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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김유빈)이 제 17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해 19일 오후 청담1동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기에 앞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인기 그룹 동방신기가 생애 처음 대통령 선거를했다. 태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동방신기는 19일 오전 각자의 투표구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1988년생으로 처음 선거권이 부여된 최강창민(19)은 서울 송파구 잠실 영동일고등학교에서, 유노윤호(21)ㆍ믹키유천(21)ㆍ시아준수(20)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청담고등학교에서 각각 투표를 했다. 모두 대통령 선거는 처음이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충남 공주가 고향인 영웅재중(21)만 투표구가 지방이어서 선거를 하지 못했다"며 "국내에서 녹음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20일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소녀시대 삼각김밥'의 인기에 힘입어 사랑 나눔에 동참한다. 11월1일 출시된 '소녀시대 삼각김밥'은 전국 3천800개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한 달간 200만 개가 팔리는 인기를 얻었다. 출시 당시 판매 이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는 약속대로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소녀시대와 훼미리마트 임직원은 19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명진아동복지센터에서 어린이 100여 명과 함께 파티를 연다. 명진아동복지센터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보낸다. 1집 타이틀곡 '소녀시대'로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22~24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가운데서도 자살률이 높기로 유명하다. 더욱이 자살하는 사람의 수도 급격하게 늘고 있어 자살은 사회문제로까지 대두하고 있다. MBC TV는 개인 문제로 치부해 온 자살을 생물ㆍ사회학적 측면에서 살펴보고 자살을 막기 위한 사회적 시스템의 필요성을 담은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2부작 '생사의 기로에서'를 20~21일 오후 3시10분 방송한다. 20일 1부 '자살, 최후의 선택일까?'에서는 자살 시도 위기에 놓인 사람들과 가수 진주 등 자살의 위기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자살의 원인을 짚어 본다. 또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만이 자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연예인 자살 보도 이후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과 3대에 걸쳐 6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집안의 예를 통해 자살의 무의식적인 학습효과와 유전성에 관한 연구도 소개한다. 아울러 IMF 이후 급증한 한국의 자살률과 경제문제로 자살을 시도한 일본 사토 씨의 예를 분석해 자살과 사회변동의 관계도 살펴본다. 21일 '남겨진 사람들' 편에서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겪는 정신적인 고통과 이들에게 가해지는 사회적인 편견을 알아본다. 17살에 자살한 아들에게 매일 이메일을 쓰는 어머니, 두 아이를 남겨 놓고 자살한 딸을 그리워하는 어머니 등을 인터뷰했다. 이어 미국 뉴욕에서 펼쳐진 자살예방 캠페인인 '아웃 오브 다크니스'를 소개한다. 이 캠페인에서는 자살자 유가족, 자살 시도자 등이 가족, 친구 등을 위해 밤을 꼬박 새워 걸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발견해 나간다. 세계 평균 자살률의 두 배가 넘는 헝가리에서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해 '자살 마을'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키시쿤 헐리시를 찾아 자살 극복 방안을 찾는다. 이 시는 우울증에 대한 집중 교육으로 자살률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에 1억 달러를 투자하는 LA 카운티와 우리나라에서도 막 시작되고 있는 자살예방 움직임을 전한다.
