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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내달 1~31일까지 한 달 동안 '국제전화 001 통 큰 사랑 애(愛)'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이 기간 '001 통 큰 요금제'와 '알짜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과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루펜 음식물처리기, 영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또 내달 연휴기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3층에 위치한 KT플라자를 방문할 경우 해외에서 국내로 무료로 통화가 가능한 3000원 무료통화권과 아이스 안대를 증정한다.또 이동통신사 로밍폰 이용 때 로밍 착신을 KT로 선택한 고객에 한해서 립글로스 등을 추가로 선물한다.001통 큰 요금제와 알짜요금제는 100번과 001홈페이지(kt001.ktann.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전주시 우아동 전주역 부근에 최첨단 인터넷데이터 센터(IDC)가 들어선다.LG데이콤은 전주역 인근 통신전용국사에 최신 장비와 설비를 갖춘 IDC를 구축하고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IDC란 전문사업자가 전산설비에 최적화된 전산실을 구축, 이를 임대해주고 운영까지 대행해주는 서비스.LG데이콤측은 " IDC전주센터 개소로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치는 기업들도 안정적이고 최적의 IT환경을 보다 경제적으로 갖출수 있게 됨은 물론 IT인프라에 대한 걱정없이 사업에 전념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북농협 황의영 본부장은 29일 오후 전북대학교 농업개발 대학원에서 배·시설포도· 한우 등 전공별 브랜드 강화전문 기술리더 과정 교육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황 본부장은 이날 최근 대형유통업체 체제로 급격히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산지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산지마케팅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산농가와 농협이 서로 힘을 합쳐 시장에 대응하는 한편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전북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이희숙)소속 회원과 농촌사랑봉사단(회장 소금옥)소속 회원 등 30여명은 28일 농산물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을 전주 모래내 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실시했다.이들은 상인들에게 원산지 표시 철저와 부정유통농산물 근절에 관한 스티커를 배포하고 잘 지켜 줄 것을 요망했다.
한전 전북지사(지사장 고병춘)는 최근 도내 161개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의식 고취 및 이해기반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 참석자들은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김 과장의 선택'이란 제목의 반부패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반부패 의식 고취 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 문태영 전략경영실장은 "한전이 국가권익위원회 및 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협력회사가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윤리경영을 정착시켰기에 가능했다"며 참석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김종운)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계농가를 위해 가금류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했다.군산시지부는 28일 낮 구내식당에서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과 삶은 계란 등으로 점심 시식회를 가졌다.김종운 지부장은 "소비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으로 닭고기 등의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면서 "AI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위해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북도의 전략산업과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한국은행 중소기업자금 지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전략산업 대출이 310건에 111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금액규모로 48.9% 늘어났다. 지역특화 및 특산품도 224건 5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9% 급증했다. 도 전략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은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자금 우선지원부문으로 선정한 업종이다.한국은행의 도내 중소기업 대출도 이달말 현재 1286개업체에 4214억원(금융기관 지원금 포함)으로, 지난해 4월 899개업체 2979억원보다 금액면에서 41.5% 늘어났다. 중소기업 대출은 유가·원자재가 상승과 건설경기침체 등이 맞물려 중기 자금수요가 늘어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부문별로는 금융기관 모점장 추천이 1262억원으로 전체 대출의 30.0%를 차지하며, 전략산업 1114억(26.4%) 순수신용대출 608억(14.4%) 지역특화 563억(13.4%) 명절특별운전 278억(6.6%) 기술우수 126억(3.0%) 유망창업벤처 173억(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금액 비중이 높은 모점장 추천도 전년 동기대비 29.7%, 신용대출도 지난해보다 65.7% 증가한 규모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담보없이 대출해주는 신용대출도 늘리는 등 중기 지원 자금이 대규모로 나가 있다"며 "이와 관련해 시중 자금 유동성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영업소의 봉사활동 모임인 '용정회'의 회원들은 지난 23일 전주시 호성동 '전주사랑의집' 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용정회는 이날 사랑의집에서 강당대청소와 마스크·속옷포장 등의 자활작업을 도왔다. 한편 진안영업소는 지난 17일부터 고속도로 무정착 시스템인 HI-PASS의 조기정착을 위해 영업소 광장에서 홍보와 전자카드 등의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은 26일 완주군 고산면 사회복지시설 '임마누엘동산'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임마누엘동산은 치매 노인, 중증 환자, 지체 부자유자 등 23명이 몸을 의탁하고 있는 노인요양 사회복지시설.김 공장장을 비롯 이 회사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대청소, 목욕 봉사에 나서는 한편 복지시설 텃밭에서 잡초 제거, 고추 모종 심기, 못자리 씨앗 넣기 등 작업을 도왔다.참가자들은 봉사활동이 끝난 후 병고에 시달려 온 임마누엘동산 원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사랑의 콘서트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임마누엘동산 김순호 원장은 "봄을 맞아 일거리는 산적하고 일손은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현대자동차 덕분에 한 시름 덜었다"며 봉사활동에 고마움을 표했다.
