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읍면동 대항 축구, 신풍동 우승·검산 준우승
제2회 김제시 읍면동 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1일 시민운동장 및 전용축구장에서 교동 월촌동 및 검산동,신풍동 등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김제청년회의소(회장 윤기환)가 주관, 개최된 이날 축구대회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국회 최규성 의원, 경은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조종곤·최병희 도의원, 송승영 김제평통회장, 홍종식 전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최문식 재경향우회장, 이병철 김제축구협회 부회장, 최정의 전 시의원, 이홍규 김제살리기희망연대 대표, 최춘기 김제미래사회연구회 회장, 도내 각 지역 청년회의소 회장, 선수 및 임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소속 읍면동 선수들의 기량에 박수갈채를 보냈다.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축구대회는 교동월촌동을 비롯 검산동, 신풍동, 만경읍, 공덕면, 죽산면, 진봉면, 금산면 등 총 8개팀이 참가, A·B팀으로 나눠 링거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후 준결승, 결승전을 가졌다.한편 이번 축구대회 우승은 신풍동, 준우승은 검산동이 차지했다. 결승전 스코어는 1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