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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2015년 완주군정] '완전한 완주' 으뜸도시 기반 구축 착착

개청 80주년을 맞은 완주군은 올해 소통, 변화, 열정을 지표로 완전한 고을 완주의 내실 다지기와 외형 키우기를 통해 으뜸도시 완주를 향한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교통복지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기업유치 등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와 교육 등 삶의 질 향상에서 주력해왔다. 여기에 상생과 화합, 소통의 위민행정 실현을 통해 민선자치를 구현하는 한 해였다.△ 교통복지 일자리 창출 전국 1번지완주군은 기업유치, 귀농귀촌과 함께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10만 완주시대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1973년 봉동읍 이후 42년만에 용진읍 승격을 이루고, 귀농귀촌 1번지로 부상과 함께 삼례문화예술촌이 도시재생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군 위상 제고와 새로운 성장활력을 창출했다.전방위적으로 국가예산 확보를 추진한 결과, 테크노밸리 2단계 진입도로 개설 및 도시재생 활성화 등을 통해 2016년도 국가예산을 2500억원 정도 확보하기도 했다.특히 올해 완주군은 전국 최고의 교통복지 1번지로서, 교통이 곧 복지라는 새로운 지방자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시작으로 500원 으뜸도시, 안심택시, 장애인 콜택시, 수요응답형 콜 버스 등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일자리 부문에서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 중 완주군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일자리 관련 18개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76억원을 확보했다.로컬푸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하는 학교급식 현물공급과 함께, 소농고령농과 전업농기업농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 농업 융성 프로젝트에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무엇보다 지역의 미래를 위해 교육예산 162억원을 투자하고 교육전담부서인 교육지원과 신설과 창의적 혁신교육특구 지정으로 전국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더불어 369 보육 프로젝트,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등으로 엄마와 여성의 행복감을 높이고 있으며 전국 최초의 농촌형 아동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증기반을 착실히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군수관사를 어울림 카페로 개관하고 소통공감단을 출범시키며,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 평가에서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최고등급(SA)을 받는 등 소통, 상생과 화합의 위민행정을 구현했다.△ 내년 인구 10만 완주시대 출범완주군은 내년 인구 10만 완주시대 출범을 통해 지역발전의 구심점을 확보하고 전북 4대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삼봉지구, 테크노밸리 2단계, 미니복합타운, 행정타운 등 대규모 현안사업에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지역의 새로운 희망엔진인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계기로 소재부문의 특화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귀농귀촌의 메카육성과 함께 농업인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 농업 르네상스를 선도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삶의 질 으뜸도시 살맛나는 완주 실현을 위해 삼례 도시재생사업과 이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고산 소재지 정비사업 등 읍면 정주여건 개선으로 농촌과 도시간 삶의 질 격차 해소에 집중할 예정이다.혁신도시와 봉동 둔산지구에 공공도서관, 종합복지관, 치안센터 등 생활인프라 설치 및 개선을 통해 명품 주거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지역안전지수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등 7개 분야에서의 안전사고 감축관리제를 시행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더불어 UN 아동 친화적 가치실현을 위한 아동과 여성친화도시 완주를 조성해 보육과 교육걱정 제로시대를 열고, 다목적 생활체육공원 등의 완주군표 생활문화체육 랜드마크를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살맛나는 완주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 "사람중심 군정 운영에 역점미래성장동력 확충 힘쓸 터"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완주군이 소득과 삶의 질에서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곳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올 한해 완주지역 발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박 군수는 특히 올해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와 테크노밸리 등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 등을 큰 성과로 꼽았다.박 군수는 올해 짧은 기간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군의회 의원들과 군민들의 지원과 후원을 보내주신 덕택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내년도 군정운영계획과 관련, 박 군수는 완전한 완주,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박 군수는 이어 살맛나는 완주 실현을 위한 읍면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도시 봉동 둔산지구에 대한 생활인프라 개선 다목적 생활체육공원 조성 군민중심 예산편성권 확대 공약사업 조기 이행 등을 통해 사람중심, 수요자 중심의 군정운영을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12.14 23:02

완주군 인구 9만 5000명 돌파

완주군 인구가 9만5000명을 돌파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10일 기준 완주지역 인구는 9만5120명으로 지난해 8월 인구 9만명을 달성한 이후 15개월여 만에 9만5000명을 넘어섰다.이는 남원시 8만5000명, 김제시 8만8900명을 크게 웃돌며 정읍시보다는 2만명 정도 밑도는 수치다.읍면별로는 봉동읍이 2만6007명, 삼례읍 1만5266명, 이서면 1만4684명, 용진읍 7700명, 소양면 6488명, 구이면 5904명 상관면 4952명 순이다.군은 매월 800명에서 900명 정도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이 같은 증가추세가 이어질 경우 내년에는 인구 1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완주군의 인구 증가세는 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활성화와 이서 혁신도시 아파트 입주, 로컬푸드 활성화에 따른 귀농귀촌 인구 증가, 구이 소양 용진지역 전원주택 입주 등으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군은 인구 9만5000명을 돌파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2개 국과 일부 과를 신설하는 등 인구 수요에 맞는 행정체계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이와 함께 인구 10만 시대에 대비한 시 승격 준비와 군의원 정수 증원 등 정치적 위상 제고방안도 전북도 및 정치권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김현순 행정지원과장은 도내 시군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완주지역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산업단지 활성화와 귀농귀촌, 전원주택 입주 인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12.11 23:02

완주군, 전북도 주택건축업무 종합평가 3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완주군이 전라북도 주택 건축업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완주군에 따르면 전라북도에서 2105년도 주택 건축관련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및 빈집정비사업 추진 등 7개 분야를 심사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3년 최우수기관, 2014년 우수기관에 이어 완주군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완주군은 그동안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아파트 공동체문화 복원에 노력했고 해피하우스사업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제공사업, 주택개량 융자 및 빈집 정비사업 등을 통해 모두 404세대의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또 생활안전 및 재난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과 생활민원 긴급수리 지원반을 운영해 총 6600여 가구의 주거편의를 지원했고 완주 건축사협의회와 재능나눔 협약체결을 통해 저소득계층의 주거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해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했다.진성호 도시개발과장은 주택 건축관련 업무 추진에 있어 투명하고 신뢰있는 지원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5.12.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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