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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은 10∼13일 장수초등 과학실에서 관내 과학실험보조원 및 교육업무보조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에서는 교육업무보조원의 역할과 복무자세, 과학과 교수·학습 방법, 시약과 실험기구 다루는 법, 위험물 및 폐수관리,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폭넓은 교육이 이뤄진다.신병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과학실험보조원 및 교육업무 보조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계북초등학교(교장 김흥중)는 지난 5일 계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한규하) 주관으로 장수교육청 신병호 교육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원촌초등학교 통폐합에 따른 계북초등학교의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학교운영위원은 물론 총동창회 박만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박상정 계북면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계북면 사회단체장 전원, 백영옥 면장과 이재원 원촌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계북면내 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참석자들은 계북초등학교가 면소재지 학교에 쾌적한 교육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이 50명 미만인 상황을 염려하며 모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원촌초 통폐합과 더불어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기숙형 비만치료 학교로 경영형태를 특성화하는 등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서는 기숙사와 노후 본관을 새로 지어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신병호 교육장은 "장수가 고향인 교육장으로서 장수의 모든 학교가 내 모교라는 신념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계북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교육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제5회 계북면민의 장에 박평용씨가 선정됐다.계북면사무소(면장 백영옥)는 지난달 30일 이장단협의회에서 박평용씨를 효열장 수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오는 16일 기념식에서 시상키로 했다.박씨(37·계북면 양악리 양악마을)는 4남 2녀 중 넷째로 태어나 어려운 생활형편에도 불구하고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할 뿐만 아니라 환한 웃음과 성실함으로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특히 폐암으로 투병중인 부친 박윤철씨(75)를 봉양하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직장과 도시생활을 모두 청산하고 부모님 곁으로 내려와 넉넉하지 않은 집안 살림을 꾸리며 병원비 마련을 위해 장계농협 계북지소 사료배달 일용직으로 근무하면서 퇴근 후에는 산 약초를 채집하는 등 지극 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오고 있다.또한 늦은 나이까지 결혼도 미룬 채 집안 농사일까지 도맡아 하면서도 불평한마디 없이 남다른 효행심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장수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군은 방학기간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문화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여가선용을 위해 6일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무료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코믹, 드라마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좋은 작품을 엄선했다는 것.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오는 13일 '피아노의 숲(전체 관람가)', 20일 '연을 쫒는 아이(12세 관람가)', 27일 '페넬로피(12세 관람가)'로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우리지역 학생들이 한누리전당에서 무료로 영화도 보고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하며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장수군 공무원을 비롯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은 4일 오전 방화동가족휴가촌 일대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 및 낙뢰피해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 등이 실린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물놀이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당부했다.또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해 구명조끼, 로프 등 물놀이 구조장비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한편 군은 이날 캠페인에 이어 번암면 기초수급세대 및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세대 3가구를 방문, 노후된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점검 및 교체작업을 실시하는 등 안전복지서비스를 전개했다.
