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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우리팀"…"유력 후보는 KIA"

KBO리그 사령탑들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2018시즌을 앞두고 정상 도전에 대한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 KBO리그 10개 구단 감독들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서 새 시즌 출사표를 올렸다.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도, 3년 연속 최하위 kt wiz도 우승을 이야기했다. 다만 우승 후보로는 역시 KIA를 꼽았다. 지난해 KIA를 8년 만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으로 이끈 김기태 감독은 타이틀 방어에 가장 위협이 될 만한 팀을 꼽아달라고 하자 우리뿐만 아니라 나머지 9개 팀 모두 전력이 올라왔다면서 자세를 낮췄다. 하지만 우승후보를 묻자 KIA 타이거즈다라고 잘라 말했다. 지난해 KIA에 패해 한국시리즈 3연패를 이루지 못한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작년에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내줬는데 올해는 꼭 되찾아와 팬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올해 우승은 두산, 우승 후보는 KIA다라고 콕 집어 말했다. 지난해 5년 만에 가을야구를 했지만 너무 짧게 보낸 롯데 자이언츠의 조원우 감독은 정상을 위해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도 꼭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조 감독도 우승후보로는 KIA를 지목했다. 가을야구 단골손님인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 역시 NC도 올해 우승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우승 후보는 KIA다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올해 전력이라면 모든 팀과 싸워볼 만하다면서 정상에 도전해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막강한 화력에 에이스 김광현까지 복귀하면서 올해 우승후보로 분류되는 SK 와이번스의 트레이 힐만 감독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멋진 경기를 한 KIA와 두산을 이겨야만 올 시즌 우승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두 팀을 우승 경쟁 상대로 봤다. LG 트윈스 지휘봉을 잡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류중일 감독은 특정팀을 우승 후보로 꼽지는 않았다. 대신 KIA도 좋아 보이고 두산도 좋아 보이고 NC, SK, 롯데도 다좋아 보인다면서 재밌는 시즌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장인 베테랑 외야수 박용택은 제가 한 10년 동안 가을야구, 가을야구 했더니 정말 가을야구만 하고 끝나더라면서 올 시즌부터는 우승, 우승만 외치겠다. 선수 생활 몇 년 안 남았는데 우승 세 번 정도만 하고 끝내겠다고 우승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홈런왕 박병호가 가세한 넥센 히어로즈의 장정석 감독은 우승을 위해 똘똘 뭉칠 것이다라며 우승은 넥센 히어로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용덕 신임 한화 이글스 감독은 올 시즌 우리는 144경기를 도전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기고 과감하고 공격적이고 멋있는 야구를 하겠다면서 모든 감독이 (자기팀을) 우승 후보라고 하니 우리도 우승한다 말하겠다고 했다. 2년 연속 9위에 머문 삼성 라이온즈의 김한수 감독은 명가 부활을 다짐했다. 그는 삼성이 다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면서주위에서 우리가 3약이라고들 하는데 예상순위대로 흘러가면 재미없다. 뒤집어볼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3년 연속 꼴찌 kt의 김진욱 감독도 5할 승부와 5강을 목표로 잡았다고 목소리에 힘을 준 뒤 우승은 누가 할 지 모르겠지만 5강이면 우승 후보군 중 하나에 들어간다며 꼴찌의 유쾌한 반란을 꿈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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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2 19:36

KBO 미디어데이 22일 개최

KBO리그 10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는 24일 개막하는 2018 시즌 각오를 밝힌다. KBO는 정규시즌 개막 이틀 전인 2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MBC스포츠플러스와 SPOTV, KBO 공식앱,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한다. 10개 구단 감독과 KIA 타이거즈 양현종·나지완, 두산 베어스 오재원·유희관,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박진형, NC 다이노스 모창민·노진혁, SK 와이번스 이재원·박종훈, LG 트윈스 박용택·김현수,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박병호, 한화 이글스 최진행·정우람,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강민호, kt wiz 박경수·고영표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선수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미디어 인터뷰를 하고, 오후 2시부터 30분간 아이마켓홀 무대 앞 공간에서 팬들을 위한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진다. 입장권은 16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선착순 400명(1인 2매, 총 800명)에게 나눠준다. 팬 사인회 참여권은 입장권 당첨자 중 80명(1인 2매, 총 160명)을 추첨해 19일 오후 6시 KBO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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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5 20:19

