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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서장 이전길)는 8일 오전 10시 4층 대강당에서 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방범역량 강화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다짐대회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무주구천동과 무주리조트·적상산 등 유명관광지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것을 대비한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대책을 세우고 총체적인 방범역량을 강화키로 했다.특히 지난해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전년도에 비해 여름 피서객이 약 30% 증가할것에 따라 치안수요가 폭증할 것을 대비, 피서철 교통사고와 여행성범죄·농축산물 도난예방에 이르기까지 전 경찰력과 경찰 보조인력을 총 동원하여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무주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도로를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정비대상은 국도 3개노선 1백57km, 지방도 5개노선 1백1km, 군도 11개노선 80.5km 등 총 19개노선에 3백40.67km이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도로정비원 등 15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이달 말까지 교량·암거 등 접속부와 노반의 침하여부에 대한 확인 및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호책·방호벽·교통안전 시설물·교통장애 표지판 및 가로수 등 각종 구조물과 또 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무주를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의 도로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한다는 것.특히 여름 장마를 대비 배수시설 및 비탈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 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무주군‘월드컵대회 성공개최기념 경축행사’가 2일 김세웅 무주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및 군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한풍루 지남공원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렸다.이날 월드컵 성공개최 축하한마당은 한국 축구의 월드컵 4강 진출을 축하하고 월드컵 신화를 무주 신화로 이어가기 위한 군민화합 한마당으로 괴목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이‘화합의 소리’로 부터 화합된 무주,발전하는 무주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명난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이어 주계음우회의 진행으로 반딧불 난타팀의 난타공연을 비롯해 반딧불 합창단의 발표회,나은숙 에어로빅팀의 에어로빅시범공연,읍면 노래자랑 등 전 군민을 하나되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월드컵 열기에 이은 축제분위기가 고조됐다.
무주군이 무풍면 증산리 일대 사과단지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반딧골 꿀맛 사과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지난 28일 무풍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무주사과영농조합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풍 증산지구 사과단지 분양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단지 분양에 들어갔다.이곳 증산단지 일대는 총 4만5천여평 규모로 이중 3만3천여평을 평당 6만원의 가격에 분양할 계획이다.청정자연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되는 무주사과는 일교차가 20℃이상 차이가 나는 산간고랭지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당도가 뛰어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무주 반딧불 사과는 산간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당밀이 형성돼 당도가 타지에 비해 월등히 높고 육질이 단단하다.또한 우리농산물 품평회에선 뛰어난 당도와 고품질로 7년째 대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물량이 모자라 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군은 대단위 사과단지를 조성해 농가에 분양하여 보다 질좋은 반딧불 사과를 대량 생산하고 지역특산물로 집중 육성,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주경찰서는 양귀비와 대마의 출수기를 맞아 농촌지역에서 성행하고 있는 밀 경작 행위와 밀거래 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 마약류 사범이 급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그 심각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재배 허가지역외 에서의 대마재배와 양귀비 등의 밀 경작 사범과 복용자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는 것.한편 이전길서장은“이번 특별단속기간을 통해 마약류 사범척결은 물론 기 복용자에 대한 자진신고도 적극 유도하는 한편 전 경찰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마약류 사범을 척결하겠다”고 말했다.
선조들로 부터 이어져온 유일한 토속주‘막걸리’가 사라지고 있다.지난 80년대 후반까지만해도 지방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면서 지속했던 양조장들이 소비자들의 기호 변화와 함께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며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다.따라서 이를 양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양조법 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이다.무주군 양조장 업계에 따르면 지금현재 관내 양조장 수는 총 4개로 80년대 10개에서 무려 6개소가 줄어들었다.현재 운영되고 있는 양조장마저 매출감소로 운영난을 겪고 있으며 도산의 위기에 있어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지역 특산물 개발차원의 특별한 지원이 있어야 할 것 이라는 지적이다.뜻있는 주민들은“몇년안에 고유의 민속주인 막걸리가 사라질지 모른다”며“일제시대때 만들어진 양조법이 그대로 있어 현실적인 법 개정이 요구되며, 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또한 양조업계의 한 관계자는“막걸리 외에도 동동주·약주·과일주 등 지역에 맞는 특산주를 제조할 수 있는 법의 완화 등으로 민속탁주의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무주군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다원화된 지역발전과 관련된 민간단체 협의회의 창구를 일원화하여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구 결성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현재 무주군 관내에는 20여개의 사회·민간단체들이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같은 맥락의 뜻과 목적아래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각 단체별로 사안에 따라 입장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소속이 다른 단체가 추진하는 문제에 대해선 아예 냉소적인 태도로 일관하거나 질타를 가하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지역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여론과 함께 진정 무주군의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각종 단체의 일원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또한 이들중 일부단체는 군예산을 눈먼 돈으로 생각하며 쓰고보자는 식의 잘못된 사고를 가지고 운영비 등으로 쓰고 각 단체의 행사비용까지도 군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어 이에대한 철저한 규제가 요구되고 있다.