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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소태정 고갯길 교통사고 年 900건

전주~진안간 국도 26호선이 '마의 구간'으로 지목된 이유가 담긴 자료가 공개됐다.국도 26호선은 1997년 전주·무주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에 맞춰 조기 개통되면서 안전운행에 대한 충분한 고려없이 능선을 따라 조급하게 4차선으로 개설됐다.이 때문에 소태정재 구간은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아 귀중한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상 피해가 잇따라 도로 선형개량의 시급성이 제기돼왔다.진안군은 국토해양부에 관련 도로선형 개선사업을 수차례 요구했고, 그 결과 지난 2010년 말 위험지구 개선사업에 보룡재가 포함됐다. 하지만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소태정재 선형개선사업은 차일피일 미뤄지는 진통을 겪었다.이런 상황속에서 민주당 박민수 의원(무진장·임실 지역구)이 적극적으로 나서 소태정재의 개선을 위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4월부터 타당성 조사가 다시 시작됐다. 그 이면에는 소태정재가 위험도로가 아닌 위법도로라는 사실이 자리잡고 있다.실제로 이 도로는 최소 평면 곡선변경에 위반되는 구간이 6군데에 이르고, 최급 종단 경사 위배구간이 2군데에 걸쳐 400m에 달하고 있다.박 의원이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처리 현황자료에 따르면 국도 26호선 완주군 소양면과 진안군 부귀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 3620건이다.사망자가 발생한 사고는 26건,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는 1763건에 달한다. 연평균 약 90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셈이며, 연평균 사망사고는 6건, 부상사고는 440건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연도별로 보면 2010년이 965건(사망 8건)으로 가장 많고, 유형별로는 지난 4년간 차 단독사고가 1801건으로 제일 높았다. 이로 인해 4년간 지급된 보험금만도 130억8600만원으로, 매년 평균 32억 7150만원에 달했다.박 의원은 "교통사고의 발생건수로만 보아도 국도 26호선 소태정 구간이 얼마나 위험하고, 이로 인한 물적·인적 손해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알 수 있다"며 "위법하게 시공된 소태정 구간의 개선이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 진안
  • 이재문
  • 2013.07.04 23:02

진안군, 창조지역 공모사업 선정

진안군이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창조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사)마을엔사람(대표 이춘식)이 함께하는 '농촌재생의 창조 동아리 및 네트워크 육성'에 내년부터 2년간 3억80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농촌재생의 창조 동아리 및 네트워크 육성사업은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인적자원 부족으로 이를 실현하기에는 한계를 갖고 있는 농촌실정을 극복하기 위해 농촌재생에 필요한 창조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지역발전위원회 최종 평가를 통과했다. 진안군은 오랜 동안 마을만들기를 추진하면서 마을만들기의 수도, 마을만들기의 메카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으면서 전국적인 마을만들기의 벤치마킹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마을만들기의 10년의 성과물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거점으로 새로운 10년을 보다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중이어서 이번 창조지역 공모사업 선정은 더욱 의미가 크다.군 관계자는 "농촌의 마을만들기사업의 핵심은 지역에 인재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였는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해 진안군 마을만들기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더불어 진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3.07.01 23:02

진안 써미트CC 골프장 임금체불 일부 합의

속보=(유)상탑송원조경(인부포함) 측과 (주)써미트 CC 측간 식재대금을 둘러싼 논쟁이 일부 합의를 보면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24일자 13면 보도)(유)송원조경 조모 대표와 수급시공사인 (주)삼목토건을 계열사로 둔 (주)써미트 CC 김모 회장은 체불노임과 관련한 인부들의 집회 이틀 후인 24일 진안부귀파출소에서 만나 협상을 벌였다.안건은 지난 4개월 동안 써미트 CC 내에서 소나무와 철쭉 등 나무 식재를 하고 정산되지 않은 노임 등 1억7000만원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였다.협의 결과, 양 측은 논쟁의 핵심이 됐던 고사목을 50%로 잠정 인정하고 그에 따른 감가액 5000만원을 제외한 1억2000만원만 정산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주)써미트 CC 측은 연인원 1000여명에 대한 노임을 포함한 1억2000만원을 25일께 (유)송원조경 측에 줄 계획이다.하지만 이날 협의는 말 그대로 구두상 협상으로, 법적인 효력이 있는 사인이나 도장을 찍지않아 좀 더 지켜봐야 할 사항으로 남겨졌다.(유)성원조경 한 관계자는 "말도 안되는 불리한 협상이지만 우선 임금을 줘야 하고, 급한대로 울며겨자먹기로 중재안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한편 (유)송원조경에 소속된 인부 3명은 협상에 앞선 이날 오전 11시 진안군청 브리핑실을 찾아 "산재사고까지 감수하며 일을 했는데, (주)써미트 CC 측이 20~30%의 식재대금까지 깎아내리려 한다"면서 "어떤 행태로든 실력행사에 나서 반드시 원금을 받아내겠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견지했었다.

