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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최우수상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모범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 김제시가 거둔 국내 최초 전기굴착기 양산공장을 비롯한 역대 최다 기업 유치 성과, 기업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분야 등을 높이 평가했다.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등 주요 공공기관의 코로나 대응능력 평가를 통해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상임단장 최성)이 주최했다. 시는 민선 7기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도약을 실현하기 위해기업 유치시장 일괄처리제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기업투자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는 역대 최다인 25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민선 7기 3년간 총 45개 기업을 유치하고 3300여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견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되면 약 20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져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저탄소친환경 그린경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510여억 원 규모의 국내 최초 전기굴착기 양산공장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했다. 박준배 시장은 시민 모두가 보여주고 있는 성숙한 의식이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7.04 15:52

김제 요촌동 어제를 기억하고 기록하다

김제 원도심인 요촌동이 역사와 공간, 삶이 고스란히 스며든 주민의 구술기록을 역사문화 콘텐츠로 재탄생된다. 김제시는 지난 3월 정책발굴 하나로 시작한 김제시 원도심 요촌동 기록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2일 개최했다 이날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록화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해 온 아시아사회문화연구소 진명숙 책임연구원은 논문, 신문 등 문헌자료를 토대로 요촌동의 지역적 특성을 도출하고 해당 지역에 30년 이상 거주하거나 생활 터전으로 삼고 있는 15명을 면담하여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한 8건의 이야기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기록자료 활용방안으로 △원로작가, 청년예술가가 결합한 스토리텔링 △마을교육콘텐츠 제작 △도심 내 기록을 전시?공유하는 추억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하고, 지역 기록화를 위한 로드맵으로 △김제 청년마을조사단 운영 △주민공동체를 활용한 이야기 워크숍 개최 △도시재생, 귀농귀촌 등 시 정책과 연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연구용역성과물이 제출되면 9월 개최되는 기록물 전시회에 전시 자료로 활용하고 지역기록자산으로 보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록화 발전을 위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록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요촌동 지역을 시작으로 신풍동, 교월동 등 구술기록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현재를 기록하는 일이 미래를 구축하는 일이고, 지역을 기록하는 일이 공동체를 살리는 일이라며 기록 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중요한 지역사가 되도록 역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7.04 15:52

김제시, 소상공인 시설개선사업으로 ‘활력’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시설 개선 및 맞춤형 경영 물품(업체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해마다 지원업체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90여 개 업체 모집에 총 274개 업체가 지원해 3대 1이라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원 신청자가 많아 추경을 통해 당초 5억원인 예산을 8억원으로 늘리고 11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와 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반찬가게를 운영 중인 박모 씨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낡고 오래된 가게를 들어오려고 하나요? 그런데 이렇게 깔끔하게 가게를 단장하고 나니 손님이 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전북 최초로 시행 중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이 꼭 필요한 업체에 지원되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07.01 15:55

김제시, 중국시장 진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성황

김제지역 우수 상품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김제시 중국 시장 진출 수출상담회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 수출을 돌파하기 위해 화상상담과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비대면 마케팅과 동시에 현장 테스트 마케팅 등 오프라인 판촉을 결합한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전북KOTRA지원단(단장 이광일)과 협업하여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을 위해 가공식품, 마스크, 화장품, 포장재 등 소비재 품목 생산 관내 우수 기업 10개 업체를 선발한 바 있다. 전북KOTRA지원단은 중국지역본부를 통해 김제지역 제품에 관심이 있는 중국 유망 바이어사 20개 사를 발굴해 기업과 1대1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행사장 내 별도로수출 컨설팅부스를 마련하여 이번 상담회 참여하지 못한 소재부품장비 품목 생산기업 12개 업체에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수출 전문기관의 전문가와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특히, 상담회 현장은 중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명왕홍(인터넷 인플루언서)을 섭외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판촉마케팅이 돋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삼익유가공의 최찬영 차장은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브랜드 가치가 날로 높아지면서 중국 현지인들로부터 한국식품(K-FOOD)의 인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도 직접 참여한 관내 기업 제품을 바이어에게 홍보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국가 간 이동이 재개되는 추세인 만큼 변화에 맞게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KOTRA와 함께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비대면 마케팅이 새로운 일상(뉴노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판단하고 온오프라인 병행을 통한 해외수출 지원을 지속적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1.06.30 16:10

