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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가 영세가맹점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를 이달말부터 2.1%에서 2.0%로 인하한다. 지난해 11월 영세가맹점 수수료율을 2.7%에서 2.1%로 낮춘 이후 추가 조치다. 추가 인하로 인해 비씨카드 수수료율은 신용카드사중 가장 낮아지게 됐다. 최저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가맹점수도 종전 30만개에서 46만개로 늘렸다.비씨카드는 "최근 물가 상승과 고유가 등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수수료 인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한편 카드사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연간매출 4800만원 미만의 간이과세자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2.2%수준으로 인하했었다. 또 중소형가맹점도 2.5∼3.3%로 인하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중소기업중앙회 조사결과 중소형가맹점 수수료율이 실제로는 3.3%를 초과하는 카드사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실제 중소형가맹점들의 수수료율 인하 체감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었다.
속보=농협설립인가 기준에 조합원수가 미달된 김제 부량농협(조합장 왕기오)을 김제농협(조합장 정식주)으로 흡수하는 방식의 합병이 조합원 찬반투표결과 가결됐다.양조합 합병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지나 9일 실시된 결과 부량농협과 김제농협의 조합원 찬성률은 92%과 87%로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다.따라서 통합조합은 오는 10월 중준께 발족될 예정이며 본소는 김제농협에, 부량농협은 김제농협 부량지점으로 바뀌게 된다.통합조합 조합원은 5500여명에 달하게 된다.한편 부량농협은 한때 조합원이 1300여명에 달했으나 현재 조합원이 906명으로 농협설립인가 조합원기준 1000명에 미달돼 김제농협(조합원 4547명)과 합병이 추진돼왔다.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3회 농협효행상 수상자' 시상식을 지난 9일 전북농협 본부장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자는 김강님(50, 순창 적성), 김원철(23,장수 계남), 느구엔티로안(23, 무주 무풍), 홍분순(51, 진안 성수), 주형규(59, 고창 무장), 윤미례(42, 정읍 칠보)씨 6명의 후보가 추천되어, 순창농협에서 추천한 김강님씨가 농협중앙회장 본상을, 그 외 5명은 전북농협 본부장상을 수상하게 됐다.특히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김강님(순창 적성 대산)씨는 대종가집에 시집와서 4대가 함께 살면서 25년동안 변함없이 시조부모님을 비롯한 시부모님을 봉양하고, 마을 독거노인을 보살피는 등 3남매를 훌륭히 키워낸 점이 높이 평가되어 효행상 본상 수상의 영예를 갖게 됐다.
KT부안지점(지점장 윤석문) 사랑의 봉사단은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안군 상서면 은총의 집을 방문,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봉사단은 먼저 노인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이후 점심식사 배식과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점심수발을 들었다. 또 노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설에 입소한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줬다.부안지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날 행사를 통해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에 입소해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이뤄진 정부포상에서 이마트 전주점 우만호 부점장이 노사화합 부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근로자의 날 기념 정부포상은 노사협력을 통해 생산성 향상 등에 공헌한 모범근로자와 사용자를 포상해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과 노사관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75년부터 매면 이뤄지고 있다.이번 포상에서 우 부점장은 이마트 전주점을 광주지방노동청 산하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받는데 기여한 점과 노사화합 행사 및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만호 부점장은 "부족한 사람이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 앞선다"며 "지속적인 노사화합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봉사활동과 윤리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을 테마로 5월 한달간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농협 가족사랑 Festival'은 거래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수수료 면제·금리 우대 등 각종 금융서비스 제공, 경 품 추첨 행사,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된다.정기예금(거치식예금)에 1천만원 이상, 적립식예금에 10만원이 상 신규 가입하는 고객중 추첨을 통해 PDP TV(5명), 에어컨(10명), 로봇청소기(75명)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그동안 농협 회원조합 합병추진은 모두 경영부실에 따른 것2000년이후 합병으로 도내 농협 회원조합수 30개 줄어 도내 농촌인구감소및 고령화그동안 도내 농협 회원조합 합병이 대부분 경영부실에 따른 흡수·신설합병 등으로 추진돼 왔으나 설립인가 조합원수 기준미달로 합병이 추진되는 회원조합이 도내에서 처음 나왔다.