'현대 생활 백수'로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 고혜성이 KBS 2TV '폭소클럽2'에서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고혜성은 19일 '응급시사-코미디를 살려주세요' 코너에 다른 후보들과 다른 이색 공약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허 후보' 역으로 투입된다. 코미디협회장 선거를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이큐가 430"이라며 "코미디협회장이 되면 결혼하는 개그맨 커플에게 각각 5천만 원씩 주겠다"는 식의 공약을 밝힌다. 한편 '응급시사' 코너가 대선 정국을 패러디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19일은 하단 자막으로 개표상황이 중계되는 동시에 방송돼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코믹하고 서글서글한 이미지의 배우 이범수가 근육질의 몸매를 전격 공개해 화제다. 이범수의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18일 '몸짱' 대열에 합류한 이범수의 사진 네 컷을 공개하며 "이범수 씨가 올 초 SBS '외과의사 봉달희'를 끝낸 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을 해온 결과 '몸짱'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범수 씨는 손호영 씨의 트레이너로 활약했던 류재현 씨의 도움을 받아 6개월간 집중적으로 몸을 관리해왔다. 식단 역시 바나나, 고구마, 우유 등 단백질 위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범수는 "나는 지금도 전진 중이다 아직도 못 보여드린 모습들이 많고 새로운 모습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2월 첫 방송하는 SBS TV '온에어'에서 송윤아 김하늘 박용하와 호흡을 맞춘다
KBS 아나운서 커플인 최동석-박지윤 아나운서가 송년특집 음악회의 공동 MC로 입을 맞춘다. 두 사람은 20일 오후 9시 서울 여의도 KBS 백남준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송년특집 '음악선물-사랑하는 이에게'의 MC를 맡았다. 25일 밤 1시부터 1시간 동안 KBS 2TV를 통해 방송하는 이 음악회에서 최동석-박지윤 아나운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All I ask of you'를 관객들에게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김정원, 플루티스트 최나경, 첼리스트 송영훈, 뮤지컬 배우 이소정,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등 인기 음악인들이 출연해 '사랑의 꿈' '사랑의 인사' 등 로맨틱한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12월 19일 방송될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는 5년 만에 드라마 <왕과 나>에서 인수대비로 돌아온 탤런트 전인화를 만나본다. 전인화가 전하는 남편 유동근의 새로운 모습, 그들 부부의 자녀교육 방법, 도자기 빚는 모습 등 그 동안 몰랐던 전인화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다. 전인화의 단독 모니터 요원 큰 딸, ‘엄마, 나이 좀 들어 보이게 다녀요!“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은 전인화. 배우 전인화에 대한 냉철하고 명확한 딸의 모니터는 무척 도움이 된다고, 큰 딸은 엄마가 아줌마처럼 보여야 한다고 잔소리를 하는 등 아빠 유동근보다 더 보수적이라는데... 멀리서 혼자 씩씩하게 공부하는 아들은 아직 어리지만 철이 다 들었다고. 사춘기 자녀들의 친구가 되는 비법을 공개한다.
서회장은 명지에게 누가 뭐라고 해도 정희는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석경은 준배가 자기 몰래 땅을 산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는다.준배는 친구를 동원해 명의만 빌려 준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석경은 일단 알았다고 말하지만 그 친구와 부동산을 통해 사실을 알아보려고 한다. 한편, 석빈은 윤사장에게 명지를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데 윤사장은 허락할 수 없다며 화를 낸다.
