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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부신시가지 입주주민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임시로 운영해온 농협중앙회 마전지점(지점장 박석영)이 22일 현대아이 파크· 우미린·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주변의 중앙상가로 확장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이날 개점행사에는 배승철 전북도의원, 박현규, 김상휘 전주시의원, 김구배 전북대교수, 강진엽 효자4동장, 전북농협 황의영본부장, 김종엽 전주완주시군지부장 및 사무소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박석영 지점장은 " 지역 주민에게 더욱 가까워진 모습으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페이퍼코리아㈜가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군산산업단지 내 조선블록업체인 성연산업의 지분 50.8%를 33억원에 인수했다.지난 2001년 설립된 성연산업은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블록납품 협력사로 계약을 맺은 바 있고, 올해 예상매출액은 100억원 정도다.성연산업은 앞으로 조선블록업에 집중 투자해 현 생산제품인 해치커버와 해치코밍제품 외에 수익성이 높은 제품을 단계적으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1만평 부지에 생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토자도 진행할 예정이다.페이퍼코리아측은 "군장국가산업단지에 지속적인 신·증설 투자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블록업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분 인수와 관계없이 전체 경영을 기존 경영진이 계속 맡기로 했고, 페이퍼코리아는 이사·감사·최고재무책임자(CFO) 파견을 통해 경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는 도내 건설업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유)한백종합건설(대표 소희영)이 인도차이나 반도 라오스에 진출한다. 이번 한백종합건설의 인도차이나 반도 라오스 진출은 국내 중?소 건설업체로는 처음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22일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백종합건설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오는 2009년 12월 열릴 동남아시아(SEA)게임을 앞두고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발주된 한화 26억5000만원 상당의 도로건설공사를 수주했다.이 공사는 대외경제협력기금에서 지원하는 첫 라오스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사업으로 SEA게임을 위한 신설 주 경기장에서 시내를 잇는 간선도로로 총연장 4.5km에 왕복 4차선 도로를 포장하는 것으로 대회 이전인 200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소희영 대표는 "거대자본을 앞세워 라오스에서 경기장 등을 건설하고 있는 중국, 일본의 건설사와 한국의 중소 건설사가 단독으로 공사에 참여한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한국의 중소 건설업체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관내 농업인을 찾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섰다.20일에는 익산시 금마면 갈산리에서 전북농협 임직원 25명이 배 적과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린데 이어 22일에는 전북농협 농촌사랑봉사단 (단장 소금옥)회원 40여명이 장수군 산서면 사과농가에서 사과 적과작업으로 벌인다.
전국을 강타한 조류독감으로 닭과 오리 사육 및 가공업체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도내 업체의 위탁사육농장에서는 단 한 건도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아 주목받고 있다. 오리 가공 및 유통 전문업체인 (주)코리아더커드(남원소재, 대표이사 박영진)의 위탁사육 오리농장 100여곳에서는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이 업체의 위탁사육농장은 이번만이 아니라 지난 2006년에도 조류독감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 업체측에서는 2001년 위탁사육때부터 공급해온 녹차사료와 전담 사육사를 배치해 지원하고 있는 위생관리 덕분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한 대학의 연구팀이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이 다양한 독감바이러스와 조류인플루엔자를 불활성화시키는 항바이러스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발표하면서 이 업체의 녹차사료가 주목받고 있다.코리아더커드는 2001년 창업시, 나주대학과 산학연구를 통해 녹차가 오리의 불포화지방산 함량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때부터 사료에 녹차가루를 배합했다. 이 녹차사료를 전북과 전남지역에 분포한 100여 위탁사육농장에 공급해왔다. 박영진대표는 "녹차사료는 오리의 육질을 향상시키고 불포화지방산을 높이기 위해 공급했는데, 조류독감 예방의 효능까지 밝혀졌다"며 "계열화 농장에서 그동안 조류독감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 위생관리와 함께 사료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이 업체는 위탁사육농장에 전담 사육사를 두고 방문 관리하며 사육 및 위생상태도 점검하고 있다. 공장 입고시에도 1,2단계의 방역기 소독과 화물칸 세척 등을 의무화하고, 평소에도 일반인 출입시 소독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박 대표는 "위탁농장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비 감소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관련 업계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소비촉진운동 등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코리아더커드는 오리 유통 및 가공업체 중 전국 최대규모며, 오리전문점과 대형유통업체 등지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남원의 대표적인 육가공 공장인 향돈촌(대표 최종익)은 지리산의 청정 자연에서 자라는 토종 돼지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영농법인이다.1997년 양돈산업에 첫발을 내딛은 향돈촌은 2000년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2007년 7월에는 지리산 자락인 남원 운봉읍에 대형 육가공공장을 설립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하루 250마리의 돼지를 가공하며 연간 매출액만도 140억원에 육박하는 대형 육가공업체로 성장해 농촌에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잡고 있다.향돈촌의 성공은 끊임 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맛과 유통 단계의 축소, 사업 영역의 다각화에서 찾을 수 있다.향돈촌은 2005년 향돈촌 토담흑돈 연구소를 설립해 자체적으로 미생물 생균제를 생산한 뒤 배합사료에 첨가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앞선 2003년에는 IS09001을 2000년에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3년 전부터는 10억원을 투자해 자체 농장에서 '블랙핀' 이라는 흑돈을 연구하는 등 새로운 품종 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향돈촌의 대표 상품인 '지리산 토담흑돈'도 이런 연구의 결과물이다. 재래식 토종돼지를 개량한 '지리산 토담흑돈'은 사육 기간은 일반 돼지보다 2개월 가량 길지만 고기의 마블링 형성이 좋고 돼지 특유의 잡내가 나지 않는다. 2007년 12월에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4명의 직원을 파견해 HACCP 교육을 수료하는 등 위생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런 품질과 안전성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대형 유통업체인 전국의 31개 농협 하나로마트에 전량이 납품되고 있다.