박준배 김제시장 민선 7기 3주년 기자간담회

박준배 김제시장이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 시장은 김제시가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모아준 시민들과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시장은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45개 기업 유치와 3322억 원의 투자유치,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 95% 달성, 국내 유일 투자 선도지구 지정, 신규 일자리 6159개 창출, 공무원 시험준비반을 포함한 다양한 김제형 청년정책, 공모사업 206건 5332억 원 역대 최다 선정 등 2년 연속 국가 예산 8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시 관활 최종 결정,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가시화 등 다수의 문제 현안 해결, 공공기관 청렴도 2개 등급 상승 등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또남은 임기동안 위기의 순간에 더욱 강한 김제시민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 한발 앞서가겠다며, 핵심사업 중에서 완료되거나 지속사업은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진행 중인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내어 달라진 김제의 위상을 견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제시는 △더 크고 성장하는 경제활력 도시 △풍요롭고 자생력 있는 선진농업 도시 △내 삶에 힘이 되는 든든한 복지 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지속가능 발전 도시 △김제다움이 있는 화합평화 문화 도시 등 남은 민선 7기 핵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우리는 세계적 대 변혁 속에서 살고 있으며, 지금이 위기이자 새로운 도약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시장을 비롯한 김제시 전 공직자들은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를 활짝 열기 위해 다시 한번 비상한 각오를 다지고 흔들림 없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6.30 16:10

김제시의회, 새만금개발청 항의 방문

김제시의회는 29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하여 새만금동서도로 매립지 관할결정 신청을 위한 지적측량 성과도 공유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시의원 11명은 새만금동서도로가 지난 11월 개통됨에 따라 김제시가 대법원의 판결과 지방자치법 제4조에 따라 관할결정 행정절차를 이행하고자 필요 서류인 지적측량 성과도를 새만금개발청에 요구했다면서하지만 억지 논리로 이를 거부하고 김제시민을 우롱하는 새만금개발청에 분개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자 시의장은김제시에서 관할결정 신청한 사항에 대해 갈등을 부추긴다고 반대하면서, 군산시와 부안군이 신청한 새만금 1호 방조제 인근 관광레저용지 초입지와 환경생태단지는 왜 성과도를 공유했는지 해명하라며 군산시와 부안군의 자치권만 중요하고 김제시의 자치권은 무시되어야 하는지 정치적 판단이 개입된 것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며 이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행정구역 관할결정 판단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몫이라며새만금개발청은 행정구역 관할결정에 관여하지 말고 즉각 지적측량 성과도를 공유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의원들은 사전에 새만금개발청 청장 면담을 요구협의하였으나 청장의 일정상의 이유로 이성해 차장과 면담하고 돌아왔다. 한편, 김제시의원들은 30일부터 매일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1.06.29 16:12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결정 신청 법적분쟁 예고

김제시와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위원장 이권재)는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의 지적측량 성과도 정보 비공개 결정 처분에 대해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등 법적투쟁을 예고했다. 이들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새만금 동서도로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앞당길 핵심 도로로 지난해 11월 25일 전면개통됐다면서 김제시는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부터 제9항까지 규정에 따라 공유수면 매립지인 새만금 동서도로가 속할 지방자치단체의 결정 신청을 위해 새만금개발청에 수차례 지적측량 성과도를 요청했으나 공개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지방자치법 제4조 및 정보공개 법규 준수 작위의무를 위반한 새만금개발청을 상대로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을 추진하고, 새만금개발청의 위법행위에 대한 감사원 감사청구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부안군과 군산시의 새만금 지구 내 매립지에 대해 지적측량 성과도는 계속해서 공유하면서 김제시만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결정 신청을 막고자 하는 새만금개발청장의 해명을 요구했다. 아울러새만금 행정체계 개편과 새만금 갈등 이유로 동서도로 지적측량 성과도를 거부하면서 타 시군 매립지 지적측량 성과도 검증과 공유해주는내로남불 행정행위에 대한 합당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권재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장은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 확보를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면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결정 안건이 조속히 상정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행정안전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은 "새만금개발청 지적측량 성과도 비공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수차례 공개를 요청했다며 빠른시일에 김제시에 동서로로 지적측량 성과도 서류를 공개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6.27 16:01

