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본 김제시 민선7기 3년] "혁신적 변화,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 실현"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7기 3년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회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김제의 비전과 희망이 담긴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비상한 각오를 다지고 힘을 모아 진력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염원하는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시장일괄처리제 운영을 통한 적극적 투자유치, 일자리가 풍부한 김제, 활기찬 지역 경제라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해 온 김제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신성장동력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기업이 김제에 자리 잡고 안정적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유일 투자선도지구 지정,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조기 증축 등 기업유치 기반 마련에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2020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이 직접 어디든 찾아가는 기업유치 활동으로 45개 기업 3322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 95%를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호룡 ㈜신성이엔지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친환경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김제형 그린뉴딜사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했으며,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지능형 친환경 제초로봇 개발 사업은 각고의 노력 끝에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김제형 디지털뉴딜사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시장은 취임 시 약속했던 일자리 3000명 창출을 위해 일자리중심 시정운영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지역 여건과 특성을 살린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취업난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며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전북 최초 창업입주형 청년공간 E:DA(이다)를 신설운영함으로써 취창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전국 최다 청년 창업농 152명을 육성하는 등 청년의 자립을 응원했다.
그 결과 민선7기 목표 대비 205% 초과한 6159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고용률 1.4% 상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장을 보였다. 남이 백을 노력하면 천의 노력을 기울이는 인백기천(人百己千)의 자세로 정부와 국회를 쉼 없이 찾고 끊임없이 설득한 결과, 꼭 필요했지만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았던 숙원사업들이 지역 발전, 삶의 질 향상의 기회로 전환됐다.
지난해 제382회 국회 국정감사에서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직접 피력,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고 지난 5월 완료된 환경청 연구용역을 통해 용지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시 수질개선 효과를 입증, 새만금 유역의 수질 오염 및 악취 문제 해결을 가시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민과 함께 지혜와 마음을 모아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중단되었던 KTX를 김제에 다시 1일 4회 정차시킴으로써 교통기본권을 향상시켰고, 지난해 6월 30일 조기 개통된 김제육교는 시민 교통불편 해소와 조속한 지역 상권 회복을 최우선으로 신(新) 공법 도입을 결정하고 과감히 추진한 결과 공사 기간을 10개월 단축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수십 년간 방치되면서 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전락했던 구)동진강휴게소, 김제온천(스파랜드), 성산전망대 통신기지국도 새만금 지평선 커뮤니티센터, 관광 휴양 명소 등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행정구역 결정의 중요기반이 마련된데 이어 지난 1월 대법원 취소소송 기각 판결로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시 관할이 최종 결정된 바, 새만금 행정구역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상생과 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새만금 신항만 규모 확대 및 국가재정 전환뿐만 아니라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시 항만경제 특구 계획 등을 반영시켜 국제 해양 항만 물류 중심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청사진이 하나둘 실현되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행정이 되고자 민선7기 취임이후 직소민원의 날, 경로당 현장방문, 사회단체 릴레이 간담회, 기업인 간담회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갈등과 분열 방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시민이 직접 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주민배심원제를 최초 도입, 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해가는 새로운 소통방식을 통해 현재 공약사업(7대 분야 84개) 이행률은 94.4%를 상회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행복 증진과 경제 활력 제고라는 절박한 과제를 안고 지역성장 동력확보에 전념한 결과 2018년 5천억원대에 불과하던 국가예산이 2019년 7천억원, 20202021년 8천억원대로 대폭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박시장 중심 발품행정과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의 효과가 김제 백구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4개 사업 국회심의 단계 국가예산 71억원 추가 확보 및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일자리SOC농업 분야 등 206개(5332억원) 공모사업 대거 선정, 민선6기 대비 공모선정 규모 5배 확대 등 곳곳에서 증명되고 있다.
이러한 국도비 예산 확보 노력은 2020년 김제시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으로 이어져 시민편익 증진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재정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내실 있고 체계적인 재정운영으로 2019년 채무를 조기 상환했을 뿐만 아니라 관행화된 자금 운용을 탈피, 세외수입을 증대하여 재정건전성을 강화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 가치있는 동행, 행복한 미래의 도시로 비상
박준배 시장은 민선7기 3년, 변화와 혁신의 경제도약을 견인하며 김제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려오면서 지난 성과와 가능성을 기반삼아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사회문화적 전환과 인구구조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추진으로 경제 활력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맡고 있지만 지역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토대 강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새만금 내부개발이 속도를 냄에 따라 복합단지 개발투자형 발전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IT산업 등 첨단지식산업을 유치하고 4차 신산업도시로 도약 기반 마련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가장 김제다운 것이 가장 아름다고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으로 김제에서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김제지평선축제, 모악산축제만의 고유함과 독특함을 살려 화합평화 축제로 승화시켜나가고 싶습니다.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고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는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위기 속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인내하며 함께 해주신 시민여러분의 신뢰와 협력이 있었기에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문제들을 협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위기의 두려움을 반전의 기회로 만드는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정의와 청렴이 근간을 이루는 김제, 지역경제와 일자리가 살아나는 김제,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에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