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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전북지역에서 각종 사고가 잇달아 발생, 2명이 숨졌다.15일 새벽 0시 10분께 완주군 삼례읍 해전교차로에서 송모씨(24)가 운전하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정모씨(54)가 몰던 전세버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 충격으로 전세버스가 반대차선을 넘어 마주오던 마티즈 차량과 부딪혔다.이 사고로 마티즈 운전자 김모씨(39·여)가 숨지고, 프라이드 운전자 송씨 등 3명이 다쳤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13일 오전 7시께에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교차로에서 삼례에서 익산 방향으로 가던 남모씨(27)의 프라이드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베트남인 타모씨(46·여)를 치었다. 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3일 흉기로 사람을 찔렀다며 경찰 민원 콜센터에 허위신고한 혐의(경범죄처벌법 위반)로 유모(43)씨를 즉결심판에 넘겼다. 유씨는 11일 오후 6시 52분께 경찰청 182 민원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칼로 사람을 찔러 죽였다"는 내용의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허위신고로 긴급출동한 경찰관들은 이틀간 수색에 나섰으나 허탕을 쳤다. 조사 결과 유씨는 술에 취해 허위신고를 한 뒤 노래방에서 휴대전화 전원을 끈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 내연녀 살해' 사건의 피고인인 전(前) 경찰관 정완근(40)씨가 13일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정씨가 불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정이 깨질 게 두려워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사건에서는 불륜, 내연녀 살인, 시신 유기, 위로금 등 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요소들이 다수 등장했다. 다음은 키워드로 본 군산 내연녀 살해사건. ▲ 불륜 동갑내기였던 정씨와 피해자 이씨는 1년여 전 친구의 소개로 만났고 내연 관계로까지 발전했다. 평소 내성적이고 가정을 중시하는 정씨였지만 이씨와의 만남을 이어갔고, 이씨가 갑자기 '임신 선언'을 하자 이들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 임신, 위로금 그리고 살인 이씨는 지난 4월부터 피살 당일까지 정씨에게 '너와 나의 사이를 다른 사람이 알면 어떨까', '만나줘라', '저번처럼 약속 어기지 말아라. 일 못 보게 하지 말고' 등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22차례 보냈다. 정씨는 이씨의 전화번호를 스팸 처리하는 등 만나자는 요구를 무시했다. 이에 이씨는 정씨의 지구대로 전화를 거는 등 자신을 피하는 정씨를 압박했다. 난관에 빠진 정씨는 7월 24일 이씨와 만나 임신 문제를 논의했다. 그는 이씨와 7월초 성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임신했다는 말을 허투루 넘겨 들을 수 없었다. 재판 과정에서 이씨는 당시 또다른 내연남을 만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이씨에게 "(위로금으로) 300만원을 줄 테니 그만 만나자"며 합의해 줄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씨는 금액이 너무 적다며 이를 거절했다. 이에 정씨는 "이 것밖에 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이씨는 거절했다. 이어 이씨가 부인에게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며 정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가려 했고 이 과정에서 이씨가 정씨의 얼굴을 할퀴었다. 화가 치민 정씨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이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 시신 유기 정씨는 이씨의 옷을 벗긴 후 인근 오봉초등학교 부근 폐양어장 부근에 담요로 덮은 후 나무패널로 얹어 유기한 뒤 달아났다. 그는 자전거 등을 이용해 도피 생활을 하다가 범행 열흘 만인 8월 2일 충남 논산시의 한 PC방에서 동료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결국 유부남과 이혼녀의 잘못된 만남은 '살인과 시신 유기'라는 비극으로 끝을 맺었다. ▲ 아내의 절절한 탄원 정씨의 부인 A씨는 남편이 재판에 넘겨진 직후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다. 탄원서에는 두 아이의 아빠인 정씨의 성실함과 가족애, 다정다감함 등이 적혀있다. A씨는 "남편이 결혼 후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 번도 여자, 술, 도박 등의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고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담배를 피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스타일"이라며 "오후 7시에 퇴근하면 설거지와 청소 등을 도맡은 가정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남편은 거리에서 동냥하는 사람에게 점퍼를 벗어줬을 정도로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재판에 출석해 "저희보다 더 큰 고통을 겪을 유족에게 죄송하다"면서 거듭 사과하며 성의있는 합의를 약속했다. 반면 유족 측은 "정씨가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도 재판에서 가식적인 눈물을 흘리고 있다"면서 엄벌을 탄원했다. 검찰은 정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고, A씨와 유족은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해이는 양형에 참작됐다.
