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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의무지침을 어기고 격리지를 벗어난 엄마와 아들이 주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50분께 익산시에 거주하는 자가격리자 2명이 격리지를 이탈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센터를 통해 격리지 이탈 신고를 접수한 익산시는 경찰 협조를 받아 현장에 출동했고, CCTV를 분석해 해당 모자가 6분여 동안 아파트 뒤편 놀이터에서 산책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모자는 지난 2일 인도네시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다음 날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격리지를 이탈한 과정에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모자에게는 강화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이번 이탈자는 주민신고로 적발된 첫 사례이며, 현재까지 도내 이탈자 적발 사항은 총 3건이다. 전북도는 최근 자가격리자의 격리장소 무단이탈, 격리조치 거부 등 위반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행위를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자가격리자의 이탈 여부 등에 대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이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14일 동안의 격리 생활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격리 규정을 성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자가격리 규정 위반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화된 처벌조항을 적용하여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자가격리자 현황은 지난 5일 오후 6시 기준 915명으로, 국내접촉자 59명, 해외입국자 856명이다.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이 생활하던 김제 삼성생명연수소 생활치료센터가 지난 5일 남은 환자들의 퇴원과 전원 조치를 끝으로 운영을 마쳤다.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3월11일 경증환자 169명(남68, 여 101명)이 국가 지정 김제 삼성생명연수소에 입소해 치료를 받아왔으며, 3월17일부터 입소환자 중 일부가 속속 완치 판정을 받아 퇴소하다가, 5일 완치환자 11명 퇴소와 함께 남은 14명의 환자는 경북 소재 생활치료센터로 전원 이송했다. 처음 대구지역 경증환자 입소 소식에 김제주민들과 전북도민들은 생활치료센터 운영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힘을 모아 시련을 이겨내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김제시 소재 여러 단체 및 업체에서는 입소환자와 운영진에게 빵과 음료 등 격려 물품을 제공했으며, 전북도에도 생활치료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많은 도민의 문의가 잇따라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했다. 전북도는 도 자치행정과장을 현장 연락관으로 지정하는 한편, 소방인력 상주와 구급차 1대를 근접 배치해 위급한 환자 발생 시 전담병원으로 즉각 이송하는 등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했다.
대구에 코로나19 의료지원을 다녀온 간호사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 16번째 확진자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한 의료인의 확진판정 소식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에 의료지원을 다녀온 후 부모님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간호사 A씨(42여)가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이 주소지인 A씨는 대전보훈병원 소속 간호사로, 지난 3월 8일부터 22일까지 대구동산병원에 의료지원을 다녀왔다. 의료지원 파견자의 경우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2주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A씨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파견 근무를 마친 A씨는 남편과 세 자녀들이 보고 싶었지만, 별채가 있는 전북 장수의 부모님 집이 자가격리에 용이하다고 판단해 부모님 집으로 향했다. A씨는 지난 3월 22일 파견근무를 마치는 날 처음 진단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3월 29일 오전부터 기침을 하고, 저녁에는근육통 증상이 있어, 이튿날인 30일 재차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오는 5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상황에서 지난 3일 3번째 검사를 실시했고, 해당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간호사인 A씨가 자가격리에 충실한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도 없는 상황이다. 다만, A씨에게 식사 등을 챙겨준 부모님에 대해서는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 도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외국인이 격리를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들은 핸드폰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거주시설에 핸드폰을 두고 외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베트남 국적 유학생 3명을 발견해 법무부(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통보했다.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격리자 이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지난 3일 오후 7시께 베트남 국적 외국인 유학생 3명이 격리지를 이탈한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모두 군산대 재학 중인 학생들로, 전담공무원이 유선 전화로 점검하는 과정에서 유선 모니터링으로 이탈 사실을 인지했고, 거주지를 방문해 이탈 여부를 확인했다. 이후 경찰과 함께 소재 파악에 나섰고, 이들이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5시간 가량을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2명은 지난 3월 28일 입국해 3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명은 지난 1일 입국해 3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 이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자택에서 격리하는 중이었다. 현재 이들은 자택으로 복귀해 격리 중이다. 전북도 보건당국과 군산시는 이들이 고의성을 가지고 자가격리를 이탈한 것으로 보고, 4일 오전 이 사실을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통보해 추방절차를 추진해 줄것을 요청했다.
