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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대우조선 합병 먹구름…군산조선소 촉각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군산조선소 재가동에도 촉각이 모아진다. 다만 두 회사의 인수합병이 군산조선소 재가동의 절대 변수는 아니라는 게 중론이어서, 선박 수주 호황에 따른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무리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해 기업결합 승인 거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인수 계약이 성사될 경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점유율이 60%로 높아진다는 이유에서다. EU 집행위는 명목상으로 기존의빅3체계가빅2로 재편되는 데 따른 LNG 운반선의 시장 독과점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두 회사 간 합병으로 인해 유럽 선사의 선박 매입 비용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반면 최근 EU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승인을 거부할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인수합병 무산이 한국조선해양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지난 수년간 중국 조선사들의 납기 지연, 선박 결함 등으로 선박 발주처가 한국을 선호하는 등 인수합병이라는 외부 변수와 무관하게 경쟁국 대비 선박 수주 실적이 돋보인다는 분석이다. SK증권은인수합병이 승인되지 않을 경우 대우조선해양으로의 1조 5000억 원 증자 계획이 철회돼, 여유 자금을 고스란히 확보하게 되는 만큼 한국조선해양에 악재는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관련한 내년도 국가예산은 이미 세워진 상황이다. 또 전북도-군산시-현대중공업 간 조선소 재가동 협력 업무협약이 이달 6일 예정돼 있다가 미뤄진 만큼 회사 측의 사정도 상당 부분 호전됐다. 현대중공업 그룹 조선 부문의 인력난도 가중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인력난 해결의 선택지로 2023년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직원들에게 전적 희망자 모집을 공고했다. 조선업 수주 호황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으로 가고자 하는 직원들은 각 부서나 인사팀에 신청서를 제출해달라는 내용이다. 영업생산관리경영지원 등 사무직부터 용접도장전기기계 등 생산직까지 연령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대상에 포함됐다. 전북도 역시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과 군산조선소 재가동 여부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도 관계자는 EU 기업결합 심사와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별개의 문제다.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관한 현대중공업 측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달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EU 집행위는 내년 1월 20일까지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문민주, 김윤정 기자

  • 산업·기업
  • 문민주·김윤정
  • 2021.12.16 18:30

이스타항공, 체불임금 문제 마무리 수순…내년 2월 운항재개 목표

㈜성정이 인수한 이스타항공이 직원 체불임금 문제를 봉합하고, 운항재개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12일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12일 서울회생법원에서 인가된 회생계획안에 따른 공익채권 변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익채권은 이스타항공의 재직자와 퇴직자 등 1600여 명 임금으로 전체 규모는 530억 원에 이른다. 이스타항공은 인수기업인 성정으로부터 받은 인수자금 700억 원 중 기업 간 상거래 채권인 회생채권(153억 원)도 병행변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체불임금 지급이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항공운항증명(AOC) 발급을 신청할 계획이다. 회사는 AOC가 발급되면 내년 2월 운항 재개를 목표로 정상화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를 위해 전임 대표 명의로 되어있는 사업면허 변경을 국토교통부에 지난 11월 15일 변경 신청했다. 계획대로 절차가 진행된다면 내년 2월부터 비행기 3대를 먼저 가동해 김포~제주 국내 노선부터 운항이 가능하다는 게 이스타항공 측의 설명이다. 또한 저비용항공사(LCC)수요에 따라 항공기를 10대까지 늘려 국제선 운항도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회생계획안의 인가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신주를 발행한 기존 주식을 모두 소각했다. 소각된 주식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의 자녀가 주주로 있는 이스타홀딩스(지분율 41.65%)와 이 의원의 형이 대표로 있는 비디인터내셔널(7.68%), 군산시청(2.06%), 증권사, 개인주주 등이 보유한 구주다. ㈜성정은 신주 1400만200주를 확보해 지분율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 산업·기업
  • 김윤정
  • 2021.12.12 16:47

