2%가 됐다. 이같은 수준은 세계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 이후 5년 8개월만이다. 부동산 시장은 잇따른 자금유입 효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최대 수혜처로 꼽히는 분야는 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이다. 구조적으로 대출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 이자 감소분이 실수익으로 직결됨은 물론이고 간접적으로는 수익률 증가에 따른 건물가치 상승효과까지 발생하기 때문이다. 새로 분양하는 상가는 금리효과에 따른 투자수요 유입 기대감이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주택시장은 매매와 임대차가 서로 다르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매매시장은 줄어든 이자부담 만큼 신규 진입도 쉬워진다는 점에서 제한적이나마 매수세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또 한번 보증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 임대차에서는 전세의 강세와 월세의 확산이 예상된다.전반적인 투자성향은 더욱 단기 유동화 될 전망이다. 불안한 경기속의 저금리는 시중 자금의 성격을 계속 단기성 대금으로 바꾸고 있고, 이는 부동산 투자 풍속에도 반영되고 있다. 최근 문전성시를 이루는 분양권 열기처럼, 부동산 시장도 단기성 대금에 의한 쏠림현상이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옥계공인중개사
도민들의 소득 수준은 그대로인데 반해 아파트 분양가는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멀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분양가보다 웃돈이 붙는 프리미엄을 노리고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를 분양받아 다시 전매하는 이른바 투기꾼이 극성을 부리는 것으로 보여 이들에 대한 제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15일 대한주택보증이 밝힌 2014년 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3.3㎡ 당 평균 분양가격은 845만9000원으로 전월(839만9000원) 대비 0.8%가 상승했다.권역별로는 수도권(1.3%)과 지방(1.2%)의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6대 광역시는 0.3%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전북의 경우 3.3㎡ 당 평균 가격이 무려 4.4%가 오른 것으로 조사돼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도내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9월 현재 671만9000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8월 643만6000원보다 28만4000원이 올랐고, 지난해 9월 612만2900원에 비해서는 1년 사이 무려 59만원(9%)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올 9월 중 전국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총 2만2952세대로 전월(9727세대) 대비 1만3225세대가 증가했고 전년동월(1만5753세대) 대비 7199세대가 증가했다.도내에서는 9월 중 837세대가 신규 분양됐으며, 8월에는 598세대가 분양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분양가가 비약적으로 상승한 데 대해 도내 부동산업계는 막연한 기대감에 따른 투자 심리가 도내 전반적으로 퍼져있다며 전북혁신도시와 서부신시가지, 전주 송천동 일대 아파트에 고가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대다수가 실수요보다는 투자 위주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이번 전월 대비 민간아파트 분양가 조사에서는 경기인천충북대전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총 13개 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나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하 신보)은 엔저 현상의 장기화에 따라 엔저 대응을 위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기업은 수출중소기업으로서 대 일본 수출비중이 전체 수출액 대비 20% 이상인 기업이거나 일본과 경합도가 높은 자동차기계철강전자섬유업종 영위 제조기업이다.신보는 자금 애로를 겪는 이들 기업에게 무역금융 및 일반 운전자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일본과 경합도가 높은 업종의 제조기업에는 자본재 수입을 위한 시설자금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보증금액은 전액 만기를 연장하며 운용기한은 내년 말까지다.신보는 이번 특례보증에 대해 보증료를 0.2%p 감면하고 심사기간도 단축하는 등 우대하기로 했으며, 매출이 40%까지 감소하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심사방법을 완화하기로 했다.신보 호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은 엔저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설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생산성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근린상가) = 본 건은 전북대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광장타워 2층으로 주위는 일부 소규모 아파트 단지도 소재하나 대부분 근린생활시설 지대로 형성되어 있다.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 전주·군산간을 연결하는 광대로 변에 시내버스 정류소 등이 위치하고 있음에 따라, 제반 교통상황은 편리 하다.자루형 토지로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하며 출입상태는 보통이고, 토지 서측으로 왕복 4차선 정도의 포장도로와 북측으로 노폭 약 6m정도의 포장도로와 접한다.건물은 일반철골 및 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 슬라브지붕 6층 중 2층으로서 복합판넬, 세멘몰탈위 페인트로 마감되었다. 현재 행정고시학원으로 이용중이며, 공동위생설비, 화재탐지설비, 승강기, 소화전설비 등이 되어있다△전주시 덕진구 반월동(공장) = 본 건은 춘평리마을 북서측 인근에 소재하는 토지로서 주위는 국도변을 따라 주유소, 공장, 창고 등이 소재하는 지역이다.교통상황은 차량 출입이 가능하며, 동측으로 국도가 통과하는 등 제반교통여건은 양호하다.건물은 일반철골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 2층 건물로서 판넬로 마감되어 있다.현재 1층은 제조업소 2층은 사무실 등으로 이용중이며, 급배수설비 및 위생설비 등이 되어있다.△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주택) = 본 건은 전일중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소중규모의 단독주택이 주류를 이루는 기존주택지대이다.차량 출입이 불가능하나 도보로 통행 가능하며, 남측에 인접하여 골목길이 개설되어 있으나, 간선도로까지 상당한 거리가 소요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다소 불편하다.대체로 제형의 토지로 인근지 보다 다소 완경사를 형성하며, 단독주택 부지로 이용중이다.
