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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맞은 청암산 오토캠핑장 ‘개업’

새 주인을 맞은 청암산 오토캠핑장이 지난 16일 개업식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관영 국회의원, 김경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및 주민 등 250명 정도가 참석해 군산 관광발전과 지역의 쾌적한 캠핑을 선도할 이곳 캠핑장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군산시는 지난 7월 민간위탁 운영자 공개모집에 나서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를 청암산 오토캠핑장을 이끌 운영자로 선정한 바 있다. 기존 사업자가 적자를 사유로 운영을 포기하면서 이곳 캠핑장은 약 4개월 간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다. 이에 ㈜삼성종합물류는 현대 캠핑 트랜드에 맞춰 글램핑 시설 및 부대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 글램핑 시설 10동을 추가 설치한데 이어 다목적광장에 농구장족구장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육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도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캠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편익시설 설치 및 캠핑사이트 확장 등 시설물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삼성종합물류는 향후 캠퍼들의 즐거운 추억 제공을 위해 피서철 물놀이장,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마을농장 체험, 숲속 음악회, 지역명소 투어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중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족단위 건전한 여가, 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청암산오토캠핑장을 군산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암산 자락(옥산면 대위로 50)에 위치한 이곳 캠핑장은 지난 2014년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준공됐으며 오토캠핑사이트 27면, 캐라반 사이트 5면, 일반야영장 30동 규모에 관리사무소 1동과 화장실 및 샤워장, 어린이 물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17 15:09

군산시, 저소득 주거안정 지원사업 추진

군산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4%(4인 가구 기준 약 203만원)이하인 저소득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임대료와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급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주거급여 사업 대상자는 10월말 기준 9735가구로, 지난해 9000가구 보다 늘어났다. 이와 함께 주거급여수급자 기준에 못 미치는 차상위계층과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86동을 지원했고, 올해는 지원대상 가구를 대폭 늘려 266동을 선정, 총 10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지붕공사, 단열공사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농촌 지역 빈집을 리모델링하는 빈집재생 희망하우스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유입과 활기를 불어 넣는데도 기여했다. 특히 이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10동을 추가로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화재나 수해 등 재난으로 인한 주택피해 시민을 위해 긴급주거시설(2동)을 확보해 신속한 재난 극복 지원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뿐 아니라 임대보증금 무이자지원사업,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등도 적극 실시하며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주거복지관련사업금융지원정보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거복지상담창구를 개설해 개개인의 욕구에 맞춘 주거문제 상담금융정보 제공과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17 15:09

군산시,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최우수상

해외시장과 국내시장을 동시 개척한 꼬꼬마양배추가 원예특작 신기술 보급사업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2019년도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꼬꼬마 양배추 육성과 수출사례가 전체 76개 사업 530개소 중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산 꼬꼬마양배추는 지난해 처음으로 재배해 일본과 대만에 먼저 수출을 했으며 올해에는 대형유통업체인 롯데마트를 통해 국내 시장까지 범위를 넓힌 상황이다. 특히 올해 수출 규모는 140톤으로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롯데마트에도 150톤 목표로 공급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이우일 지도사는 군산의 꼬꼬마양배추는 시작한지 불과 2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해외수출과 국내시장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특히 해외수출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아 국내시장에 공급되는 보기 드문 사례 라고 말했다. 한편 꼬꼬마양배추는 샐러드용 양배추 소비가 많은 일본과 다양한 볶음 요리가 발전한 대만시장을 목표로 지난해 재배를 시작해 2019년도 농촌진흥청 수출유망품목 선정, 농식품부 미래클 케이푸드육성 품목에 선정되기도 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14 15:19

㈜동호코스모, 새만금산단에 공장 착공

새만금산업단지에 제조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스마트 계량기 제조기업인 ㈜동호코스모가 14일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동호코스모는 가스계량기, 냉온수 계량기, 무선원격 검침 시스템 등 스마트 계량기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장기임대용지 2만3200㎡에 내년 3월까지 총 8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계량기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로 13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동호코스모는 개발도상국의 수도전기가스 등의 보급 확대로 스마트 계량기 시장이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등 CIS(독립국가연합) 국가 진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동호코스모는 새만금 공장에서 제품을 가공조립한 후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해 현지에서 완성품을 만들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새만금 산단입주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산업단지는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돼 수출 기업에 대해서는 원재료 관세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군산
  • 문정곤
  • 2019.11.14 15:19

군산시,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준비 총력

내년 군산에서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산시가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지원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준비지원 추진단은 전라북도군산시전북체육회도 종목별협회한국해양소년단 전북연맹 등 관계자 30여명으로 이뤄졌다. 13일 열린 첫 실무회의에서는 추진단 위촉 및 상견례, 각 분야별 전문적 의견수렴, 해양제전이 개최될 경기장 및 개폐회식장 방문 등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정기인사에 해양제전팀을 만들고, 8월에는 참관단도 꾸렸다. 시는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2020년 8월께 열리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장소로 선정된 바 있다. 내년 해양스포츠제전은 △요트 △수중핀수영 △철인3종 △카누 등 정식 4종목을 포함해 번외체험해양행사 등 20여개 종목이 선유도비응항은파호수공원 등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에 임원선수관광객 등 20만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산이 서해안 해양스포츠 메카도시로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는 제전을 대비해 1~2개의 해양스포츠 전국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광역 해양레저체험단지 조성 등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과 함께 군산을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1번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판기 군산시 항만해양과장은 해양제전이 개최될 4개소 경기장별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현장 방문해 기반시설 확충 및 홍보, 대회기관 협력사항 등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군산 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수산부가 해양 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해 해양 스포츠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친해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해양 스포츠제전이다. 지난 2006년 경북 울진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에서 해마다 개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13 14:59