전북 도내에서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에 의료봉사를 다녀온 간호사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6번째 확진자 A씨는 대전에 주소지를 둔 40대 여성으로, 전북도 보건 당국이 A씨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선 판정이 나왔다. A씨는 대전 보훈병원 간호사로 알려졌으며, 지난 3월 중순부터 대구지역에 의료봉사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장수 부모님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전북도가 코로나19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격리 이탈한 A씨(25)에 대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임실군에 거주 중인 A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30분께 본인 차량을 인수하기 위해 정읍시 신태인읍 본인 아버지 사업장을 방문했으며, 접촉자는 아버지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3월 29일 서울 용산구 소재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으며, 지난 3월 30일 전북도로 이관됐다. 진단검사 결과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해제일은 4월 12일이다. A씨는 담당 공무원이 지난 2일 오후 유선으로 증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정읍을 다녀왔다고 진술했으며, 이동 중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다. 전북도는 격리장소 무단이탈, 격리조치 거부 등의 위반 행위가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지역사회 신뢰를 훼손하는 불법행위로 규정해 엄정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격리지침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즉각적인 고발 조치 및 생활지원금 배제와 함께 접촉에 따른 감염자 발생 시에는 구상권 청구, 형사 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고발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생활지원금(1인 기준 45만5000원)이 배제된다. 오는 5일부터는 처벌이 한층 강화돼 1년 이하의 징역 및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전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해 해설 활동비를 선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하자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해설 활동 중단으로 활동비를 받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선지급을 원하지 않는 이들에 대해서는 활동 일수를 월 평균 14일에서 20일 정도로 확대, 활동비를 보전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 도내 258명의 문화관광해설사는 주요관광지 70개소에서 해설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월평균 14일 활동에 월 80만원 정도의 해설활동비를 지급받고 있다. 이번 선지급, 추가 활동 배치 결정은 전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역 상황 등을 지속 건의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향후 전국 모든 지자체에 전파될 전망이다. 곽승기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활동이 중단돼 생활 안정에 대한 우려가 상당했었다면서 이번 마련된 활동비 선지급, 보전 방안이 어려움을 겪는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도내 15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에 주소지를 둔 스페인 유학생 A씨(23)가 이날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페인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A씨는 지난 3월 29일 대한항공편으로 오후 3시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중앙 정부 지침에 따라 해외 입국자 전용 버스를 이용해 광명역으로 이동했고, KTX 전용칸을 통해 전주역에 도착했다. 전주역에서도 해외입국자 전용 택시를 타고 전주시 덕진구 할머니 집으로 이동했다.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는 전주의 본가가 있지만, 입국 전 가족과 협의를 거쳐 자가격리를 위해 할머니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할머니는 본가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31일 덕진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1일 오후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이후 덕진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실시했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2일 새벽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남원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에서 A씨는 이동 기간 동안 모두 KF94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진술했고, 해당 기간 동안 머물렀던 할머니집(4층)에서도 출입할 때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귀국 당시부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CCTV 관제 센터 등을 통해 다른 이동 경로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로 도민들께서 염려가 많겠지만, 전북도에서 해외 입국자가 동선을 최소화하고, 접촉자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큰 염려보다는 지역사회에서 지켜줘야 할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확진자 동선 ● 3. 29.(일) 스페인 마드리드15:00 인천공항 도착(대한항공) - 무증상으로 공항검역 통과하여 자택으로 귀가 입국자 전용버스 광명역 도착 - 17:40 ~ 19:10 KTX 전용칸 전주역 도착 - 해외입국자 전용택시로 자택 귀가 ● 3. 30.(월) 자택 자가격리 ● 3. 31.(화) 17:22~18:30 : 덕진선별진료소 검사 ● 4. 1.(수) 20:20 재검사 ,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의뢰 ● 4. 2.(목) 00:20 코로나19 양성 판정
