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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올망졸망 지평선 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4명에게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영화라이온 킹을 단체 관람했다. 이번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형성해 자신의 사용 습관에 대해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 갈등을 해소하고자 김제시 건강증진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교육 후 아동들은 영화 라이언킹을 관람했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이번 영화나들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두고두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계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만12세(초등학생 이하)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김제시의회 안전개발위원회 유진우 위원장은 지난 27일 관내 청소업무 문제점을 파악하고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기 위해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환경미화 활동을 가졌다. 유 위원장은 이날 김제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만경수변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만경읍, 백산면, 공덕면, 청하면 일대를 환경미화 차량으로 이동,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 위원장은 환경미화 현장체험을 통해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불법 쓰레기 발생과 청소업무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경제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일자리 및 경제 분야에활기찬 노년의 삶, 행복한 청년의 꿈이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인마을환경지킴이제와, 청년농 육성 사업인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사업을 소개해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마을환경지킴이제는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마을별 1명씩 총 750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과 타 지자체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사업을 소개, 미래농업을 이끌어나갈 김제시의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민주노조 김제지부(지부장 박춘규)가 소통 테이블에 앉아 쓰레기 대란을 풀 실마리를 찾았다. 그동안 음식물 처리장 민간위탁 및 시간 선택 임기제 복무 등으로 촉발된 시와 환경미화원 단체 간 대립각은 2개월 가까이 지속해왔다.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만 입고 있었다. (6월 16일, 7월 15일 보도) 시와 민주노조 김제지부 간 양측 대화 창구는 김제시 공무원노조(위원장 최지석, 이하 김공노)의 중재로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면담에서 시는 박준배 시장이 민주노조 김제지부는 박춘규 지부장, 최지석 김제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본인 임기 동안엔음식물처리집하장 민간위탁 추진을 중단키로 했다. 아울러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 채용 역시 진행하지 않기로 하는 등 원만한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임금협상과 관련해서는 '2019년도 최저임금 수준'으로, 그동안 첨예하게 논란이 됐던 휴일 근무 여부는 실무 부서인 환경과에서 충분히 논의키로 했다. 민주노조 관계자는 구두로라도 잠정 합의점이 도출된 만큼 조만간 조합원 총회를 통해 의결하겠다면서 우리도 하루빨리 정상 업무를 시작해 어질러진 시내 환경 상태를 정상 궤도로 되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들도 시와 환경미화 단체가 대화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데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시민 A 씨는늦은 감은 있지만,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결하려는 지자체장의 대승적 자세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무너진 김제시 쓰레기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 수립과 함께 하루빨리 쓰레기 대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시는 재정인센티브 38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신속 집행 대상액 4,960억 중 57.07%인 2,830억 원을 집행해 정부 55.5% 대비 1.57% 초과 달성했다. 시는 연초 정부에서 목표한 집행률 55.5%(2,758억 원)보다 높은 60%(2,976억원)의 자체 집행률을 목표로 매주 신속 집행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조기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예산 연말 몰아 쓰기, 다음연도로 이월 및 불용 처리로 인한 예산 낭비 등을 들여다보고 각 자치단체의 예산 집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다고 말했다.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은 25일 하반기 인사발령 대상자 58명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직을 맡은 직원들이 모여 소감과 포부를 밝히고 김제 치안에 대해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명 서장은전입 및 발령을 축하하면서 새로운 자리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면서 동료 간 화합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최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5명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이 갖춰야 할 소양 및 화재,구조구급 및 운전 실습 등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수료한 신규 대원들은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천석 소방사는앞으로 선배들의 풍부한 현장 노하우를 전수받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전문가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병헌 서장은첫 근무지로 김제에 오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이 24일 제주시청을 방문, 올해로 22회째 들불축제를 치르고 있는 제주시와 축제 발전 및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키로 MOU 체결했다. 제주 들불 축제는 소와 말 등 가축 방목을 위해 중산간 초지의 해묵은 풀을 없애는 행사로 제주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제지평선축제 역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 연속 글로벌 육성 축제로 지정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농경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양측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포함해 상호 간 다양한 교류 방법을 강구하겠다면서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제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든든한 우방이 생긴 기분이다고 말했다.