김제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준공

김제청년농업인의 시설농업 창업에 밑거름이 될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이 지난 25일 준공했다. 청년 경영 실습 임대농장은 2020년 농림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1억 원을 (국비 10억5000만 원, 도비 10억 원 5000만 원) 확보, 김제시 4개 지역에 7개소를(월성동 2개소, 황산동 3개소, 공덕면 1개소, 용지면 1개소) 조성했다. 온실은 개소당 면적이 1200㎡이며, 경량 철골조의 연동 하우스로 시공됐다. 특히, 7개소 모두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설치하여 스크린, 천장개폐, 양액시설 등을 스마트 폰으로 연계하여 언제 어디서든 온실을 관리할 수 있다. 시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청년 후계농업인을 선발하여 지원 중이며, 11개조(98명)의 창업동아리를 구성하여 농업인 간의 정보교류 및 소통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융복합 사업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온실을 임대하여 생산부터 판매까지 직접 수행해야 할 청년들에게 영농 재배 교육 및 경영 컨설팅, 선도 농가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경영 실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준배 시장은고령화와 인구감소 어려운 농촌의 희망인 청년들이 이번에 준공된 경영 실습 임대농장에서 농업 경영 및 재배기술을 습득하여 성공적인 창업농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6.27 16:01

김제시, 무병 미니씨감자 5품종 보급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첨단농업종자사업소에서 양액재배로 생산한 병 없고 품질 좋은 미니씨감자 5품종(추백, 수미, 새봉, 서홍, 추동) 71만 8000개를 보급한다. 이번 분양될 미니씨감자는 농가에서 2회 자가 증식해 재배하며 1277톤의 씨감자를 확보, 종자구입 비용으로 약 20억 원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무병 미니씨감자 품종에 대한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7월 2일까지 각 읍면동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니씨감자는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서 기본식물을 분양받아 조직배양실에서 계대배양 작업을 거쳐 분무수경 재배로 생산된 순도 높은 씨감자이다. 중량은 3~50g 가량으로 감자 종서 단계에서 재배방법은 일반씨감자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대부분 통감자로 정식하며 정식간격은 7520㎝로 밀식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감자는 바이러스병에 약하고 바이러스에 전염될 경우 보통 30%이상의 수량감소를 보이며 증상이 심할 경우는 90% 가까이 수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되므로 바이러스 피해 방지를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양되는 원원종급 미니씨감자는 농가포장에서 재배시 망실재배를 통해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의 진입을 완전히 차단한다며 망실을 설치하였더라도 보안방제를 통하여 무병 씨감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6.23 16:13

제250회 김제시의회 정례회 폐회 조례안 총 20건 원안 가결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23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정례회기를 마쳤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조례안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20건을 원안 가결, △김제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만경 능제유원지) 등 2건을 원안 채택, △김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김영자 의원 이날 김영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동물복지 의식 제고에 따른 동물보호 조직 신설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 1000만 명 시대,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남양주시 야산에서 발생한 유기견에 의한 사망사건 등 김제시 또한 유기견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이 큰 위협을 받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현재 유기견 포획은 축산진흥과 가축 방역 팀에서 하고 있지만 열악한 환경과 타 업무 수행 등 업무 과중으로 유기동물 관련 업무에 적극적인 대처가 어렵다면서 반려동물 등록 및 관리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종 유기동물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팀 신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승일 의원 이어 김승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보조금 시행 시 철저한 관리 요청과 세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보조사업의 선정, 교부, 회계정산 3단계의 과정에서 엄중한 관리 감독을 집행부에 요구한다며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타지 업체 선정을 자제하고,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가 시의 여러 공모사업에서 깊게 관여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행태를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장애인과 실버카 이용 어르신들의 통행권 보장과 무료급식 운영 시간 다각화와 지원금 상향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 김제시 거버넌스 설치 운영 등 세 가지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6.23 16:13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100ha규모 새만금 묘목장 조성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 일환으로 광활한 새만금 간척지에 풍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만금 묘목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산시 옥구읍 인근 공유수면 일원에 위치한 새만금 농생명용지 1-1공구 100ha 면적에 묘목 재배를 위한 묘목장을 조성, 방풍림을 비롯한 새만금 숲에 수목을 공급하여 새만금 녹색생태축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농생명용지에는 약 200ha의 방풍림이 조성 예정이어서 많은 수목이 필요하다. 외부 수목은 새만금 기후와 토양 환경에 다소 부적합하여 생장이 불량하고 적기에 필요량을 확보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새만금 묘목장에서 재배하는 수목은 수 년간 현장시험연구를 통해서 수목종이 선정되었고 모든 수목을 용기(화분) 안에 재배하여 이식효율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새만금사업을 추진하는 다른 기관에도 수목을 제공하고 관리기술을 공유하여 새만금 숲 조성에 대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소열 단장은 새만금 묘목장은 풍해 예방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풍림을 비롯한 새만금 숲 조성의 시발점이 되고 농작물 보호와 생태경관 조성,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06.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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