전북 도내 15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스페인 유학생이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에 주소지를 둔 A씨(23)가 이날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스페인 유학생으로 전해졌으며, 지난 3월 29일 국내에 입국했다. 귀국 당시부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가 코로나19 해외입국자를 통한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해외입국자 관리에 나선다. 기존에 KTX와 공항버스로 이원화돼 있던 해외입국자 이송을 공항버스 단일체계로 변경하고, 모든 입국자에 대해 진단검사와 임시생활시설 의무격리가 주요 골자다. 전북도는 1일부터 KTX와 공항버스로 이원화돼있던 해외입국자 도내 이송을 공항버스 단일체계로 변경하고 촘촘한 배차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로 들어오는 공항버스는 T2 터미널 기준으로 1일 6회 배차됐고, 4월 2일부터 하루 9회 배차하는 등 해외입국자 현황을 살펴 상황에 맞게 변경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입국장(T1, T2)에는 도 소방본부와 건설교통국 직원이 상주해 도내 해외입국자의 공항버스 탑승을 돕는다. 또 공항버스 하차장도 전주 월드컵경기장으로 일원화되며, 하차 즉시 도 소방본부 차량을 통해 지역별 임시생활시설로 이송돼 3일 내외로 의무격리된다. 해외입국자 중 전주시 거주자는 전북대 건지하우스(50실)로 이송되며, 군산시 거주자는 군산청소년수련관(15실), 익산시 거주자는 왕궁온천(30실)으로, 3개 시를 제외한 11개 시군 거주자는 전라북도가 운영하는 남원 소재 전라북도인재개발원(90실)에 이송돼 3일 내외의 의무격리에 들어간다. 임시생활시설 의무격리와 함께 도내 모든 해외입국자는 입국 3일 이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으면 임시생활시설에서 전담병원으로 즉시 이송된다. 음성판정을 받아 임시생활시설을 퇴소한 경우도 입국일 다음날부터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하며,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경우에는 벌금 300만원(4월 5일부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전북도내에서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에 주소를 둔 전북대 학생으로, 기숙사 입소 후 진행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14번째 확진자 A씨(22)는 지난 30일 전북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대구시 수성구 본가에 머물다가 지난 29일 오후 1시께 부친 승용차로 삼촌과 함께 전북대 기숙사에 입소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입소한 학생을 1인실에 격리하는 학교 방침에 따라 A씨도 격리됐다. 이튿날인 30일 오전 학교 버스로 전북대병원 선별진료소로 이동,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전북대 기숙사에 입소한 대구경북지역 학생 2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와 관련한 도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A씨와 함께 승용차를 탄 부친과 삼촌은 접촉자로 분류돼 대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 일행이 지난 29일 대구에서 전주로 이동하며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진안군 마이산휴게소를 폐쇄하고 방역에 나섰으며, 휴게소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도내 코로나19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가 자택인 전북대 학생이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14번째 확진자 A씨(22)는 이날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그동안대구 수성구 자택에 머무르다가 지난 29일 아버지 차를 이용해 전북대학교 기숙사(1인1실)로 입실했다. 이튿날인 30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31일 오전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대구에서 개강을 준비하기 위해 대학에 돌아온 A씨 이외에 20여명의 학생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현재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확진자 동선 ■ 3. 29.(일) - 13:00 대구 기숙사에 부친, 삼촌과 함께 자가용이용 이동 ■ 3. 30.(월) - 기숙사 입소 후 전북대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채취 - 08:30경 학교버스이용 전북대병원 선별진료소 방문(KF94 마스크 착용) ※ 1인 1실 입소 및 검사 실시검사 결과 음성일 경우 방 배치 예정이었음 ■ 3. 31.(화) - 06:00 코로나19 양성판정 - 전북대학교 기숙사 입소생 24명 단체 검사 중 1명 확진
전북도가 최근 해외유입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해외 입국자 관리를 강화시키기로 했다.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하는 것을 포함해, 인천공항을 통해 전북 도내로 들어오는 버스들의 하차 장소를 일원화하고, 입국자들은 3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 골자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모두를 자가격리해 관리한다. 기존에 능동감시로만 관리하던 체제를 유럽 및 미국지역 입국자뿐만 아니라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로 전환됐다. 강화된 해외 입국자 관리방안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도내 전수검사 대상을 유럽과 미주지역 입국자에게만 국한해 적용하는 중앙의 관리체계보다 더 엄격하고 확대해 적용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강력한 방역체계를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단기체류 해외근로자의 경우는 검사결과 음성이 나올경우 능동감시 체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도내로 들어오는 시외버스의 하차 장소를 월드컵경기장으로 일원화하고, 이후 전북소방본부 등의 협조를 거쳐 자택으로 이송하고 있다. 접촉자를 줄이는 동시에 동선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안이다. 또한 해외에서 들어온 도내 거주자는 여권(항공권)과 신분증을 소지하고 주소지의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비는 무료다. 한편 전북도는 최근 미국 및 유럽을 다녀온 도민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중 5명은 도내 확진자로 분류되었고, 2명은 인천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지역 확진자가 아닌 공항검역 통계로 집계됐다. 도내 해외 입국자는 현재 35개국에서 390명으로, 한국인 338명, 외국인 52명 등이다. 유럽 116명, 미국 15명 등이 입국했다.
