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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불끄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요"

탤런트 구혜선이 그동안 그린 일러스트 40여 점을 모은 개인전을 연다. 구혜선은 전시회 개막 하루 전인 1일 오후 전시장인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어릴 때부터 가수, 연기자, 화가 등 하고 싶은 것이 많았다"면서 "그림이나 음악에 특히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것들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란색이 주조를 이룬 그림 톤에 대해서 구혜선은 "밤에 불 끄고 그림 그리는 버릇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밤에 검은색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파란색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때 이후로 파란색이 느낌이 괜찮아서 주로 파란색으로 그림을 그리게 됐어요."구혜선은 자기 소설 '탱고'의 삽화도 직접 그렸고, 가수 거미의 앨범 재킷 일러스트도 작업하는 등 그동안 활동 틈틈이 일러스트 작업을 해왔다. 특히 가수 거미의 재킷 그림으로 수록된 꽃 일러스트에 애착이 간다는 구혜선은 처음에는 흔쾌히 거미에게 그림을 주었지만, 나중에는 속으로 아쉬워하다 1년 만에 그림을 돌려받았다는 일화도 털어놓았다. 구혜선은 이번 전시회뿐 아니라, 지난 4월에는 소설 '탱고'를 출간하고 5월에는 단편영화를 연출해 발표했으며, 올 연말에 앨범을 낼 계획으로 작곡 활동도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역할 모델도 르네상스 시대 여러 분야에서 이름을 떨친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한다. 어릴 때 선생님께 다빈치에 관한 책을 선물 받고 느낀 바가 많기 때문이라는 부연했다. 그러나 구혜선은 "지금 연기자로 많이 알려졌으니 연기에 충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기작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잔디와 같은 캐릭터를 다시 할지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구혜선 측은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공익캠페인 '위드'에 기부할 예정이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07.02 23:02

한류스타 최지우, 교육환경개선 '기부천사'

한류스타 최지우 씨가 부산지역 교육환경개선사업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최 씨는 1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교육환경개선사업인 '업(UP) 스쿨' 프로그램에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내용의 후원서를 설동근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날 후원서 전달식에는 최 씨의 모교인 덕문여고 재학생과 학부모 대표, 고교시절 은사, 교육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업 스쿨' 프로그램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상공회의소가 일선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올해 5월말까지 1천500여 기업과 단체, 개인이 참여해 130억 원을 모았다. 이 돈은 일선 학교에 배분돼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될 처지에 놓였던 장안초등학교는 이 기금의 지원을 받아 학생 수를 늘려 폐교위기를 넘겼으며, 다른 많은 학교도 이번 캠페인으로 무료급식을 확대하고 통학차량을 지원받았다. 최 씨는 "작은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밝은 학창생활을 보냈으면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연예인으로서 바쁜 활동에도 부산의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대중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행동"이라고 말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씨는 후원서 교환을 마치고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특수학교인 혜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 등을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부산 출신의 최 씨는 2005년부터 부산시교육청 홍보대사를 맡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모교에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07.02 23:02

"딱 내 얘기라 출연하게 됐어요"