뜻있는 한 주민은“혈세인 군의 예산을 일부 단체들에게 무분별 지원하는 것은 자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제 52주년 6·25 기념행사가 24일 오전 10시 김세웅 무주군수·각 기관단체장·참전회원 및 보훈단체 가족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예체문화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조국의 안전과 평화수호를 위해 앞장서 온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한 식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지역안보에 앞장서 온 분들에 대한 공로패·감사패 등의 전달과 함께 민족분단이라는 뼈아픈 전쟁의 기억을 잊지말고 국가와 지역의 안보와 평화수호를 지키는데 노력하자는 규탄대회 개최했다.한편 식후 행사로 주계음우회의 6·25발발에서부터 전쟁종료까지 6.25전쟁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단막극과 함께 당시음악이 공연되어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무주군이 마을의 정신적 지주이자 마을 지킴이 역할을 해 온 노거수 보호를 위해‘노거수 외과수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마을 입구에 위치해 주민들의 생활속에서 마을의 지킴이 역할을 해온 노거수를 보호키 위해 설천면 수한마을을 비롯한 9개마을 노거수에 대한 대대적인 외과수술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번 사업은 1백50년 이상 주민들과 공생공존하며 마을 상징물로 자리잡고 있는 노거수의 상처와 부패부위를 치료하고 충분한 영양공급으로 수목의 정상성장을 유도하고 죽어가는 노거수의 고사지 및 쇠약지를 제거, 수형보전하고 관상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특히 군은 노거수 주변에 정자·화단·벤치 등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자연친화형 문화휴식공간을 조성,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 안성면 이장단 협의회(회장 박래천)는 22일 오전 10시 안성면 주민자치센타에서 범죄예방과 친절봉사에 공헌한 무주경찰서 안성파출소 황선봉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역주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하할 수 있도록 순찰과 방범활동을 열심히 해온 공로를 인정하여 36개부락 이장단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2000년 12월에 안성면 파출소장으로 부임한 황소장은 역동적인 치안활동으로 만점치안을 확보하여 지역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특히 농산물 절도예방과 절도범 검거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안성농협 조합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무주리조트 골프장내 독사출현이 잦아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들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퇴치할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0일 골프를 즐기려 이곳에 온 조모씨(57 경남 밀양)는“아웃코스 3번홀 티박스에서 티샷을 하려고 준비중 옆 담벽에 독사가 있어 위험을 무릅쓰고 잡고보니 바로 옆에도 또 한마리가 있어 순식간에 두마리를 잡았다”고 밝혔다.조씨는 이어 “독사에게 물릴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뒤따르고 있으나 골프장측이‘뱀조심’이라는 형식적인 팻말 몇개만 세워 놓고 있을 뿐 다른 안전대책이 없다”며“사측의 영리도 좋지만 내방객들의 안전에 대한 특별한 안전대책이 요구된다”고 토로했다.또 황모씨(55 무주군 안성면)도“몇일전 사람곁으로 달려드는 독사를 피한적이 있다”며“덕유산에 서식하는 독사는 독이 강한 것으로 독사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방호망 설치 등 안전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한편 골프장측은“산악지역에 위치해 있어 특별한 퇴치방법이 없어 고심중이다”며“뱀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방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공을 찾으려고 숲속에 들어가는 일을 삼가해 줄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이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무주정수장 등 관내 5개정수장 및 취수장을 대상으로 운영상태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관계자에 따르면 무주·무풍·설천·구천·안성 등 5개 정수장 누수상태 및 취수장 밸브 부식과 마모상태를 점검하고 수질관리 적정성 및 배수지 퇴적물 청소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는 것. 특히 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전기 비상전원 작동상태 및 기계펌프 등 안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리책임제를 도입,지속적인 수질 및 시설물 관리를 실시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비상급수로 군민들에게 연중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 여성건강 강좌 개강식이 18일 오전 11시 김세웅무주군수를 비롯 김정현 도 생활체육협의회장·여성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예체문화관서 열렸다.이날 개강식은 무주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정오)가 주관하여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18일부터 한달간 생활체조와 수영교실을 운영한다.한편 지난해 개관한 무주예체문화관은 수달수영장·건승체련관 등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운영할 뿐 아니라 검도교실·꽃꽃이 교실 등 다양한 문화교실과 도서관·전시관 등을 운영,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이 반딧불이의 서식지와 생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반딧불이 생태환경 현지조사에 들어갔다.1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애반딧불이 출현시기를 맞춰 반딧불이의 개체수 변화 및 생태 연구를 위해 반딧불이가 대량으로 출현하는 무주읍 가림마을·무풍면 금평 88올림픽 숲·설천면 수한마을 등 반딧불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이달말까지 반딧불이 생태환경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전 공무원들을 2인1조로 편성하여 반딧불이가 집중활동하는 시간 및 출현개체수를 조사하고 소하천 및 주변환경 등 반딧불이와 그 먹이 다슬기 서식지에 대한 생태환경조사를 실시하게 된다.