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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성황

정읍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지난1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료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8개동 주민자치위원장및 위원, 주민, 10개 경연참가팀 선수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대회에 출전한 10개 경연팀들은 평소 주민자치센터에서 연마했던 사물놀이, 댄스, 노래등을 선보이며 응원하는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심사를 맡은 김희선 정읍예총회장과 이명로 정읍시평생학습센터장, 양환창 정읍시청 행정지원관은 “경연에 참가한 주민들의 실력이 예상외로 뛰어나 심사가 쉽지 않았지만 관객들의 호응도, 경연실력, 프로그램 활성화등을 평가하여 공정하게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회결과 △대상 수성동 수성농악단(대표 은종례) 사물놀이 △최우수상 내장상동 한스밸리(대표 한남선)댄스 △우수상 시기동 건강과 즐거움을 1석2조생활체조(대표 김은영)댄스, 초산동 댄스홀릭(대표 이정화)댄스 △장려상 연지동 연지농악단(대표 이승애)사물놀이, 내장상동 라인댄스(대표 김효남)댄스, 장명동 은구슬 오카리나(대표 조일권)음악이 각각 차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11.20 23:02

정읍 첨단방사선硏, 방사선기기 산학연 워크숍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오근배)는 한국방사선산업학회와 공동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6회 방사선기기 산학연 워크숍’을 개최한다.첨단방사선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방사선기기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구체적 전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대학및 연구소의 방사선기기분야 전문가들과 관련 산업체의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인다.워크숍 시작에 앞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차형기 방사선기기연구부장이 ‘창조경제 실천계획에서 방사선기기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발표하고, 방사선진흥협회 박태진 실장이 ‘창조경제 실천의 산업계 연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산학연 전문가들의 방사선을 이용한 고분자 가공 기초, 방사선에 의한 고분자 물성의 영향성 및 고분자 흡착제 제조, 나노고분자 합성, 기능성 분리막 합성, 고분자의 방사선 경화, 표면처리, 생체재료 합성 등 세부기술별 현황 설명이 이어진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방사선계측기 분야와 방사선발생기 분야 각각 전문가 협의체를 발족시켜 방사선기기 산업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전문가 협의체가 신제품개발 및 기업육성을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을 담당한다면 제조 및 성능평가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 방안으로 세 개의 방사선기기 연구센터가 정읍에 설립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11.18 23:02

정읍 시기동 지역주택조합 절차 완료

양우건설(주)(대표이사 고삼상)이 시공한 ‘시기동 양우내안愛아파트’(정읍시 시기동 1012번지)가 지난 13일 청산 및 해산총회를 마무리하며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다.양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월05일 인근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공급가격으로 고품격 아파트 신규 공급에 나선지 3년만인 2014년 11월 13일 청산 및 해산총회를 완료했다.정읍고등학교 옆에 들어선 ‘양우내안愛 아파트’는 지하1~ 지상 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A.B형 △84㎡ A,B형 총399가구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거실에서 내장산 서래봉이 보이는 조망권에 단지앞 정읍천과 정읍사공원등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정읍중·고등학교가 단지에 인접하고 정읍유치원, 동신초, 전북과학대학교, 시립중앙도서관 등 정읍을 대표하는 교육환경도 갖춰졌다.특히 단지내 보육시설을 별도 동으로 설계하고 전세대 남향위주의 전망형 단지설계, 확장형 내부 신평면 도입, 주차장 지하화 설계등 품격 높은 명품주거 단지로서 정읍시 랜드마크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양우건설(주)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사업현장들은 토지확보 난항에 따른 사업지연, 조합원들간 마찰에 따른 사업무산, 시공사 및 업무대행사의 불투명한 업무처리등으로 처음 조합원 모집시 제시하였던 분담금보다 추가분담금이 발생하는등 조합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많았지만 정읍 시기동 현장은 3년만에 원활하게 완료하며 성공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기동 지역주택조합(조합장 정기현)은“건설업체 신용평가 1등급과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시공능력이 우수한 양우건설(주)의 시공및 자금의 투명한 책임관리에 사업경험이 풍부한 업무대행사((주)삼영개발)의 경험등이 어우러져 성공할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11.17 23:02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일본 첫 수출길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 13일부터 일본으로 수출길에 올랐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에 따르면 정읍시수박연구회 이석변 회장이 지난 8월부터 재배한 씨 없는 수박 10톤을 수확, 일본에 첫 수출했다.수출된 수박은 14일에 후쿠오카에 도착 한 뒤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이번 수출길에 오른 씨 없는 수박은 SWT(Seedless Watermelon Techn ology) 꽃가루를 이용하여 수정한 수박이다.일반수박에 비해 당도가 높은 12~13브릭스 정도되며 씨가 없는 특성을 이용하여 일본에서 후레쉬컷(Fresh cut)으로 가공되어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이날 수출에 앞서 수박탑과채 회원과 품목별 연구회 임원, 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은 수출 안전기원제를 열고 정읍에서 처음으로 수출 되는 수박이 성공적으로 판매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유통 관계자들은 일본은 1인 가족 증가로 후레쉬컷 수박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씨 없는 수박의 소비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과는 이번 수박 수출을 시작으로 토마토, 멜론 등 정읍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과채류를 일본으로 수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11.14 23:02