김제 부량농협(조합장 왕기오)과 김제농협(조합장 정식주)은 오는 9일 합병을 위한 조합원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부량농협과 김제농협의 합병추진은 부량농협이 농협설립인가 조합원 기준 1000명에 미달된데 따른 것.부량농협은 한때 조합원수가 1300명에 달했으나 농촌인구 감소및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조합원이 금년 4월말 기준 906명으로 400여명이 줄어들었다.전북농협 관계자는 "도내 농협 회원조합 합병은 그동안 합병대상 조합 일부 또는 전부가 경영여건 악화 등에 따른 부실화로 자율내지 강제적으로 흡수 또는 신설 합병이었다"며 "농협설립인가 조합원 기준 미달로 합병되기는 부량농협이 첫번째"라고 말했다.도내 농촌인구감소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시기가 문제일뿐 이같은 제 2·3의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편 전북지역 관내 농협 회원조합수는 금년 4월 말기준 100개( 지역농협 82개·품목농협 7개·지역축협 11개)로 7년여전인 2000년말 130개(지역농협 103개·품목농협 6개·지역축협 20개·임삼농협 1개)에 비해 30개나 줄었다.
5월 2일 오이데이를 앞두고 김제 백구농협 윤세천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29명은 1일 익산시 금마면 미륵산 등산로 입구에서 오이 시식및 홍보행사를 가졌다.이날 임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만경강 유역 간척지에서 생산돼 맛이 좋고 당도가 높은 '백구 해가담긴 으뜸오이' 20박스(박스당 15㎏)를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오이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점 등을 적극 알렸다.한편 백구농협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오이 400여톤을 공동선별·공공계산방식으로 익산·군산·익산 등지에 출하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오이데이행사를 펼치고 있다.
KT전북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유재문) 사랑의 봉사단은 최근 전주자림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아동들과 즐거운 봄 소풍을 떠났다.부안군 내소사와 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봄 소풍에서 봉사단원과 장애아동들은 신록이 어우러진 자연을 체험하고, 이순신 장군 촬영지를 돌아보며 소중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전북지역의 중단 없는 IT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북네트워크서비스센터는 그동안 재가 장애인 가정, 이주여성 다문화가정을 위한 주방싱크대 교체 및 도배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북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송훈면)은 친환경농가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농가 눈높이에 맞춘 영농 컨설팅 일환으로 사랑방좌담회를 마련한다.사랑방좌담회는 지난달 30일 전주시 삼천동 용산마을 복숭아작목반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운영된다.사랑방 좌담회에서는 한미 FTA협정 체결에 따른 우리 농업의 대응방안을 비롯한 친환경농업 컨설팅과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농협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ㆍ납부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금융소득종합과세 무료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종합과세 무료신고대행 서비스 대상자는 지난해 귀속 금융소득(이자 및 배당소득)이 4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자에 해당되는 고객이며, 주거래 은행이 농협이 아닌 고객도 신청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김태화)은 백화점 지하 1층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7기 여름학기' 300여 프로그램 참가자를 내달1일부터 6월7일까지 모집한다.여름학기 강좌는 방학을 맞는 초등생들의 언어, 사회성, 정서 함양 등을 위한 특강과 체험 학습 위주의 프로그램, 유아와 신생아를 위한 키즈슈슈, 베베슈슈, 동화나라 창의놀이, 토요일 영어동화 노래 부르기 등으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직장인과 예비엄마를 위해서는 인테리어 풍수, 아이의 마음읽기, 건강을 위한 비트요가, 테라피 요가, 섹시 살사댄스, 일러스트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있다.또한 북한 개성 일원을 1박2일 동안 둘러보는 문화센터 특별 테마강좌 '500년 반세기 고려의 수도 개성을 찾아서'와 커피와 와인에 관심이 많은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과정도 개설된다.전주점은 아울러 여름학기 프로그램에 등록한 수강생 1000여명에게 우산을 선물로 나눠주며, 성인들과 관련된 강좌를 2개 이상 수강한 경우 쎄시네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운기)는 제5기 운영대의원회를 29일 출범시키고 제 1차회의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최운기 지사장은 운영대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07년 업무추진성과 및 2008년 사업추진계획 그리고 2009년 이후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한뒤 각종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운영대의원의 아낌없는 협조를 요청했다.
