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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이 더 순해진다.하이트진로는 오는 25일부터 알코올 도수를 기존 18.5도에서 17.8도로 낮춘 참이슬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소비자의 순한 술 선호 성향에 맞춰 다양한 테스트와 블렌딩 기술을 통해 최적의 알코올 도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참이슬 클래식’ 제품은 알코올 도수 20.1도를 유지하기로 했다.한편, 올해 초 주력제품인 ‘처음처럼’의 도수를 18도로 낮췄던 경쟁사 롯데주류는 시장상황을 지켜본 뒤 대응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뉴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7일 도내 중소기업 옹고집이 생산한 울금청국장이 TV홈쇼핑 방송채널인 홈&쇼핑에서 방송돼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1억5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또한 옹고집의 울금청국장은 홈쇼핑 대박 상품으로 인정받아 추후 앵콜방송까지 진행, 지속적으로 홈쇼핑 방송을 탈 예정이다.작년에도 TV홈쇼핑 방송이 된 5개 도내기업 중 4개 기업이 전량 매진되는 등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TV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매출증대 및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홈쇼핑 판매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TV 홈쇼핑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에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하면서 대형마트가 배추등 김장 재료를 잇달아 할인 판매한다.이마트는 13~19일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를 정상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주재료인 배추는 1망(3포기)에 2850원(포기당 950원), 다발무(5~6개)와 알타리(3㎏)는 각각 3480원에 판다.돌산갓 가격은 1봉에 3580원, 깐마늘(1㎏) 5980원, 흙생강(800g) 6480원, 흙쪽파(큰단) 2680원, 영양특선 고춧가루(1㎏)는 1만9800원이다.롯데마트도 13일부터 김장 행사를 시작하고 국내산 배추를 포기당 950원에 판매한다. 신안 천일염을 사용한 국내산 절임배추는 1박스(10㎏)에 1만6000원에 판매하며, 3박스 이상 구입 시 5%를 추가 할인한다.양념 재료도 판매해 김장용 다발무는 1단(5~7개) 가격이 3000원, 김장용 홍갓은 1단에 1800원, 하선정 까나리 액젓(1㎏)과 하선정 멸치 액젓(1㎏)은 각각 3480원, 섬들채 천일염(7㎏) 1만1800원, 태양초 고춧가루(500gX2봉)는 2만5000원이다. 뉴스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지사장 유영삼)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김장배추 1포기를 700원씩(1인 최대 15포기) 총 3000 포기를 한정판매 한다고 밝혔다.하나로클럽은 유통단계를 줄이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수확한 김장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김장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 2차 행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유영삼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재배농가에 최소 이윤을 지지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 가격책정을 통한 김치 더 담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겨울에는 날씨가 포근해서 오랜만에 패딩 대신 모직 코트, 알파카 코트, 무스탕 등 다양한 외투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 2012년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혹한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스타일 대신 보온과 기능을 중시해 패딩점퍼가 겨울 외투 시장을 점령해왔다.아웃도어 업계의 ‘헤비 다운점퍼’를 시작으로 ‘몽클레어’, ‘캐나다 구스’ 등 수입 프리미엄 패딩점퍼가 인기를 끌었다.국내 패션브랜드도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잇따라 패딩 시장에 뛰어들었다.하지만 지난해 겨울이 비교적 따뜻해 기능성을 강조한 패딩 판매가 한풀 꺾이는 바람에 신세계백화점의 겨울시즌(11월∼2월) 패딩 매출 신장률은 재작년에 28.3%였으나, 지난해 13.6%로 떨어졌다.올해 겨울도 평년보다 따뜻하고 눈이 조금 오는 ‘마른 겨울’이 될 것이라는 관측에 기능성 외투보다는 스타일을 강조한 외투가 주목받을 것으로 패션업체들은 분석했다.이에 따라 여성 의류업체들은 모직코트, 무스탕 등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패딩 비중을 작년보다 5~10% 낮췄다. 뉴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5일 창립35주년 기념 행사 마지막 주말을 맞아 6층 행사장에서 겨울철의 필수 아이템인 부츠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부츠홀릭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롯데백화점 단독 에스콰이아 그룹전도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부츠 홀릭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부츠 균일가전으로 탠디 앵글부츠 16만5000원, 롱부츠 20만5000원, 미소페 앵글부츠15만9000원에 판매한다.에스콰이아 그룹전은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셀플렉스, 미스미스터 등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 여성화 4만9000원, 남성화 5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여성화는 3만9000원에 한정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5일 올 겨울을 대비해 지하1층 홈 패션 코너에서 극세사 원단의 이불에 대한 균일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는 우리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업체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서울시 강서구 방화3동 방화근린공원에서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가 주관한 2014 전라북도 우수상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32개 업체 2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강서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이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전통시장 살리기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전북도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전주 남부시장 등 도내 7개 전통시장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참가하는 도내 7개 시장은 전통시장관 7개, 먹거리장터 1개 및 청년창업관 1개의 부스를 운영한다.특히 청년몰 활성화로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참여형 문화축제 등을 기획하고 있는 전주 남부시장은 전국 전통시장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29일 백화점 옥상 공원에서 ‘겨울철 화재대비 2014년 소방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백화점 영업부서, 비 영업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5개 참가팀은 이날 대회에서 최초 발견자의 신고, 소화기 조작, 고객 대피유도, 인명구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현장 진압 등의 다양한 화재훈련 시범을 선보였다.