'주문 감소'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들 전환배치 추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산공장 등 타 지역 전환배치를 신청 받고 있어지역사회에파장이 일 전망이다. 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9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전주공장 소속 기술직군을 대상으로 타지역 근무 희망자 즉 전환배치 신청자를 내부 공장에서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현대차가 생산 물량 감소로 침체를 겪는 전주공장 내 희망 직원을 상대로 직접 신청받는 방법으로 아산공장뿐 아니라 기아 소하리, 광주공장 등지로 전환배치를 시행한다는 계획인 것이다. 전환배치 대상인원은 신청 마감 기한인 오는 15일이 지난 이후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거지가 전북이 아닌 서울이나 광주 등 타지역 출신 직원들의 전환배치 신청 여부가 관심사다. 불과 2년전에도 생산이 물량이 감소된 전주공장은 직원 50명을기아 광주공장으로 전환배치한바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전주공장 내 직원들 가운데 타지역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충처리 차원에서 이번 전환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문을 연 전주공장은 세계 최대규모인 연간 10만대 상용차 생산시설을 갖추고 지역경제를 견인했다. 2014년 물류 호황에 힘입어 연간 6만 9000대를 생산하는 등 국내 상용차의 95%를 점유했지만 유럽 친환경차의 내수 공략과 코로나19로 수요가 줄면서 주문량이 감소해 지난해 3만 6000대 생산에 머물렀다. 지난 10월에는 중대형 버스, 트럭, 엔진을 생산하는 전주공장이 소형 상용차인 스타리아 물량 이관 합의를 거뒀지만 이번에 물량 부족으로 인한 타지역 전환배치의 고비를 맞게 됐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12.09 21:52

전북지역 중고차 업계 대기업 시장 진출 허용될까 ‘초긴장’

대기업인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 허용 여부를 놓고 완성차와 중고차 업계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어 합의를 이루기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과 관련해 국내 중고차 업계 양대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완성차 업계가 상생안 도출을 시도했으나 협상이 결렬되며 안갯속 형국으로 접어 들었다. 완성차와 중고차 매매업계 관계자들은 끝장 토론까지 벌이며 상생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으나 논의 과정에서 어떠한 절충점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성차 업계는 소비자 보호와 중고차 사업 진출을 위해 모든 매물을 매입해야 한다는 의견이고 중고차 업계는 완성차 업계가 제한된 시장점유율 안에서 중고차를 매입해 나머지 매물은 중고차 업계가 맡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입장차만 확인한 꼴이 됐다. 중고차 매매업은 지난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진출이 제한됐다가 2019년 기한 만료로 중고차 업계는 동반성장위원회에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중기부는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심의위원회에서 안건으로 다루기 전 완성차와 중고차 업계 간 상생안 도출을 위해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소비자 권익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기업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 허용 여부를 빨리 결론내라며 촉구하고 정치권에서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중고차 매매업 시장에 대기업 진출 적절성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결국 2019년 이후 2년 가까이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 허용 여부를 놓고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기부는 이달 중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를 열어 결론을 내리는 방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전북지역 중고차 업계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허용될까 노심초사하며 초긴장 상태다. 소비자들은 성능 조작, 허위 매물 등 실추된 중고차 매매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대기업의 시장 진출을 찬성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고차 매매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더라도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환영하는 여론이 우세하다. 하지만 도내 중고차 업계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생계와 직결되는 사안이어서 중고차 매매업의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류형철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부회장(전북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중고차 매매업에 종사하는 영세한 사업자들이 대량 실업 같은 생계 위기를 겪을 수 있다며 중고차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기업이 들어와야 한다는 논리는 중고차 시장의 독과점과 불공정 행위를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12.02 17:53

전주 탄소 산단 분양 연기…입주 희망 기업 ‘불만’