정읍 R&D허브센터 완공…바이오산업 메카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전라북도, 정읍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환경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이하 R&D허브센터)가 완공되어 12일 오태광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김생기 정읍시장과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 윤석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본부장등 내빈과 산학연 관계자및 시민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신정동 전북분원에서 준공식을 가졌다.R&D허브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여에 걸쳐 총 188억이 투입되어 건축공사와 장비구축을 완료했다.전북분원 1만7112㎡의 부지에 연건평 6745㎡(지하1, 지상3) 규모로, 바이러스 감염제어용 소재개발 실험실과 분자농업을활용한 항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용 소재 대량 생산 및 산업화 시설, 바이러스(AI등) 감염 제어전용 BSL-3 차폐실험실, 동물실험실등을 갖추었다.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R&D허브센터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사스와 조류인플루엔자, 말라리아, 구제역 등 국가 차원의 체계화된 대응을 요구하는 국가재난 감염성 질환의 예방 및 진단, 치료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시설이다.R&D허브센터는 앞으로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국가적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방안을 구축하고 바이오 소재의 대량생산 등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체 기술이전에 나서게 된다.특히 R&D허브센터 연구활동이 본격화되면 국내 친환경생물소재 기술개발 경쟁력 향상은 물론 국가 재난형 감염질환 제어치료기술개발을 통한 국내 농축산업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이 기대된다.김생기 정읍시장은 R&D허브센터 준공으로 정읍과 전라북도가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R&D허브센터가 바이러스 연구분야의 동북아 거점으로 육성돼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특히 일자리와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11.13 23:02

정읍 신태인역 개통 100주년 증기기관차 행렬 눈길

지난7일 개최된 정읍시 가을축제 거리퍼레이드에서 대상을 차지한 신태인읍(읍장 백준수)의 퍼포먼스행렬이 연일 화제다.행사에 참가한 57개팀중에서 신태인읍 주민들이 선보인 증기기관차를 중심으로한 퍼포먼스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행사이후 출품작을 전시한 읍사무소 광장에 기념촬영을 위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신태인읍에 따르면 선도피켓을 필두로 우마차를 이용한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모형 증기기관차를 내세운 신태인역 개통 100주년 기념 및 화호리 근대문화유산 홍보, 천단마을 6차산업 및 신태인 전통시장 홍보(포도 체험 및 옛 향수를 자극하는 뻥튀기 튀기기등) 신태인읍의 역동적인 미래비전제시(슬로건등)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이에따라 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 지역주민들의 거리퍼레이드 요구로 신태인읍 장날을 계기로 순회를 할 예정이며 이후 신태인 전통시장 가요제에도 전시할 계획이다.백준수 읍장은 근대 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것에 착안하여 읍직원들과 주민들이 혼연일체를 이루어 신태인역 개청100주년을 기념하여 기차를 선보이게됐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의 상징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11.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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