장수군 장수읍 노하마을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농복합마을로 탈바꿈했다.군은 3일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오재만 군의회의장, 각급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하마을 공동주차장에서 노하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장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하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하주거환경개선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돼 무척 기쁘다"며 "노하마을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자연친화적 마을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하도시주거환경사업은 총 사업비 27억3천6백만원이 소요된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선정 이후 2005년부터 도로개설과 상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또한 마을 공동주차장과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대문설치, 담장조성사업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왔다.군은 장수소도읍육성사업과 연계해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하고 마을소득원을 발굴, 살고 싶은 친환경마을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을 통해 장수지역 과수원의 사과나무를 분양받은 150여명이 지난 1일 현지를 방문 '장수사랑 내 사과나무 찾아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장수군 장수읍 노곡리 과수단지를 찾은 분양자들은 내 사과나무 찾아보기, 열매에 스티커 붙이기 등 자신만의 사과나무 돌보기에 나섰다. 또 복분자 따기, 가족에게 엽서 보내기, 옥수수·감자 찌기 체험행사 등도 가졌다.한편 장수교육청은 지난 2월 장수노곡리 사과연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장수사과나무 분양에 앞장서며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수가 3개 학급 57명에 불과한 장수 산서중(교장 최전심)이 5년 연속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발군의 성적을 거뒀다.5년 연속 매년 수상하며 은상 2회 동상 3회의 쾌거를 달성한 것.이같은 성과는 지난 2005년 부임한 과학담당 홍정태 교사가 발명반을 맡으면서 교내 발명문화가 확산돼 왔기 때문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홍 교사는 학생들에게 발명의 기초부터 발명의 실제에 이르기까지 발명에 관한 체계적인 지도는 물론 실제 대회 참여를 유도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여줬다.홍 교사는 최근 막을 내린 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도 이 학교 2학년 이상종군을 지도, '세계시각 학습장치'를 출품시켜 동상의 영예를 안겼다.한편 전국 16개 시·도에서 15만5000여 작품 중 지역예선을 거쳐 298점의 작품이 출품된 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은 다음달 1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있을 예정이다.홍정태 교사는 "발명 지도교사의 지속적인 열정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 발명교육을 하기 위한 창의발명 기술실 마련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속보= 장수군의회 부의장이 회기중에 사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이는 최근 군의회가 의장단 자리를 놓고 심각한 내홍에 시달리는 과정에서 불거졌다는 점에서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제198회 정례회가 지난달 14~27일 14일 동안의 일정으로 열렸지만, 권 부의장은 16일부터 등원을 시작했다. 이는 권 부의장이 사적으로 중국여행을 다녀온 뒤 늑장등원에 나섰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가뜩이나 '차기 의장단자리를 놓고 의원들간의 약속을 일방적으로 깼다'는 이유로 도덕성 시비에 시달리고 있는 권 부의장은 더욱 궁지에 빠지게 됐다는 게 지역정치권의 설명이다.특히 상당수 지역민들은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저버리고 어떻게 사적인 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느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주민 김모씨(46)는 "의원 스스로 회기의 중요성을 망각했다는 것은 스스로 의원임을 포기했다는 것이다"며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의원은 권리 또한 행사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이에 대해 권 부의장은 "회기 일정이 잡혀있지 않았던 지난 5월부터 계획된 일정이어서 취소할 수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어릴 적 여름밤이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던 이야기의 단골 소재인 도깨비.올해도 장수군 계남면 장안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장안문화예술촌에서 도깨비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예로부터 도깨비와 도깨비불에 대한 전설이 많이 내려와 도깨비마을로 알려진 이곳에서 다음달 1일 도깨비와의 신명난 잔치 한마당인 '제8회 장안산 도깨비축제'가 펼쳐진다.(사)장수도깨비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김용점)가 주관하고 장안산청년회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예술인,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깨비 퍼레이드, 도깨비 씨름, 도깨비 윷놀이, 도깨비 가면만들기 등 어울마당이 마련됐다. 또한 신나는 예술버스, 행복한 내 마음의 노래, 도깨비 가요제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특히 장안골 일곱개 마을의 도깨비대장들이 지내는 도깨비제사와 마을 주민들이 손수 만든 소원을 들어주는 도깨비 장승 체험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희망과 아름다운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 번암면민의 장 심사위(위원장 한국희)는 29일 올해 면민의 장 수상자로 산업공익장에 배종화씨(42·죽산리)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제39회 면민의 날에 열린다.