속보= 공사 입찰 참가자격 논란이 일었던 전주고등학교 기숙사 리모델링 공사 입찰이 전격 취소됐다. (10월 14일자 8면 보도)전주교육지원청은 14일 전주고 기숙사 리모델링 공사 입찰 공고를 취소하고 세밀한 법규 검토를 통해 재발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업의 90% 이상이 보수보강 공사여서 시설물유지관리업종으로 공종을 적용했어야 하지만 사업 가운데 일부 증축과 대수선이 포함돼 일반종합건설업으로 공종을 적용시켜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이 같은 논란은 현행 법규의 애매함 때문에 빚어진 것으로 나타나 신속한 개정이 요구된다.현행법에 따르면 이번 전주고 기숙사 리모델링 공사는 공종을 시설물유지관리업과 일반종합건설업 모두 적용할 수 있다.하지만 공사의 규모나 면적금액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설정되지 않아 공사 전반의 10%도 못 미치는 증축과 대수선 때문에 일반종합건설업을 적용, 시설물유지관리업계의 불만을 샀다.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행 법규의 애매함으로 시설물유지관리업계와 일반종합건설업계의 갈등을 부른 것 같다며 아직 어떤 방향으로 공사를 재발주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관련 부서들과 협의해 논란의 소지를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도시 이미지와 역사를 상징하는 대다수 대형 건축물 신축사업에 도내 여건과 정서를 반영할 수 있는 전북 설계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전북혁신도시 내 13개 이전기관은 물론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등의 대형 공사에 도내 건축사들이 원천적으로 배제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건설업계의 경우 일정금액이상 공사를 기준으로 지역의무 공동도급이나 지역제한 등 보호책이 마련돼 있지만 건축업계의 경우 이 같은 보호책이 없어 한 해 동안 설계 수주 실적이 전무한 업체도 태반으로 알려지고 있다.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최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설계공모(수의계약)를 통해 지난 6일 서울 소재 D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D업체는 재단과 수의계약을 통해 사업비 20억여 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진행하게 된다.설계공모에서 낙찰자 선정은 전적으로 심사위원 재량으로 이뤄지는데 이번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심사위원(총 8명) 대다수가 서울 등 수도권 인사로 치우쳤다는 지적이 도내 건축업계에서 제기됐다.설계비 20여억 원이 들어가는 전주 만성지구 전주지방법원 청사 신축 설계용역 역시 지난 7일 현장설명회가 이뤄졌지만 도내 업체는 단 한 곳도 참여하지 못했다.응모방식은 일반경쟁 입찰로 전국을 대상으로 했지만 사실상 심사위원에 의해 낙찰이 결정되는 만큼 영세한 지역 건축업체들이 공모에 참여하기에는 큰 부담이 따랐다는 것.이와 달리 우여곡절을 겪었던 농협 전북통합본부 신축공사는 지역 건설업계와 건축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준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NH개발은 애초 설계와 시공을 일괄발주하는 턴키방식으로 입찰을 진행, 지역업체 배제 논란이 일자 기존의 입찰을 전격 취소했다.이후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을 분리해 입찰을 다시 진행할 예정으로 설계를 포함한 건설 등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30%를 의무화했다.농협 전북통합본부 신축사업비는 388억원 규모로 단순히 계산하더라도 지역업체 의무 참여율인 30%가 이뤄지면 116억 원이 고스란히 지역업체 몫으로 돌아온다.이와 관련 지역 건축업계와 건설업계는 농협의 사례를 우수 사례로 꼽고 지역 건설 물량에 지역업체 참여를 더욱 독려할 수 있는 제도 보완을 요청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주고등학교 기숙사를 개보수하기 위한 공사 입찰의 참여자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공사 대부분이 기존 건물을 보수보강하는 리모델링 공사로 시설물유지관리업 분야에서 공사를 진행해야 하지만 일부 증축과 대수선이 포함됐다는 이유로 공종을 일반종합건설업으로 적용했기 때문이다.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추정금액 7억3151만원 규모의 전주고 기숙사 리모델링 공사를 발주했다.이번 공사는 기숙사 2개동을 리모델링하는 공사지만 전주교육지원청은 현관 계단 벽면 증축과 피난계단(철골) 대수선이 공사에 포함됐다는 이유로 입찰 참가자격을 도내에 소재한 종합건설공사업종 중 건축공사업 또는 토목건축공사업 등록업체로 제한했다.