  • 진안
  • 이재문
  • 2013.06.25 23:02

29일 개장 진안 운일암반일암 벌써부터 북적

천혜의 기암절벽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국민관광지 운일암반일암이 이달 29일 개장한다.진안군 주천면 운장산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운일암반일암'은 금강의 발원지인 금남정맥의 지붕이라 불리는 1126m의 운장산 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시원한 냉천수가 휘감아 흐르며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자연 조화의 극치를 이룬다.또한 840m가 넘는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 약 5km에 이르는 협곡으로 용쏘바위, 족두리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한 기암괴석들이 첩첩이 자리 잡고 있다.그동안 군에서는 1990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받은 이래 계획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계곡 산책로까지 잘 조성했다.밤이 되면 여름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시원하고 연인들이 많이 찾는 '무지개다리'는 야간조명까지 갖춰 환상적인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기 그만이다.올해는 이른 더위 때문에 5월초부터 많은 피서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특히 올 한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더워 피서객들이 어느 때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경찰서, 119구조대, 교육청과 합동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하고 관광객들이 깨끗한 곳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마무리 점검 및 정비작업을 마쳤으며, 물놀이 등의 안전사고가 잦은 곳을 대상으로 플래카드 및 구명환·구명조끼 등을 설치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3.06.24 23:02

진안 써미트CC 개장 전부터 시끌

"체불 임금을 주지 않으면 골프장이 없어질 때까지 실력행사를 하겠다."조경에 참여한 S조경 소속 인부 20여명은 지난 22일 시범라운딩이 한창인 '써미트 CC'입구에서 체불임금과 관련한 집회를 갖고 핏줄을 세웠다.논란은 써미트 CC 측이 골프장 내 나무 식재를 S조경 측에 맡기면서 노임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아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인부들은 지난 5월까지 3개월동안 소나무와 철쭉 등 써미트 측이 제공한 8만 여주의 조경수를 식재하고 난 임금대(8500~9000만원)을 아직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임금을 받지못한 25명의 인부들은 지난 17일 진안경찰서에 한달동안(6.19~7.19) 집회신고를 냈고, 이날 처음 실력행사에 나선 것.이날 집회에서 인부들은 '악덕기업인 김OO는 체불노임 해결하라!'란 내용과 함께 '일해주고 돈 못 받은 하청업체 뭉쳐보자'란 플래카드까지 내걸어 체불임금건이 자심들만의 일이 아님은 물론, 연대 투쟁 가능성까지 시사했다.S조경 조모 대표는 "인부들이 뙤약볕에서 고생한 대가를 달라는 게 무리냐"며, "회사도 어렵고 막다른 골목까지 치달은 만큼 법적 대응과 함께 죽기살기로 실력행사에 나설 작정"이라고 의름장을 놨다.이와 관련 써미트 측은 "S조경 소속 인부들이 요구하는 체불임금은 자신들만의 계산법이며, 아직 고사목이 제대로 확인이 안되어 정산이 어려운 만큼 정확한 셈이 담긴 정산서를 가져오면 그때 확인해 주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S조경 측이 요구하는 인부 노임과 써미트 측이 치러야 할 임금의 차이가 이번 체불임금의 논란의 정점에 서 있는 격이다. 한편 써미트 CC는 오는 12월까지 정식등록한다는 조건아래 지난 18일 클럽하우스의 임시사용허가를 득해, 지난 19일부터 시범라운딩에 나서고 있다. ·

  • 진안
  • 이재문
  • 2013.06.24 23:02

진안 올 전국스포츠대회 유치 성과

여름의 첫자락 6월, 진안이 스포츠 열기로 여느 해 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진안군은 이달 초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연데 이어 오는 22일에는 '진안홍삼배 전국어울림파크골프대회', 29~30일에는 '아토피프리진안 2013 마이산배 전국시니어배구대회' 등 전국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이미 지난 3·4월에 개최된 마라톤 등 상반기에 총 5종목의 다양한 전국대회를 유치·개최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포문을 열었다.상반기 개최 또는 예정된 전국대회를 통해 6000여명의 선수단이 진안을 방문했으며 하반기에 개최될 홍삼배 배구대회와 싸이클 대회를 포함하면 총 7개의 전국대회를 통해 약 1만여명의 선수단이 진안을 찾았다.이를 통해 진안 관내 음식점, 숙박, 특산품 구입 등 지역경제에 약 12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또, 오는 11월에는 체육회 임원진과 종목별 연합회 관계자 등이 스포츠마케팅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시·군을 견학해 선진 마케팅 기법을 배우고 진안군에 접목시킬 방안 등을 강구해 좀 더 발전적인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한편 진안군은 전국대회 유치 뿐 아니라 전지훈련 팀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 '스포츠 힐링캠프 진안'이라는 타이틀로 진안이 가진 자원과 다양한 종목의 훈련이 가능한 문예체육회관,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등을 활용, 진안이 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군은 안내 전담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력 향상 및 체크를 위해 종목별 친선교류 경기를 지원하고 주요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필요시 의료반 지원 등 전지훈련팀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진안
  • 이재문
  • 2013.06.21 23:02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 분양 활발