탄소 관련 기업 집적화로 탄소 산업의 메카가 될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이하 탄소 산단)의 분양 시기가 연기될 전망이다. 특히 탄소 산단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선정 등 최근 정부지원과 전국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기대치도 동반상승하고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탄소 산단은 2024년 분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실제 분양은 1년에서 1년6개월 이상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위원회의 탄소 산단 지정승인 당시, 2024년까지 2365억 원이 투입돼 2020년부터 용지보상, 문화재 시발굴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LH 전북본부도 지난해 11월 탄소 산단 개발사업지구에 대한 보상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본격적 사업 착수를 위한 보상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탄소 산단의 분양 시기가 늦어지면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주의 한 기업 대표이사 A씨는 당초 2024년 분양 예정이라고 해서 그 일정에 맞춰 공장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 일정이 늦춰진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기업 대표 B씨도 과거 전주시가 송하진 시장 시절 효성 전주공장을 유치할 당시에는 과감한 정책결정과 적극적인 행정력으로 최단 시간에 성과를 거뒀는데, 현재 탄소 산단은 분양까지 너무 많은 시간과 행정력이 소비되는 것 같다면서 김승수 시장의 불출마 선언과 LH 사태 등의 문제로 전주시의 현안이 표류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토지 매입과 환경부 심의 등으로 착공 시기가 늦어졌다면서 탄소 산단은 2026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인데, 준공과 함께 기업들이 공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산단 준공 1년6개월 전부터 분양하는 방안에 대해 LH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강정원
  • 2021.11.28 17:26

전북TP, ‘전북 선도기업 분석대회 개최’…청년 인재 29명 수상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이하 전북TP)가 지난 25일 제6회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역량 향상과 우수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주혁신창업허브 첨단누리홀에서 열렸다. 전북도와 전북TP가 공동 주최하고 캠틱종합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부터 준비해 총 26개 팀 76명의 참가자들이 기업분석 및 보고서 작성 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했다.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팀의 29명 청년 인재들이 기업탐방과 산업체 및 스피치 멘토들의 코칭을 받으며 자신들이 예선에서 분석한 내용을 재정비해 지난 25일에 최종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대상에는 엄지식품 기업을 분석한 너나들이팀(군산대 김보미, 신동민, 이초롱)이, 최우수상에는 정석케미칼 기업을 분석한 포시즌스팀(전북대 김윤숙, 이소연, 이수경)이 선정됐으며 도내 5개 대학 청년 인재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TP 양균의 원장은 지역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름길이라는 공동의 인식 아래 우리 전북도 및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나간다면 도내 선도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 모두가 전북의 미래를 밝힐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11.28 17:11

전기안전공사, 두산퓨얼셀(주) 연료전지 발전설비 안전성 확보 지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대체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연료전지 발전설비의 안전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25일 김권중 기술이사와 두산퓨얼셀(주) 문형원 상무 등 두 기업 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두산퓨얼셀 익산공장에서 연료전지 발전설비 제품검사 등록 제조시설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익산공장에서 생산하는 100kW 초과 연료전지 발전설비 제품과 제조시설의 초기검사를 성공리에 완료하며 안전성을 인증했다는 의미다. 공사는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두산퓨얼셀 익산공장 제조시설의 품질시스템 적정성과 제품의 설계, 성능 등에 관한 시험 검사를 실시하고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올해 시행된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르면 내년 4월부터는 연료전지 발전설비의 경우 초기검사를 완료하고 제조시설을 등록한 공장에 한해 출하가 가능하다. 김권중 기술이사는 이번 익산공장 시설의 성공적인 검사 완료를 통해 연료전지 제품의 제조와 시설 전반에 관한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앞으로 연료전지 생산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11.25 16:57