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제7회 한우의 날(11월1일)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한우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국밥 나누기행사와 한우고기 할인판매 및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사랑의 국밥 나누기는 행사장을 찾는 고객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 점심 800명에게 한우국밥을 무료로 제공하며, 한우고기 나눔행사는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14개 시군 17개 시설에 한우고기를 공급한다.또한 행사장에서는 전북 4대 브랜드인 참예우, 장수한우, 단풍미인한우, 총체보리한우 등과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 등에서 1등급 한우고기 등심 48,000/㎏, 국거리 불고기를 23,000원/㎏에 판매하는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전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만에 하락했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8일 발표한 2014년 10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9월 대비 3포인트 낮아지며 7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높을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2003년~2013년)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을 경우 비관적임을 나타낸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읽을 수 있는 생활형편전망은 100으로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향후 경기전망도 6포인트 떨어진 88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27일 프렌치 감성의 대표 브랜드 블랙마틴싯봉(BLACK Martine SITBON)이 올해 두 번째 론니데이(Lonely Da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년에 2번 진행되는 브랜드의 가장 큰 축제라 할 수 있는 론니데이는 블랙마틴싯봉의 대표상품인 론니슈즈를 획기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축제로 오는 31일~11월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모바일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은 고객들 중 롯데백화점 매장 방문고객에 한해 헤어 액세서리를 증정하고, 블랙마틴싯봉 자사몰에서는 1110원에 론니슈즈를 구매할 수 있는 깜작 이벤트가 1일 3회,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잔류 농약이 기준치의 10~100배에 이르는 바나나가 수입돼 일부는 대형마트 등을 통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초 수입당시 진행한 정밀검사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이후 수입분의 유통·소비 단계에서 기준 초과가 확인됐다”며 뒤늦게 회수·압류 조처에 들어갔다.식약처는 지난 22~26일 시중에서 유통되는 수입 바나나를 수거·조사한 결과 3개 회사가 수입한 약 1900여t(수입건 22건)의 바나나에서 기준을 웃도는 농약이 확인됐다고 27일 발표했다.식약처는 이 가운데 신세계푸드(1건)와 (주)진원무역(3건)이 수입해 이미 유통된 물량에 대해서는 회수를, 아직 창고에 보관 중인 (주)진원무역(2건)과 (주)수일통상(1건)의 수입 물량에 대해서는 전량 압류·폐기를 지시했다.1900여t 가운데 1150여t은 보관 상태에서 바로 확보됐지만, 750여t의 경우 이미 시중에 풀려 전량 회수가 어려울 전망이다.특히 이들 수입 바나나는 최근 유통·판매 단계에서 농약 기준 초과가 확인되기전까지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최근 신세계그룹이 전주시 효자동에 기업형 슈퍼마켓(SSM) 입점을 추진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거세다. 소상공인들은 가뜩이나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이 SSM 입점으로 회생 불가능한 처지까지 놓일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26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신세계그룹의 SSM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전주시에 효자동 A슈퍼마켓의 인수가 가능한 지를 문의했다.A슈퍼마켓은 인근 전주 서부시장에서 1km 이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돼 있다.전통상업보존구역 내 SSM이 입점할 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학계, 대형마트전통시장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유통상생발전협의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앞서 지난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SSM 등 상품공급점 사업을 접겠다고 밝혔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상품공급점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국회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상품공급점은 개인 사업자가 이마트 에브리데이로부터 상품뿐만 아니라, 매장관리와 간판까지 지원 받는 형태의 슈퍼마켓이다.