전북에서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확진자 3명 모두 해외 입국자로, 증상이 없이 공항 검역을 통과했다. 철저한 방역으로 도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로 돌아선 가운데, 해외입국자에 대한 확진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입국한 A씨(22여)가 도내 13번째 확진자로 판명됐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사는 A씨는 최근 1년여 동안 프랑스 한 어학원에서 공부하다 지난 27일 오후 4시 인천공항(대한항공 편)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전북고속 시외버스를 타고 오후 9시께 전주에 도착한 후 자가용으로 오후 9시 10분께 귀가했다. A씨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자택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전주보건소 덕진 선별진료소에 찾아가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0시 30분 확진됐다. A씨는 남원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일주일 전 프랑스에 머물면서부터 두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입국 단계에서는 무증상자로 분류돼 공항 검역을 통과했다. 보건 당국은 A씨와 함께 사는 부모님과 언니 등 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다. 또 A씨의 카드 사용 내용과 폐쇄회로TV(CCTV) 등을 통해 구체적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도내에서는 외국에 다녀온 유학생 2명이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에서 지난 26일 입국한 대학생 B씨(24익산)는 이틀 만인 지난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개월 동안 미국 플로리다 네이플스에서 해외 근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입국 당시 증상이 없었지만, 같은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행(전주 완산구)이 인천공항 입국 중 검역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해외입국 환자 분류)을 받으면서 본인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대학생 C씨(22여)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학을 휴학하고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C씨는 현지 어학원이 휴업에 들어가면서 지난 27일 오전 7시20분(아시아나 OZ5223편)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C씨도 무증상으로 공항 검역을 통과했다. C씨의 경우도 영국 어학원에서 함께 공부한 일행(용인 거주)이 확진 판정을 받자 전주에 도착하자마자 본인도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처럼 유학이나 해외여행 등 외국에서 감염돼 국내로 들어오는 사례가 늘면서, 정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의무 격리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또한 입국자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지난 13일부터 해외 입국자 모두에게 진단 검사한 데 이어 27일부터는 해외 입국자 전원을 자가격리로 관리 중이다.
