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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출신 김상민 민주당 산림위원장, 차기 산림청장 후보 부각

전북자치도 정읍시 출신으로 산림정책 실천형 현장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산림위원장이 차기 산림청장 후보자로 부각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 관계자와 한국임업신문 등 언론매체, 입업인 단체들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가 도입한 국민추천제를 통한 산림청장 후보자로 김상민 산림위원장과 현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압축됐다는 분석이다. 김상민 산림위원장은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산림청 정책자문위원, 한국임업진흥원 비상임이사 등 정치권과 현장을 아우르며 임업인들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산림정책을 지방 의제에서 중앙 어젠다로 끌어올린 대표적 실천형 정책가로 농산어촌 3대 단체와의 대선 공약 연계 전략, 산촌 균형발전 협약 등을 통해 산림을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끌어올렸다. 제21대 대선에서 이상귀(전남 해남) 우수독림가를 비롯한 전국 대표적 임업인 1004명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차별받는 임업인들의 세제혜택을 농업인 수준으로 개편, 임업직불제확대, 산불로 인한 임업재해 피해에 대한 빠른 보상과 향후 산지연금제도, 산지은행제도 도입, 산림공익가치지불제 시행으로 산주의 권익보호와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부 정책수립 등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산림청의 혁신을 이끌어낼 인물로 평가 받는다.

  • 정읍
  • 임장훈
  • 2025.08.10 15:18

정읍 소성면 금동마을 산불 이재민 새 보금자리 ‘집들이 행사 열려

지난3월25일 발생한 산불 피해로 집을 잃고 마을회관에서 공동 생활을 해왔던 정읍시 소성면 금동마을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공되어 7일 현장에서 '집들이 행사'가 열렸다. 당시 발생한 산불로 금동마을 8가구 1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학수 정읍시장, 박일 정읍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유호연 정읍부시장, 임승식 도의원, 전북자치도와 정읍시 ·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정읍지회, 소성면 이장단,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정읍시민들과 고창군,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등 전북자치도민들의 재해구호 특별모금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마을에 새롭게 들어선 주택은 신축 2채, 리모델링 1채, 그외 주택들은 부분 보수작업이 완료됐다. 오후1시30분 현장을 찾은 김관영 도지사와 이학수 정읍시장은 마을회관에서 보금자리 입주를 기념하며 좌담회를 가졌다. 이어 신축주택을 둘러보고 문패를 직접 달아주며 주민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성원했다. 앞서 오전10시부터 전북자치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 주관으로 적십자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착한나눔 한끼’ 행사를 마련해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하여 금동마을을 비롯한 관내 34개 마을의 홀몸노인과 취약세대 250명에게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김관영 도지사는 "재난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전북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우선을 두고 안전이 일상이 되는 정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5.08.07 15:49

정읍시 '수상레저체험존' 운영 3년만에 폐장 예산낭비 논란

정읍시가 민선7기 시절인 지난2022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내장산문화광장 주변 '수상레저체험존'이 올해부터 운영을 중지하고 폐장함에 따라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로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 당시 내장산문화광장 주변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조성한 '수상레저체험존'은 6500㎡ 규모로 범퍼보트 20대와 계류장(52m×5.5m), 화장실, 창고, 매표소 등에 사업비 7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폐장에 따라 총8000만원에 구입한 맞춤형 범퍼보트(1대당 400만원) 20대를 이달5일부터 11일까지 매각기초가격 1397만원(감정평가액)에 불용품 매각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민선7기 당시 사업을 주도한 성장전략실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레저시설을 확충하면서 천사 히어로즈와 캠핑장, 임산물체험단지 등 문화광장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홍보했었다. 2022년 4월30일 정식 개장한 수상레저체험존 이용요금은 2인용 1대당 15분에 7000원, 30분에 1만원이며, 정읍시민에게는 2000원을 감면했다. 하지만 개장이후 3년간 운영을 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서 민선8기들어 올해 폐장 결정이 내려지면서 정책사업의 무리한 추진 결과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사업 실패의 원인에는 상류의 내장저수지가 농업용수로 공급되고 가뭄 등에 따른 물부족으로 매년 6월∼9월까지 운영기간이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이용자가 줄어들면서 수익이 감소하고, 안전요원 등 인건비와 시설 운영비 손실이 상대적으로 누적된 것도 원인으로 지적된다. 남녀노소 누구가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을 목표로 민선7기에 추진한 사업이 실패하면서 향후 행정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타당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5.08.06 15:43