"그냥 물 흐르는 대로 자연스럽게 사는 게 좋아요"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에 출연 중인 가수 최백호(60)를 서울 여의도의 한 선술집에서 만났다.염색하지 않은 하얀 머리칼이 흘러가는 세월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살려는 그의 인생관을 반영하는 듯했다."연기 도전이요? 하하. 아니예요. 연기도 아니고 도전도 아니예요. 전 도전이나계획 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고' 식으로 살거든요.그냥 저를 보여주는 것 같아 출연하게 된 거예요"그럼 어떻게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을까."3월인가 4월인가. 김창완씨가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 전화를 해선 다짜고짜 '드라마 같이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트리플' 감독인 이윤정 PD를 바꿔주더라고요. 어영부영 다음날 아침에 이 PD를 만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 딱 제 이야기더라고요. 그래서 하게 됐죠"어떤 점이 '내 이야기다'라고 느꼈는지 물어봤다."경상도 사투리 쓰고 딸이 하나 있고. 저도 25살짜리 딸내미가 하나 있거든요.막상 촬영을 시작하니깐 재미있더라고요. 제 이야기니깐 굳이 연기를 안 해도 되고.심지어 원래 암기도 잘 못하는데 워낙에 제 생활과 닮아있어서 그런지 신기하게도 대사가 술술 잘 외어지더라고요"촬영하면서 생긴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같이 나오는 김상호씨와 대사 연습하면서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를 하기도 해요. 연습 없이 그냥 애드리브 할 때도 있고요. 지난번엔 김상호씨가 침대에 앉아 좋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원래 대사가 없었거든요. 카메라가 돌아가니깐 김상호씨가 갑자기 '이 침대에 누가 자나'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얼떨결에 '아이고, 이 촌놈아'라고 대꾸했어요. 그게 방송에 그대로 나가더라고요. 하하"본인의 연기를 100점 만점에 몇 점 정도 줄지 궁금했다."55점? 하하. 라디오 진행 때문에 본 방송을 보지 못하고 다시보기로 가끔 제가나오는 장면만 뽑아서 보는데 첫 출연치곤 잘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영국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하고 있는 딸도 '자연스럽다'고 칭찬하더라고요"드라마에서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아버지 역할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여기저기서캐스팅 제의도 많이 들어왔을 것 같다."방송 나간 뒤에 다른 곳에서 캐스팅 제의가 왔어요. 그런데 역할이 유부녀를 놀려 먹는 동네 안경집 주인이더라고요. 촬영 시간이 많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저랑 달라 잘해낼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정중히 거절했죠"그는 드라마에 출연한 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늘었다고 말했다."중년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알아보더라고요. 지난번엔 20대 여성이 알아보고사인을 부탁하더라니깐요. 기분이 좋았죠. 동시에 앞으로 행동거지를 조심해야겠구나 싶었어요"그는 앞으로 그림 전시회를 가질 생각이라고 전했다."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하나 둘씩 소일거리 하듯이 그린 게 있어요. 그걸 모아서 전시회나 할까 생각 중이에요. 계획이라기보다 집이 하도 좁아서 누가 좀 사갔으면 해서요. 하하"역시 그의 말대로 꽉 짜인 계획이 아니라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고' 식이다."아, 그리고 올해 60세 기념으로 콘서트를 할까 생각 중인데 사실 뭐… 환갑이되는 내년에 할 수도 있고. 아까도 말했듯이 전 계획을 짜고 거기에 맞춰 사는 걸 못 한다니깐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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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09.07.02 23:02

아시아판 '아메리칸 아이돌' 국내서도 방송

아시아판 '아메리칸 아이돌'인 '수타시'(SUTASI)가 다음달부터 국내 시청자들을 찾는다. 30일 케이블 온스타일에 따르면 아시아 최고의 음악가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수타시'가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수타시'는 작년 솔로 아티스트ㆍ밴드ㆍ작곡가 등 3개 부문에서 예선을 치르고 본선에 올라온 37개 팀이 아시아 최고의 음악가로 거듭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7개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국내에선 밴드 부문에 록 그룹 '뷰렛'과 퓨전 국악 밴드 '인피니티 오브 사운드', 작곡가 부문에 '피제이' 등 3팀이 출전했다. 37개 팀은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프로그램 홈페이지(www.sutasi.com)를 통한 시청자들의 인기투표를 토대로 12개 팀으로 추려진 뒤 8월 미국 LA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팀 1팀과 각 부문별 1등을 차지한 3개 팀에겐 상금 총 100만 달러가 수여되며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심사는 머라이어 캐리와 스티비 원더 등 유명 팝 스타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레이 츄'와 유명 작곡가 '제프 코언' 등이 담당한다. 다음달 1일 첫 방송에선 각 지역에서 도전한 37개 팀의 소개와 음악, 치열했던 예선 모습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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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09.07.01 23:02

가수출신 자동차 판매왕 김민우, 자전에세이

1990년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로 사랑받은 가수 김민우(본명 김상진ㆍ40)가 자동차 판매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책으로 펴낸다. 내달 5일 출간되는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청림출판 펴냄)에는 데뷔 음반 한장으로 '가요 톱 10' 10주 연속 1위 가수에서 경제적으로 시련을 겪은 후 자동차 '판매왕' 자리에 오른 그의 성공담이 담겼다. 그는 재규어 판매사인 로열 오토모빌을 거쳐 현재 벤츠 한국 판매법인인 한성자동차 영업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단칸방에서 꿈을 키워 가수가 된 김민우는 1집의 성공 후 '입영열차 안에서'라는 자신의 노래 제목처럼 돌연 군 입대를 했고 제대 후 2, 3집을 냈지만 주목받지 못했다. 밤 무대 가수로 전전하던 그는 재기를 꿈꾸며 작업실을 차렸으나 정신이상자의 손에 전소돼 27살의 나이에 수억원의 빚을 지고 신용불량자가 됐다. 운명처럼 자동차 세일즈를 만나게 된 그는 인기 가수라는 과거의 기억을 지우는 일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자세를 낮춰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성실하게 일한 결과 판매왕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는 것. 지난 1월 결혼해 최근 아빠가 된 그는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얻은 지혜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최근 대경대학교 자동차딜러학과 교수로 강단에도 서고 있다. 236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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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09.07.01 23:02

'패떴'.'1박2일'.'무도' 휴가철 생존전략은?