전북TP, 지역혁신 선도기업 설명회 개최…선도기업 모집 중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이하 전북TP)가 지난 23일 2021년 전북TP 지역혁신 선도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TP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도내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지원 사업 안내와 함께 기업 관계자와 전북TP 담당자 간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3대 역량인 지역 내 협업과 우수한 혁신역량, 고용안정 및 수출 증대 등 지역 산업 및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해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내년까지 전국 100여 개의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발굴해 낼 계획이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 시 기업은 약 10억 원 규모의 중기부 중앙 R&D를 3년여에 걸쳐 지원받게 된다. 또 기술보증기금과의 연계를 통한 정책자금대출 및 지역투자 보조금 연계지원, 우수 인력 양성 및 유치를 위한 병역 특례기업 지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TP는 다음 달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북 지역혁신 선도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다. 평가 절차를 거쳐 중기부, 전북도와 함께 최종 4개사의 1기 전북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선정 및 지정할 예정이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11.25 16:57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24일 올해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 대상 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원사업 대상 기업 9개사는 지난해 대비 매출 38억원 상승, 고용 23명 증가와 수출 42만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제품 포장 및 마케팅 지원을 받은 (주)프롬네이처(대표 김우현)는 간편식 만능 액상형 조미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홈쇼핑 진출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창업 1년만에 매출 10억원, 고용 6명이 증가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브랜드와 사업화지원을 받은 (유)오가네(대표 오창희)는 칼슘 듬뿍 누룽지를 개발해 올해 4월 첫 생산을 시작한 이래 홈쇼핑 진출과 함께 창업 10개월만에 매출 6억원, 고용 7명의 성과를 거뒀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로 확대 준비 중이다. 제품브랜드와 신제품 포장개발을 지원받은 (주)지브레인(대표 민경환)은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적합한 곡물씨리얼 제품과 국산 견과, 씨앗, 곡물, 건과를 혼합한 프리미엄 상품을 홍보해 올해 매출 10억원(전년대비 3억원 증대)과 추가 고용 1명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 기업은 코로나19에도 지난해 수출 5만 달러를 시작으로 올해는 3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노고단식품은 백향과(패션푸르트)를 활용한 음료 개발, 썸앤쌈은 토마토를 이용한 음료 마케팅, (유)다락에프앤비는 남고매실을 활용한 프리미엄 전통 매실액 판로 등을 확대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11.25 16:53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한국 조선업’…군산조선소 ‘고통의 터널’ 통과 기회왔다

최근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수주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조선소 폐쇄 당시엔 수요가 공급보다 부족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한국 선박에 대한 수요가 다시 늘면서 당장 현장에 투입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조선업계의 상황이 최고 호황기였던 지난 2009년 수준을 회복하는 가운데 이를 군산조선소 부활과 연계할 특단의 행동이 요구되는 시점이 온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와 정치권, 전북도, 현대중공업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의 골리앗 크레인을 보유하고, 숙련 근로자와 협력업체들이 기다리고 있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군산조선소는 2017년 6월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북경제와 근로자들은고통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요 조선소들이 위치해 있는 부산거제경남전남 지역의 내년도 생산인력은 협력사를 포함해 8000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구체적으로 내년 1분기 3600여명, 2분기 5800여명, 3분기 8200여명, 4분기 7500여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와 국내 조선 3사의 기업공시 현황을 종합하면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수주 풍년으로 국내 조선사의 수주 잔량은 2882만 CGT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로 오는 2024년까지 작업장을 풀가동해야 할 물량이다. 반면 일손은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게 업계의 이야기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려면 현대중공업 등 조선업계 입장에선 군산조선소 재가동 카드가 가장 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군산지역 협력업체나 근로자들은 조선소 폐쇄 이후 다른 직종으로 전환하거나 폐업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 조선소가 다시 가동되면 다시 현장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최근 국내 조선업 수주 증가에 따른 생산인력의 원활한 확보와 조선업 활성화를 위해조선업 생산인력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및 규제 개선을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부 등 6개 부처에 건의했다. 이들의 건의는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군산조선소 재가동 성명을 낸 시기에 이뤄졌다. 전남 조선업계도 필요인력 가운데 1219명 규모의 인력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보다 공급물량 맞추기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 도래했지만, 사전 준비가 미흡하다면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군산조선소가 당장 가동하려면 사전절차가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숙련인력의 확보 방안이다. 이미 다른 직장을 찾은 사람이 많기 때문에 과거 일했던 숙련 근로자들이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다. 이를 역으로 활용해 인력확보 방안만 구체화한다면 일감처리가 절실한 현대중공업 입장에서도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다시 찾아온 조선업 호황기에도 불구하고, 군산조선소에 불이 켜지지 않는다면 사실상 조선소 재가동 논의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산업·기업
  • 김윤정
  • 2021.11.24 18:43

