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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개최된 각종 환경대회 입상작 모음집인‘희망의 빛을 세계에,꿈의 빛을 온누리에!’란 책이 발간되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연사랑에 대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2백70쪽에 실린 이책의 내용은 지난해 제5회 무주반딧불축제기간 전국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환경웅변대회·그림그리기대회·굴짓기대회 등 각종 환경대회 입상작품들이 실려있다. 또한 윤동주·김상용·이광수·이상화시인 등 유명 시인들의 반딧불 관련 작품들도 함께 실려 있다. 특히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의 일생과 특성, 그리고 환경조건과 보호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져 청소년들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중요한 교육자료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주군이 재해예방 시스템 및 수방 자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재해에 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올 여름 수해로부터 안전한 무주군을 만들기 위해 이달말까지 관내 재해예방 시설과 시스템·수방자재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키로 했다는 것.이를위해 우선 관계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읍면 6개소에 설치된 자동우량 측정기와 수방자재에 대해 점검을 완료한 뒤 구천동과 금강지구 자동우량경보시설 2개소 등 관내 44개소에 설치된 재해자동음성통보시스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수방자재를 조기에 확보하여 피해 최소화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명소가 많은 구천동계곡 등지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국 50개 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 3회 자치경영혁신 전국대회에서 무주군이 은상을 수상했다. 15일 서울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이날 자치경영혁신 전국대회는 한국능률협회 매니지먼트 공공자치연구소가 주관하고 대한매일 신문이 후원한 것.이날 은상을 수상한 무주군은 ‘관청을 주민의 집으로 돌려주었습니다’라는 주제 발표가 심사위원과 전국자치단체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무주군이 지방조직혁신추진업무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일 행정자치부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난 98년부터 행정자치부가 4대 국정개혁과제로 추진해 온 지방조직혁신추진업무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232개 자치단체 중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표창하는 것으로 이번에 무주군이 선정된 것.
무주군이 월드컵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무주를 찾을 것을 예상, 이들 관광객들을 위해 시가지 정비·화장실문화개선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사업으로 시가지와 가로등·하천 등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했으며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안길가꾸기·자연하천조성·꽃길조성 등 각종 친환경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시가지·하천·도로 등 무주군 전역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하는 대청결운동을 범군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선진의식교육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무주군이 추진해온 유해조수포획 수매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생태계의 불균형으로 인해 유해조수가 급증하면서 관내 지난 2000년 유해조수 피해는 까치 20ha, 청설모 7.4ha, 멧돼지 0.5ha이었다.그러나 2001년도에는 피해면적이 각각 39ha, 20ha, 10ha 등으로 그 규모가 현저하게 증가했다.이에따라 군은 유해조수 포획수매사업에 나서 지난해 까치‘청솔모 등 유해조수 3천마리를 수매해 유해조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들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군은 금년에도 유해조수 포획수매사업과 농작물 피해보상금으로 각각 3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 수매예산으로 까치·청솔모 등 유해조수포획시 마리당 5천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또 농작물 피해보상금 3천만원을 확보,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수류에 의한 농작물 피해 발생시 피해면적을 기준으로 보상을 실시키로 했다.
무주군이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추진해 온 친자연적 양돈산업이 깨끗하고 고품질의 돼지고로 인정받으면서 무주 축산농가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며 구제역 파동이후 수출중단과 내수 감소 등으로 국내 양돈산업이 침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업규모 돼지사육농가 12가구에 우수종돈 1백81두와 우수정액 1천6백63두 분을 공급하는 등 종돈 개량을 통해 국내는 물론 국제경쟁력을 높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군은 올해도 모돈종돈의 개량과 양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6천3백6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우수종돈과 고품질 우량정액을 양돈 전업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야생동물보호협회 무주지회(지회장 김복수) 20여명의 회원들은 11일 안성면 진도리 일대 야산에서 불법엽구수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독극물·올무·덫 등 위험한 방법으로 야생동물을 불법포획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올무 30여점과 덫 5점을 수거했다. 이들 보호협회 회원들은 겨울철이면 수차례에 걸쳐 수시로 불법 엽구수거 행사를 펼쳐왔다.