만리포 백사장의 흰 포말도, 천연기념물 431호인 해안 사구도, 가마우지, 비오리의 날개 짓도, 태안반도에서는 이제 추억이 되었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 것은 시커먼 기름 파도와 바다가 전부였던 어민들의 눈물과 한숨 뿐 입니다. 5만 2천 드럼통 분량의 기름을 바다에 쏟아낸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 어민들은 앞으로의 삶 자체가 전쟁이라고 합니다. 현장에 파견된 군사령관은 자신들의 활동에 대해 대민지원 활동이 아니라 군사 작전이라고 말합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태안은 지금 전쟁텁니다. 그러나, 대재앙이 일어난지 열 하루가 지나도록 사고 원인도, 기름 제거 작업도 무엇하나 속시원한 이야기는 들리지 않습니다.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중국에서 올해의 아시아스타로 선정됐다. 슈퍼주니어는 17일 오후 7시30분 중국 베이징 화교성대극장에서 열린 '2007 성광대전(星光大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시아 스타상'을 받았다. 중국 포털사이트 큐큐닷컴(QQ.com)이 주최한 '2007 성광대전'은 영화ㆍTVㆍ음악ㆍ연극 등 총 30여 개 부문에 걸쳐 한 해 동안 활약이 돋보인 이들에게 시상한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각 부문 수상자는 MTV, 후난(湖南)위성TV 등의 방송을 비롯해 신문, 잡지 등 중국 매체 100여 곳과 약 2억2천 회원의 투표로 선정된다"며 "이번 수상은 슈퍼주니어의 중국 내 위상을 입증해 준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국인 멤버 한경이 대표로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슈퍼주니어는 축하 무대로 '메리 유(Marry U)'를 선사했다. 시상식 실황은 큐큐닷컴이 생중계했으며 29일 M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 2명 가운데 한 명이 일주일에 1편꼴로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영화를 내려받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지난해에 비해 한국영화 선호도는 낮아진 반면 할리우드 영화는 높아졌으며 액션물의 인기는 높아지고 코미디물의 인기는 떨어졌다.영화진흥위원회가 최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을 통해 전국의 만 15~49세 남녀 2천3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 영화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최근 1년간 인터넷파일 공유 사이트를 통해 무료 또는 100원 수준의 사이버 머니로 영화를 내려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47.3%였다.이들은 1년 평균 54.5편(1주일 1.1편)을 내려받는 것으로 조사됐고, 다운로드하는 가장 큰 이유로 경제성(32.7%)과 시간 편의성(20.9%)을 꼽았다. 이들은 또 앞으로 단속이 강화되면 극장(34.3%), 합법 다운로드(16.1%)로 전환하겠다는 응답을 많이 했지만 불법으로 계속 내려받겠다는 의견도 7.9%에 달했다.직ㆍ간접 경험이 없는 응답자의 경우에는 그 이유로 번거로움(28%)과 바이러스 위험(18.3%)을 주로 꼽았지만 저작권 침해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는 응답자는 12%에 불과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국적별 영화 선호도는 한국영화가 47.0%로 지난해 59.2%보다 낮아졌고, 미국 영화는 34.3%로 지난해 20.4%보다 높아졌다.장르별 선호도는 액션이 28.6%로 가장 높았고 로맨틱코미디(14.9%)와 SFㆍ판타지ㆍ무협(12.9%)이 뒤를 이었다. 액션의 인기는 지난해 18.4%보다 높아졌지만 코미디는 21.7%에서 12.0%로 뚝 떨어졌다.소비자들은 영화를 고르는 기준으로 줄거리(86.9%), 장르(78.7%), 주위의 평가(70.7%)를 앞세웠지만 전문가 평가(33.3%), 제작 국가(30.1%), 감독(29.1%)은 그리 높지 않았다.이번 설문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SBS는 '피겨 여제'로 등극한 김연아의 멋진 연기가 펼쳐진 '2007 ISU 그랑프리 갈라쇼'를 19일 오후 2시30분에 녹화 중계한다. SBS는 "당초 20일에 방송할 계획이었으나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19일로 긴급히 하루 앞당겼다"고 18일 밝혔다. 김연아는 16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을 합쳐 총점 196.83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할리우드의 '뉴스 메이커' 파멜라 앤더슨(40)이결혼 두 달 만에 또다시 이혼했다. 이번이 세 번째 이혼이다. AP통신 등 외신은 18일 "'베이워치'의 스타 파멜라 앤더슨이 두 달 전 결혼한 남편 릭 샐로먼(38)과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 그는 14일 LA 고등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접수된 이혼 서류에 따르면 앤더슨은 샐로먼과의 사이에서 타협할 수 없는 차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앤더슨과 샐로먼은 10월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토미 리, 키드 록에 이어 앤더슨의 세 번째 남편이 됐던 샐로먼은 패리스 힐튼과 섹스 비디오를 찍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이은하(46)가 연말 디너 콘서트를 마련한다. 1973년 '임 마중'으로 데뷔해 가수 생활 34년차인 이은하는 20~21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레드(RED)'란 부제를 붙였다. 13세에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과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온 그 열정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또 불혹을 넘긴 이은하의 성숙한 섹시 콘셉트 무대도 기대할 수 있다. 