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경진원이 사회적기업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과 소셜 캠퍼스 온 전북이 10일 순창군 일대에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 힐링 나들이 여행'을 진행했다. 경진원은 군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독거 어르신이 외부교류 활동에 참여해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내 관광명소 1일 투어를 지원했다. 이날 여행에는 어르신 26명이 참여해 순창군 관광지를 탐방했다. 강천산군립공원에서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순창장류체험관,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을 방문해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여봉 원장은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로 사회적 기업이 위기와 도전의 시기를 당면하게 됐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하는 연대의식이 중요하다"면서 "사회적기업이 우리 이웃의 버팀목이 돼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진원·소셜 캠퍼스 온 전북은 10월 중 독거 어르신·고령자,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도가 지역 가공 먹거리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이 지난 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도내 학교·공공급식 납품 가공 먹거리의 지역산지 전환을 위한 '2023 학교·공공급식 지역 가공 먹거리 품평회'를 개최했다. 전국 광역 시·도 단위 최초로 도 전체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제품 공급을 확대하기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마련했다. 급식을 담당하는 수요자가 직접 지역 가공 먹거리를 체험하고 선택의 폭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품평회를 마련한 것이다. 품평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14개 시·군의 72개 업체가 개발한 총 141개 품목이다. 도내 학교·공공급식 영양교사·영양사 350여 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맛, 용량, 단가 등에 대해 품평했다. 품평을 통해 선정된 상위 20개 품목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전시·홍보한다. 품평회 성과를 소비 현장과 연결하기 위해 전북도가 2024년부터 운영하는 전북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에 참여기업, 제품 정보 등을 등록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품평회를 발판 삼아 지역 가공 먹거리의 학교·공공급식 이용을 확대해 다음 세대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라북도 학교·공공급식 지역 가공 먹거리 품평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학교·공공급식을 넘어 도내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품질 좋은 먹거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미 원장은 "기업과 영양교사 간 신뢰를 구축해 지역 가공 먹거리의 품질과 가치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농식품 전후방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품평회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교육위원회 의원, 농식품부·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등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하며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동참했다. 하림은 지난 5일 익산 본사에 위치한 육가공 공장 옥상 구역에서 ‘하림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식’을 열고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미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호석 대표이사와 이상현 유한회사 해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해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익산 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총 909KWh 규모로, 생산 가능한 연간 전력은 4만 2885KWh에 달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만 6000tCO2의 탄소 발생량을 감축할 수 있으며 발전 설비의 기대 수명인 30년간 총 78만 tCO2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력요금 및 기후환경요금 절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절감, 탄소세 절감, RE100 재생에너지 인증마크 획득 등 다양한 효과와 추가적으로 연간 약 2억 원 이상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모든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 시행해 하림이 RE100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원대한 비전이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힘과 의지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친환경 바이오매스 기포유동층 보일러 등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폐목재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불어 줍깅 행사와 나무 식재 캠페인 등 임직원이 제로웨이스트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석케미칼(대표이사 김용현)이 지난 4일 암 통합 전문 치료 기관인 산청요양병원(이사장 정영숙·경남 산청)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현 대표이사, 정영숙 이사장, 임석희 전무, 정영주 산청요양병원 기획이사, 서정명 산청요양병원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산청요양병원은 ㈜정석케미칼 종사자들이 각종 질병에 노출될 경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치료비 20%를 경감하는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한방특구의 메카인 산청군에 위치한 암 통합 전문 병원인 산청요양병원이 ㈜정석케미칼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줘 감사하다. 직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숙 이사장은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석케미칼 직원의 건강을 위해 산청요양병원이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입주 기업인 교통안전 전문 기업 ㈜트레시스가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아직 창업 초기에 해당하는 도내 돋움기업이지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주목을 받고 있다. ㈜트레시스의 주력 제품인 'LED 일체형 신호등', '지주일체형 태양광 가로등'이 지난 2일 개최된 2023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서 K-브랜드로 선정되면서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중 'LED 일체형 신호등'은 기존 3색 교통 신호등과 같은 신호를 표출할 수 있는 LED를 가로·세로 부착대에 매립한 제품으로 시인성이 강화된 신호등이다. 