"반갑다 야구야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 가운데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32·넥센 히어로즈)는 시원스러운 아치로 복귀 신고를 했다. 박병호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개막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로 1타점을 올리고 볼넷으로도 한 차례 출루했다. 박병호가 친 안타는 솔로 홈런이었다. 선두타자로 나선 2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박병호는 넥센이 2-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25m로 측정됐다. 경기는 마이클 초이스, 박병호, 임병욱이 차례로 솔로 홈런을 날린 넥센이 5-4로 이겼다. 4-4로 맞선 9회초 2사 1, 2루에서 허정협의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대결한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간의 광주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KIA가 5-4로 재역전승했다. 3-4로 역전을 허용한 KIA가 7회 이범호, 이명기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나서 8회 무사 1루에서 이영욱의 좌중간 2루타로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두산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은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4이닝 7피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발로 나선 지난해 공동 다승왕 KIA 헥터 노에시는 3이닝을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고, 두산 에이스 장원준도 4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류중일 감독 체제로 새 출발 한 LG 트윈스는 롯데와 사직구장 방문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롯데가 1회 손아섭의 솔로 아치로 올해 시범경기 1호 홈런을 기록하며 산뜻하게출발했으나 LG 채은성이 5회 바뀐 투수 박시영을 좌월 투런포로 두들겨 승부를 뒤집었다. 6회초에는 양석환의 희생플라이와 롯데 투수 이명우의 폭투로 한 점씩 보태 4-1로 달아났다. LG의 새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은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사4구 하나 없이 3안타(1홈런)만 내주고 삼진 5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챙겼다. KBO리그로 복귀하며 LG 유니폼을 입은 김현수는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몸에맞는 공으로도 출루했다. kt wiz는 삼성 라이온즈와 수원 홈 경기에서 고영표의 호투와 막판 밀어내기 볼넷으로 3-2 승리를 거뒀다. 고영표는 5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게 마운드를 지켰다. 삼성 신인 양창섭도 4이닝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막으며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SK 와이번스가 무서운 뒷심으로 홈팀 NC 다이노스에 8-4의역전승을 거두고 시범경기를 기분 좋게 맞이했다. 0-4로 끌려가던 8회초 타자일순하며 노수광의 투런포를 포함한 5안타와 상대 실책 등을 엮어 대거 5득점하고 흐름을 싹 바꿔놓았다. 9회에도 정진기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석 점을 쌓아 쐐기를 박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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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3 20:46

박병호·김현수 복귀 신고…KBO 시범경기 13일 개막

긴 겨울을 보낸 프로야구가 전초전 격인 시범경기로 기지개를 켠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가 13일 오후 1시,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광주에서 맞붙고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가 부산 사직구장,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가 수원구장,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대전구장,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가 마산구장에서 격돌한다. 올해 정규시즌 개막이 3월 24일로 당겨져 시범경기는 구단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8경기, 총 40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축소됐다. 하지만 정규시즌을 앞둔 각 구단이 최대한 많은 선수를 내보내 야구에 목말랐던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전망이다. 시범경기는 육성선수를 포함해 엔트리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출장이 가능하다. 외국인 선수도 한 경기에 3명 모두 출전할 수 있다. 지난해 경기당 평균 43.5명의 선수가 시범경기 그라운드에 나섰다.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박병호(넥센), 김현수(LG), 황재균(kt) 등이 국내 야구팬들에게 복귀 신고를 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시범경기에서 깜짝 스타가 탄생하기도 한다. 지난해 넥센 신인 이정후는 12경기에 나서 33타수 15안타(타율 0.455)를 치며 주목받았고, 정규시즌에서 신인왕을 차지했다. 팀 성적은 큰 의미가 없다. 전·후기리그(1982∼1988년)와 양대리그(1999∼2000년)를 제외하고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열린 27차례의 시범경기에서 1위에 오른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건 5차례(1992년 롯데, 1993년 해태, 1998년 현대, 2002년 삼성, 2007년 SK)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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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8 20:04