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최근 에이즈 감염 조기발견을 위해 무료 익명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즈 검사는 보건소 내 검사실에서 혈액검사로 진행되며 결과는 이틀 후 확인할 수 있다. 에이즈 초기증상엔 지속적 체중감소(체중의 10% 이상), 설사, 발열 등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이 1달 이상 지속된다.HIV는 감염경로는 △성관계 △수혈이나 혈액 제제를 통한 전파 △병원 관련 종사자가 바늘에 찔리는 등의 의료사고에 의한 전파 △감염된 엄마로부터 신생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 등이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보건소에서 에이즈 검사 실시 후 양성으로 확진을 받은 경우 실명으로 전환하면 진료검사치료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면서 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정확한 성병 및 에이즈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제시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모한2019년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 확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양한 사물인터넷 분야 DNA(Data, Network, AI) 융합 제품서비스 발굴을 통해 관련 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공공부문, 일상생활 등 국가 전반에 사물인터넷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스파이어테크놀로지와 김제시를 포함한 6개 민관 협력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총사업비 5억5000천만 원을 들여 이달 말 중계기 설치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무선 자가망(LoRaWAN) 구축 △마을 생활 안전 CCTV 상태감시 △실외형 미세먼지 측정기 가동 △실시간 환경 상태 정보제공 △스마트보안등 서비스 등을 시범 구축운영한 후 정착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배 정보통신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 무선통신 인프라 조성 등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시민 생활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정보통신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제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이 일제강점기 김제의 수탈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시식민지 시대에 미래의 길을 묻는다를 다음달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전시는 수탈사의 정점에 있었던 김제 관련 신규 자료를 바탕으로 일제강점기 현장을 재구성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전시는 △군산의 나라즈께 △풍요로워서 서룬, 김제 △나라를 잃다 △수탈 수탈 수탈 △그들의 나라, 황국신민(皇國臣民) △그들의 꿈, 군국(軍國)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빛나는 별들 △미래의길을 묻다 등 8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암흑의 시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형 전시연출 효과를 줘 현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또 다른 볼거리는 김제 백구 부용 농장의 일본인 쌀 산적 연출(크기 7.24.7m)과 무운장구기, 무운장구 조끼, 천인침, 일본 신도의 상징인 어영대, 일본 불교 조동종이 강제 참배하게 했던 황국 전사자 위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정윤숙 학예연구사는이번 특별 기획전시회 기간 연장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우리 선조들의 뼈아픈 과거 현장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면서다시는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각성과 반성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세진)는 22일 직원과 주민, 명예환경감시원, 마을 환경지킴이 등으로 구성된 20여명의 사회단체 회원들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이날 마을 주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속적인 환경감시를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공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채 버려지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근 명예환경감시단을 구성해 감시활동을 펴고 있다.
김제시 봉사단체 백산사랑회(회장 이기홍)는 22일 중복을 맞아 관내 39개 마을에 3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하는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삼계탕 꾸러미 나눔 행사는 지역봉사단체인 백산 사랑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이기홍 백산사랑회장은 옛 어른들께서는 중복을 편안히 넘기면 1년을 편안히 넘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올해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장 이영애)도 이날 김제시장애인복지타운 내 장애인과 이웃 주민 250명에게 삼계탕 무료 중식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시장이 참석해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음식을 준비해준 김제 지평선 홍보클럽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평선 홍보클럽은 지난 2003년 출범한 봉사단체로, 2008년부터 김제시장애인복지관을 계속 후원하고 있다.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이 22일 신풍지구대를 시작으로 지역경찰관서 치안 현장 방문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임 서장은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이어 관내 치안 상황과 주요 추진업무를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치안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임 서장은최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이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제시립도서관이 지난 19일 지역 서점인 삼화서점, 제일서점과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김제시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도서 중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서점을 이용해 대출하는 서비스로, 읽고 반납된 책은 도서관에 납품되어 소장된다.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김제시립도서관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다만 수험서문제집시리즈물고가도서(권당 5만 원 이상)학습만화무협지판타지 소설잡지출간된 지 5년 이상 된 도서 등은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관련 문의는 김제시립도서관(540-4167)으로 하면 된다.
김제시 행정지원센터가 관내 환경정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최근 신풍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 요촌동 환경지킴이 3개 행정지원센터는 관내 방치된 쓰레기 정비 활동 및 불법 투기 금지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 분리작업을 마친 후 홍보 활동 시간을 가졌다. 김왕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두환)는 회원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새만금 바람길과천년고찰 망해사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새만금 바람길은 수려한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된 김제시의 대표적 마실길이다.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마을 환경지킴이 2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및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작업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에 효과와 도시 미관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제시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18일 전북도 최초로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과정에 3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시와 제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합격자 배출은 제전위원회와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이 지난 3월 교육생 54명을 대상으로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교육과정을 진행, 이 중 49명이 시험에 응시해 36명이 합격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이벤트 자격 취득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축제전문가 전문성 강화라는 정책 방향에 선제 대응한 결과다면서축제 전문가 확보로 다가오는 지평선축제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정희운 제전위원장은우리 지역에 축제 자격증을 획득한 전문가들이 36명이나 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앞으로 이들을 소중한 인적 자원으로 관리해 지역 축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하반기 지평선 축제 대학은 10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8주 동안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콘텐츠 기획, 평가, 위기관리, 후원유치, 경영전략 분야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가 17일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의 농촌 유도 및 농촌방문 활성화를 위해 올 여름휴가는 김제에서 함께해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시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농협시지부 직원들은 김제시 관광 홍보 전단을 비롯해 김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홍보전단, 부채 등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여름휴가를 인심 좋은 농촌에서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현 지부장은 최근 각종 농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이 안타깝다며 농협 김제시지부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17일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에서 5명의 필기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실시된 2019년도 제3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공개 경쟁 임용시험에서 공무원반을 운영한 지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면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효과가 컸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합격한 일반행정 3명, 간호직 2명은 이달 말 시행하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결정될 예정이다. 시가 운영하는 공무원 시험 반의 특징은 △전국 최초 노량진 강사의 직강 도입△관리형 독서실 및 모든 과목 동영상 강의 △학습매니저 관리시스템 도입 △개인별 학습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 실시 등을 꼽을 수 있다.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 취업 문제로 고향을 떠났던 청년들이 지역으로 돌아와 정착하고 경제활동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수강생 선발시험을 통해 9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편직강과정, 독서실과정, 동영상 교육과정을 운영해 수험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김제시 행정지원센터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활발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성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상원, 곽정근)는 최근 성덕면 복지회관에서 정기회의 개최 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게 배달됐다. 또 부량면은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후포마을 회관에서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을 진행했으며, 광활면 행정지원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13세대를 방문해 선풍기, 제습기 및 여름용 이불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백산면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및 생활 안전 지원에 나섰다. 교월동은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행사 후 소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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