이학수 정읍시장,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 핵심 현안 5건 국가예산 확보 건의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교통망 확충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5건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장관 취임 후 첫 공식 방문 자리에서 이뤄져,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이 시장은 교통 기반 확충을 위해 △부전~칠보(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시설개량공사 △공평~북면 국도대체 우회도로(국도 22호선) 신설 △정읍 칠보~임실 덕치(국도 30호선) 개량 등 3개 도로사업을 건의했다. 부전~칠보 구간은 2023년 하반기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국가예산 지원을 통해 2026년 착공이 가능하도록 요청했다. 또, 공평~북면 우회도로 신설과, 칠보~덕치 개량 사업은 국가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도심광장 조성 사업과, 신산업 육성과 국가 전략기술 강화 기조에 부합하는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특히 3대 국책연구기관이 집적된 정읍이 국가 산업지도에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건의가 실현될 경우 정읍시는 물론 전북 서남권 전역에서 도로망 확충, 산업·관광 활성화, 물류 유통망 개선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의 미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국가사업 추진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정읍시의 교통 인프라와 산업 기반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5.08.05 14:52

이학수 정읍시장, 바이오매스 발전시설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예고

정읍시 농소동 제1일반산업단지에 바이오매스 발전시설을 건설중인 정읍그린파워(주)가 건축공사를 재개함에 따라 정읍시가 법원에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예고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시의 공사중지 권고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방적으로 건축공사를 재개해 지역주민과 시민사회의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시 행정의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앞서 정읍그린파워(주)는 바이오매스 발전시설에 대한 지역사회 반대여론이 높아지고 정읍시의 공사중지 권고에 2달여동안 공사를 중지했었다. 이날 이 시장은 "사업체측이 시민들과 약속한 공청회 등도 없이 공사를 재개하면서 지난7월28일 연료반입동 등에 대한 건축허가를 신청해왔다면서 불허처분을 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바이오 SRF 고형연료 허가과정에서 주민설명회 관련 첨부서류중 기업체가 제시한 서류의 진위여부가 의심받는다는 화력발전소 대책위원회에서 제기하는 여러 정황들에 대한 책임과 해명을 촉구한다" 며 "특정단체와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나는 부분은 향후 고발처리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12월 말로 다가온 제1산업단지 개발계획 연장의 건은 승인을 해주지 않아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이 시장은 "2020년 제1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당시 제시한 4가지 승인조건은 환경피해 발생예방, 발생 민원에 사업시행자가 적극적인 대책 강구 등인데 사업체가 이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면서 "전북자치도 관계자들은 정읍시민들의 우려 목소리를 듣지 않고 경각심이 작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사업체측은 "반대대책위원회와 만나서 공청회 등을 논의하려고 해도 연락이 잘 안되고 있다" 며 "현재 500억여원이 투자된 공사를 중지만하고 있기에는 손실이 누적되는 상황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5.08.04 14:35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바이오메이신·㈜지아이, 2개 바이오기업 유치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바이오 기업 2개사가 유치되며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이 기대된다. 정읍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정읍시청에서 ㈜바이오메이신, ㈜지아이와 총 1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학수 정읍시장,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 (주)바이오메이신 최석규 대표, (주)지아이 김성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정읍 첨단과학산단 내 약 2500평 부지에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총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 부지는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법인세 감면(5년 100%+2년 50%), 투자보조금 최대 10%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세제 및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전북특자도와 정읍시에 따르면 ㈜바이오메이신은 잔디에서 추출한 ‘메이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1281평 부지에 53억원을 투자해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아이는 무기산화물 복합체인 ‘지아이온’을 기반으로 한 항균·탈취 기능성 첨가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1285평 부지에 55억원을 투자해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올해 안에 토지를 매입해 내년 2~3월 중 착공, 9월까지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기술이전 받은 원천기술이 실제 제품화로 이어진 사례로, 정읍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지원 체계가 실질적인 기업 유치로 연결된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정읍 첨단과학산단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전북을 선택한 이유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 첨단과학산단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현재까지 총 10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5.07.31 19:42

정읍에서 결혼하면 최대 100만원 지원…‘웨딩엔 정읍’시범 운영

정읍시가 ‘웨딩엔 정읍’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예비부부에게 실질적인 예식비 혜택을 제공한다. ‘웨딩엔 정읍’은 정읍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혼부부에게 최대 100만원의 예식 비용을 지원하는 신규 시책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정읍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관내 예식장에서 결혼하는 경우다. 예식 장소는 일반 예식장뿐 아니라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 종교시설, 공공시설, 기타 야외공간 등 지역 내 어디서든 가능하다. 지원 항목은 예식장 대관료, 예식공간 조성비, 식대비로 한정되며 실 지출 내역을 기준으로 지원된다. 단, 단순 사진촬영, 가족 식사 자리, 언약식, 리마인드웨딩, 타지역 전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사전에 정읍시 가족센터(531-0309)를 통해 상담과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며 8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시 여성가족과는 올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수요와 반응을 분석한 뒤, 내년부터는 참여 가능한 예식 장소를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넓히는 등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은 소중한 새출발을 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다" 며 “앞으로 결혼식 비용 지원뿐 아니라 건강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5.07.31 14:08

