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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군부 ‘최우수’

무주군이 행정안전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부가 기관의 정보공개 및 운영처리실태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총 593개 기관이 대상이다. 무주군은 사전 공개와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4개 분야 모두 상위등급인 최우수등급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정보공개 역시 충실하고 신속하게 공표함으로써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군민들에게 도움을 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은 이번 최우수등급 달성을 계기로 대 군민 정보공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윤리경영을 위한 업무 투명성을 강화하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 직원 정보공개제도 교육을 포함한 주기별·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직원들의 정보공개제도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제공과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보여준 결과다”며 “정보공개 청구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만큼 군민들과의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
  • 이재진
  • 2021.12.30 19:16

무주군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군부 ‘최우수’

무주군이 행정안전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부가 기관의 정보공개 및 운영처리실태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총 593개 기관이 대상이다. 무주군은 사전 공개와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4개 분야 모두 상위등급인 최우수등급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정보공개 역시 충실하고 신속하게 공표함으로써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군민들에게 도움을 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은 이번 최우수등급 달성을 계기로 대 군민 정보공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윤리경영을 위한 업무 투명성을 강화하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 직원 정보공개제도 교육을 포함한 주기별·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직원들의 정보공개제도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제공과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보여준 결과다”며 “정보공개 청구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만큼 군민들과의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이재진 기자

  • 무주
  • 이재진
  • 2021.12.30 13:30

무주군, 2022년 원예작물 시범사업 추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2022년도 추진하는 17개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년 1월 21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은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에서 추진하는 반딧불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사과 병해충 예찰 방제, △기능성 반딧불사과 생산,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 지원 사업을 펼친다. 또 기상재해 최소화를 위한 △복숭아 세균병 초기방제 지원,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디지털농업 사과 자동화 기술,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기술 보급, △과수 서리피해 예방 재배환경 개선을 시범사업으로 역점 추진한다. 이와 아울러 시설채소 및 특작분야를 위한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여름 찰토마토 명품화 재배, △딸기 상토절감 화분재배, △오미자 가뭄극복을 위한 자동관수시설, △기능성 꾸러미 산채류 생산, △인삼 전용 차광비닐하우스 재배, △우리품종 화훼 육성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외 연구개발팀 사업인 △천마 유성자마 생산, △천마 비가림 시설 활용 단기재배 현장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 특화산업 발전에 속도를 낸다.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소득농업과 부합하는 무주 농업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내년도 시범사업에 10억6000여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히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
  • 이재진
  • 2021.12.29 19:20

무주군, 2022년 원예작물 시범사업 추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2022년도 추진하는 17개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년 1월 21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은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에서 추진하는 반딧불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사과 병해충 예찰 방제, △기능성 반딧불사과 생산,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 지원 사업을 펼친다. 또 기상재해 최소화를 위한 △복숭아 세균병 초기방제 지원,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디지털농업 사과 자동화 기술,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기술 보급, △과수 서리피해 예방 재배환경 개선을 시범사업으로 역점 추진한다. 이와 아울러 시설채소 및 특작분야를 위한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여름 찰토마토 명품화 재배, △딸기 상토절감 화분재배, △오미자 가뭄극복을 위한 자동관수시설, △기능성 꾸러미 산채류 생산, △인삼 전용 차광비닐하우스 재배, △우리품종 화훼 육성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외 연구개발팀 사업인 △천마 유성자마 생산, △천마 비가림 시설 활용 단기재배 현장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 특화산업 발전에 속도를 낸다.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소득농업과 부합하는 무주 농업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내년도 시범사업에 10억6000여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히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이재진 기자