반영구적인 수명 주기와 강한 내구성이 특징으로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성도 보증돼 있다. '지주일체형 태양광 가로등' 역시 우수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CIGS박막 태양광 모듈을 활용해 가로등주 형태에 맞춰 라운드형으로 개발했다. 기존 태양광 모듈 대비 12배 이상 경량화를 통해 풍화중에 안전하며 반영구적인 태양광 모듈 수명 확보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조경억 대표는 "모두에게 더 안전한 교통문화를 선도하며 미래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고자 7건의 특허, 104건의 인증을 받았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자 R&D(연구개발)를 강화해 국내를 비롯한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중동 국가 등 국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K-브랜드 심사를 진행한 김태한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한류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은 "'LED 디지털 신호등'과 '지주일체형 태양광 가로등'은 전 세계 교통 안전을 위한 필수품이다"면서 "미주뿐만 아니라 한국전에 참전한 22개국 등에도 소개하며 전 세계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트레시스의 우수성 알리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앞서 2일 열린 2023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이 오는 10일까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 특별공급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우선 공급한다. 이번 특별공급 예정 아파트는 고창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다. 확정 추천 3세대, 예비 추천 15세대 등 총 18세대를 추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 중 과거 근무 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 기간이 5년 이상(동일 중소기업 근무 시 3년 이상)인 근로자가 대상이다. 또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 저축에 가입한 후 6개월이 지나고 해당 주택 유형에 신청할 수 있는 200만 원 이상을 납입한 전북지역 거주자만 신청 가능하다. 추천자 선별은 배점 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서로 이뤄진다. 중소기업 재직기간 외 가점 요소로는 제조 소기업·뿌리산업 재직, 기술·기능 인력·자격증 보유, 수상 경력, 미성년 자녀 수 등이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생산·유통자는 물론 소비자들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고물가 직격탄을 맞은 소비자의 소비 감소에 실물경기가 살아날 낌새가 보이지 않자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할 것 없이 경기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2023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2023년 9월 체감·10월 전망)'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전통시장 9월 체감은 각각 전월 대비 6.6p 상승한 75.0, 35.7p 상승한 78.3으로 나타났다. 도내 소상공인·전통시장은 10월에 경기가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상공인 경기 전망 감소 폭은 2.1p(10월 전망 96.3)로 작지만 전통시장은 무려 31.6p(10월 전망 76.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최고 감소 폭이다. 매년 가을이 되면 축제·행사 증가 등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이 가을 대목을 기대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소비 감소가 길어질 전망이라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다. 도내 기업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9월과 똑같은 경기 침체 상황일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3일 발표한 '2023년 9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 9월 업황(72→72)은 전월과 동일하고 비제조업(60→59)은 1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전망도 제조업(73→73)은 전월과 동일하고 비제조업(63→62)은 1p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내 제조·비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 부진 등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제조업은 전월과 비교해 불확실한 경제상황(14.8%→19.3%), 환율 요인(1.5%→3.7%) 등의 응답 비중이 상승했다. 내수 부진(22.8%→18.9%), 원자재 가격 상승(17.4%→14.1%) 등의 응답 비중은 하락했으나 비중이 큰 편이다. 비제조업은 인력난·인건비 상승(23.9%→21.4%), 내수 부진(14.1%→19.6%), 불확실한 경제상황(11.1%→14.5%), 자금부족(10.6%→8.3%), 원자재 가격 상승(9.0%→8.2%) 등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앞서 10월 전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국 평균(82.7)보다 낮은 79.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2개월 연속 경기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했으나 인건·자재비 상승과 내수 부진 등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지 않아 현장에서는 경기 반등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수출이 자동차 수출 호조에도 기를 펴지 못하고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8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3% 감소한 5억 8206만 달러, 수입은 18.5% 감소한 4억 4813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 3392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자동차와 건설광산기계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지만 합성수지, 농기계 등의 수출 부진에 따라 월별 수출액은 감소세를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5대 수출 품목으로는 자동차(5681만 달러), 건설광산기계(5617만 달러), 동 제품(5254만 달러), 합성수지(3622만 달러), 농약·의약품(3487만 달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준우 본부장은 "수출 감소는 우리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베트남 