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별표 1에서는 시설물유지관리업종을 완공 이후 점검정비하고 개량보수보강하는 공사로 규정했지만 건축물의 경우 증축개축재축 및 대수선은 예외규정으로 뒀다.그러나 증축이나 개축, 대수선에 대한 공사 범위나 면적, 공사금액 등에 대한 기준은 정해놓지 않았다.전주교육지원청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별표 1의 예외규정, 그리고 건축법시행령 2조 및 3조2항에서 정한 종합건설업종의 범위인 증축대수선이 공사에 포함됐다는 점을 들어 전주고 기숙사 리모델링 공사를 종합건설업종으로 분류했다.반면 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전북도회는 이번 전주고 기숙사 리모델링 공사의 90%는 보수보강 공사이며, 나머지 10%가 증축과 대수선으로 공종을 시설물유지관리업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전북도회는 건설산업기본법은 건축물에 대한 개량보수보강공사를 할 경우 시설물유지관리업체가 이를 시공토록 규정해 놨기 때문에 공종의 90%를 차지하는 이번 공사도 시설물유지관리업체로 입찰참여자격을 정정해야 한다며 이날 전주교육지원청에 입찰 정정 요청 공문을 보냈다.이에 대해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법에서 정한 범위와 범주가 명확하지 않아 공종 적용 논란이 생긴 것 같다며 이번 입찰은 이미 투찰까지 진행돼 어쩔 수 없지만 향후 입찰에서는 보수와 증축을 별도로 설계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시설물유지관리업의 입장을 반영시키겠다고 답변했다.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전북도회 관계자는 이번 전주고 기숙사 리모델링 공사는 90% 이상이 보수보강 공사인데도 소규모 증축과 대수선이 들어가는 공사만 보고 이를 종합건설로 적용한 점은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는 13일 올 4분기 전국 96개 공동주택에서 총 5만501 가구가 입주한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같은 기간 6만1964 가구에 비해 1만1463 가구가 감소한 물량이다.전북의 경우 총 입주물량은 3734 가구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지역별로는 부산 7902, 경기 7703, 세종 6605, 서울 4003, 경남 3839 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간 전북도 주관으로 개최됐던 ‘전라북도 건축문화제’가 순수 도내 건축인 단체가 주도하는 세계대회로 탈바꿈한다.전북건축사회는 13일 “‘제15회 전북 건축문화제’를 개최하기 위해 (사)전북 건축문화진흥연합회(초대 이사장 김남중)를 설립, 오는 11월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건축문화제는 관을 탈피해 건축인들 위주로 진행되는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그들만의 잔치’를 벗어나기 위해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특히 전국 건축사회 가운데 최초로 중국과 일본 건축인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 서로간의 건축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한·중·일 축제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 깊다는게 전북건축사회의 설명이다.건축문화상 공모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사용승인 건축물(공공, 일반)과 계획설계, 건축사진 부문 등 3개 분야에서 작품을 접수한다.또한 학술포럼과 건축포럼, 설계사례 발표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계획이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건축올림피아드, 건축 모형 만들기 체험, 어린이 집 그리기 대회, 건축테마기행, 건축영화제, 건축 상담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사)전북 건축문화진흥연합회 김남중 이사장은 “이번 전북 건축문화제가 담고 있는 가장 큰 의미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관주도를 떠나 순수 건축인들이 행사를 진행하는 점”이라며 “전북도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 전북도민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행사에 참여해 맘껏 즐기고 건축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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