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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 계약 순조

4월부터 시작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 계약이 이달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완주군 코로나19예방접종시행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가변적인 상황에 대비해 접종사업을 희망하는 위탁의료기관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희망 의료기관은 34개소로, 이 중 55.9%에 해당하는 19개소가 1일 현재 계약을 체결했다. 추진단은 이달 말까지 접종 참여 의향을 밝힌 위탁의료기관은 모두 계약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기존에 국가예방접종 사업 위탁의료기관으로 참여하는 곳 중에서 백신 보관과 관리, 인력과 시설, 백신보관 전용냉장고 보유 여부 확인, 공간 확보 등 정부의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기관만 계약할 수 있다. 추진단은 다음 달부터 이들 위탁의료기관과 방문접종팀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백신 공급이 가변적인 상황에 대비해 접종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미리 파악, 계약 체결을 추진해 왔다. 위탁의료기관은 앞으로 사전예약제를 통해서만 예방접종을 하게 되며, 백신 역시 예약된 수량만큼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의 65세 이상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올 2분기 접종계획 대상은 총 2만2300여 명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14 16:38

완주군, SK플래닛 손잡고 관광홍보 마케팅 집중

완주군이11일 SK플래닛(대표이사 이한상)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홍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통해 SK플래닛이 보유하고 있는 OK캐쉬백(통합마일리지서비스), 시럽월렛(모바일지갑) 등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군 문화, 관광 홍보에 집중한다. 우선 화사한 봄꽃과 신록이 멋스런 완주의 봄 풍경 홍보 알림 푸시서비스를 시작으로 계절별 테마관광상품 및 축제홍보, 특산물 판매와 관심몰이를 위한 AR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AI, IoT, 빅데이터 분석기반 기술 등을 반영해 고객 유치와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진행한다. 완주군과 SK플래닛의 이번 마케팅 협약은 기업과 상호 협력한 지역발전과 상생을 이뤄나가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여년간 국내 대표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사업자로 성장한 SK플래닛은 OK캐쉬백 3500만 명, 시럽월렛 1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사용자의 편리한 접근성으로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SK플래닛이 가지고 있는 모바일플랫폼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기술이 더해져서 완주를 알리는 데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관광뿐만 아니라 특산물, 정책 홍보 등에도 온라인 매체 홍보 활동에 더욱 집중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11 19:49

완주군 공간 구조 바뀐다… ‘1중심-3부심-3지역중심’으로

완주군의 장기 도시 발전은 군청이 소재하는 용진과 대규모 산업단지를 곁에 둔 봉동과 삼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완주군은 오는 2035년에 1중심-3부심-3지역중심으로 바뀌는 등 도시기능과 교통체계, 녹지네트워크를 고려한 2035년 완주 군기본계획(안)을 최근 확정, 오는 4월부터 공청회 개최, 주민공고, 군의회 의견청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2035년의 완주군의 공간구조는 삼례와 봉동, 용진을 하나로 묶은 1중심, 이서와 소양고산 등을 묶은 3부심, 그리고 구이와 상관운주 등을 3지역중심으로 각각 설정돼 있다. 1중심은 중심도시 기능을 강화하게 되며, 3부심은 특화거점 기능을, 3지역중심은 균형발전 기능을 각각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이와 같은 2035년 공간구조는 지난 2015년에 세운 1중심(삼례, 봉동, 용진)과 2부심(이서, 고산), 3지역중심(소양, 상관, 구이)의 2025년 장기종합발전계획과 비교할 때 1중심에는 변화가 없다. 반면에 소양면이 종전의 3지역중심에서 2035년에는 2부심에서 바뀌고, 균형발전 기능을 강화할 3부심에 운주면이 추가됐다. 완주군 발전 축과 관련해서는 삼례와 봉동용진의 이른바 삼-봉-용 중심도시와 이서면과 고산면으로 확장하는 완주의 혁신성장 주발전축과 휴양레저와 생태체험의 균형발전축으로 양분돼 설정됐다. 이 중에서 균형발전축으로는 휴양레저 발전축의 소양~상관~구이와 생태체험 발전축의 소양~고산~운주 등이 설정돼 전원휴양 레저 관광과 생태관광 등이 육성될 전망이다. 대둔산 도립공원과 모악산 도립공원, 소양천과 고산천, 만경강~새만금 수계 등 주요 산과 하천은 생태보전축으로 연계해 보전된다. 또 완주군의 향후 여건 변화를 고려한 2035년의 생활권은 1대(大)-3중(中)-13소(小) 생활권으로 설정돼 권별 특화발전을 유도하게 된다. 1대 생활권은 완주군 행정구역 전체로 설정됐으며, 중생활권은 중앙과 북부, 남부 등으로, 13대 소생활권은 13개 읍면으로 설정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 공간구조의 변화 추이를 보면 삼례읍과 봉동읍 중심의 공간구조는 유지되고, 용진읍의 육성과 이서면의 특성화에 따라 변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 공간구조의 장기계획인 2035년 완주군기본계획(안)은 군 의회 의견청취와 전북도 등 관계기관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10 19:43

