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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 종합정비사업 착착 진행

김남기 진안읍장은 지난달 중순부터 진안읍 69개 마을을 돌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변화를 견인하고 있는 개발사업의 청사진을 소개하고 있다.진안읍은 용담댐 건설이후 인구 감소와 그에 따른 상권 붕괴로 진안군 중심도시로서 역할에 한계가 있었으나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먼저 소재지권 정비사업에 665억원이 투입된다.이미 하수관거 BTL 사업과 노후관로 교체사업은 완료되었고 도시계획도로 정비와 서민 밀집지역 위험지구 정비 사업 등은 추진 중에 있다또한 국민체육센터와 만남의 광장,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이 월랑공원 주변에 올 3월에 개관되면 건강도시 진안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현재 조성중인 산약초타운과 마이돈 농촌테마공원, 미로 체험장과 사양제 생태공원 등 240억원이 투입되는 마이산 개발사업은 북부일원을 물론 진안읍 발전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외에도 읍민들은 상림천과 후사동천 생태하천 정비, 어은권(오천리, 죽산리) 개발, 소태정 터널사업과 진안-적상간 도로확장 국가시행사업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남기 읍장은 "진안읍이 발전해야 진안군이 발전한다" "개발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기 위해서 읍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3.02.06 23:02

진안홍삼 해외시장 진출 '활짝'

사)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단장 정종옥)이 진안홍삼 유통마케팅 확대를 위해 국내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결실들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2011년부터 중국내 진안홍삼 브랜드인 '장안진'으로 광저우유씨(국제)무역발전유한공사(이하 유씨회사, 대표 유문청)에 수출을 진행해 왔던 사업단은 그해 약 4억 원 가량을 수출했다.이어, 이후 지속적인 수출 협의를 통해 지난해 8월에는 14억원어치의 진안홍삼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그 후속으로 지난 12월에 1차분 7억5000만원 가량을 중국광저우 및 홍콩에 선적, 본격적인 수출에 나선 사업단은 잔여분에 대해서도 오는 3월말 선적을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체결한 계약물량의 선적을 모두 마치면 조만간 2013년도 물량에 대한 계약도 체결해 지속적인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아프리카 케냐 골드락스사와 케냐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지역 내 진안홍삼 1억원 가량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2012년 12월 처녀 수출을 진행해 케냐 및 동아프리카 지역에 진안홍삼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도 했다.한편, 2월에는 대만바이어인 신세계삼용무역유한공사에서 진안을 방문해 지난해 체결한 계약물량에 대해 검수를 실시하고 향후 수출물량도 협의할 계획이다. 검수가 원만히 끝나면 3월에는 약 8억원 가량의 물량이 수출 길에 오르게 된다.이와 같이 사업단에서 유통망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진안홍삼의 명성과 홍삼산업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수출을 주도해온 정종옥 사업단장은 "현재까지 수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는 있지만 차질 없는 수출을 위해서는 양질의 원료삼 확보 등 아직 난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더욱 분발하고 진안군은 물론 인삼재배농가, 관계기관과도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3.02.05 23:02

진안군 13억원 들여 조림사업

진안군이 전국 제1의 생태건강 산림자원 조성을 목표로 녹색성장 기반 구축과 쾌적한 녹색공간 창출에 나선다.군은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산림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식재수종 및 본수를 다양화하고 경제·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약 13억7300만원을 투자, 도내 최대 규모로 372ha에 97만9000본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사업별로 경제림조성 300ha, 특용수조림 25ha, 큰나무공익 10ha, 산림재해방지 15ha, 소득증대 2ha, 유휴토지 20ha 등 적지적소 개념의 조림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복합소득림 조성을 위해 산지과수 및 유실수, 특약용수(나무순채) 등을 식재하는 유휴토지 조림사업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이밖에 진안군은 쾌적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숲속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가로수 4km, 도시숲 1개소를 신규 조성한다.또한 팬지 등 10종 40만본의 우량 꽃묘를 생산·식재·관리하는 일관시스템을 운영해 년간 8000만원의 예산절감는 물론,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군 관계자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베어질 위기에 있는 조경적 가치가 충분한 수목 및 가로수를 이식해 관내 공용·공공용지 및 기타 소공원 조성사업에 활용하는 나무은행을 운영해 예산절감과 우량수목 재활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3.02.04 23:02

진안군, 교통편익 위해 도로망 확충

진안군이 원활한 교통소통과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도로건설 및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24일 군에 따르면은 올해 49억원을 들여 군도 확포장 3건,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 1건, 농어촌도로정비 5건 등 9개소의 도로망을 확충한다.올해 노채~갈티간 확·포장공사에 24억원이 투입되고 공사 장기화로 지역주민에게 불편을 주었던 무릉선도로 선형개량공사 포장이 완료되는 등 군도 4개소가 개량돼 상급도로와의 접근성을 높이게 된다.또한 부귀면 소태정 마을 등 5개소에도 11억 원을 들여 농어촌도로 4.1㎞가 정비를 마치게 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2억 8000만원이 투입되는 부귀면 사인암 삼거리 T자형 평면 교차로는 회전교차로로 개선하여 부귀면 소재지를 통행하는 차량 소통이 원활해 진다.이밖에도 진안군은 10억원을 들여 기존도로의 도로포장 보수, 배수시설정비, 표지판 및 안전시설 등 소규모 도로시설물 정비를 해빙과 동시에 착공하고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배철기 건설교통과장은 "도로망 확충사업이 진행되면 교통편익과 함께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계획된 기간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기공승낙 및 토지보상 협의 등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3.01.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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