이에 따라 A슈퍼마켓 인근 소상공인을 비롯해 해당 슈퍼마켓에 물품을 납품하는 거래처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전주 효자동의 한 슈퍼마켓 업주는 신세계그룹이 국회에서 한 약속을 저버리고, 또다시 골목상권 침해에 나섰다면서 겉으로는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내세우면서 뒤로는 골목상권을 장악하려는 꼼수 행보를 자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또다른 슈퍼마켓 업주는 지역경제를 파탄내는 골목상권 파괴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지역 중소상인들과의 상생협력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하현수 전북상인연합회장은 대기업의 SSM 입점 추진은 어렵게 유지되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의 마지막 숨통을 조이는 비도덕적 행위다며 지역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대기업의 횡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 상인들이 반발할 것을 고려해 신세계그룹에 전통상업보존구역 내 SSM 입점은 어려울 것 같다고 회신했다며 이후 신세계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 소양농협(조합장 유옥희)은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0월 100평 규모의 매장으로 100여명의 출하농가 조직을 구성해 개장한 소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한 해 동안 출하농가가 250여 농가로 늘어나고 300여 품목의 지역농특산물을 판매해 하루 평균 600여명의 고객과 11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소양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해 24일 당일에는 나눔행사로 고객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하고 매장 방문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정육코너와 하나로마트에서는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정장 홍정화)은 15일 ‘골프 가을 大 박람회’를 19일까지 5일간 6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MU스포츠, 잭니클라우스, 이동수 등 총 8개 골프 대표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T셔츠, 바지, 점퍼 등 인기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4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행사 기간, 골프 브랜드 30/60 /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5000원/3만원/5만원/10만원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국내 대형마트 3사가 유통 매장에 내놓는 상품의 70% 이상을 서울경기 지역에서 공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3사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3사의 전체 생산품 매입액은 21조8213억여원으로 집계됐다.이 중 서울 소재 협력사로부터 생산품을 매입한 액수는 10조9천40억여원으로, 전체의 50.0%를 차지했다. 경기 지역 생산품 매입액은 5조115억여원이며 비중은 23.0%였다. 두 지역을 제외한 지역들은 매입액 비중이 모두 5%를 밑돌았다.대형마트 3사의 전국 390개 매장 중 지역 특산물 전용 매장을 운영하는 곳은 218개(55.9%)이며 나머지 172개(44.1%)에는 전용 매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대형마트 3사의 지역은행 이용액은 지난해 3700억원에 그쳤다. 매출액의 1.4%에 그치는 액수다.연합뉴스
동네슈퍼와 전통시장 등의 소상공인 중 60%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7~8월 서울, 대전 소재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주변의 동네슈퍼, 전통시장, 정육점, 청과물 가게 등 소상공인 점포 1500곳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소상공인 중 61%는 대형마트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으로 매출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답은 7.3%에 그쳤다.실제로 소상공인 점포에서는 대형마트와 SSM 의무휴업일에 정상 영업일보다 매출은 평균 10.4%, 고객은 11.4% 늘었다.주부 등 소비자 1000명 중에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전통시장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비율이 62.9%에 달했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답은 15.2%였다.대형마트가 휴업해도 지출 규모에는 변화가 없다는 소비자가 87.1%에 달했고, 지출 감소는 8.8%, 증가 4.1%로 각각 조사됐다.소비자 중 45.5%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동네슈퍼나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다고 답했다. 의무휴업일을 피해 대형마트에서 구매한다는 답은 54.5%를 차지했다.이들 소비자는 월평균 지출로 대형마트에서 평균 26만원을 썼고 SSM 15만원, 동네슈퍼 13만원, 전통시장 11만원 등을 지출했다.의무휴업일 확대 여부에 대해선 소상공인 중 61.5%가 현행 월 2일에서 4일로 늘려야 한다고 답했고, ‘2일로 유지’ 24.8%, ‘3일로 연장’ 10.3%로 나타났다.반면 소비자 중에서는 현행 2일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68.2%를 차지했고,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답은 11.3%, 축소해야 한다는 답은 7.7%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인체 유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유전자변형농산물(GMO)에 대한 국내 표시 제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 의원(새누리당)은 7일 "한국소비자원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국내 간장식용류전분당 등의 경우 함량 순서로 GMO 원재료 5개만 표시하면 되기 때문에 나머지 GMO 원재료 정보는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아울러 국제시장에서는 GMO 표시대상 작물이 토마토가지 등 18가지인데 비해,우리나라에서는 옥수수감자 등 7개 작물만 GMO 표시대상이기 때문에 나머지 11개 작물의 수입유통 관리가 어렵다고 지적했다.김명연 의원은 "더구나 유럽연합(EU)과 브라질 등은 수입 일반작물에 GMO작물이 섞일 경우, 그 허용기준이 '1%이하'이지만 우리나라는 3%까지 허용하고 있어 GMO 작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먹거리 안전을 최우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된만큼. GMO에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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