향돈촌은 또 생산과 유통, 가공을 일원화해 중간 유통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고기를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여기에 단순 가공 뿐만 아니라 부분육과 양념육까지 생산, '지리산리빙 셀포크'와 '지리산 토담흑돈 양념육' 등으로 브랜드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향돈촌은 또 안정적인 원료를 확보하고 양돈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산지 계열농가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22농가에서 연간 22만 마리를 사육해 월1900마리를 공급받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60농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이들 계열농가에는 품종과 사료, 생산 시설을 통일해 균일한 품질의 고급육을 생산할 방침이다.향돈촌은 육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미생물 생균제를 이용한 고도수 처리방법의 환경폐수처리장을 자체 운영하는 등 친환경적인 운영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향돈촌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어 내년이면 하루 350마리를 가공,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직원도 현재 50명에서 100명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최종익 대표는 "지리산 흑돼지를 안전하고 품질 좋은 명품으로 성장시켜 전국 최고의 흑돼지 가공업체가 되겠다"며 "특히 단순한 육가공 공장이 아니라 양돈농가와 함께 발전해 가며 남원의 양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2008년 면세유류 업무 교육'을 20일 도내 지역농협 본ㆍ지소 면세유류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농가가 카드만으로 농업용 면세유류를 구입할수 있게 되고 부정유통 등에 대한 제재조치가 크게 강화되는 것 등을 골자로새롭게 개정 시행된 '농업용면세유류 공급요령'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20일 도내 조합감사위원 13명을 위촉해 '조합감사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사업무에 대한 의견 수렴과 건전한 조합 발전을 위한 지도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방안 △지역농협 등의 감사업무 부담 경감 방안 △감사기간 중 검사역이 농협에서 맵시창구 개점식 동참 방안 △기타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협의했다.또 이날 '윤리경영 실천 결의'도 가졌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은 광주지방 노동청 전주지청과 공동으로 20일 전주 썬플라워 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대형 건설업체 현장소장 5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현장의 추락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주) 순창-운암 2공구현장과 대우건설 군장 신항만 3공구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김봉년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장은 "추락재해가 전북 건설업 재해의 34%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다"며 "안전문화 확립에 사용되는 비용을 투자로 인식하고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간담회에서 최재구 전주지청장은 노동정책과 관계법령을 소개했다.
KT익산지사 사랑의 봉사단(단장 정일천)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행사에 익산지역 보육시설을 대표해 참가하는 어린이축구단에 유니폼을 전달했다.이들은 또 유니폼을 전달한 뒤 어린이축구단 선수들과 함께 연습경기를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익산지사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해 행사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익산지사 사랑의 봉사단은 그동안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체험학습행사를 비롯 농구와 축구경기의 관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운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4시간 주·야 농업용수 급·배수를 위한 재해대책 상황실을 오는 9월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동지사는 풍년농사달성을 위해 금년도 재해대책 조직정비와 수방자재·장비 확보 및 관리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상태로 우기에 대비하여 다각적인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전북본부(본부장 명성호)는 19일 고객의 정보보호를 통한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텔레마케팅(TM)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영업 위탁점의 고객정보보호 인증을 의무화하는 등 고객정보보호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 700여 위탁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TM영업 업무가 이날을 기점으로 전면 중지됐으며, 앞으로는 고객정보보호 인증을 받은 영업점에 한해 KT의 TM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또 고객정보보호 인증을 받지 않은 위탁점은 대면영업에 집중토록 하는 등 기존의 KT 위탁점의 운영이 이원화 된다.이와 함께 내부 직원의 시스템 접근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정보의 출력과 다운로드 때 직상급자의 승인을 의무화는 등 사내 시스템의 보안수준도 대폭 강화했다.KT 전북본부 황병하 차장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KT를 포함한 통신업계 공동의 자율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KT의 이번 조치가 진정한 고객가치 향상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통신업계 전체에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상공인들은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전북에서 이뤄지는 SOC사업에 참여기회를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원자재가와 유가 급등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방안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주최로 20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상공인 간담회'에서 상공인들은 지방·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호소했다.이선홍 전북건설단체연합회 회장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SOC사업도 대기업이 독식하고 있다"며 "태권도공원조성·새만금·혁신도시건설 등 전북에서 이뤄지는 SOC사업들에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홍기표 정수콘크리트대표는 "유가와 원자재가격이 지난해보다 2배이상 올랐지만 대기업납품가격에 반영되지 않아 생산할수록 적자가 나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불공정거래구조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배종순 전북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은 여느 중소기업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하고 있다"며 "여성기업인 지원을 위한 공공구매확대와 여성기업확인증에 대한 실효성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송기태 (유)동성대표는 "천안-전주간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가 물류비에 전가돼 전북상품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말했다.