등 주요 제조 국가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합성수지나 화학 제품군 등 중간재로 쓰이는 품목의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선제적인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 등을 고민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이 25일 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전정희)과 '고부가가치 직업훈련·지역 일자리 창출 모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해 농생명·바이오 산업을 기본으로 창업과 직업훈련을 운영·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정희 원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으로 농생명·바이오 융합 분야 인력 양성이 이뤄지고 그에 따른 여성들의 일자리 확대에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바이오진흥원과 여성재단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도내 여성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미 원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생명·바이오 산업 분야의 창업·직업훈련 운영 지원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계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도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 이하 중기중앙회 전북본부)는 앞으로 계속해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중소기업계가 나서서 수산업 종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중기중앙회 전북본부는 도내 중소기업계 전체가 앞으로 행사 기념품·선물 구매 시 도내 수산 제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전북본부는 지난 20일 송천동에 위치한 전주수산시장을 방문해 간담 행사를 통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채정묵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수산물 시장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주수산시장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간담 행사를 진행했다. 채정묵 회장은 "전북 중소기업계가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심리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겠다. 특히 전북지역 수산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진흥원이 도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지난 22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전국 지방공공기관 849곳을 대상으로 자체 경영개선 노력, 일자리 창출, 정부·지자체 정책 준수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중 바이오진흥원은 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최근 5년간 출연기관 경영 평가에서 총 4회 최우수 등급(가 등급)을 획득하고 올해 벤처창업진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전라북도 혁신도정상을 수상하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은미 원장은 "표창 수상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도정혁신 방향에 맞춰 신사업 발굴, 수출 활성화, 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한 농생명·바이오 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바이오진흥원의 역량을 결집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금은 어둡지만 결국에는 지나면 웃을 수 있는 추억이 되길..." '잡콕' 2023 전라북도 일자리 페스티벌의 벽면에 붙어 있던 포스트잇 속 문구다. 구직자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구인구직의 어려움·성공을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는 문구에 많은 구직자가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 포스트잇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전북 일자리 페스티벌을 찾은 구직자들의 간절한 바람이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2023 전북 일자리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열린 21일 오전 10시 30분께 찾은 전주 화산체육관. 전북에서 많은 기업이 모여 취업 컨설팅부터 현장 면접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 탓에 얼마 지나지 않아 전주 화산체육관이 구직자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혼자 온 구직자부터 친구·가족, 대학교 졸업반 학과 학생들이 함께 온 구직자까지 2030세대 청년, 시니어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이 찾았다. 이들은 한손에는 이력서 작성대에서 작성을 마친 이력서를, 한손에는 사전 조사한 기업 참고자료·필수 시험 문제집을 들고 무거운지도 모른 채 미리 생각해 둔 기업 부스의 문을 두드렸다. 기업 부스에서 취업 컨설팅을 받고 현장 면접까지 본 구직자들은 하나같이 "피말린다", "너무 떨린다", "막막하다" 등 고개를 내젓기도 했다. 그동안 준비했던 것은 산더미지만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한정돼 있다 보니 고민이 더욱더 깊어진 것이다. 오종찬(30·남) 씨는 "평소 들어가고 싶었던 기업이 '페스티벌'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 현장 면접까지 봤는데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까 더 떨렸던 것 같다. 준비했던 것을 다 말할 수 없다 보니 압박 면접은 아니었지만 많이 떨렸다"고 전했다. 취업 컨설팅·현장 면접존 옆에 마련된 이벤트·컨설팅에서는 면접 메이크업·의상 대여·사진 촬영과 NCS·인적성 상담, 모의고사·공기업 취업 가이드북 배포 등 기업·취업의 정보보다는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에 나선 구직자보다도 앞으로 취업 준비를 할 예비 구직자들, '나'에 대해 더 알고 싶은 구직자들은 위한 부스로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동생과 함께 찾은 정은민(27·여) 씨는 "아직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시작한 것은 아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취업 준비하려던 와중에 '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듣고 왔다. 아직은 취업 컨설팅·현장 면접존보다는 이벤트·컨설팅존이 조금더 좋았다"면서 "저는 인문사회, 동생은 디자인 쪽에 취업 희망하는데 관련 기업이 없고 다양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페스티벌'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도내 17개 기관과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3회 차를 맞이했으며 도내 50여 개의 우수기업과 17개의 채용 설명관 등으로 구성해 개최했다.