올 프로야구 '자동 고의 4구' 제도 도입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에 자동 고의 4구 제도가 도입된다. 또 비디오 판독 시 경기장 전광판으로 판독 요청 영상이 상영돼 관중의 이해를 도울 참이다. KBO는 규칙위원회의 심의 의결 사안을 8일 발표했다. KBO 사무국은 규칙위원회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 자동 고의 4구 제도를 시행한다. 자동 고의 4구는 감독이 심판에게 고의 볼넷 의사를 전달하면 투수가 별도로 공을 던지지 않더라도 심판이 고의 4구로 인정하는 것을 뜻한다. 경기 시간을 줄여보자는 ‘스피드 업’(경기 시간 촉진) 규정의 하나다. 자동 고의 4구로 인정되면 타자에게는 1루 진루권이 허용되고, ‘자동 고의 4구’라는 문구가 경기장 전광판에 표출된다. 자동 고의4구는 현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관하는 국제대회에서 시행 중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2017년에 이 제도를 도입했고, 일본프로야구(NPB)도 우리처럼 올해부터 시행한다. KBO는 또 경기 중 포수가 투수 마운드에 올라가는 횟수도 줄였다. 작년까진 연장전을 포함해 포수는 경기당 3회까지 마운드에 갈 수 있었지만, 올해부턴 정규이닝 기준으로 한 경기에 2차례만 허용된다. 다만, 경기가 연장으로 흐르면 포수는 한 번 더 갈 수 있다. 스피드 업을 위해 비디오 판독 제도도 손질했다. 작년엔 비디오 판독 신청 시 감독이 반드시 필드 안으로 나와서 신청해야 했지만, 올 시즌부터는 필드 안뿐만 아니라 더그아웃에서도 판독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바꿨다. 판독 시간은 최대 5분을 넘을 수 없다. KBO는 관중이 판정을 즉각 이해하고 심판의 더욱 정확한 판정을 유도하고자 비디오 판독 시 구장 전광판에 KBO 비디오 판독 센터 자체 화면이 아닌 중계 방송사의 화면을 상영하기로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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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8 20:04

류현진, 시즌 첫 등판… 오늘 샌디에이고전 시범경기 출격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8년 첫 실전을 치른다. 3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가 그 무대다. MLB닷컴은 28일 ‘1일 경기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다저스의 선발은 류현진이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1월 25일 미국으로 떠난 류현진은 2월 초부터 하프피칭에 돌입했고, 불펜피칭을 거쳐 24일 라이브 피칭까지 소화했다. 남은 단계는 실전뿐이다. 마이너리그 선발 유망주를 테스트하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6일부터 1∼5선발로 꼽은 투수들을 내보냈다. 클레이턴 커쇼가 26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1이닝(무피안타 무실점)을 던졌고, 27일에는 알렉스 우드가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나서 1이닝(1피안타 2실점)을 소화했다. 28일에는 마에다 겐타가 선발로 나서 2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아직 마운드에 서지 않은 선발 요원은 류현진과 리치 힐뿐이다. 류현진이 힐보다 먼저 등판한다. 류현진도 다른 선발 요원처럼 1∼2이닝을 소화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4경기에 등판해 14이닝을 소화하고 2패 평균자책점 2.57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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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8 21:36

美 언론 "올해 다저스 5선발은 류"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8년에도 다저스 5선발로 시즌을 맞이할 전망이다.미국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캠프를 앞둔 현 상황에서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을 점검했다.류현진은 클레이턴 커쇼와 리치힐, 알렉스 우드, 마에다에 이어 ‘5선발’로 언급됐다.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지난해 다저스 선발진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 3.39로 정규시즌을 마쳤다”고 떠올리며 “자유계약선수(FA)인 다르빗슈 유와 계약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저스에 선발 투수는 충분하다. 커쇼와 힐, 우드, 마에다, 류현진이 건재하고 신예 워커 뷸러와 브록 스튜어트, 데니스 산타나, 톰 쾰러, 로스 스트리플링, 후반기 복귀가 예상되는 훌리오 우리아스도 있다”고 기존 5선발과 대체 자원들을 거론했다.이에 앞서 MLB닷컴도 10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며 류현진을 다저스 5선발로 꼽았다.일단 류현진은 신예들보다 먼저 선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2015년 어깨 수술을 받고 주춤했던 류현진은 2017년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로 재기에 성공했다. 후반기 성적은 2승 3패, 평균자책 3.17로 더 좋았다.승운이 따르지 않아 두 자릿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고, 불규칙한 등판을 감수해야 했지만 126⅔이닝을 던져 견고한 선발의 명성을 되찾았다.다르빗슈가 다저스를 떠날 가능성이 크고, 선발 요원 브랜던 매카시와 스콧 카즈미어가 트레이드돼 류현진의 입지는 더 굳건해졌다.물론 ‘5선발’이란 평가가 긴장감도 안긴다. 지난해 류현진은 커쇼는 물론 힐과 우드에 밀려 불규칙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뷸러와 스튜어트, 산타나 등 다저스가 주목하는 신예들이 성장하면 류현진을 위협할 수 있다. 류현진에게도 2018년은 특별하다. 올 시즌이 끝나면 류현진은 FA 자격을 얻는다. 2018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류현진은 대형 계약을 노리고 협상 테이블을 주도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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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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