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중기지방재정계획 심의...5개년 재정규모 3조4585억 전망
정읍시는 12일 지방재정심의위원회(위원장 최영만 부시장)를 개최해 2015 ~ 2019년까지 중장기적인 투자계획인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심의, 의결했다.심의회에 따르면 계획기간(5개년)중 총 재정규모는 3조4585억원으로 연평균 신장률은 2.3%로 전망된다. 일반회계가 2조9289여억원으로 연평균 3.9% 증가되는 반면 특별회계는 2677억원으로 연평균 -11.4% ,기금은 2618억원으로 연평균 0.3% 감소가 예상된다. 분야별 재원 배분으로는 사회복지분야가 26.3%로 가장 많고, 농림·해양수산분야 17.0%, 환경보호분야 11.2%, 일반공공행정분야 8.2%,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8.1%,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3.4%, 수송 및 교통 3.4%, 문화 및 관광 3.3%, 산업 및 중소기업 1.5%, 보건 1.3%, 교육 0.9%, 과학기술 0.4% 순이다. 시 기획예산관실은 이번 심의결과를 반영해 2015년~2019년간의 중기지방재정계획을 확정, 정읍시의회와 안전행정부로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2014년도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자체심사(3차)에서는 ‘작은말고개 도로개설사업 사업’과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