농촌공사 전북본부는 30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본부발전및 직원 복리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사측에서 안열 본부장 등 6명, 노조측에서도 김창종 본부장 등 6명 총 12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객서비스 개선방안 △AI발생지역 근무자 독감예방접종 실시 △영농철 급수기 승용차 요일제 일부해제 △본부 분임노사협의회 운영규정 변경 등을 의결했다.
전북체신청(청장 김찬기)은 다섯째 자녀를 갖게 된 남원우체국 우편물류과 근무 정남규(42세)씨에게 30일 축하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정씨 부인은 1999년 첫째 출산한 이후 2001년, 2003년, 2004년에 각각 자녀를 잇달아 출산한데 이어 지난달 23일 다섯째 여아를 출산했다.한편 전북체신청은"출산장려 정부시책에 동참하고 우정가족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올해부터 자녀를 출산한 직원 및 배우자에게 신생아용 기저귀 1박스씩 전달해오고 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기도 할 정도로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세계 주요 석유업체들이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다.유럽의 석유 메이저인 로열 더치 셸과 BP는 29일(현지시간) 각각 기록적인 1.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셸은 1분기에 90억8천만달러의(약 9조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의 72억8천만달러에 비해 25% 증가한 수치다.BP도 1분기 순이익이 76억2천만달러(약 7조6천억원)로 작년 동기의 46억6천만달러보다 63%나 급증했다.재고와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이익도 셸이 78억5천만달러, BP가 64억9천만달러를 기록,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8억8천만달러와 52억6천만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마켓워치는 실적이 너무 놀라워서 전문가들도 전혀 이런 결과를 예상치 못했다고 설명했다.이들 업체는 특히 석유 생산이 정체되거나 약간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이익을 거둬 고유가의 덕을 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셸의 경우 1분기 생산이 하루 344만배럴로 1% 늘어나는데 그쳤고 BP의 경우는 391만배럴로 정체상태였다.앞서 24일 실적을 발표한 미국 3위의 석유업체인 코노코필립스도 1분기 순이익이 41억4천만달러로 17% 증가했다.세계 최대의 석유업체인 엑손모빌과 셰브론도 각각 5월 1일과 2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뉴욕타임스(NYT)는 석유 생산이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고유가는 곧 석유업체들의 기록적인 이익을 의미한다면서 엑손모빌과 셰브론도 생산증대에는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엄청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한편 NYT는 미국 대선의 민주당 경선에서도 고유가 문제가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다른 입장을 보이면서 쟁점화되고 있다고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는 고유가 문제를 놓고 힐러리는 28일 노스캐롤라이나 유세에서 막대한 이익을 거두는 석유업체들에게 초과이득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도입해 이 세금으로 휘발유에 붙는 연방 세금(갤런당 18.4센트)의 부과를 여름 여행철에 한시적으로 유예해야 한다고 밝혔다.반면 오바마는 세금부과를 유예한다고 해도 소비자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데다 석유 소비와 수입을 줄일 수 없다면서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신문은 오바마의 입장은 환경보호주의자나 많은 에너지 전문가들의 입장을 공유한 것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중산층들에게 힐러리가 더 호소할 수 있는여지를 만들어줬다면서 힐러리는 오바마가 모기지와 유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범한 미국인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난해왔다고 전했다.