이밖에도 상공인들은 당선자들에게 전북경제 현안을 20여개로 정리해 전달하기도 했다. 건의서에는 △지역 혁신도시 계획대로 추진 △광주고법 전주부 재판부 증설 △군산항 준설토 새만금 매립관로 조기건설 △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자금지원 △이전기업 보조금 법인세 감면 △지방건설업 활성화대책 마련 △지역 신용보증재단 기금확충 △벤처기업 산업용 전력요금 적용 △군산 산업단지 물이용 부담금 면제 △완주 송전탑 송전선로 변경 및 지중화 △군산 구역사 철도노선 조기 철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당선자들은 상공인 건의서를 토대로 지역경제발전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전북체신청(청장 김찬기)은 가정의 달을 맞아 16~18일 내부직원 및 양로원을 비롯한 소외계층 등 470명에게 전주시립극단 주관 연극 '광대들의 학교'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한편 전북체신청은 고객의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전북우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주시립극단 협찬으로 문화나눔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토지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종령)는 최근 경원대 도시행정학과 교수 및 학생 75여명을 초청, 새만금 및 군장국가산업단지 등지에서 현장견학 및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국토의 소중함을 재인식시킴과 동시에 전북의 현재 및 미래상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서 경원대 학생들은 새만금 전시관에 방문, 새만금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브리핑을 청취했다.또 방조제를 돌아본 후 군장국가산업단지로 이동, 오식도공원 전망대에서 단지전체를 조망한뒤 주변의 오물 및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의 환경정화활동도 벌였다.
KT북전주지사 사랑의 봉사단은 최근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위치한 국제재활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봉사단은 재활원 시설내부 곳곳에 대한 청소를 한 뒤, 원생들과 놀이를 함께 하며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특수아동들을 위해 어려운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축하행사도 진행했다.아울러 준비해간 기저귀, 물 티슈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종사자들을 위로했다.북전주지사 사랑의 봉사단 배석훈 과장은 "최상의 IT 서비스제공을 위해 기본업무도 충실하겠지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단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F는 오는 29일까지 '쇼킹스폰서' 출시를 기념해 원광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13개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쇼킹스폰서 캠퍼스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쇼킹스폰서는 지난달 1일부터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거나 교체하려는 고객을 위해 최대 2년 동안 36만원을 할인해 주는 KTF 휴대폰 공식 구매프로그램이다.원광대는 전국 13개 대학의 축제기간과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KTF는 휴대전화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로는 쇼킹룰렛과 쇼킹펀치와 게임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베니건스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또 행사 중 쇼킹스폰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7만원 상당의 베니건스 2인 식사권 또는 9만원 상당의 바비 MP3를 선물로 제공한다.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의 판로확대및 홍보 등을 위해 참예우 전문음식점을 수도권에 올 연말까지 10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인 출시가 이뤄지고 있는 '참예우' 전문음식점은 지난해 9월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에서 서울 논현동에 논현점을 개설, 수도권에 첫 진출했다.이어 두번째 참예우 전문음식점이 이달 16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고창부안축협(조합장 오균호)에 의해 개설됐다.위탁매장으로 운영되는 '참예우 길음점'은 총면적 340㎡인 2층 건물로 1층은 정육판매장 및 일반식당, 2층은 홀 형태로 구성돼 있다.참예우 길음점은 고창부안축협 참여농가에서 생산한 소를 직접 공급하여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1등급이상의 고품질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된다.전북농협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사료 값 폭등· 질병문제· 둔갑판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을 돕기 위해 참예우 전문음식점의 수도권 진출을 확대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농협은 서울 강남구 대치점·도곡동 농협브랜드 축산물판매점 등 입점이 까다로운 수도권 지역에 참예우 전문판매점도 현재 5개 개설한 가운데 더욱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열)는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지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와 함께 2008년도 책임경영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주요내용은 2008 경영계획보고와 목표달성방안, 주요핵심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논의됐다.책임경영계약은 각 지사의 자율적 운영에 필요한 책임과 권한을 지사장에게 부여하여 내부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자율경영체 구축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한 제도.
KT전북네트워크센터 사랑의 봉사단은 최근 전주시 금암동 '아이들 천국 지역 아동센터'에서 'KT공부방' 현판식을 갖고, 공부방에서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위로했다.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현판식에 이어 공부방에서 봉사하는 선생님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줬으며, 컴퓨터와 IT교육기자재인 복합기, 빔 프로젝터 등을 기증했다.이 자리에서 네트워크센터 유재문 지사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식사와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선생님들을 존경하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KT는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지원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에 100여개의 'KT공부방'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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