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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장수군수는 5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2009년도가 3개월여밖에 남지 않았다며 각종 사업이 동절기 이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수립때 인근자치단체와 연계한 사업을 발굴해 줄 것과 장계 거점면소재지종합개발사업, 팔공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국가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또한 동절기에 대비해 집수리사업 추진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마을상수도 점검 및 수리로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장 군수는 최근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사회 문제가 심각하다며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발굴과 직장인 육아대책 등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수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5일 계북면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안전복지 서비스 기동반'은 계북면 기초생활수급세대 4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낡은 고무호스 교체, 안전밸브(휴즈콕), 압력조정기 설치에 나섰다.기동반은 또 토옥동계곡 등 주요관광지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남덕유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응급한 상황 대처요령 등 안전한 산행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무진장소방서 장수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덕순)는 지난달 30일 사회복지시설인 훈훈한 동네(천천면), 장수수양원(동촌리), 만나의 집(번암면)을 등을 찾아 쌀, 떡, 과일 등을 비롯한 생활필수품(15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장수여성의용소방대 김옥녀 부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올해 지하수 관련 업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22일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Groundwater Korea 2009' 행사에서 우수한 지하수 관련 사업으로 국토해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군은 그동안 국비 21억원, 도비 2억원, 군비 19억원 등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입, 관내 식수난 우려마을 51곳을 대상으로 관정을 개발하고 송수관로 10.2㎞ 연결사업을 마무리했다.또한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깨끗한 하천조성으로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과 환경보존에 노력하고 있다.
장수군 번암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는 형정열씨(44·번암교회 목사)와 소순배씨(50·번암면 노단리 두견마을 이장)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과 20만원의 성금을 각각 번암면에 기탁하는 등 장수군 관내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이들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비록 적은 돈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번암면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추석절을 앞두고 29일 송완용 전북도정무부지사와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원석 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장, 홍성언 손에손잡고 해피홈운동분부장,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남면 한거마을과 천천면 중상마을에서 '손에 손잡고 해피홈(Happy Home)' 입주식을 가졌다.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와 손에 손잡고 해피홈 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고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새 보금자리 마련으로 삶의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건축자원봉사운동이다.참석자들은 이날 해피홈 입주자 정풍선씨(계남면 화음리)와 권광수씨(천천면 와룡리)의 새 보금자리에 문패를 달아주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맘을 전했다.장재영 군수는 "해피 홈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행복을 열어주는 안식처가 되길 기대한다"며 "입주자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어느 해보다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영 장수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28일 장계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장 군수는 장계시장 상인회원, 소비자고발센터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고사리, 도라지, 생선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지역상인들을 위로 격려했다.장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및 지역상가 애용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며 "이번 추석이 지역상인과 주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28 향토수복 희생동지 추모제가 28일 장재영 군수, 오재만 의장, 임순승 수복동지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동지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서면 동화리 향토수복 기념비에서 거행됐다.올해로 23회째 맞는 이날 추모제는 한국전쟁 당시 조국의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를 지키다가 희생당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장재영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조국의 민주주의와 자유수호를 위해 앞서 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장수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분야 국정합동평가에서 전라북도 군부그룹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장수보건의료원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금연, 건강행태개선, 구강보건, 암 관리, 정신보건, 모자보건, 치매상담센터 추진 등 보건사업 8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금연사업의 경우 금연교실 운영, 금연시범거리조성 등으로 전북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사업으로 평가됐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목욕사업, 방문간호사업, 청원체력 측정관리 등 특수시책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모두가 고른 의료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맞춤형 서비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추석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3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오는 29일까지 관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유통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군은 한과류 및 선물용 식품제조가공업소 15곳과 유통식품판매업소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34곳 등 총 49곳을 대상으로 무허가제품 제조행위, 원재료 적정사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제수용품, 선물용품을 대상으로 위·변조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와 무허가 신고제품 판매행위, 무표시, 허위표시 등 원산지 표시위반 제품 판매행위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장수경찰서(서장 정지용) 정지용 서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23일 '111사랑나눔 운동'을 실천 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인 '장수수양원(원장 장덕원)'을 방문,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수양원 주변청소, 건물 리모델링 작업, 고추따기, 고장난 컴퓨터 손봐주기 등 일손이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장수경찰이 실천하고 있는 '111사랑나눔운동'은 1경찰서, 1복지시설, 매월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운동이다.