특히 오는 8월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반딧불이 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진안·무주·장수출장소(소장 장승현)는 2002년도 포장재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 농업인의 편의제공 및 업무의 신속처리를 이행하고 있다.그동안 실시해 온 표준규격화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농관원·농협 등 3개 기관에서 추진해 왔으나 절차가 번거롭고 사업의 효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따라서 농업인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기 위해 사업대상자를 일일이 방문 또는 수매현장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는 등 현장에서 도와주는 농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2002년도 지원계획을 보면 물류비용 최소화와 쓰레기발생억제 및 공영도매시장의 활성화, 규격출하사업 추진에 참여하는 농업인 등에게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품목으로는 사과·배·포도·복숭아·오이·가지·고추·호박·느타리버섯·상추·근대·양파·옥수수·안개꽃 등 17개 품목에 진안군 4천7백28만2천원,무주군 1억3백90만6천원,장수군 2억1천76만5천원 등 총 3억6천1백95만3천원을 지원한다.또 보조금 교부 신청시에는 농관원출장소에서 원거리인 무주·장수 등 농업인들에게 예약제를 운영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 출장 접수한후 처리키로 방침을 세우고 있어 관내 농업인들의 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19회 대한 바이애슬론연맹회장배 전국 하계 바이애슬론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무주읍 남대천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대한바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바이애슬론연맹(회장 김세웅) 주관,무주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하계바이애슬론대회는 전북바이애슬론의 위상을 정립하고 바이애슬론의 저변확대를 위한 것으로 전국 1백20여명의 선수가 대거 참여한다. 특히,지난해 제18회 대한바이애슬론연맹회장배 전국 하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바 있는 무주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바이애슬론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회장은“무주리조트와 함께 국내 최고의 겨울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는 무주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스포츠 도시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전국 하계바이애슬론대회 개최를 계기로 사계절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주지역 국도변에 설치된 도로 이정표가 도로표지규칙에 따라 원거리와 근거리로 나뉘어 표기되는 바람에 이곳 지리에 익숙치 않은 낯선 이방인에게는 혼선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운전자들에 따르면 국도 19번과 30번 국도상인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회전로타리와 국도 45번 국가지방지원도 분기점인 사산삼거리에 세워진 이정표가 장수와 장계만 표기되어 안성방향으로 진입하는 외지차량에게는 순간 방향 감각을 잃게할 소지를 안고 있다는 것. 이와관련 경찰 관계자는“무주지역과 군경계를 이루는 금산군은 인근 지역도 상세히 이정표에 표기되어 운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유독 무주군은 안성면과 무풍면 등이 삽입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며“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시정되야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남원국도 유지사무소 관계자는“추가표기요청에 대해서는 도로표기 규칙에 따라 상단에는 근거리지명을 표기하게 되어 있다”며“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은 일제점검을 실시해 보완하는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본격 농사철을 맞아 백제예술전문대생 농촌봉사활동팀 1백여명이 17일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22일까지 농촌 봉사활동에 들어갔다.이들 농활팀은 농촌형장에 직접 참여하여 당면영농 일손돕기 및 청소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그동안 무주군이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현장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유는 따뜻한 농촌 정감이 살아있고 지리적 입지가 좋으며,자연을 탐사할 수 있는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백제예술전문대를 시작으로 부산동이대학교,호남신학대학교,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우석대학교 등 1천여명의 대학생들이 무주군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석회질이 많은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는 6쪽마늘이 봄격 출하를 앞두고 수확에 한창이다.이곳 6쪽마늘은 쏘는맛이 적으며 외견상은 작어보이나 실제로는 다른 지방의 마늘보다 크며 토종마늘 특유의 달작지근한 맛을 지니고 있어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또한 괴목리 마늘은 내년 이만때까지 1년이상 장기 보관이 가능해 식당용과 김장용으로 미리 구입키 위해 전국 각지에서 상인들이 몰리고 있으며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매년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이같은 인기로 괴목리 6쪽마늘은 중국산 마늘 수입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제값 이상을 받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로도 손색이 없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개대되고 있다.괴목리 마늘의 총 재배면적은 30여ha로 반당 수확량 7백56kg에 2백23t의 생산량이 예상되고 있다.
국도 19호선인 무주읍 무주주유소옆 커브길이 배수로가 설치되지 않아 비만오면 도로가 침수돼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실제로 이곳은 10mm이상만 비가내려도 20cm 가량 높이의 물에 침수,50M이상의 구간에서 중앙선마저 잠기고 있고 운전자들이 핸들을 놓치는 등으로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싸리재에서 내려오는 물까지 합쳐 마주오는 차량들과 뒤엉켜 대형사고도 우려되고 있다.또 커브길이어서 갑자기 나타난 침수도로를 맞으면 운전자들이 당황하기 일쑤며,이곳 통과시 빗물이 튀어 시야를 가려 잦은 접촉사고가 발생하고 있다.한 운전자는“수년전부터 이런 상태임을 알고 있는 관계당국이 팔짱만 끼고 있다”며“하루빨리 배수관 등을 설치,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한편 국도유지 건설사무소 한 관계자는“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일부상가의 도로점용이 문제가 있어 이의 시정조치와 함께 원활한 도로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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