  • 무주
  • 이재진
  • 2021.12.29 13:43

무주군, 코로나19 중앙·지자체 합동 점검 펼쳐

무주군이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지자체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김희옥 부군수 주관 ‘방역점검·홍보의 날’로 정하고 중앙부처인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희옥 부군수는 겨울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무주리조트 내 케이블카와 스키장 점검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기본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전북도 일일 감염자가 100명대를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방역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황인홍 군수와 김희옥 부군수는 매주 영상회의를 직접 참석해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소관별로 방역책임관을 맡아 주 1회 이상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대응 상황을 직접 관리해 나가는 등 군의 역량을 방역에 총결집해 나가고 있다. 또한 ‘민관합동 방역점검반’을 구성해 소관 시설별 방역수칙 점검 등을 내실화하고 점검계획과 결과도 수시로 체크하는 등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무주형 주민자율참여방역단을 통해 방역수칙을 쉽게 이해하기 힘든 노령층과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김희옥 부군수는 “확진자 급증 등 현재의 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12월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앞으로도 방역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주군을 지킬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 무주
  • 이재진
  • 2021.12.28 19:31

무주군, 전북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종합평가 1위

무주군이 전라북도가 실시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생계급여 신규수급자 발굴,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 대상자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분야다. 2021년 1월부터 노인·한부모 가족을 포함한 가구, 심한 장애가 포함된 가구에 적용됐던 기초생계급여 신청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적용이 10월부터 일반가구까지 적용돼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수급권자인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의 유무와 관계없이 기초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실제 소득이 연 1억 원 또는 일반재산이 9억 원 초과일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은 변경된 기준 적용대상자 발굴을 위해 최저생활보장을 받지 못했던 65세 이상 노인가구 및 한부모가구, 심한 장애가 포함된 가구 등 750세대를 대상으로 안내문 우편발송, 유선안내, 가정방문 등으로 신청을 안내, 무주군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하던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421가구를 신규 대상자로 책정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기초생계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제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에서 2019년 7월 시작한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지원' 대상자 47가구도 신규 발굴함에 따라 도내 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 무주군내 저소득 가구의 소득보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강미경 사회복지과장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하고자 하는 무주군의 군정 방침에 따라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가 가능해져 빈곤의 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가 향상됐다”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립 공공체인 무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
  • 이재진
  • 2021.12.28 19:31

무주군, 코로나19 중앙·지자체 합동 점검 펼쳐

무주군이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지자체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김희옥 부군수 주관 ‘방역점검·홍보의 날’로 정하고 중앙부처인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희옥 부군수는 겨울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무주리조트 내 케이블카와 스키장 점검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기본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전북도 일일 감염자가 100명대를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방역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황인홍 군수와 김희옥 부군수는 매주 영상회의를 직접 참석해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소관별로 방역책임관을 맡아 주 1회 이상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대응 상황을 직접 관리해 나가는 등 군의 역량을 방역에 총결집해 나가고 있다. 또한 ‘민관합동 방역점검반’을 구성해 소관 시설별 방역수칙 점검 등을 내실화하고 점검계획과 결과도 수시로 체크하는 등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무주형 주민자율참여방역단을 통해 방역수칙을 쉽게 이해하기 힘든 노령층과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김희옥 부군수는 “확진자 급증 등 현재의 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12월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앞으로도 방역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주군을 지킬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무주=이재진 기자

  • 무주
  • 이재진
  • 2021.12.28 15:19

무주군, 전북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종합평가 1위

무주군이 전라북도가 실시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생계급여 신규수급자 발굴,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 대상자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분야다. 2021년 1월부터 노인·한부모 가족을 포함한 가구, 심한 장애가 포함된 가구에 적용됐던 기초생계급여 신청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적용이 10월부터 일반가구까지 적용돼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수급권자인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의 유무와 관계없이 기초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실제 소득이 연 1억 원 또는 일반재산이 9억 원 초과일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은 변경된 기준 적용대상자 발굴을 위해 최저생활보장을 받지 못했던 65세 이상 노인가구 및 한부모가구, 심한 장애가 포함된 가구 등 750세대를 대상으로 안내문 우편발송, 유선안내, 가정방문 등으로 신청을 안내, 무주군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하던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421가구를 신규 대상자로 책정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기초생계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제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에서 2019년 7월 시작한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지원' 대상자 47가구도 신규 발굴함에 따라 도내 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 무주군내 저소득 가구의 소득보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강미경 사회복지과장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하고자 하는 무주군의 군정 방침에 따라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가 가능해져 빈곤의 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가 향상됐다”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립 공공체인 무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이재진 기자