전북 도내 13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프랑스를 다녀온 20대 대학생이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13번째 확진자는 전주시 완산구에 거주하는 A씨(22여)로, 이날 자정께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학을 휴학하고 프랑스에서 1년여 정도 어학연수 중이던 A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께 인천공항(대한항공편)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프랑스 리옹에서 파리를 경유해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무증상으로 공항 검역을 통과했다. 같은날 오후 5시20분께 시외버스(전북고속)를 타고 전주로 이동했으며, 전주에서는 자가용으로 귀가했다. 이튿날인 28일 자가용을 이용해 전주 덕진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9일 0시30분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남원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며, 보건당국은 자택 및 공항시외버스 CCTV 확인을 통해 접촉자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는 모든 이동기간 KF-94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다면서 GPS 추적과 CCTV 조사 등을 통해 추가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확진자 동선 ● 3. 27.(금) - 프랑스 리옹파리경유16:00 인천공항 도착(대한항공) 무증상으로 공항검역에서 통과하여 자택으로 귀가 - 17:20~21:00 시외버스(전북고속) 타고 전주로 이동(기사포함 10명) - 21:10 자가용으로 자택 도착 ● 3. 28.(토) - 10:30 자택에서 자가용이용 덕진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이동 시 마스크(KF94) 착용 함(환자 진술) ● 3. 29.(일) - 00:30 확진판정 받음
전북 도내 12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영국을 다녀온 20대 대학생이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12번째 확진자는 전주시 완산구에거주하는 A씨(22여)로, 이날 오후 12시40분께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학을 휴학하고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A씨는 현지 어학원이 휴업에 들어가면서 지난 27일 오전 7시20분(아시아나 OZ5223편)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입국 당시 무증상으로 공항 검역을 통과해오전 10시20분 시외버스를 이용해 자택이 있는 전주로 이동했다. 오후 1시40분께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 택시를 이용해 전주시 완산구 자택으로 이동했고, 25분 후 곧바로 전주 덕진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체취했다. 이날 검사는 영국 어학원에서 같이 수업을 받은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진행됐다. A씨는 검사 직후 다시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28일 낮 12시4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구급차를 통해 남원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는 모든 이동기간 KF-94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다면서 GPS 추적과 CCTV 조사 등을 통해 추가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확진자 동선 ● 3. 27.(금) - 07:20경 영국에서 입국 인천공항 도착(항공편 아시아나 OZ5223) - 무증상으로 공항검역에서 통과하여 자택으로 귀가 - 10:20~13:30 시외버스(호남고속) 타고 전주로 이동 - 13:41~13:51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자택이동(택시이용) - 14:16~14:26 자택에서 덕진선별진료소 도착(택시이용) - 14:26 덕진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체채취 ※ 영국에 같이 있었던 급우(용인거주)가 확진판정 받음 - 14:37~14:47 보건소에서 자택으로 이동(택시이용) ※ 환자 이동기간 동안 모두 KF94 마스크 착용함으로 진술 ● 3. 28.(토) - 12:40 코로나19 양성 판정 - 15:30 119구급차로 남원의료원 환자 이송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대학생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도내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공항 입국 당시 '무증상'으로 자칫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부모를 포함해 접촉자 9명을 관리 중이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대학생 A씨(24익산)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개월 동안 미국 플로리다 네이플스에서 해외 근로 체험을 하고 지난 26일(KE7274편) 입국했다. 입국 당시 증상이 없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자택인 익산으로 이동했고, 27일 0시 20분께 마중 나온 아버지와 승용차를 타고 귀가했다. A씨는 27일 오전 11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28일 오전 1시 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 이후에도 증상이 없다가 결과를 통보받기 전 27일 오후 8시께 발열 증세를 보였고, 즉시 보건소에 신고했다. 현재 A씨는 원광대병원 격리치료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에 대해 증상이 나타나기 전 검사를 진행한 이유는 A씨와 동행한 친구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A씨와 함께 해외 근로 체험을 했던 친구(전주 완산구)가 인천공항 입국 중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해외입국 환자 분류)을 받았다. A씨의 친구는 도내 같은 대학생으로, 입국 전날인 25일부터 발열과 기침,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26일 인천공항 입국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 1인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해외 근로 체험을 함께 진행한 인원은 A씨를 포함해 전북 도내 2명과 대전, 부산 거주 대학생 등 4명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자로 아버지(54)와 어머니(53)에 더해 리무진 버스 승객 7명 등 9명으로 확인했다. 