전북 덕진경찰서는 13일 친구 카드를 훔쳐 안마시술소에서 성매매한 혐의(절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26무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최씨는 지난 8일 오전 2시께 함께 술을 마시고 모텔에서 자던 친구의 주머니에서 체크카드를 훔쳐 전주시 우아동 한 안마시술소에서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카드와 함께 스마트폰, 지갑, 상품권도 훔쳤다. 경찰은 안마시술소 여직원과 업주 2명도 검거했다.
익산경찰서는 12일 상습적으로 무임승차와 무전취식 행각을 벌인 유모씨(32)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 40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도로에서 이모씨(57)의 택시에 탄 뒤, 요금 2만원을 내지 않고 도망치는 등 이날부터 최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이 같은 수법으로 무임승차, 음식점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지난 11일 오후 7시 40분께 무주군 무주읍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하행 164.4km 지점에서 전모씨(45)가 몰던 카렌스 승용차량이 안모씨(54·여)의 프라이드 승용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프라이드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씨(52) 등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김씨는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나머지 4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을 받고 멈춰선 프라이드 차량을 뒤따르던 카렌스 차량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2일 렌터카 영업장에서 차량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진모(17전과 12범)군을 구속하고 정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0일 오전 1시 30분께 전북 익산의 한 렌터카 사무실 출입문을 몸으로 밀고 들어가 열쇠를 훔쳐 각각 승합차와 승용차(4천200만원 상당)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튿날 오전 2시 50분께 같은 곳에서 또 다른 승용차 2대(4천4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전날 훔친 차로 전북지역을 타고 다니다 버리고 같은 수법으로 차량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위치추적기를 좇아 이들을 검거했으며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고창경찰서는 11일 고창군에서 발주한 공사의 수의계약을 해주겠다며 돈을 받은 전북지역 모 일간지 기자 김모씨(47)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 건설업자 박모씨(45)에게 군 공사의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2차례에 걸쳐 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수의계약과는 관련이 없다"고 진술했다.
술에 취해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 잠이 들었다가 접촉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로 풀려났다.11일 전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유모씨(31)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유씨는 지난 5월 23일 새벽 5시 50분께 익산시 영등동에서 남중동까지 2㎞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155%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유씨는 2년 전 음주운전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상태였고, 지난해에도 같은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4차례 음주 전력이 있어 실형을 면할 수 없었다.유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적발됐을 당시 유씨의 차량은 대리운전 기사가 세워둔 곳에서 4~5m의 언덕길을 내려가 앞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은 상태였다. 당시 유씨는 운전석에서 신발을 벗은 채 잠을 자고 있었고 차량은 시동이 켜진 상태였다. 유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항소심에서는 유씨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유씨의 승용차가 주차된 위치에서 움직인 거리가 4~5m 정도에 불과하고, 각 차량에 표면이 약간 긁힌 정도의 경미한 손상만 발생했던 점 등을 종합해 보면 피고인이 승용차 안에서 잠들어 있는 동안 승용차가 내리막 경사를 따라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 다른 승용차를 충격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유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구관호)가 기상악화를 틈타 한국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허가없이 조업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11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쪽 117㎞ 해상에서 경비함정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단속에 저항한 중국 대련 선적 60톤급 저인망 어선 A호(승선원 6명) 등 2척을 나포했다.군산해경 3010함은 이날 오후 3시 43분께 어청도 서쪽 116㎞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 등 2척을 발견해 검문에 나섰지만 이들 어선은 10여분 동안 해경 특수기동대원의 등선을 방해하며 폭력으로 저항했다.한편, 올 들어 군산해경에 불법조업 혐의로 검거된 중국어선은 27척이다.