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과 (유)창원종합건설이 안전·보건수준향상 프로그램 구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산업안전공단은 창원종합건설에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회사가 자체적으로 위험성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점검 리스트도 만들어 주는 등 건설사가 자율적인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봉년 전북지도원장은 "지역 건설업체들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재해예 취약한 건설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시스템을 정착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한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환경상품을 새만금활성화에 활용해나갈 것을 제안해 주목된다.환경관련 제품 생산업체인 (주)세기종합환경의 양기해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김완주도지사와 전북과학축전·벤처박람회 참가업체들간의 오찬간담회에서 새만금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 업체의 주력상품인 '티타늄 생물막 볼'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요청했다.양 대표이사는 이날 "새만금지구에'티타늄 생물막 볼'을 이용한 구조물이나 시설물을 설치하면 새만금 수질문제를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티타늄을 이용한 이 제품의 경우 태양광을 받으면 강력한 산화작용을 일으키면서 수질정화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수질정화 시설물이 물속에서 가동되던 기존제품과 달리 물 밖에 구조물이나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미관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새만금지구에 '티타늄 생물막 볼'을 활용함으로써 새만금사업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수질보전은 물론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김지사는 이와관련 "현재까지는 정부에서 구조물 설치계획이 없다"며 "하지만 본격적인 논의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양 대표이사는 "기존제품과 달리 대기중에 노출할 수 있다는 게 이 제품의 장점이다"며 "중국상해의 동방명주 같은 훌륭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주)세기종합환경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6회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이 '티타늄 생물막 볼'을 출시해 금상을 수상했다.
전북농협은 인터넷 쇼핑몰 (주)디앤샵과 제휴한 온라인 쇼핑몰 전용 상품인 '옴니-d&shop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옴니d&shop카드'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이용 회원에게 d&shop 이용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G마켓·옥션··NH쇼핑을 이용할 때에도 이용액의 5%를 적립해 준다. d&shop 이용시에는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 도 제공한다.또 주요 패밀리레스토랑, 베트남쌀국수점,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전문점 등 외식업체 이용시에도 이용액의 2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김태화)이 주최하는 '제29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가 27일 전주 동물원에서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환경부와 환경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사는 우리를 알게 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미술대회는 이날 롯데 전주점을 비롯 전국 23개 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전주점은 이날 대회 참가자 중 △금상 3명에게 상장과 상품권 20만원 △은상 6명에게 상장과 상품권 10만원 △동상 12명 상장과 상품권 5만원 △입선작 30명에게 상장과 3만원 상당의 부상 △가작 60명에게는 각각 상장을 수여하며, 심사결과는 5월초 개별 통보된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어린이는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전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전주점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온 가족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된 하루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빚은 옥션이 개인정보 약관을 변경해 책임회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해당 약관이 불공정한 조항이어서 무효라며 자진시정을 권고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27일 "최근 보도된 옥션의 약관 변경 내용을 보면 자사의 부주의로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에도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소지가 있다"면서 "회사측의 과실로 인한 정보유출 사고시에는 사측이 책임을 지는 것이 맞기 때문에 옥션의 약관은 불공정 소지가 있는 조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해봐야 보다 확실한 판단이 서겠지만 정보유출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면 이는 무효"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옥션과 접촉해 세부적인 약관내용을 조사,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이를 자진 시정하도록 권고했으며 옥션은 이를 시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공정위 관계자는 전했다.앞서 옥션은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인 지난달 이용자 약관 중 개인정보취급방침 일부를 변경하면서 피싱 등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 정보유출의 책임을 피하기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옥션의 기존 약관에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책임 있게 관리하여야 합니다"라는 내용만 있었으나 개정된 약관은 "피싱 등 사회공학적 방법에 의한 개인정보 무단 수집으로부터 자신의 개인정보를 책임 있게 관리하여야 합니다"라고 규정했다. 약관은 이어 "이런 비밀번호나 주민등록번호의 분실, 도난, 유출, 피싱, 공개에대해서는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범희정)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해당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기아차 전북지역본부는 먼저 오는 6월30일까지 AI발생 지역의 농민 또는 거주 주민들이 기아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초기 구입금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액의 일부를 할인해 주는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또 향후 추가 피해 농가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건에 행사를 진행한다. 피해농가의 농민들이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전북지역본부는 이와 함께 지난 26일 모악산 주차장에서 전북지역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모악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과 삼계탕 시식행사를 가졌다.전북지역본부 범희정 본부장은 "이번 특별판촉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조건으로 AI로 인해 실의에 빠진 농가가 하루라도 빨라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판 해당 지역은 △김제시-용지면, 금구면, 금산면, 백산면, 백구면, 황산면 △정읍시-영원면, 소성면, 고부면, 입암면, 덕천면, 정우면 △고창군-성내면, 흥덕면, 신림면, 대산면, 아산면 △익산시-함열읍, 황등면, 삼기면, 용안면, 용동면, 여산면 △순창군-동계면, 쌍치면, 복흥면 등 5개 시군 26개 면지역이다.