지역민 대상으로 수익을 벌어들이는 대형 유통업계의 곳간이 지역사회에는 굳게 닫혀 있다. 전주시에 위치한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대형 유통업체가 지역사회 환원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사회에서 돈만 벌어들이기보다는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전주시 대형 유통업체의 '2023년 2분기 지역사회 환원 금액 분석' 자료에 따르면 13곳 중 4곳만이 상생협의 권고 비율을 넘어섰다. 4곳은 롯데마트 송천점(0.321%), 이마트 전주(0.279%)·에코시티점(0.292%), 이마트 에브리데이(2.075%)다. 지역사회 환원에 소극적인 곳이 대부분이다. 업체별로는 GS리테일(0.155%), 롯데마트 전주점(0.133%), 롯데백화점 전주점(0.108%), 홈플러스 전주점(0.016%), 홈플러스 완산점·세이브존 전주점(0.012%), 홈플러스 효자점(0.005%) 등의 순이다. 아예 하지 않는 곳은 농협 유통센터, 롯데슈퍼마켓 등 2곳이다. 지역사회 환원에는 소극적이지만 도내 인력 고용 현황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기준 지역민 고용 비율은 직영인력 88.47%, 협력인력 90.86%, 임시인력 100%로 집계됐다. 활발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서는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의 몸체인 대기업이 함께 움직여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예산이 필요하다 보니 지점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지역사회 환원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 지난 5년 가까이 코로나19에 따라 사회공헌·봉사활동 등이 주가 되는 지역사회 환원에 제약이 있었다는 게 대형 유통업체 등의 입장이다. 최근 코로나19가 잠잠해진 만큼 그동안 잠자고 있던 대형 유통업체의 지역사회 환원이 활발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주시 내 한 대형 유통업체의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었기 때문에 사회공헌·봉사활동 등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이 적자 경영하면서 힘들다 보니 지역사회 환원도 녹록지 않았다"면서 "올해부터는 사회공헌·봉사활동을 더 넓혀가고 지역 내 소상공인·골목상권과도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의 대표 기업인 전주페이퍼가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전주페이퍼(생산 본부장 김경식)가 지난 20일 '추석'을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도내 보육원, 경로당, 인근 마을 주민 등 총 15개 단체에 쌀, 김, 노트 등 1000여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경식 생산 본부장은 "최근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회사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전 사원이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향토기업으로 지역의 도움으로 회사가 발전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저선량 엑스레이 의료장비 전문제조업체 (주)오톰(대표 오준호)이 공장을 신축한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천세창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주)오톰 오준호 대표는 20일 정읍시청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오톰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만3599.7㎡(4114평) 부지에 91억을 투자하고 5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공장 신축과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주)오톰은 기존의 엑스레이 장비의 피폭 선량을 혁신적으로 절감해 별도의 차폐시설이 없는 휴대용 엑스레이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하드웨어(엑스레이)와 소프트웨어 두 기술력을 기업 한곳에서 보유한 국내에서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병원뿐만 아니라 보건소, 결핵 협회, 군부대 등과 터키, 인도, 멕시코, 이라크, 유럽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엑스레이 등 의료기기 생산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주)오톰을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정읍시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세창 실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주)오톰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준호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의료 장비 생산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업 초기부터 바이오진흥원에 입주해 신제품 개발부터 품질 관리, 판로 지원, 수출시장 개척 등 종합 지원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한 영인바이오가 경사를 맞았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의 농생명 창업기업 출신인 (유)영인바이오(대표 최인정)가 지난 14일 미주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Narwhal Inc.와 5년간 2500만 달러(한화 약 330억 원) 규모의 대형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영인바이오는 지역의 농수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용 라면, 종합 영양제, 콜라겐 등 펫 푸드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강아지 전용 라면 '안심댕면' 출시 2년 만에 수출을 성사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안심댕면'은 기존 라면과 다르게 정제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보리와 통밀로 만든 건면을 사용해 반려동물의 장 건강을 생각한 제품이다. 아미노산, 단백질이 풍부한 황태에 콜라겐, 유산균 등을 추가해 건강한 제품을 개발했다. 영인바이오는 이번 수출계약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 출시도 계약돼 있다. 오는 10월 안심댕면 5종(북어·닭고기·치즈·자장·불닭치즈), 컵라면, 안심댕차 3종 등을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한다. 4분기에는 미국으로 안심댕면 100만 세트를 수출할 예정이다. 최인정 대표는 "그동안 제품 개발과 함께 꾸준히 수출 시장의 문을 두드린 노력의 결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수출바우처 사업과 바이오진흥원의 수출 지원을 통해 일본, 베트남, 대만, 태국 등 바이어의 수출 문의도 높은 상황이다. 