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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 최초 만 0~2세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

익산시가 전북 최초로 만 0~2세 어린이집 부모부담금을 지원한다. 27일 시는 3월부터 부모 양육 부담 경감 및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체 사업으로 만 0~2세 영아에게 1인당 월 2만 원의 필요경비 부모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이며, 지원 한도 내에서 전체 필요경비 지원 항목 이용이 가능하다. 부모가 해당 어린이집으로 필요경비 부모부담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어린이집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만 3~5세 유아에 대해서는 전북도 특수 시책으로 전북 내 주소지를 둔 유아에게 1인당 월 10만 원의 필요경비 부모부담금이 지원(특별 활동비, 특성화 비용, 차량 운행비 일부 항목 우선)된다. 필요경비는 정부 지원 바우처로 지원되는 현물의 구입 비용과 통상적인 프로그램 등 보육료 이외의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기존에 부모가 전액 부담하던 특별 활동비, 특성화 비용, 차량 운행비, 현장학습비, 입학금, 부모부담 행사비 등에 대한 지원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5세 영유아 학부모의 필요경비 부담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가 만 0~2세 어린이집 필요경비 부모부담금을 지원하고, 전북도가 만 3~5세 필요경비를 지원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보다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며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2.27 16:59

익산글로벌문화관, 세계요리경연 ‘글로벌 미식대첩’ 성료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주관한 결혼이주민 ‘세계요리 경연대회-글로벌 미식대첩’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익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이 가족, 친구 등과 2명씩 팀을 이뤄 네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필리핀 등 6개 국가 9팀이 참가해 총 260만 원의 상금을 놓고 자웅을 겨뤘다. 조리과정, 플레이팅, 맛,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시상됐다. 아울러 올해 대회에서는 중국의 마라탕, 베트남의 반쎄오, 태국의 뿌텃팟뽕커리 뿐만 아니라 조금은 이색적인 네팔의 새구와, 우즈베키스탄의 라바쉬 등 다채로운 세계음식들이 한자리에서 선보여 다양한 국가 음식과 문화를 공유할수 있었다. 또한, 건강한 글로벌 사회를 열어가고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해 시민시식단 모집을 통해 진행함으로써 문화 다양성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네팔의 라이니타씨는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모국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함께 요리하며 고향을 떠올릴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세계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모국문화에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주민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상호 공감과 존중을 배우고 체험할수 있하는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는 글로벌-쿡 요리교실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 모국을 알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3.02.27 11:35

익산시 악취저감 정책, 가축분뇨 잡기 ‘올인’

익산시 악취 저감정책이 가축분뇨 잡기에 집중된다. 익산악취24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한 특단으로 2022년 악취민원 발생이 전년대비 63%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악취발생 유형에 있어 가축분뇨 냄새가 6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익산시 제4기 악취대책민관협의회는 지난 22일 본격 활동 개시에 따른 첫 공식 회의를 갖고 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악취저감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악취대책민관협의회는 익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조례에 따라 악취문제 해결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민∙관협의체로, 이번 제4기는 악취 관련부서, 시민단체, 환경기술인, 환경전문가, 주민대표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최종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의 악취 저감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악취 민원 발생에 있어 가축분뇨 냄새가 6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용역 결과에 따라 가축분뇨배출시설 정기점검, 재활용신고자 액비 살포 기준 준수여부 집중 점검, 하절기 도심권 축사 집중점검 등 가축분뇨 악취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전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서일환 교수는 “축산악취 관련 업무 경험을 살려 올해 익산시의 2단계 악취저감 정책 중점 사항인 축산 악취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한국냄새환경학회 축산악취분과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당연직 위원장인 전대식 부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1단계 악취저감 정책이 꾸준한 악취 행정을 통해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며 “2단계 악취저감 정책은 산업단지 악취에 대한 기존의 강력한 단속 및 관리는 계속 유지된채 가축분뇨 대응 행정력이 특히 집중∙강화된다”고 덧붙였다.

  • 익산
  • 엄철호
  • 2023.02.25 12:44

익산시, ‘10조 규모 그린바이오’ 시장 겨냥

익산시가 10조 원 규모의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정부가 5년 내 그린바이오 산업을 10조 규모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제5혁신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24일 시는 전 부서 공무원과 농민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익산시 명예농업시장이자 농업경제학 전문가인 정명채 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그린바이오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정 박사는 농업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의 주요 분야로 기능성 식품, 식물 백신, 화장품 원료, 바이오 디젤 등을 꼽으며 산업 확장성을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 박사는 “그린바이오 분야는 미국, 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고성장이 예측되는 반면 국내 산업 발전 규모는 미진하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며 “익산시의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이 미래 산업을 선점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그린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시민 관심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고, 정책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익산시만의 강점인 식품, 농업, 동물헬스케어 등을 그린바이오 산업과 연계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2.24 15:43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익산 만경강

시민들과 함께 익산 만경강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생태문화하천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와 익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하춘자)는 오는 3월 15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시민이 만드는 만경강! 시민이 직접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익산 만경강을 생태문화탐방로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민·관·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향후 만경강을 걷기 좋은 생태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의 개최 전까지 모바일(https://naver.me/FgvmYSz2)을 통한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익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ictf.or.kr) 공지사항 또는 익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화(063 836 232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063 843 8811) 또는 익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
  • 송승욱
  • 2023.02.24 15:11

