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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1과 5담당 축소' 진안군 조직개편안 마련

진안군이 기획홍보실과 재정과를 경영관리실로 통합하는 등 1과 5담당이 축소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 주민의견을 듣는 등 본격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갔다.20일 군에 따르면 민선4기 출범과 총액인건비제 시행에 앞서 다변화 하는 행정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행정조직을 개편안을 마련했다는 것.개편안은 기획홍보실과 재정과를 통합해 경영관리실로 전환해 합리적인 경영행정을 구현하고 기획홍보실 예산업무를 자치행정과로 이관, 계획성 있는 예산운영이 되도록 했다.또 지역특산과를 친환경유통과로 개편하고 산림축산과 축산업무를 이관해 친환경농업행정을 추진을 맡게했다.특히 주민과 함께 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주민복지과를 주민생활지원과로 바꾸고 복지기획, 통합조사, 기초생활보장, 사회복지, 경로복지, 여성아동 담당으로 전문화 했다.이에따라 기존 주민복지과의 위생업무와 노인전문요양원은 보건소로 보건소의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관리업무는 읍면으로 이관된다.아울러 진안군역사박물관의 개관에 따라 문화관광과에 박물관담당이 신설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재관리 및 박물관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군은 20일 오후 주민과 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개편 중간용역 주민공청회를 가졌으며 이날 제기된 문제점과 의견을 종합, 빠르면 이달말까지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 진안
  • 이진경
  • 2006.11.21 23:02

[진안] 진안 학선 전원마을 '성공 예감'

진안군이 마련중인 전원마을 설명회에 전국에서 250여명이 참여해 사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열린 ‘전원마을 페스티발’에서 입주의사를 밝힌 신청자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5일과 지난달 28일 두 차례에 걸쳐 동향 학선지구 ‘새울터’ 현지에서 설명회를 갖고 분양 신청을 받은 것.두 차례에 나누어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총 250여명이 참가해 전원생활과 귀농을 하기에 적합한 진안의 아늑한 정서를 느끼고 돌아갔다.이날 현지를 둘러본 입주예정자들은 “현지에서 설명을 듣고 앞으로 살게 될 터를 직접 둘러보니, 자연과 어우러진 제2의 인생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진안군은 동향면 학선리 산 50번지 일대 약 1만평에 총 31세대의 전원주택단지 기본계획수립을 마쳤으며 입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정밀 분석, 내년 초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바로 사업에 착수 오는 2008년에는 입주가 가능토록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동향 학선지구(새울터)는 지난달 15일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린 전원마을페스티벌에서 지리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가장 낮은 분양가와 세대별 경작지 300평 무상 제공, 청정지역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송영선 군수는 “새울터 입주자들을 진안의 새로운 희망이자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진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진안
  • 이진경
  • 2006.11.07 23:02

[진안] 정성모아 합동 칠순잔치 "건강하세요"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지역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노인들의 칠순잔치를 마련, 마음으로 위로하고 함께 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지난 3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박월선 할머니(진안읍 반월리) 등 12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합동고희연을 마련한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오승연)가 바로 그 주인공.이날 고희연에는 여성자원봉사자 40여명과 가족, 친지 그리고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일어린이집 귀염둥이들의 국악연주와 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의 나의 어머니 연주, 가요교실회원들의 공연, 스파이더의 댄스 등 다양한 축하행사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은 환경수세미를 제작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한복 및 이불 1점 등을 정성껏 준비하고 각 기관 단체에서도 격려금 및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회갑연 보다는 칠순잔치를 많이 열어 드리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녀가 없이 모아 사랑을 실천하는 가슴 따뜻한 잔치였다.여성자원활동센터 관계자는 “자녀가 없이 여생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매년 칠순 잔치를 열어드리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지역내 어르신 모시기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발 벗고 나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진경
  • 2006.11.06 23:02

[진안] 제2회 진안청소년 문화축제 열려

제77회 학생의 날을 기념하는 제2회 진안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4일까지 3일간 진안군 청소년수련관 등지에서 청소년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진안군과 진안YMCA를 비롯, 전교조 진안지회, 평통 진안군협의회, 범죄예방위원회 진안지구, 진안교육발전연구회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들이 함께 한 이번축제는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자율역량과 애국심을 살려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백창우, 홍순관, 김현성, 이수진 등 시노래 모임 ‘나팔꽃’의 노래공연으로 막을 연 이번 축제는 다음날 ‘하나로 다가서는 통일퍼즐여행’으로 이어졌다.또 진안제일고 황정길군과 윤은희양의 사회로 진행된 ‘학생공연’은 사물놀이, 영어연극, 개그, 노래, 댄스 등 청소년 스스로 준비한 프로그램 15마당을 펼쳤다. 이어 마지막날인 4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린 길거리농구대회에는 고등부 12팀과 중등부 8개팀이 참여,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정을 다졌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동안 ‘북한 통일 자전거 보내기 캠페인’을 펼쳐 진안YMCA에서 자전거 15대분(150만원)을 모아 기부하는 등 통일에 대한 희망과 함성이 메아리 쳤다.

  • 진안
  • 이진경
  • 2006.11.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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