올해 처음 과학축전과 연계해 전북벤처박람회를 개최한 정웅기(59·(주)하이엘대표) (사)전북벤처기업협회 회장. 그는 "예전보다 많은 이들이 박람회장을 찾았다"며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벤처기업협회 회장으로 올해까지 여섯번째 박람회를 개최하지만 매해 행사준비가 만만치 않았다고 털어놨다. 예산과 참가기업 확보부터 행사홍보까지 모든 과정이 힘이 들었다고. 이는 전북 벤처기업의 현주소와 무관치 않다고 덧붙였다.그는 "대부분의 벤처기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과 인력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 자체적으로 홍보나 마케팅하기도 힘들고, 심지어 박람회에 나올 여력조차 없는 기업들도 많다"고 했다. 벤처박람회가 계속되어야 하고, 또 관련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독자적으로 개최해온 벤처박람회를 올해 과학축전과 연계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과학도들에게 벤처기업이 지닌 기술을 알리고, 벤처기업을 창업하도록 유도해 기술발전을 이끌어내는 것이 행사를 연계한 의도"라고 설명했다.그는 벤처박람회가 기업들의 기술홍보와 기술거래, 투자자 유치를 위한 것이지만 아직도 걸음마단계라고 말했다. 그동안 성과도 있었지만 더 많은 홍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게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최근 경제살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과 관련 그는 "경제는 얘기하면서 기업은 알려고 하지 않는다"며 "지역 기업 제품 우선 구매 등을 통해 기업발전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기업발전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연계해내는 경제선순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또 벤처박람회를 주관하면서 가장 힘든 일이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는 것"이라며 "벤처박람회 같은 기업홍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기업과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24일 2008년도 1분기 영업이익이 92억원, 당기순익은 7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1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총자산은 6조432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3% 증가하고, 수신과 대출도 각각 14.6%, 12.9% 성장했다. 그러나 수익성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0%,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9.42%로 각각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2.71%로 잠정 집계됐다.이와 관련 은행 관계자는 "신BIS 시행과 지역 중소기업들의 잇딴 부도로 1분기에만 대손충당금을 100억원 가량 적립한데다, 금리경쟁에 따른 순이자마진 등의 감소로 당기순익이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수신과 여신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경영목표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다림그룹 (주)우남건설이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원광대에 총 5억원의 장학금 기탁을 밝혔다.다림그룹 (주)우남건설(회장 오균섭) 이종국 사장은 24일 원광대 나용호총장을 방문해 2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나머지 장학금 등 총 5억원의 장학금 기탁을 약속했다.창업주 오 회장의 의지와 뜻에따라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는 이 사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건설업계의 바른 정도를 걸어왔음을 자부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원광대 나 총장은 익산 출신의 전문경영인으로서 건설업계에서 자수성가한 오 회장의 의지에 따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보람있게 사용하겠다며 원광가족의 감사와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한편 (주)우남건설은 1971년 익산에서 창업해 37년여 동안 아파트 건설의 한길을 걸어온 주택건설 전문회사로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현재는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활발한 주택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완주군내 자매결연 농촌마을 4곳에 사는 저소득 6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전주공장 각 부문별 봉사단 80여 명은 이날 4곳 마을에서 대청소와 주택 개·보수, 도배 장판 교체 작업 등을 실시했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달에도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완주군 용진면 지암마을에서 장애인 세대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2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주공장은 이 운동 수혜자를 연내 40세대로 늘릴 계획이다.
우리 농업 지키기 전북운동본부(본부장 배한석)와 농협 전북본부(본부장 황의영)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나섰다.이를 위해 우리 농업 지키기 전북운동본부와 농협 전북본부는 24일 임직원과 농촌사랑봉사단 등 1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닭볶음탕과 닭 가정, 삶은 계란 등을 준비해 시식행사를 가졌다.이들은 또 앞으로도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과 AI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AI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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