“생계에 타격, 주꾸미 금어기 단축을”

주꾸미 금어기를 단축해 주세요. 군산지역 낚시어선 종사자들이 강화된 주꾸미 금어기 기준 때문에 어려움이 크다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군산낚시어선협회(이하 협회)는 최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주꾸미 금어기 기간을 줄여달라는 건의와 함께 낚시 관계자 등 1409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지난해 4월 시행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매년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113일간 주꾸미를 잡을 수 없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어린 주꾸미 등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문제는 금어기 기간이 다른 어류보다 길면서 관련 종사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 협회측은 지난해 금어기 설정에 따른 손실금액을 분석해보니 총 53억3600만원의 피해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주꾸미 금어기 시행 전후를 비교해 본 결과 출항횟수는 3280회에서 1623회(51%감소)로 줄고, 출조 인원 역시 4만 288명에서 1만3605명(66%감소)로 급감했다. 이로 인해 낚시 선박뿐만 아니라 주변 낚시점 및 음식점, 숙박 매출까지 감소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주꾸미 금어기 기간을 113일에서 타 어류와 비슷하게 90일로 단축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 금어기 기간을 5월 19일부터 8월 15일로 개정하고, 어민 조업 기간을 8일 연장해 주면 미처 산란하지 못한 고동 속 주꾸미 부화율이 높아져 낚시어선 종사자와 어민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다는 게 협회측의 설명이다. 특히 협회는 정부에서 걱정하는 어족자원을 위해 매년 방류사업과 함께 적정 마릿수만 포획하도록 하는 자체 할당제도를 운영하겠다는 대안도 내놨다. 김순 낚시어선협회장은 수산 자원을 보호하려는 정부정책을 존중하지만 금어기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과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꾸미 금어기는 어민들 소득감소와 어족자원 보호라는 명분으로 제정됐지만 시행 전후에 큰 변화가 없다며 지역 어민들과도 (금어기 단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만큼 정부 역시 적극 검토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해수부 관계자는 금어기 제도가 시행한 지 2년 밖에 안됐기 때문에 앞으로 시간을 두고 자원회복 추이 및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며 당장 논의할 단계는 아니고 차후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12 15:03

군산시의회, 제22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를 12일부터 12월20일까지 39일간 개최한다. 시의회는 이 기간에 18건의 부의안건 처리와 간담회,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시정의 주요현안사항과 추진사업들에 대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어 28일부터 12월19일까지는 시에서 제출한 2019년도 마지막 추경과 2020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실시한다. 이런 가운데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서동완 의원의 시정질문과 조경수김경식김중신배형원설경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서동완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올해 개최된 시간여행축제, 군산야행, 꽁당보리축제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과제는 물론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원도심을 벗어나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 은파유원지까지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경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비응항에 추진되고 있는 해양레포츠센터와 해양체험 편익시설 조성사업이 매우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공적자금을 투입해 개인의 사익을 추구하고 배를 부르게 만든 사업으로 전락됐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조경수 의원은 21세기는 기존의 관광 개념에 정보통신 기술(ICT)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산업인 스마트관광 시대라며 군산시도 관광육성 정책으로 진정한 스마트관광도시를 구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식 의원은 평소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학로 구간에 대해 폭넓은 인도를 활용해 개구리 주차로 주차난을 해소하자고 제안했다. 김중신 의원은 새만금의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중추적 도시로서 군산의 브랜드 슬로건이나 시정목표는 지역 특성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자고 말했다. 배형원 의원은 오룡금광지구 등 여전히 사회적 재난에 취약한 원도심 일부 지역과 자연 마을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책적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12 15:03

군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유입 차단 총력

군산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및 AI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가축방역 상황실과 2개소의 거점소독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보유 소독차 2대와 공동방제단 소독차 1대를 이용해 농장 출입구 및 주변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양돈농가에는 소독약품 5톤, 멧돼지 기피제 300포를 배부했으며, 생석회 30톤을 공급했다. 지난달 18일 이후 18명으로 구성된 멧돼지 포획단이 지난 7일까지 야생멧돼지 22마리를 포획했다. 특히 시는 돼지고기 소비감소와 가격하락에 따라 군산시 공무원이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돼지고기 팔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따.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지역 내 우제류 5만 6000여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100% 완료했다. 또 철새가 본격 남하하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금강하구둑 인근 철새도래지 도로변을 살수차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중이다. 시 관계자는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도 가축전염병 농가차단방역수칙 철저이행 등 농가자율 차단방역에 모든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9.11.12 15:03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총력 대응

군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산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을 예방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을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월명공원은파호수공원청암산 등 11개 사업구에 대해 현재 실시설계용역 진행 중이다. 시는 약 10억원을 투입해 소나무 고사목 및 방제대상목 6만 여본을 제거하고, 보존 가치가 큰 우량 수목 보호를 위해 소나무 15만여본에 대해 예방나무주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피해 유형별로 모두베기소구역 골라베기단목벌채 등 방제방법을 다각화해 방제 효과를 높이고, 익산시와 연접돼 집중관리가 필요한 선단지(나포면, 임피면, 서수면)는 정읍국유림관리소와 협업을 통해 공동방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벌채목은 목재가공업체인 ㈜유니드에 납품해 자원화하고 판매대금은 방제비용으로 재투입해 예산을 절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훈증더미 무단 훼손방제작업목 땔감 사용 등이 재선충병 확산의 큰 요인이다며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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