완주군, ‘코로나 생이별’ 요양병원 면회 부분허용

코로나19 전파 위험으로 제한됐던 요양병원 면회가 가능해졌다. 9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관내 요양병원들의 비접촉 및 접촉 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12월 김제시 요양병원 코로나19가 집단발생하면서 요양병원 면회를 전면 통제했다. 지난 설 연휴기간부터 비접촉 면회가 허용됐지만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및 환자 안전을 고려해 전면적으로 시행되지는 못했다.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였지만, 지난해 초부터 면회가 오랜 기간 동안 통제돼 환자들과 가족들의 고충이 상당했다. 그러던 중 지난 5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발표를 통해 요양병원 면회 지침이 개정돼 완주군 관내 요양병원들도 비접촉 및 접촉 면회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비접촉 면회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가능하며, 접촉 면회는 임종시기, 중증환자, 주치의가 면회 필요성을 인정하는 환자에 한하고,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된 면회객만 가능하다. 또한 면회 시행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사전예약제 시행 및 접촉면회의 경우에는 보호용구를 착용해 혹시라도 있을 감염을 예방한다. 완주군은 그동안 지역 내 요양병원의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2080여 회의 자체점검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격주 1회의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외부 감염방지를 위해 신규환자 입원 및 간병인 신규 채용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9 20:07

완주군 위봉산성, 주민참여형 복원한다

조선시대 태조 어진과 위패를 봉안하게 위해 축성한 위봉산성(威鳳山城)이 주민 참여형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성곽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도시 근교에 위치해 주민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완주군은 8일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위봉산성 종합정비계획 재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산성의 운영관리계획과 재정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용역 결과, 위봉산성의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지만 10년 전보다 훼손이 진행돼 보존과 보수가 필요하며, 산성이 도시근교에 위치해 문화재를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발표에서 남해경 교수(전북대 건축과)는 국내에서 위봉산성처럼 유구가 잘 남아 있는 산성도 드물다며 특히 위봉산성 내 위봉마을에는 태조의 어진과 시조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한 행궁터가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만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보존 정비하고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봉산성을 복원하는 데 있어 주민 참여형 복원 방식을 검토할 만 하다며 이렇게 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문화재 복원사업에 참여했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또 위봉산성의 단계별 성벽 정비와 탐방로 개설이 필요하다며 위봉터널이 위치한 곳은 옛 북문지 터로 현재의 유구를 확인할 수 없지만 산성 전체 성벽과 탐방로를 이어주는 역할로 상징적 복원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위봉산성은 전주 경기전에 있는 태조 어진과 시조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조선 숙종 원년(1675년)에서 숙종 8년(1682년)에 축성됐다. 고문헌 기록에는 산성의 길이가 약 8km에 이르고 너비 3m에 높이 4~5m에 육박했으며, 성에는 현재 남아 있는 서문을 비롯한 동문과 북문, 남문이 있었다. 8개의 암문과 4~5개의 우물이 있었던 것으로도 전해진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8 17:47

완주군 로컬가공품 ‘카카오톡’에서 산다

완주군이 지역 농산물을 가공, 부가가치를 높여 판매하는 로컬가공품 판매망을 카카오톡으로 확장했다. 전국의 소비자들이 전국민이 애용하는 카카오톡 공간에서 완주로컬가공제품을 손쉽게 구입하게 된 것. 5일 완주군은 카카오머커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플랫폼에 완주로컬관을 개설해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시국에서 지역경제 활로를 모색,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카카오톡 진출로 이어졌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접속은 모바일로만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 쇼핑하기를 누른 후 완주군 로컬푸드 또는 로컬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완주로컬관으로 연결된다. 소비자는 완주로컬관에서 완주로컬가공품을 생산하는 38개 업체의 두유, 생강젤리, 떡갈비, 뻥튀기, 가래떡, 치즈 등 50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 자회사로 회원수가 3100만 명에 달하는 쇼핑 중개 플랫폼으로, 전년대비 292%가 성장할 만큼 높은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총 10개의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할 계획이며 현재 아이디어스 등 6개 쇼핑몰에 42개 업체 159개 제품이 입점, 판매되고 있다며 온라인 판매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난 5개월 동안 약 2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온라인 유통채널 확보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7 16:48

완주군의 중증장애인 배려, 과연 누가 따라오겠습니까?