  • 무주
  • 이재진
  • 2021.12.28 15:12

무주군 내년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추진

무주군이 내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적상면 북창리 초리·외창 마을을 비롯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73억2000여만 원(국비 49억5000만)을 투입해 추진한다. 지난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최근 도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사업은 오수관로 9km, 맨홀 펌프장 5개소, 자가 펌프장 13개소 설치와 배수설비 등을 갖춰 153 가구가 하수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이에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초리마을과 외창마을, 포내리 개안마을, 옥소동마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시켜 적정 처리함으로써 수질보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에도 기대된다. 또 깨끗한 하수처리시설 확대를 통한 생활 불편 및 주거환경 개선은 향후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탄력을 받으면서 깨끗한 하수 처리구역 확장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번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마을 내 기존의 하수 미처리구역에 대해 생활하수와 우수를 분리 배출하는 분류식 관로로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마을 내 악취 발생과 공공수역 오염 등에 따른 주거 및 생활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적상면 지역 많은 마을과 군민들이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삶의 질의 향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 맑은물사업소 박봉열 하수도팀장은 “초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계획된 기간 내에 마무리해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수도 보급률 등 낙후된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주
  • 이재진
  • 2021.12.27 19:24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내년 농정소식 책자 발간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2022 농정소식과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발간해 농업인들에게 배포한다. 책자를 통해 영농소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무주군은 농업관련 부서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시범)사업 및 주요 업무, 변화된 농정시책을 보다 쉽게 농업인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22년 농업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합니다’ 책자를 발간하고 27일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관련 부서에 배부했다. 농업인들은 28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농업인상담소, 농업관련 부서에 방문하면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무주군 농업관련 부서인 농업지원과, 기술연구과,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산림녹지과의 각종 지원사업과 주요업무를 책자에 담았다. 책자는 175쪽으로 △반딧불농업대학△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청장년 귀농인 영농지원 사업△농업기계 임대사업 등 농업정보와 관련된 내용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농업지원과 이용기 기술기획팀장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시범)사업과 농정시책 등을 홍보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목표로 두고 있다”며 “더불어 책자 부록에 담아놓은 농업관련 정보로 2022년 한해 풍년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 무주
  • 이재진
  • 2021.12.27 19:24

무주군,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 역사관 개관

무주군이 조선왕조실록을 묘향산 사고(史庫)에서 적상산 사고로 이안(移安) 과정을 재현한 역사관을 완공하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제공한다. 무주군과 무주문화원은 24일 최북미술관 1층(101㎡) 전시실에 조성한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박찬주 군의장, 맹갑상 문화원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역사관은 사업비 2억7,500만 원(도비 8,200만 원 포함)을 들여 지난 6월 착공, 12월 준공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앞서 무주군은 2020년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사고본 적상산 이안 재현 학술용역을 통해 고증을 마치고, 이를 토대로 1634년 묘향산사고에 있던 13대(태조~명종) 실록과 기타 일반서적이 적상산사고로 옮겨가는 과정을 재현하는 반차도(기록화)와 디오라마(Diorama, 축소모형)을 제작해 전시했다. 여기에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안 과정을 재현한 영상물과 안내 패널로 이안행렬의 복식과 기물, 적상산사고의 규모와 실록 등 총 6종을 설치했다. 역사관은 무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조선왕조 역사를 재인식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맹갑상 문화원장은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 역사관이 개관돼 무주만의 독특한 역사·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게 됐다”면서 “무주는 300여년 간 ‘조선왕조실록’을 수호하고 지켜낸 오랜 역사성을 지닌 자랑스런 고장으로 이를 더욱 보존해 나가가자”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조선시대 왕들의 행적과 치적을 기록한 나라의 보물 사료가 수백년 간 적상산사고에 보관되어 오면서 이제 무주군의 문화예술의 산실로 꼽히는 최북미술관에서 역사·문화 콘텐츠로 영속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 무주
  • 이재진
  • 2021.12.26 18:31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표창 수상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문재인) 의장(대통령) 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2일 라한호텔 전주에서 열린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 활동 평가회’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해양 의원은 2014년 7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무주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활발한 주민 소통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 국민 통일 의지와 역량 결집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2018년 ‘무주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당시 남북정상회담과 평양공동선언에 따른 남북 간 화해 기류를 뒷받침하는 등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노력했다. 또 위 조례를 기반으로 태권도원과 조선왕조실록 사고지인 적상산과 묘향산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 간 남북교류사업 추진도 모색하고 있다. 이해양 의원은 “민족의 통일은 국민적 공감대의 확산과 작은 것부터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실현 노력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족의 소원인 평화통일의 사회 기반과 분위기를 조성하여 한반도 평화시대를 앞당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무주=이재진 기자