농진원, 농업용 로봇 실증 간접보조사업자 모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농업용 로봇의 기술력 제고 및 현장 보급 확산을 위한 ‘2023년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사업’의 간접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농진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실증 구축, 유지·보수,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과수·식량·채소 주산단지 중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과수(경남 거창)·식량(충남 당진)·채소(경남 함양) 분야 소재지 인근에 위치하고 농업용 로봇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증을 위한 로봇 구축 및 임대 지원을 추진할 수 있는 기관·단체다. 분야별로 선정된 간접보조사업자는 개소당 8억 8000만 원(3개소 총 26억 4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서면·발표·현장 점검 등 단계별 평가를 거쳐 4월에 사업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방법, 응모 자격, 우대 및 감점 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근 원장은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AI 등을 적용한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농업용 로봇 전문 지식과 현장 실증 지원 역량을 보유하고 첨단 기술의 확산과 기반을 도모하는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2.24 15:10

익산시·전주시, 상생 위해 ‘의기투합’

익산시와 전주시가 관광 상품 공동 개발 등 상생 협력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우범기 전주시장은 24일 익산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동 사업 개발은 물론 현안 공동 대응과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각 지역에 백제 역사·문화 자산이 산재해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익산은 무왕에 이르러 백제사 전면에 등장하고 왕궁리유적 등을 통해 백제 시대의 위상을 엿볼 수 있고, 전주는 후백제의 도읍으로서 백제의 명맥을 이어 왔다. 양 시는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해 지역의 거점 관광지를 연결하고 당일·체류형 또는 테마별 맞춤형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제, 교육 등 전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동반 성장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양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이어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력을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익산과 전주는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매우 각별한 자치단체”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각 지역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상생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2.24 15:09

육군부사관학교, 부사관 임관식 거행

육군부사관학교(교장 정정숙 소장)가 24일 올해 첫 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자와 가족·친지, 학군단 대학별 총장, 미8군부사관부학교장, 육군 주임원사를 비롯한 각급 부대 주임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관식에서 109명의 신임 육군 부사관들은 조국 수호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행사는 학교 군악대와 익산시립풍물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으로 국민의례,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육군부사관학교장 축사, 대학총장 축사, 임관자 대표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강도 높은 군사 훈련을 모두 극복하며 야전에서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소부대 전투 지휘자로 거듭난 RNTC 7기 101명과 22-5기 예비역과정 8명은 이날 빛나는 금빛 계급장을 어깨에 달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교육 과정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육군참모총장상은 이다운 중사(28·남)와 조현지 하사(20·여) 하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교육사령관상은 김민석 하사(29·남)와 안정한 하사(20·남) 하사, 부사관학교장상은 김시은 하사(22·여)와 위민수 하사(22·남)가 각각 수상했다. 정정숙 교장은 “오늘 임관하는 여러분이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육군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라며 “상관에게는 신뢰 받고 부하들에게는 존경 받는 소부대 전투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한 전남과학대 조현지 하사는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모두 그동안 함께 해 주신 교관님과 동기들 덕분”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매일 단련하고 훈련하는 강한 부사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3.02.24 15:04

‘세대별 맞춤형 관광’ 익산 매력 뽐낸다

익산시가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 상품과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특히 체류형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500만 관광 시대를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역의 핵심 관광 자원과 세대별 여행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10대들의 흥미진진한 경험 ‘수학夜行’, 20대 감성 ‘인스타 연인여행’, 아이들과 함께하는 30대들의 ‘자녀교육 古都체험’, 40대 ‘쇼핑과 하루여행’, 미식 관광과 생태 여행이 주를 이루는 50대들의 ‘힐링여행’ 등이 대표적이다. 각 관광 상품은 미륵사지와 백제왕궁박물관 등 역사 자원, 아가페 정원, 교도소세트장, 용안생태습지공원 등 지역의 핫 플레이스와 연계해 운영되며 대표축제인 서동축제와 천만송이 국화축제, 익산문화재 야행도 접목할 예정이다.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눈에 띈다.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이나 현장 체험학습, 수학여행단, MICE 행사를 유치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나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데 15인 이상 당일 단체 관광객은 1인당 최대 1만 2000원, 10인 이상 숙박 단체 관광객은 1인당 1만 7000원이다. 소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된다. 내·외국인 3인 이상이면서 지역 렌터카 또는 관광택시를 이용할 경우 렌터카와 관광택시 비용 일부가 지원되고, 500명 이상 대규모 관광객을 모객한 여행사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관광객 방문 후 30일 이내에 지원금 지급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심사 후 다음 달 말일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 상품도 선보인다. KTX 왕복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에게는 렌터카 특별 할인, 내일로를 구매한 관광객은 숙박·렌터카 할인과 시티투어버스 무료 탑승권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지역 관광지와 행사를 홍보해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관광 자원과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인센티브 등을 통해 500만 관광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3.02.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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