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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업기반시설 정비 99억 투입

완주군이 올해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에 99억원을 투입,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개선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영농불편 해소 및 농업인 편익증진을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비 326개 사업에 99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수로와 농로정비 등 농촌생활환경정비 26개소,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7개소, 주민참여예산사업 74개소, 소규모 농업기반 조성사업 55개소,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130개소, 농업용 수리시설 유지관리 24개소 등이다.군은 영농기 이전에 이들 사업 완료를 위해 수리시설 보수 및 저수지 정비사업 등은 자체 설계반을 운영하고 나머지 사업에 대해선 조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올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실시하는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정주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영농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완주군은 또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3억6000만원을 지원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농산물을 매입 포장 가공하는 두레 유통사업을 비롯 김가공 제조·판매사업, 친환경영농사업, 밑반찬 제조판매사업, 고령자친화기업인 새참수레 운영 등을 통해 65세 이상 노인 11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 완주
  • 권순택
  • 2016.01.04 23:02

완주군, 민선 6기들어 24개 기업 유치

완주군이 민선 6기 들어서만 24개 기업을 유치해 8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완주군에 따르면 민선 6기가 출범한 지난 2014년 7월부터 올 12월 15일까지 모두 24개 기업을 유치했다. 유치 기업의 투자금액은 총 2050억원에 고용인원은 8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올들어서만 완주군으로 유치한 기업은 13개에 투자금액은 1450억원, 고용규모는 41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주요 유치기업으로는 특장차량 제조업체인 한국토미를 비롯 대림씨앤씨 코비코데크 다산기공 정우정공 아시아 등 자동차 부품업체부터 펜스 생산업체에까지 다양하다.이 같은 기업유치 실적에 따라 지난해 9월 준공된 131만4000㎡ 규모의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단계 부지 분양률이 93%를 기록했다.군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총 3210억원을 투자해 212만7000㎡ 규모의 테크노밸리 산단 2단계 조성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군은 또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봉동 일대에 3000세대 규모의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도 추진한다.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완주 테크노밸리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본 산업 인프라 조성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극 나서 최고의 투자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5.12.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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