전북체신청(청장 김찬기)은 29일 전북체신청 및 동전주우체국 등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삼계탕 시식행사를 가졌다.전북체신청 관계자는 "AI발생에 따른 도내 축산농가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가금류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신청을 필두로 전주· 군산· 익산· 완주우체국, 전주우편집중국 등 도내 전우체국으로 닭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확산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전북 고추산업 경쟁력 강화 및 수급안정 대책을 위한 '2008년 고추사업 경쟁력 강화 대책 협의회'가 전북농협 주관으로 29일 진안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추계약재배 물량을 700톤으로 확대, 고추재배기술 및 세척· 건조 등 재배농가 전문교육강화와 우수 고추작목반을 중심으로 선진지 견학 실시, 고추 성출하기 '2008 김장대전'개최 등 소비촉진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다짐했다.한편 고추전북협의회(회장 진안농협 조합장 황평주 )는 9개 시군 22개 지역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반응고단조공법(반 응고 상태에서 성형하는 공법)으로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주)레오포즈(대표 하태수).'기술평가 인증서에 의한 금융기관 신용대출'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2006년,이 업체는 기술보증기금 전주지점으로부터 기술력 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았다.이 기술평가 인증서로 레오포즈는 2005년 매출(2억7000만원)의 2배가 넘는 6억5000만원을 신용대출 받았다.하 대표는 "당시 대우상용차 협력업체로 등록되면서 원자재구매자금이 필요했는데, 담보도 없는 등 자금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기술평가를 높게 받아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기업이 살았다"고 말했다.이 업체는 2006년 매출이 30억, 지난해에는 90억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 업체처럼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는 '기술혁신형'기업이 늘고 있다.기술혁신형 기업은 기술평가 인증서만으로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는 등 금융기관의 자금지원 혜택이 있어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이에따라 기업들도 기술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기술평가 인증을 받는 도내 기술혁신형 기업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기업들의 기술평가를 전담하고 있는 기술보증기금 전주지점에 따르면 기술평가 인증제도가 본격 시행된 2006년 도내에서는 총 73개의 기업이 기술평가에서 B등급(기술평가 보증서 발급 대상) 이상을 받았다.이 가운데 기술평가 인증서만으로 은행의 신용대출이 가능한 BBB등급 이상을 받은 업체는 14곳 이었다.그러나 지난해에는 B등급 이상은 274개, BBB 이상은 67개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BBB등급 이상은 전년대비 4.78배의 증가율을 보였다.같은기간 전국적으로 BBB등급을 받은 기업은 1865개에서 3736개로 2배가량 증가하는데 그쳤다.인증서에 따른 신용대출 금액도 2006년 8억원에서 지난해 75억원으로 뛰었다.기술보증기금 전주지점 장재홍지점장은 "기술평가 인증제도는 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높혀 산업의 고도화를 이루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라며 "기술평가 인증 기업뿐 아니라 벤처·이노비즈 인증을 받는 기업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전주상공회의소 김순원 실장도 "기술평가 인증 기업이 늘고 있는 것은 기술보유 이전기업의 증가 등 도내 산업계의 흐름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며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이 늘어나고 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농협 농촌복지 사업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AP(Action Plan)를 발굴하여 이를 농촌현장에 접목해 보다 나은 미래 복지농촌의 비젼을 만들고자 29일 전북농협 회의실에서 농촌복지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회 위원은 행정기관·도의원·학계 교수·언론사·여성단체·지역농협 등 행정과 현장의 의견을 두루 수렴할 수 있도록 1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원들은 고령화, 결혼이민가정의 증가 등 농촌생활여건의 최근 변화를 고려한 농촌복지의 발전방향과 복지사업 아이템 발굴 등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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