  • 무주
  • 이재진
  • 2021.12.26 12:24

무주군,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 역사관 개관

무주군이 조선왕조실록을 묘향산 사고(史庫)에서 적상산 사고로 이안(移安) 과정을 재현한 역사관을 완공하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제공한다. 무주군과 무주문화원은 24일 최북미술관 1층(101㎡) 전시실에 조성한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박찬주 군의장, 맹갑상 문화원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역사관은 사업비 2억7,500만 원(도비 8,200만 원 포함)을 들여 지난 6월 착공, 12월 준공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앞서 무주군은 2020년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사고본 적상산 이안 재현 학술용역을 통해 고증을 마치고, 이를 토대로 1634년 묘향산사고에 있던 13대(태조~명종) 실록과 기타 일반서적이 적상산사고로 옮겨가는 과정을 재현하는 반차도(기록화)와 디오라마(Diorama, 축소모형)을 제작해 전시했다. 여기에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안 과정을 재현한 영상물과 안내 패널로 이안행렬의 복식과 기물, 적상산사고의 규모와 실록 등 총 6종을 설치했다. 역사관은 무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조선왕조 역사를 재인식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맹갑상 문화원장은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 역사관이 개관돼 무주만의 독특한 역사·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게 됐다”면서 “무주는 300여년 간 ‘조선왕조실록’을 수호하고 지켜낸 오랜 역사성을 지닌 자랑스런 고장으로 이를 더욱 보존해 나가가자”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조선시대 왕들의 행적과 치적을 기록한 나라의 보물 사료가 수백년 간 적상산사고에 보관되어 오면서 이제 무주군의 문화예술의 산실로 꼽히는 최북미술관에서 역사·문화 콘텐츠로 영속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무주=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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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26 09:05

무주군,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책사업 추진 활동 보고회 가져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진옥)가 23일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활동 보고회를 열고 국책사업 반영 촉구 등 무주군 설립을 위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보고회는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 활동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국책사업으로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황인홍 군수와 정진옥 추진위원장, 무주군의회 문은영 부의장, 관계자 등이 참석,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보고, 영상 시청,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옥 위원장은 “사관학교 설립 지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난 10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전북 공약사업으로 사관학교가 포함된 것은 위원님들과 군민의 뜨거운 성원과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국책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황인홍 군수는 “태권도원과 연계한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은 진정한 세계 성지화 완성과 지방 소멸과 일자리 창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책으로 사활을 걸고 유치에 나서겠다”면서 “오늘 함께한 힘이 사관학교 설립의 동력이 되길 희망하며 태권도원을 유치한 저력을 바탕으로 위대한 역사를 다시 한번 써내려가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사관학교 설립 지지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에는 무주군민으로 구성된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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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23 19:23

무주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일상회복 안심숙소 운영

무주군이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동거인 분리를 위해 일상회복 안심숙소(이하 안심숙소)를 24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지정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주군은 재택치료 추진단(단장 김희옥 부군수)을 구성하고 건강관리반(병상대기관리)과 이송반, 격리관리반(전담 공무원 12명) 등 최상의 의료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총 18객실을 갖춘 무주반딧불 청소년수련원을 안심숙소로 지정해 본관(3층)은 재택치료자, 별이 쏟아지는 집(1층)은 재택치료자 동거인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안심숙소에는 욕실과 침대,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편이시설과 용품 등이 구비돼 있으며 취사는 불가하다. 입소대상은 다(多)인 가족 중 1인 확진 시 자택에서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환자와의 분리가 필요한 밀접접촉 또는 미접촉 가족 등이다. 안심숙소는 확진자 발생 시 재택치료자 분류기준에 따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무주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52명이며 재택치료자는 1명이다. 병상배정 요청 대상은 입원요인이 있는 자(동거인 포함), 감염에 취약한 주거 환경(고시원, 쉐어하우스, 노숙인 등)에 있는 자, 소아 장애 70세 이상(예방접종 완료자)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등이다. 김희옥 단장은 “정부 방침에 따른 재택치료 시 동거 가족 간 감염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안심숙소 지정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재택치료 자택 이용자와 안심숙소 이용자 모두 해당 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한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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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21 19:47