부모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A씨와 접촉한 이후 외부활동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에 대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A씨가 인천공항에서 군산으로 이동할 때 이용한 리무진 버스에는 버스 기사를 포함해 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버스 기사와 A씨를 제외한 7명을 접촉자로 분류했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인천공항에 공문을 통해 공항 및 기내접촉자를 파악할 것을 요청했으며, A씨의 추가 동선 확인을 위해 경찰에 GPS 조사를 요청했다. 한편, 최근 미국 및 유럽을 다녀온 도민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중 3명은 도내 확진자로 분류됐고, 2명은 인천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지역 확진자가 아닌 공항검역 통계로 집계됐다. 이러한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북도는 도내로 들어오는 모든 해외 입국자를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도내 전수검사 대상을 유럽과 미주지역 입국자에만 국한해 적용하는 중앙의 관리체계보다 더 엄격하고 확대해 적용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방역체계를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27일 0시를 기준으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검사 및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다만, 농촌 등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기체류 근로자 형태로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검사를 통해 음성의 결과가 나오면 14일 동안 능동감시 형태로 관리할 방침이다. #확진자 동선 '19. 12. 30. : 대학교에서 해외(미국 플로리다) 근로 체험자 출발(2명 동행) '20. 03. 26. 24:00 : 입국 시 증상없어 리무진으로 익산 도착 '20. 03. 27. 00:20 : 부모 승용차로 귀가 '20. 03. 27. 11:00 : 미국 동행자 확진 연락.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20. 03. 27. 20:00 : 발열(38℃), 익산시보건소 연락 '20. 03. 28. 01:30 : 코로나19 확진 판정 '20. 03. 28. 02:00 : 원광대병원 격리치료실 입원 조치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대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11번째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대학생 A씨(24익산)가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한 대학에서 해외 근로체험을 하고 지난 26일 입국했다. 입국 당시 증상이 없어 리무진버스로 익산에 도착해 부모님의 차로 자택에 귀가했다가, 27일 오전 11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해당 검사는 미국에서 동행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뤄졌다.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A씨의 검체를 검사해 28일 오전 1시 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했다. A씨는 검사 이후에도 증상이 없다가 지난 27일 오후 8시께 38도의 발열 증세를 보인다고 보건소에 신고했다. 현재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고 원광대병원 격리치료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인천공항 측에 공항 및 비행기 접촉자 파악을 요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위해 리무진 버스와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CCTV를 확보하고 있다. #확진자 동선 '19. 12. 30. : 대학교에서 해외(미국 플로리다) 근로 체험자 출발(2명 동행) '20. 03. 26. 24:00 : 입국 시 증상없어 리무진으로 익산 도착 '20. 03. 27. 00:20 : 부모 승용차로 귀가 '20. 03. 27. 11:00 : 미국 동행자 확진 연락.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20. 03. 27. 20:00 : 발열(38℃), 익산시보건소 연락 '20. 03. 28. 01:30 : 코로나19 확진 판정 '20. 03. 28. 02:00 : 원광대병원 격리치료실 입원 조치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대 남성인 A씨는 미국 플로리다의 한 대학에서 3개월간의 생활체험을 떠났다가 지난 26일 입국했다. 입국하기 전 이틀간 함께 생활하던 B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자 이튿날 익산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28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익산 삼기에서 살고 있는 그는 입국 후 집에만 거주하고 있었고, 접촉자는 아빠와 엄마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A씨 부모에 대한 항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취한 상태다. 전북도는 구체적인 이동동선이나 일정 등 세부내역은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확진자 동선 '19. 12. 30. : 대학교에서 해외(미국 플로리다) 근로 체험자 출발(2명 동행) '20. 03. 26. 24:00 : 입국 시 증상없어 리무진으로 익산 도착 '20. 03. 27. 00:20 : 부모 승용차로 귀가 '20. 03. 27. 11:00 : 미국 동행자 확진 연락.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20. 03. 27. 20:00 : 발열(38℃), 익산시보건소 연락 '20. 03. 28. 01:30 : 코로나19 확진 판정 '20. 03. 28. 02:00 : 원광대병원 격리치료실 입원 조치
전북도가 코로나19 행정명령 대상 시설 현장점검에 나선 가운데 2871곳이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종교시설이 2213곳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각 시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5일까지 행정명령 대상 시설 중 74%인 9859곳을 점검하고, 이 중 2871곳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계도하는 등 행정지도를 했다. 행정지도 대상 시설은 콜센터 6곳, 노래방 77곳, PC방 106곳, 학원 112곳, 종교시설 2213곳, 노인시설 2곳, 실내체육시설 76곳, 유흥시설 273곳, 기타 8곳 등이다. 전북도는 행정명령대상시설에 대해 영업 또는 집회 중지를 강력하게 권고하고 행정명령에 불응하거나 미이행하는 곳은 폐쇄 명령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5일까지 긴급지원금 예상 소요 예산의 80%인 77억 원을 도내 14개 시군에 지급했다. 긴급지원금 신청 건수는 8936건이며 각 시군은 26일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시설에 긴급지원금 7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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