2002년도 무주군 각 읍면 주요업무보고회가 11일 무풍면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순회실시된다.12일 오후2시 설천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주요 업무보고회에는 김세웅 무주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주민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세웅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각 실과소장들로 부터 주민복지‘농업경제‘민원봉사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주민들로부터 질의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무주군이 친환경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미생물‘유기질퇴비공장을 완공, 생산에 들어갔다.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구해 온 무주군은 무분별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오염된 토양을 살리고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지난해 안성면 진도리에 10억을 투입, 연간 미생물 24톤과 유기질퇴비 2천톤을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유기질최비공장을 건립했다. 특히 군은 이 공장에서 생산된 미생물과 퇴비를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선도농가·반딧불이 보호구역내 농가를 중심으로 무상 또는 50% 보조로 공급할 계획이다.아울러 땅심을 키우기 위해 올 2천2백64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또 양심농업·도덕농업·생명농업을 실천으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각 농가에 생물활성수 1백톤, 키토산 1백50ha, 산화전해이온수기 12대를 지원하는등 농가의 친환경농업 실천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자연보호차원에서 무주군이 각 읍면에 시범납골묘를 설치키로 추진하고 있어 새로운 장묘문화 정착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우리사회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매장문화가 묘지의 포화로 인해 묘지난과 환경훼손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납골문화를 적극 장려해 왔다.특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를 알릴 수 있는 조형미를 갖춘 친자연적인 납골묘를 조성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각 읍면에 1기씩 총 6기의 납골묘를 가족 및 중종·종교단체 납골묘 유형으로 시범 설치키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군 담당부서에서 신청을 받기로 했다.관계자에 따르면 대상자로는 무주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이 등재된 자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위배되지 않는 장소를 확보하고 자부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로 1기당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장묘문화 전환은 전국적인 추세인 만큼 이를 적극 홍보하여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무주군이 반딧불 친환경 매실단지를 확대 조성키로 하고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이 사업에 참여할 농가들에게는 매실묘목 지원은 물론이고 매실재배에 따른 전문 기술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청대상 지역은 늦서리 피해가 적은 해발 600m이하 지역의 0.2ha 신규식재가 가능한 농가, 충분한 일조량과 관수가 있는 밭을 가지고 있는 농가 , 친환경농업 단체회원 및 집단화 가능지역인 곳을 우선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전라북도로부터 감자채종포 단지로 지정된데 이어 올 감자 채종포 설치 재배면적을 12ha로 확대, 명실공히 전북도 감자 종서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주군은 무공해 산간 고랭지역으로 도내에서 우량의 감자 종서를 재배하는데 최적의 기후조건과 자연조건을 지닌 곳으로 지난 2000년부터 무풍면 덕지리 일대에 감자 채종포를 설치했으며, 보다 많은 농가에 우량종서를 보급키 위해 2001년 8ha의 면적에서 올해 12ha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 무주군은 연간 1백60톤의 종서를 김제시 등 타시군에 공급,농가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은 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및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절개지나 낙석위험지역, 노후 도로시설물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대형건축공사현장 3개소를 비롯해 공동주택, 마을회관 등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건축물에 대해 축대 옹벽 등을 점검하고 붕괴위험 누수균영상태 등을 점검키로 했다.
무주경찰서 주계파출소(소장 최영주)는 5일 파출소건물 외벽에 대형 관광안내도를 제작하여 설치했다.가로4m, 세로3.5m 크기의 이곳 관광안내도에는 무주군 관내 관광코스에 대한 안내부터 각종 편의시설 안내 등이 실려 있어 처음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이 운영하고 있는 예체문화관 소극장 영화관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양질의 문화상품 제공을 통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예체문화관 2층 소극장에서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특히 예체문화관은 군민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영장과 헬스장까지 함께 운영되고 있어 문화 및 체육을 즐길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부상했다.1일 2백여명의 학생 및 주민들이 이용, 군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편 무료 영화관 상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오후 2시부터 4시 등 두차례씩이다. 이번주 상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일=도망자 ▲6일=타잔 ▲7일=개미 ▲8일=화성침공
무주군이 ‘형설지공 이동도서관’을 운영,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민들의 정신함양 능력을 기르고 정보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곳곳을 순회 운영중인‘형설지공 이동도서관’이 1일 평균 30∼40권의 도서가 대여되고 있다는 것. 또한 정보습득과 평생교육의 기회제공을 위해 2천3백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형설지공 이동도서관’차량을 각 읍면별로 순회하며 대여하고 좋은책 읽기 운동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구역내 불법개발향위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2001년까지 도시환경을 해치는 불법개발행위를 단속한 결과 형질변경이 73건,적치 6건 등을 단속한 바 있다.올해는 홍보와 지도를 병행 실시키 위해 4명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운영키로 했다는 것. 또한 도시 곳곳에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건축자재, 각종 폐기물, 폐차 등 불법 적치물과 개발행위허가 후 사업이 추진되지 않는 사업장 등을 중점단속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경찰서는 27일 오전 11시 서내 구내식당에서 자체 소속 전·의경 40여명과 본서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생일잔치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부모곁을 떠나 군생활속에 생일을 맞는 전·의경들의 쓸쓸함을 달래주고 사기를 충전키 위해 마련됐다. 이전길 서장은 “남은 의무기간동안 더욱더 병영생활을 충실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전·의경은 간담회후 간부들이 마련한 오찬에 이어 축구대회를 열었다.
일성 무주콘도미니엄 개관식이 26일 오전11시 무주군 무풍면 현지에서 박희수대표이사를 비롯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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