이은하는 '밤차' '아리송해' '돌아보지마'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봄비' '사랑도 한번 못해본 사람' '최진사댁 셋째딸' 등 히트곡을 비롯해 엘비스 프레슬리, 레이 찰스 등 팝 가수의 명곡도 선사한다. 록그룹 사랑과 평화가 연주를 맡으며 재즈 댄서팀인 인다하우스의 파워풀한 안무도 곁들여진다. 또 김범룡, 서영은, JK김동욱, 하리수, 춘자 등의 게스트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식사 및 고급 와인이 나오며 공연 후 경품도 선물한다. 이은하는 1992년 '탈출' 이후 7월, 15년 만의 새 음반 '컴백(Come Back)'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람료 25만원 ☎ 02-2138-3737
윌 스미스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나는 전설이다'가 개봉 첫 주에만 국내에서 100만 명에 약간 못 미치는 관객을 동원하며 초반 기세를 떨치고 있다. 17일 수입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12일부터 전국 389 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이 영화는 15~16일 주말 이틀 간 58만1천400명을 보태 모두 96만2천600명(서울 21만1천200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째 주에 100만 명을 가볍게 넘겼던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271만3천 명), '스파이더맨3'(255만9천 명), '트랜스포머'(185만9천 명), '슈렉3'(161만6천 명)의 대열에는 끼지 못하지만 '본 얼티메이텀'(52만9천 명), '오션스 13'(51만 명)보다는 훨씬 좋은 성적이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색즉시공 시즌 2'(감독 윤태윤)는 한국형 성인용 코미디의 원조격인 '색즉시공'의 속편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나는 전설이다'의 공세에 밀렸다. 그러나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주말 427개관에서 40만2천 명(CJ엔터테인먼트 집계)을 모았고 첫 주에 모두 66만7천명의 손님을 맞이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다. 설경구ㆍ김태희 주연의 '싸움'(감독 한지승)의 성적은 빈곤했다. 전국 370여 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주말 이틀간 17만4천745명, 12일 개봉 이후 30만73명을 불러모으는데 그쳤다.
유준상 등 배우들이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았다. 유준상, 김강우, 한정수, 김혜나, 김혜성, 박선우 등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와 매니저 등 15명은 13일 충남 태안 앞바다 사고 현장에 내려가 방제 작업을 도왔다. 나무엑터스는 "사고로 서해안 일대 바다가 온통 기름띠로 뒤덮였다는 소식과 일손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면서 "이날 아침 일찍 내려가 자원 봉사자들의 손이 미처 닿지 않는 곳이었던 개목항이라는 부둣가에서 기름띠 제거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유준상은 "TV에서 보는 것보다 현장은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었고, 하루 이틀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시간이 더 나면 다시 내려와 방제작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무서운 십대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7살배기. 유아독존, 안하무인, 7살 같지 않은 걸쭉한 말투에, 장소를 불문하고 부리는 생떼는 횡포에 가까울 정도로 강력하다.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엄마와 7살 어린이의 팽팽한 기 싸움. 발길질과 고함, 생떼로 일관하는 3박자를 맞춰서 무차별 공격하는 어린이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개선 방법을 모색해 본다.
석경은 조여사를 통해 석빈과 사귀는 한강제화 서회장의 딸 이름이 명지라는 것을 알게 되고 불안함을 느낀다. 명지는 조여사를 만나 석빈과 결혼하고 싶다며 도움을 구하고 조여사는 기뻐하며 허락한다.명지는 그 식당에서 주인에게 서회장과 정희가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윤회장은 석빈과 명지가 만나는 모습을 목격하고 조여사에게 절대로 허락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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