국내 반려동물용 K-펫 푸드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바이오진흥원은 영인바이오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수출 활성화를 도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가 1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뇌병변 장애인 시설인 완주군 은혜의 동산에 세탁기를 전달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매년 명절마다 은혜의 동산에 위생용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뇌병변 장애인의 청결·위생 관리를 위해 세탁기를 선택했다. 하태복 회장은 "신체적 어려움으로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는 뇌병변 장애인들의 청결·위생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래장애인협회는 근로자의 70% 이상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이다. 매년 장애인 합동결혼식, 국토 순례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 12일에는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제20회 한마음체육대회·문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교류하는 전북의 대표 전시 행사인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열린다. '마이스의 불모지'라 불리는 전북도에서 20여 년 동안 꾸준히 개최한 박람회로 올해도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최신 기술 등 정보 교류를 위한 '2023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개막식, 국제 포럼, 기업 전시·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에너지 정책,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국내·외 전문가와 연구기관,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 국제 포럼은 올해 19회째로 50여 명의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의 최신 지식·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연사자 발표를 진행하고 올해는 분산 에너지와 이차전지 세션을 추가로 구성해 여러 분야를 아우를 계획이다. 또 기관·기업 홍보를 위한 전시·홍보관 부스는 도내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정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한다.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의 통합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또 테크니컬 투어, 도내 석·박사 논문 전시·발표회, 신재생에너지 관계자 직무교육,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관람객 편의를 위한 실내 휴식공간, 전시장 야외에는 푸드 트럭존을 마련한다. 이규택 원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탄소 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인식하고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 에너지융복합단지, 이차전지 등 관련 산업 발전과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루기 위한 '2023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이 우수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혁신도정상' 우수상을 받았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지난 15일 전라북도 소통의 날 행사에서 혁신도정상을 수상했다. 이날 받은 포상금은 아동복지시설 등 도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부하기로 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올해 주요 업무 성과로 바이오 대전환기의 글로벌 생명경제 산업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바이오 분야 확장 신사업 발굴·유치'를 목표로 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사업, 메디바이오 핵심 소재 기술 개발·실용화 사업 등 신사업 발굴·유치를 통해 국비 31억 5000만 원 확보했다. 또 바이오 혁신을 위한 산·학·연·관 소통 채널 거버넌스 구축,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과 수출 유망기업 육성을 통한 기업육성, 바이오 융합 혁신을 촉진하는 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바이오 특화 융합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의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우수상은 전라북도의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더욱더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내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도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가 지난 16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 대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초청 간담회와 9월 월례회·리더십 스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숙영 회장,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주지역 여성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전주시 경제산업 비전 2030 등 민선 8기 경제분야 주요 정책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여성기업의 애로사항, 지역·기업이 협력·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더십 스쿨은 '완벽 베이스 key 5'를 주제로 좋은 인상과 개인 장점을 살려 비즈니스 미팅에 도움이 되는 메이크업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꿀팁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고물가·금리로 인한 내수 침체, 인구 감소와 생산성 하락으로 인한 성장 잠재력 약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 여성 경제인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숙영 회장은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경제분야 정책에 대한 공유는 물론이고 여성 경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 만들어진 듯하다. 앞으로 전주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기업 일냈다···(주)크로스허브 CES2026 ‘최고혁신상’ 수상
전북, 준공후 미분양 9개월 만에 4배 급증
김민호 엠에이치소프트 대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북, 경매시장 낙찰률 40% 돌파… 거래 회복 신호
감귤 부산물 ‘냄새, 해충 잡고, 땅심 키우는’ 친환경 자재로 재탄생
[건축신문고]반석 같은 땅 만들기
좋은제품을 저렴한 가격에...농특산물 직거래 축제 열린다
가루쌀 ‘신이 내린 선물’이라더니…전북 농가, 정책 실패 그늘에 서다
[건축신문고] BIM, 가능성과 좌절 사이
8년째 방치된 에코시티 ‘기무사 부지’···개발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