완주군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 팔을 걷어붙이는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 고용 확대에 적극 나서 박수를 받고 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물품의 총 구매 규모는 382억1천780만 원이었으며, 이 중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만 8억9천306만 원으로 전체의 2.33%를 차지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비율이 지난해 2%를 뛰어넘은 기초단체는 전북에서 완주군이 유일했다. 현행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제7조는 공공기관들이 각종 물품을 구매할 때 1% 이상의 금액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돼 있다. 앞서 완주군은 2019년에도 총 구매액 365억6천890만 원 중에서 4억478만 원어치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사들여 1.10%를 기록한 바 있다. 완주군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탁월한 실적을 자랑하는 것은 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돼 있어 사회적 약자 배려 의식이 높은 데다 우선구매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구매를 촉구해온 노력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여기다 각종 지역사회 행사 때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등 각 부서와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약자의 직업재활 시설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 완주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신규 발주공사와 관련해 설계검토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반영할 수 있도록 내부 검토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한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감사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관련부서와 협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회적 약자인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고용 확대와 직업 재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전 부서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약자를 배려하는 지자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에는 20여 개 시설단체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돼 있으며, 우선구매 품목은 쓰레기종량제봉투와 복사용지, 봉투, 종이컵, 장갑, 화장지 등 20여 종에 이른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3 17:29

신장 이식 구급차량 비용 내준 수호천사

백용복 대표 신장 이식을 기다리는 중학교 여학생 가족의 애타는 사연을 접한 이웃의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완주군 용진읍에 따르면 중학생인 A양(15)은 작년 10월 급작스럽게 만성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매일 신장 투석을 해왔다. 여학생의 가정은 형제자매가 7명인 9인 가구, 게다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다. 신장 투석으로 매일같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여학생 가족에게 지난달 26일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신장 이식이 가능한 뇌사자가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A양 가족에게는 당장 신장을 수송할 구급차량 비용 120만원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 처럼 힘겨운 일. 이같은 이 소식을 들은 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이 백용복 (유)현춘식품 대표(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백 대표는 곧바로 구급차량 비용을 쾌척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백 대표는 여학생의 이식 가능 소식에 그저 기뻤다며 주저할 틈이 없었고, 부디 수술이 잘되기만을 기도했다고 말했다. 백 대표의 도움으로 전북대 병원에서 지난 26일 밤부터 새벽까지 5시간이 넘는 수술을 버틴 학생은 현재 회복 중이다. 군 관계자는 무균실에 3일 정도 입원하고, 곧 1인실로 옮긴다고 들었다며 학생이 건강을 되찾아 또래들처럼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양 수술 및 입원비는 전북대병원 의료사회사업팀에서 한국심장재단에 지원을 의뢰,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3 17:29

제네시스, ‘해비치x제네시스 고객 체험 서비스’ 운영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중형 스포츠 세단 더 뉴 G70,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와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비치x제네시스 고객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제네시스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퍼시픽렌터카와 함께 선보이는 해비치x제네시스 고객 체험 서비스는 앞으로 약 2년 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차량 체험 서비스다. 서비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해비치 호텔 컨시어지 데스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투숙 기간 중 희망하는 날을 하루 정해 G70 또는 GV80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체험 서비스 이용 고객은 △해비치 리조트 내부에 입점된 퍼시픽렌터카 영업점을 통한 편리한 차량 인수 △해비치 호텔 내외부에 마련된 전용 주차 공간 이용 △서비스 이용 후 설문조사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와 해비치는 오는 5월까지 제네시스 멤버십 보유 고객에게도 이번 체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체험 서비스가 특급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제네시스의 상품성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그니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차량 체험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및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 간 운영해온 해비치 G70 고객 체험 서비스를 개선/보완하여 금번 리뉴얼 런칭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3 17:29

현대차, 중국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 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국 행사장에서는 리시(李希, Li Xi) 광둥성 서기와 마싱루이(??瑞, Ma Xing Rui) 광둥성 성장, 홍성욱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한국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건설하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이다. 중국 내에 최초로 세워지는 대규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용 공장이기도 하다. 법인명으로는 인류를 위한 수소라는 뜻을 담은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Hydrogen+Humanity)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HTWO 광저우는 중국 광동성 광저우개발구에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20만7000㎡(6.3만평) 규모의 부지에 △연료전지시스템공장 △혁신센터 등이 들어선다. 연간 생산 목표는 총 6500기로 현대차그룹은 향후 중국 시장 상황과 중앙 정부 정책을 고려해 공급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03.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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