한여름밤 낭만 선사…정읍물빛축제 8월 8일 열린다

정읍시가 주최하는 한여름의 젊음 축제 ‘2025 정읍물빛축제’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정읍천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여름’과 ‘젊음’, ‘힙합’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본 무대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하는 EDM 공연을 중심으로 펑크록, 랩, 밸리댄스, 탭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8일 개막식에는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을 비롯해 힙합 그룹 긱스의 멤버 ‘릴보이’, 독특한 음색과 플로우로 사랑받는 ‘우디 고차일드’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9일에는 지역 청춘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청춘 뮤직 페스타’가 열리고, ‘스트릿 댄스 파티’와 ‘줌바 댄스 파티’가 공연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비롯해 락공연과 탭댄스, 화려한 밸리댄스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물과 어우러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물총 대전 △‘한여름 물.난.리 – 황금볼을 찾아라’ △‘CoolWoman/MAN 찾아라’ △얼음 오래 버티기 등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무대 앞에는 키즈풀과 성인풀이 마련돼 관객들이 공연과 물놀이를 동시에 만끽하고, 미로분수 주변에서는 시원한 워터풀과 에어바운스 시설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선풍기와 냉풍기, 얼음 생수 등을 갖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현장에 구급차를 상시 배치해 온열질환에 대비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간식과 생맥주 등 먹거리가 마련되며, 밤이면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는 레이저 조명과 LED 야간 경관 조명이 여름밤 정취를 더한다. 이학수 시장은 “물빛축제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정읍천을 배경으로 빛과 물, 여름과 젊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5.07.28 11:20

전북애향본부 13개 시군본부장, 사무국장 간담회 개최

전북애향본부 13개 시군본부장 및 사무국장 간담회가 지난25일 정읍시 칠보면 행복이음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본부장과 사무국장들은 지역의 활동 내용을 논의하고 과제들을 성사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석정 총재는 “지역발전과 지역문화 마케팅 차원에서 알차고 의미 있는 시군 사업과 행사들이 많았다”며 “필요하다면 본부 차원에서 도울 것은 돕고 협업할 것은 함께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장원기 장수군애향본부 사무국장(원광대 디지털대 겸인임수)은 PT자료를 통해 장수 계남면 ‘애향 거버넌스’ 사례를 발표하고 “지리, 인물, 명당 등을 망라한 스토리텔링과 마을 해설사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며 “출향인과 외지 관광객을 끌어들여 축제를 차별화하고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균학 고창군애향본부 사무국장은 “회원 확충과 회비 운영제를 통해 재정여건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신년인사회, 군민화합교례회, 애향대상 시상식,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응집력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창군애향본부 사업은 다른 시군의 벤치마킹 사례로 칭찬 받았다. 권광열 장수, 김용균 익산, 우태만 진안, 장용석 부안군본부장은 재정여건의 열악성을 거론하고 “고향사랑과 지역발전, 인재육성, 향토문화 진흥 등을 기치로 내걸고 활동하고 있는 애향본부에 대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적우 정읍시본부장은 “애향본부가 그동안 활동을 많이 해 상당히 업그레이드돼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방안도 검토해 볼 때가 됐다”고 제안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5.07.27 16:50

정읍시,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 국가기록물 발굴 무성서원에 전달

정읍시가 국가기록원에서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의 옛 흑백사진과 사적지정 자료를 발굴해 무성서원에 전달했다. 발굴한 자료는 국가기록원 성남기록관에서 1984년 5월29일 촬영된 흑백사진 3점과 대전기록관에서 1968년 12월30일 작성한 사적지정문서 25장이다. 시는 지난25일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해 민원지적과, 동학유산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성서원(원장 김적우)을 방문해 '국가기록물 전달식'을 가졌다. 무성서원의 옛 자료 발굴은 정읍시의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2024년부터 산림법 및 농지법 시행 이전 건축 등을 형질변경 된 토지를 찾아 지목을 현실화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관련, 민원지적과와 동학유산과는 2025년 특수시책으로 '문화유산의 품격 향상을 위한 유적 지(地) 이름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유산법에 의해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 후 지목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를 조사 및 검토하여 문화유산에 부합한 이름을 찾아 역사적 가치와 품격을 높인다는 목표이다. 이 과정에서 관내 문화재 중 국가유산으로 지정 후 토지 지목이 사적지로 변경되지 않은 토지가 있음을 확인하고, 지목변경을 위해 관련 자료를 조사하던 중 무성서원의 옛 흑백사진과 사적 지정자료를 확보했다. 무성서원 흑백사진은 문화유산 연구 자료로 가치가 충분하고, 사적지정 자료는 사적 지정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는 문서로 가치로 높다. 정읍시와 무성서원은 현재 종교용지, 대, 전 등으로 되어 있는 무성서원 토지 15필지 지목을 사적지로 변경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정읍시 칠보면 소재 무성서원은 지난2019년 7월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당시 우리나라 14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무성서원(정읍 칠보),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등 모두 9개다.

  • 정읍
  • 임장훈
  • 2025.07.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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