벼 생산량은 늘었는데…도정률 감소에 정미소 ‘울상’

벼 생산량은 늘었다고 하는데 도정률은 떨어졌어요. 24일 오전 9시 30분 전주 평화동의 한 정미소. 벼 수매를 마친 뒤 도정(작물의 겉껍질인 왕겨와 속껍질인 겨층을 벗겨내 먹을 수 있게끔 가공하는 것) 기계가 바쁘게 작동하고 있다. 벼 껍질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등의 여러 과정을 거치자 하얀 쌀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부 포대를 열어보니 쌀 크기가 불규칙하고, 어떤 쌀은 깨져 있기도 하다. 기상재해와 병충해 등으로 벼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것이다. 신동진 품종만 취급하고 있는 이곳은 평균적으로 72% 수준의 도정률을 보였지만 올해는 최대 64%까지 하락했다. 수확한 벼 품질이 좋지 않으면 정미소의 애로사항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도정률이 낮은 만큼 쌀 완제품이 적어져 수익 창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수매 과정에서 벼 품질을 일일이 검사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부 논에서 검사한 벼 품질이 좋다 하더라도 전체 벼 품질이 좋다는 보장도 없다는 것이다. 특히 개인 정미소는 모든 운영 자금을 개인이 부담하고 있어 한숨이 더 깊어질 수밖에 없다. 전주의 한 정미소 대표 고의성 씨는 4~5년 전 벼 수발아 현상으로 도정률이 크게 감소했던 적이 있는데 올해처럼 낮지 않았다면서 중대형 RPC의 경우 어느 정도 버틸 여력이 있겠지만 개인 정미소는 현대화 시설 구축도 어려운 상황에 수익까지 떨어지게 된다면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쌀 생산량은 59만 4000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6.9% 증가했다. 하지만 잦은 기상이변과 병충해 등으로 늘어난 생산량과는 별개로 벼 성장에 영향을 미쳐 도정률 하락으로 이어지게 됐다. 특히 도내 벼 재배면적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동진 벼가 장기간 재배로 병 저항성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지난 1999년 보급된 신동진은 올해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 11만 4509ha 중 64%를 점유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저항성이 개선된 참동진을 개발했지만 오는 2024년에나 농가에 보급될 예정. 이에 따라 올해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신동진 기피 현상뿐만 아니라 전북의 쌀 브랜드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크다. 고의성 대표는 전북 쌀이라고 하면 신동진을 떠올리는데 올해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전북의 쌀 브랜드 가치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11.24 17:18

연말 앞둔 전북지역 기업경기 전망 대체로 ‘흐림’

코로나19로 불황의 늪에서 헤매고 있는 전북 도내 제조업, 비제조업 등이 올 연말을 앞두고 기업 경기 전망이 어두워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8789)는 지난달 대비 2p 상승했으나 12월 업황전망 BSI(8987)는 지난달 대비 2p 떨어져 10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국의 경우 11월 실적(90)은 지난달과 동일했고 12월 전망(88)도 지난달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전북지역 비제조업 업황 BSI(6368)는 지난달 대비 5p 상승했고 12월 업황전망 BSI(6463)는 지난달 대비 1p 하락했다. 전국의 경우 11월 실적(83)은 지난달 대비 1p 하락했으며 12월 전망(83)도 지난달 대비 2p 하락했다. 도내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은 원자재가격 상승(30.5%), 내수부진(19.5%), 인력난인건비 상승(16.2%)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인건비 상승(19.1%), 내수 부진(14.0%), 불확실한 경제상황(13.1%), 원자재가격 상승(10.8%)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제조업, 비제조업 등이 공통적으로 경영애로사항에 대해 인력난인건비 상승과 원자재가격 상승, 내수 부진 등을 꼽으며 위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업계 고충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계의 피해가 누적된 만큼 방역 체계가 전환된 상황에도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실이다며 특히 전북지역은 제조업, 비제조업의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실정이라 상당히 열악해 행정적으로도 기업 혁신 지원 등 경쟁력 제고 방안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11.24 17:15

수출입 중소기업 10곳 중 8곳 “물류난 1년 이상 지속될 것”