무주군, 농특산물 해외시장 수출길 올라

무주산(産) 포도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수출 길에 올랐다. 지난 16일 무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베트남 하노이에 1843kg 선적에 이어 17일 호치민에 1843kg을 선적함으로써 총 3686kg(2304상자)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앞서 지난달 9일 무주 만남의 광장에서 첫 수출이 성사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수출로 무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무주군은 표준물류비 15%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협 전북본부와 협의해 해외 수출국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무주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인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은 NH무역 등과 함께 러시아 등 3개국에 구천동사과 2만5,260kg과 무주포도 샤인머스켓 1174kg을 선적하는 등 총 9억3100만 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들 해외국가와 국내 대형마트 판매가격 대비 35% 정도 높은 가격으로 꾸준한 수출길이 열리면서 본격 해외 판매망을 갖추게 돼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산(産)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국내·외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면서 “이번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과 러시아 외에도 해외 수출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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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19 19:22

무주군 내년 예산 4,635억 원 편성

무주군 2022년도 예산이 46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무주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88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무주군이 심사 의뢰한 2022년도 본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이는 2021년도 예산 4,381억 원보다 254억 원(5.81%)이 증가한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49억 원이 증가한 4,156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지방세 185억 원 △세외수입 141억 원 △지방교부세 2,172억 원 △조정교부금 등 75억 원 △보조금 1,352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30억 원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5억6,700만 원이 증가한 479억 원 규모다. 주요 분야별 증액 편성 내역은 일반공공 행정분야 214억 원(증 33.90%), 교육분야 48억 원(증 40.48%), 문화 및 관광분야 439억 원(증 13.69%), 환경분야 692억 원(증 3.61%), 사회복지분야 739억 원(증 3.39%), 보건분야 110억 원(증 39.93%), 농림해양수산분야 1,056억 원(증 19.66%), 교통 및 물류분야 189억 원 (증 3.87%)이다. 이번 예산은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시작을 준비하는 디딤돌로 군정의 원활한 추진과 일상의 빠른 회복, 무주의 새로운 변화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과 적극적 증액 노력으로 보통교부세(513억 원)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했으며,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해소하고 주요 역점 사업과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일상의 빠른 회복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인 만큼 낭비 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난 11월 행정안전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전북에서 유일하게 무주군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만큼 내년에도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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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19 19:22

무주군 제19기 노인대학 졸업식 성료

무주군 제19기 노인대학(학장 박만술) 졸업식이 지난 17일 무주군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회장 이광부)가 주관하는 제19기 무주군 노인대학 71명 수강생은 지난 7월부터 △교양 및 국내·외 정세, △건강지식과 체조, △노래교실 등 50시간의 수업 과정을 마쳤다. 졸업식은 ‘존경받는 노인이 되고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서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졸업식에서 김기배 어르신(71세, 무주읍)과 백학자 어르신(88세, 무주읍), 지영애 어르신(82세, 무주읍), 이희순 어르신(79세, 무주읍), 손영순 어르신(78세, 무주읍), 황명순 어르신(78세, 무주읍), 장영자 어르신(73세, 부남면)이 노인대학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또 김옥남 어르신(93세, 안성면)과 이옥봉 어르신(92세, 무주읍), 김창치 어르신(87세, 적상면)은 특별상을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오늘의 결실이 또 다른 시작, 행복한 노년을 불러오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위한 첫 단추를 꿰신 만큼 스스로를 역경을 헤쳐 나가는 힘을 지닌 보다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존재로 생각하면서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일하며 베풀고 삶을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노인대학은 지난 2002년 개설돼 그간 3,62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활동의 기반이 되고 있다. 무주=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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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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