방송가가 두려워하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이 시즌에 맞춰 예능 프로그램들은 수영장을 배경으로한 아이템을 전진 배치하는 등 시청자들을 TV 앞에 앉히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일명 '떼거리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이루는 지상파 3사의 대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SBS TV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MBC TV '무한도전' 역시 휴가철을 상대로 어려운 승부를 치러야 한다. 최근 들어 멤버 교체, 시청률 하락, 식상한 포맷 등으로 한편으로는 위기에 처한 이들 프로그램의 휴가철 생존 전략을 살펴봤다.◆'패밀리가 떴다' - 박시연, 박해진 투입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한때는 시청률 30%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됐던 '패밀리가 떴다'는 올 들어 다소 주춤한 상태다. 20% 대 전후의 시청률에 머물고 있는 것. 그런 상황에서 내달 5일에는 멤버교체도 이뤄져 시험대에 오른다. 이 프로그램이 낳은 최고 스타인 박예진과 이천희가 떠나고 박시연과 박해진이 새롭게 투입된다. 장혁재 PD는 "멤버 교체로 프로그램이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새 멤버의 캐릭터도 재미있는 데다 그들로 인해 기존 멤버들간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니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패밀리가 떴다'가 최근 들어 답보 상태인 것은 식사 준비 과정과 게임이라는 포맷이 반복되면서 식상함을 전해주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또 게스트 출연이 집중을 방해한다는 분석도 있다. 이에 대해 장 PD는 "기존 포맷에 변화를 조금씩 줄 것이다. 미리 공개할 수는 없지만 엉뚱한 설정들이 곧 등장할 것"이라며 "게스트에 대해서는 효과가 여전히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우리는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 머물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게스트가 프로그램에 포인트를 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1박2일' - 일반인과의 교감 확대'패밀리가 떴다'가 주춤한 사이 '1박2일'이 상승세다. 지난해 '패밀리가 떴다'의 출현으로 위기에 직면했던 '1박2일'은 올 들어 박찬호를 게스트로 섭외하고, 시청자 80명과 단체 여행을 떠나는 등의 변화를 주면서 다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과 28일 2주 연속으로 방송된 '혹서기 대비캠프'가 나란히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3%까지 치솟아 '패밀리가 떴다'를 큰 폭으로 따돌렸다. '1박2일'의 이 같은 상승세에 대해 이명한 PD는 "요즘 멤버들끼리의 이야기보다는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감을 강조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좋아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PD는 "전에는 오로지 멤버에만 집중됐다면 이제는 현지 주민 등 일반인들과의 관계로 이야기를 확장하는 중인데, 그 과정에서 색다른 재미와 피드백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멤버들이 방문하는 곳의 풍광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결국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이라는 것이 요즘 우리 프로그램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특집 등 전형적인 아이템도 생각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지금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는 쪽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1박2일'은 게스트 섭외도 계속 추진 중이다. 박찬호 급의 효과를 낼 수 있고 의미도 있는 게스트라면 섭외가 되는 대로 언제든 투입한다는 계획이다.◆'무한도전' - 시청률보다는 독창성에 승부'무한도전'은 사실 지난해부터 하락세다. 2007년부터 무섭게 불붙은 인기는 지난해 1월19일 시청률 30.4%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지만 서서히 하락세를 그리더니, 이내 10%대 초중반까지 내려와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여느 프로그램 같으면 극약처방을 동원하며 비상에 걸렸을만한데, 정작 제작진은 시청률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김태호 PD는 "우리 프로그램의 시청 행태를 분석해보니 DMB나 VOD(인터넷 다시보기)로 보는 시청자들이 아주 많았다"면서 "그래서 시청률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대신 우리 프로그램의 모토인 독창성과 개성을 어떻게 하면 더 살릴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여름철에는 그에 맞는 아이템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 PD는 "멤버들이 미리 알면 안되니까 아이템을 미리 공개할 수는 없지만 여름철을 맞아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공략하는 장기 아이템, 규모가 큰 아이템들 위주로 준비했다"며 "늘 그랬듯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내달 4일과 11일에는 멤버들이 가수 7개 팀과 연합해 '올림픽대로 가요제'를 펼치고 그를 통해 앨범까지 내는 과정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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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09.07.01 23:02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