수출입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물류난이 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수출입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수출입 물류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최근 지속되고 있는 수출입 물류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83.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상반기(6월) 73.4%에 비해 10%p 상승한 것이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해운해상 운임 상승(83.7%)이 가장 컸으며 선적 시기 지연(65%), 컨테이너 부족(43.2%), 선복부족(41%) 순으로 조사됐다. 물류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껴지는 항로에 대해서는 미주 서안(59.8%), 미주 동안(47.6%), 유럽(30.4%), 동남아(26.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운 물류난 지속 예상 기간으로는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이 8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2023년 상반기까지는 21.4%로 나타나 87.6%가 최소 1년 이상 물류난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수출 중소기업 87.6%가 이번 물류난이 최소 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정부의 단기적인 선복확보 및 운임 지원대책 외에도 장기적인 해운물류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11.23 17:17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2021 킨텍스 메가쇼’ 통해 도 농식품기업 판로 개척 지원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킨텍스 메가쇼 연계 프로모션 행사에서 전라북도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미식생활이란 주제로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를 접목한 전북 공동 세일즈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내 전통식품 및 농식품 기업 12개사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고 현장에서 4800여만원의 매출과 3억 7000여만원의 납품 계약성과를 포함해 총 4억 2000여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2021 킨텍스 메가쇼 는 수도권의 600만 실속파 주부의 구매력이 매우 높은 지역에서 매 시즌별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건강식품, 발효식품, 간편식품, HMR식품 등 도내 전통식품 및 유망식품의 수도권 진출을 위해 바이오진흥원이 별도의 전북 공동 세일즈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도와 바이오진흥원은 참가기업의 수도권 판로확보와 성과증대를 위해 기존 제품의 개선, 디자인 리뉴얼과 간편 소포장 등 참가사 경쟁력 강화에 대한 사전컨설팅을 가졌다.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북 식품기업들은 좋은 성과를 올렸다며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농식품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11.22 17:05

전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소상공인연합회 전주시회(회장 임규철, 이하 전주시회)는 19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전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일상으로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어려워진 현재의 상황을 이겨내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며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행사에는 김성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도당위원장)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갑), 박형배 전주부시장, 강동화 전주시의장, 유용우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진 전주센터장 등 소상공인 업종단체 대표 300여명이 함께 했다. 또한 한해 동안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진숙 한국피부미용사회 전북지회 부지회장, 정성옥 한국화원협회 전북지회장 등이 김승수 전주시장표창을 받았고 강동화의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임규철 전주시회장은 사회적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은 위기와 변화에 취약해 있다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정부와 지지체. 개인 모두가 공동체로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내야 된다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11.21 17:00

전북상협,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촉구 건의

전주 등 전북지역 상공인들은 최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에 대해 사측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 익산, 군산, 전북서남상공회의소로 구성된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이하 전북상협)는 18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와 지역 정치권, 지자체, 현대중공업 등에 전달했다. 전북상협은 건의서를 통해 전북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 중단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한국지엠 군산공장까지 폐쇄됐다면서 전북도민들은 수천명의 근로자들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고 수십여개의 협력업체가 도산으로 이어지는 아픔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북상협은 지금까지도 상처가 아물지 않은 전북도민들은 조선업이 호황을 되찾을 때 반드시 군산조선소를 재가동하겠다는 현대중공업과 현 정부의 약속을 믿고 4년이 넘는 시간을 견뎌왔다며 군산조선소와 같은 고부가가치 시설의 가동 중단 장기화는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상협은 현대중공업그룹측에 세계 최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이뤄 현대중공업이 다시금 도민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전북상협은 정부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에 현 정부의 공약사업이기도 했던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가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매우 큰 문제이다면서 현대중공업그룹에서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업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조선소 재가동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현실적인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방섭 전북상협 회장은 군산조선소가 다시금 어둠을 뚫고 나와 하루라도 빨리 재가동돼 전북경제와 대한민국의 희망을 밝히는 불빛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에 정부와 지역 정치권,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줄 것을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11.18 17:38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