병원 이권을 빌미로 지인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챙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남원경찰서는 11일 매점운영권 등을 주겠다며 투자금을 가로챈 김모(55)씨에 대해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10월 15일 지인 이모(47)씨에게 “남원에 100억원 규모의 노인 전문 병원을 짓는데, 투자하면 매점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3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김씨는 이날부터 1년 동안 전주, 군산, 서천 등을 돌며 이 같은 수법으로 총 10명에게서 7억 20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 매점 운영권을 주겠다며 지인들을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11일 노인전문 병원을 설립한다며 하도급과 매점 운영권을 주는 조건으로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5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2006년 10월 남원시 대강면에 100억원 규모의 노인전문 병원을 지을 예정이라며 매점 운영권을 대가로 이모(47)씨에게 3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6년 10월부터 1년간 이 같은 수법으로 지인 10명에게 7억원을 가로챘다. 조사 결과 김씨가 짓기로 한 병원은 허가조차 나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서 "실제로 사업을 벌이려고 했으나 일이 잘못돼 돈을 돌려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전주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의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나, 30여분 동안 교통혼잡이 빚어졌다.10일 오후 4시 30분께 전주시 서신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105번 시내버스의 운전석 쪽 앞바퀴가 빠져나갔다. 당시 버스에는 5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고, 다친 승객은 없었다. 하지만 버스수리를 위해 출발이 지연되면서, 일대 교통이 정체를 빚었다.버스기사는 경찰에서 “버스정류장을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앞바퀴가 빠졌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11시 50분께 전주시 중동 전북 혁신도시내 초등학교 강당 건물 신축공사현장에서 인부 신모씨(49)가 10m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신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는 도중 숨졌다.경찰은 신씨가 환풍기 구멍의 판넬 철거작업을 하던 중, 판넬에 맞아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군산지역에서 변사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10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0시 10분께 전주시 색장동의 한 복지원에서 원생 진모씨(55정신지체 3급)가 떡을 먹던 중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경찰은 진씨가 떡을 급히 먹다가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같은 날 오후 7시 10분께 전주시 진북동의 한 여관에서 장기 투숙객 김모씨(57)가 숨져 있는 것을 여관 주인 김모씨(52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여관 주인 김씨는 경찰에 방 앞에 신문이 쌓여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김씨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타살 흔적과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미뤄 김씨가 고독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날 낮 12시 50분께에도 군산시 옥구읍의 한 저수지 인근 수로에서 고모씨(50)가 숨져 있는 것을 동네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씨는 지난 6일 낚시 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이후 연락이 끊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0일 귀가하는 여성만을 노려 상습적으로 날치기를 일삼은 송모씨(43)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1월 29일 밤 10시 4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조모씨(43·여)의 현금 등 130만 상당의 금품이 든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등 이날부터 최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4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송씨는 전주지역 도로 및 아파트단지 등에서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만을 골라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0일 빈 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친 박모씨(42)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월 9일 오후 4시께 전주시 인후동 홍모씨(31·여)의 집에 들어가 금목걸이, 현금 등 시가 2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노숙자 생활을 하던 박씨는 홍씨 집의 창문이 열린 것을 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박씨는 경찰조사에서 “밥 사 먹을 돈이 없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고창경찰서는 10일 양식장 사료대금 수천만원을 떼먹은 조모씨(44·여)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수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2010년 7월 7일 부안군 진서면의 한 식당에서 임모씨(50)에게 “사료를 공급해주면 대금을 현금으로 주겠다”고 속여 사료를 공급받은 뒤 사료대금 5500만원 중 3700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만을 노려 날치기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완산경찰서는 10일 주택가에서 상습적으로 날치기한 혐의(절도)로 송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송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 현관에서 번호키를 누르던 조모(43여)씨의 손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송씨는 11월 29일부터 최근까지 이 같은 방법으로 전주 일대 주택과 아파트 등을 돌면서 모두 4차례에 걸쳐 3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송씨는 경찰에서 "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9일 마트에서 다른 손님의 점퍼를 훔친 박모씨(37·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월 7일 낮 1시 30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양모씨(30·여)의 6살배기 딸이 벗어놓은 시가 30만원 상당의 점퍼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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