한국마사회장수경주마육성목장(목장장 최귀철)은 22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세대 18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곳에 8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번암면에 사는 장채선씨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노래왕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상품으로 받은 12㎏ 용량의 드럼세탁기(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번암면에 기탁했다.이에 앞서 지난 19일 '2009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찾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사과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사과 50상자(100만원 상당)를 관내 요양시설과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전달했으며, 번암면 자율방범대(대장 장형섭)와 성암농장(대표 이성철)도 번암면 마을 경로당에 백미 40kg들이 33포(264만원 상당)와 40포(320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군 관계자는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이웃사랑의 손길이 끊이질 않아 올해도 훈훈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병호)는 22일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오동저수지 일원에서 지사직원 및 농업인, 오동저수지수질관리협의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조발생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농업인들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서는 보트를 이용해 녹조제거 화학제 및 황토 살포 후 녹조가 제거되었을 때 닫았던 수문을 개방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모의훈련 등이 이뤄졌다.이날 김병호 지사장은 "농업용수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철저한 저수지 수질관리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 수남초등(교장 안용윤)이 전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선발한 2009 전북 e-스쿨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됐다.전북 e-스쿨은 학생들 스스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과목별 단원별로 내장된 컨텐츠를 학습하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수남초등은 전북 e-스쿨을 통해 아이들의 학력향상은 물론 농사일로 바쁜 학부모들의 염려를 덜어주며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군은 지난 12일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유홍렬 한나라당전북도당위원장, 김명수 도의원, 김홍기 군의원, 한규하 면장, 양해도 논개선양회장, 신현석 장계면이장협의회장, 송재덕 주촌마을이장,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촌마을회관 및 체험관 준공식을 가졌다.전통한옥으로 신축된 체험복지관은 총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83.16㎡)과 마을회관(100.09㎡)이 들어서 있다.장계면 대곡리 논개생가지 일대에 위치한 주촌마을은 초가와 물레방아, 디딜방아 등 전통문화를 간직한 민속마을로 지난 2007년 농촌진흥청의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이날 장재영 군수는 "주촌마을이 전국 최고의 잘사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을의 자원발굴과 소득원 개발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8~20일 펼쳐지는 '2009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된다.19일 오전 10시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장수향교에선 '석전대제'가 열려 일반인들에게 향교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선 장수초등 학생들의 뮤지컬 '논개' 공연과 내추럴윈드오케스트라(대표 유연수)의 푸른음악회 '장수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펼쳐진다.20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선 전주판소리합창단의 육자배기 공연과 ㈔호남오페라단의 '성악가들이 부르는 영화음악과 대중가요' 공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이날 의암공원 메인무대에선 오전 10시부터 장수문화원 주관으로 계남·장계·계북·장수 맑은소리팀의 한바탕 풍물공연, 산서·번암·천천·장수 논개고을팀의 풍물경연대회가 열린다.또 축제장 일원에선 연각(벼루), 도각(도자기), 서각(목공예), 붓, 전각(도장), 천연염색, 탁본, 서예 등 장안문화예술촌 입주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장인의 혼'과 장수군사진동우회 회원들의 '장수야생화 사진전'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2009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농축산물 체험과 함께 양질의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가 오감만족의 즐거운 문화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재난 취약가구 14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등 안전복지서비스 무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군은 재난담당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복지서비스기동반'을 편성, 저소득층세대에 대한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낡은 고무호스 교체, 안전밸브(휴즈콕)와 압력조정기 설치, 가스렌지 보수, 노후된 배선, 콘센트, 스위치 누전차단기, 등기구 등을 교체 및 보수할 계획이다.
장수사과가 전국 탑프루트 품질 평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지난 9일 전국의 탑프루트 농가를 대상으로 당도, 과중, 경도 등 계측심사와 외관심사를 실시한 결과 장수사과가 사과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장수사과는 해발 430m이상의 산간고랭지에서 지역순환농업으로 재배되는 만큼 당도가 매우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하며 착색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전국 최고의 사과로서 장수사과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며 "고품질 안심사과 생산을 위한 사과단지를 육성하고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특성화해 명품사과로서 장수사과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장수군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1단계로 장수 두산단지 26㏊에 대해 탑푸르트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5400여만원을 투입, 장수읍 동촌리 일대 30㏊를 대상으로 탑푸르트 생산단지 조성했다.
전북 장수사과가 전국 탑프루트 품질 평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장수군은 11일 농촌진흥청이 전국의 탑프루트 농가를 대상으로 당도, 과중, 경도 등의 계측과 외관심사를 한 결과 장수사과가 사과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수사과는 해발 430m 이상의 산간고랭지에서 지역 순환농업으로 재배되어 당도가 매우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하며 착색도 뛰어나다. 특히 장수군은 사과클러스터사업단을 구성,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농업기반을확충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 보급으로 품질향상에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사과로 장수사과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며 "고품질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단지를 육성하고 우수성을 특성화해 명품사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06-2008년 장수 두산단지 26ha에 탑푸르트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5천400여만원을 들여 장수읍 동촌리 일대 30ha에 탑푸르트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장수군의회(의장 오재만)가 경제난 극복을 위해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9일 장수군의회 의원들은 관계공무원으로부터 2010년도 의정비 협의안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 모두가 어렵고 글로벌 경제 또한 침체 속에서 회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할 때라며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3052만원으로 동결했다.오재만 의장은 의정비 동결안을 집행부에 통보하며 "예산 절약은 물론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과 여론조사 등 제도적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됐으며, 군민과 고통을 함께하는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또 지방자치법 제56조에 의거 사안발생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특별위원회'를 추가 운영키로 하고, 의원간담회는 매월 3차례(5일·15일·25일) 개최해 의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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