진안경제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홍삼한방농공단지의 활성화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부침을 거듭하던 분양이 최근 들어 활발해지면서다.업체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일부 부지의 경우 입주 희망업체간 경합까지 발생하고 있다.포항~익산간 고속도로 진안 나들목에 26만5182㎡로 조성된 홍삼한방농공단지는 내륙지방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분양가격이 ㎡당 3만4560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아 우수한 입지 및 여건을 갖추고 있다. 호 조건에도 불구, 분양률은 지난해까지 38%에 그쳤다. 그만큼 경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진안군 아토피전략산업과는 침체된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발로 뛰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꾸준히 벌여왔다.그 결과, 허공을 맴돌던 분양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들의 활발한 입주상담이 이뤄지기 시작했고, 현재 계약성사 단계의 기업들을 포함하면 70% 이상의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됐다. 단 1년도 안된 시점에 분양률을 2배 가까이 끌어 올린 셈이다. 이는 농공단지 분양을 위해 기업확장이나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적극적인 홍보를 한 게 발화점이 됐다.기업인 단체, 향우기업, 창업보육센터 등을 통해 유치 가능한 기업의 정보를 수집하고 상담을 원하는 업체는 어디든 찾아다니며 기업유치에 전력을 다한 것이다.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에는 현재 진안홍삼연구소,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전북인삼조합, (주)진셍케이 등이 입주해 홍삼한방산업의 기반을 이루고 있으며, 그 외 종이필름, 방송장비, 계측장비 제조업체 등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군 관계자는 분양과 관련,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는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만 입주여건이 좋아 많은 기업인들이 선호하고 있어 올해에는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부지는 경합이 이뤄지기도 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점쳐진다"고 낙관했다.한편 현재 잔여부지는 6만4696㎡로 9개업체 입주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아토피전략산업과(063-430-2832)로 하면 된다.

  • 진안
  • 이재문
  • 2013.06.21 23:02

농업법인 생태밸리진안, 새 소득원 기대

진안지역에 생태보전과 소득창출을 준비하고 있는 농업법인이 지역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다.농업법인 생태밸리진안(주)는 양서류(개구리) 및 파충류 증·양식, 균류(목이버섯)재배, 곤충류(장수풍뎅이) 증·양식 등 3가지를 통해 생태보전 및 소득창출을 준비하고 있다.이 법인은 지난해 10월 진안읍 정곡리 일대 6만6000㎡에 둥지를 틀었다.그러면서 건강하고 윤택한 삶(healing&living)을 전제로 사람과 자연, 지역 간 상생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농업법인을 꾸려가고 있다.비록 창립 8개월여 만에 기반조성과 생산시설 설비를 마쳤지만 앞으로 소득원 확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법인은 사람과 자연이 합(合)하는 '상생'을 창립이념으로, 주주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법인을 구성했다.특히 법인은 지역 경제활동 인구의 고령화 정점에 서 있는, 이른바 은퇴세대가 중심이 되는 소득창출과 자연 순환식 농법에 따른 환경보존,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더욱 중요한 것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친화적 방법으로 개구리 및 파충류 그리고 목이버섯을 재배한다는 점이다.법인은 단백질이 풍부한 개구리를 양성적으로 식용화, 건강 식품화를 해 소득을 창출하고, 더불어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방지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목적도 두고 있다.박두용 대표는 '생태건강도시'에 부합될 수 있는, 삶의 활력과 소득이 뒷받침되는 정주공간을 조성하는데 있어 지역민은 물론이거니와 귀농인에게도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진안을 대표하는 생태특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진안
  • 이재문
  • 2013.06.20 23:02

진안 안천면,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 선정

전북도는 18일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에 진안군 안천면(면장 양선자)을 최종 선정했다.선정하기에 앞서 도 평가단은 지난 14일 안천면을 방문 평가하면서 안천면 주민들의 뛰어난 역량과 강력한 슬로시티 추진의지를 재확인 했으며, 행정과 주민의 일치단결된 모습에 감명 받았음을 내비쳤다.전북형 슬로시티 추진사업은 주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자연자원 가치를 보존·활용,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중심의 농촌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느림의 가치를 통하여 행복을 추구하는 주민주도의 실천운동이다. 슬로시티 예비지구는 전주시를 제외한 시·군당 1개소씩 13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선정지구에는 각 4,3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안천면은 지원사업비를 주민교육과 공동체 조직 및 운영, 소규모 사업을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9월경에 슬로시티 지구에 최종 선정될 경우 내년부터 3억원의 사업비가 매년 지원될 예정이다. 안천면은 지난해 10월부터 슬로시티 사업 유치를 위해 행정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안천면청장년회,귀농인등 슬로시티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주민의 관심과 의견을 결집해 사업유치를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왔다.

  • 진안
  • 이재문
  • 2013.06.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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