배종화씨는 지난 1998년 귀향한 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농민회장을 맡으면서 농가소득 향상에 힘썼고, 농로포장 및 도수로 설치 등에 나서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또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장수군한우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질 좋은 장수한우 생산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동선 전북경찰청장은 29일 장수경찰서(서장 정지용)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선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이동선 청장은 "전문지식을 갖춘 프로경찰이 되고, 직원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지용 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정착과 직원화합을 위한 자체 슬로건을 제정 추진 중에 있으며, 주민에게 다가서는 봉사경찰상 확립을 위해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활동사항을 보고했다한편 이동선 청장은 행정발전에 공이 큰 임재우 경위 등 3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장계지구대를 들러 격려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은 지난 27부터 30일까지 장수영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돌봄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장수교육청과 장수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앙일보 NIE 연구소 최지희 전주대표가 강사로 나서 '독서코칭으로 성공하는 청소년 꿈 찾기'를 주제로 4일동안 △나를 찾아 떠나는 자아존중감코칭 △자신의 행동유형에 맞는 독서법, △독서력을 증진 시키는 대화법 △공부가 즐거워지는 독서법 △나의 독서 행동 계획표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신병호 교육장은 "다양한 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목적 있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정하여 꾸준히 실행해 가면서 모든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탁월한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본 사과 최대 생산지로 알려진 아오모리현 사과협회 산업기간 청년부 회원들이 29일 장수군을 찾았다.이날 45명의 아오모리현 사과협회 청년부 회원들은 장수농업기술센터(소장 서병선)와 장수사과시험포를 방문, 서병선 소장으로부터 장수군 일반현황과 사과산업 현황 등을 청취했다.또한 장수읍 송천리의 김경훈씨 농가를 방문해 사과 재배기술, 출하, 유통 등 고품질의 장수사과 생산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장수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3~21일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클레이(찰흙점토)를 이용해 다양한 공예활동을 하는 '클레이아트' △역할극을 통해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인권연극활동' △우리 주변에 버려진 물건을 변화시키는 '폼나는 리폼교실' △딱딱한 과학 이론이 아닌 실험을 통해 태양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과학실험교실' 등이 운영된다.중·고교생 대상으로는 △고정관념을 깨치는 중학 논술프로그램 △인권영화를 보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인권영화상영'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하는 '청소년문화특강(자신감 키우기 이미지메이킹 특강)'및 '자원봉사교실' 등이 운영된다.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 말까지 신청접수(351-7942)를 받고 있으며 상시프로그램과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놀이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봉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회원들과 뜻을 모아 보다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전북)지구 장수라이온스클럽 41대 회장에 취임한 신임 서정봉 회장(60)은 "어둡고 그늘진 이웃을 위한 참된 봉사를 실천해 회원 모두가 국가와 지역이 필요로 하고 귀감이 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데도 앞장서겠다"고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서 회장은 또 "실천하는 성실한 자세로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준수해 본 클럽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범죄예방장수지구협의회(회장 김성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7일 번암면 죽림정사 내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이형택 남원지청장을 비롯해 윤재삼 부군수, 오재만 군의장, 신병호 교육장, 류정용 농협군지부장, 각 기관장, 장수지구범방위원 등 30여명은 죽림정사(백용성조사)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활동과 청소년 행락질서 캠페인을 펼쳤다.
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은 28~30일 장수 천천면에 소재한 와룡휴양림에서 관내 중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영어교사 2명·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0명과 함께 합숙하며 스피드 퀴즈, 나의 꿈 말하기, 골든벨 퀴즈, 역할극 등 영어로만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신병호 교육장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좋지 않다는 언론의 비판적인 문제 제기도 많이 있었지만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려는 모습 속에서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흐뭇하다"고 말했다.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구신마을이 산촌생태마을로 거듭난다.구신산촌생태마을 추진위원회(우원장 송문희)는 지난 24일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마을 준공식을 가졌다.하늘내들꽃마을로 잘 알려진 구신마을은 산림자원과 농촌체험이 어우러진 산촌생태마을로, 군은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마을쉼터와 들꽃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하는 한편 오미자생산단지, 천마재배단지, 표고재배사, 방문자센터, 체험산막, 산림문화회관 등 생산기반시설과 체험시설을 마무리했다.이날 장재영 군수는 "구신마을이 농촌체험마을에 이어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농산촌을 아우르는 마을공동체로 무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 최고의 잘사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을의 자원발굴과 소득원 개발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영어구사능력 향상을 위해 27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장수영재교육원에서 '2009 여름방학 단기 집중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3~6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중급반(21명)과 고급반(17명)을 편성, 다문화가정 원어민 강사와 초등영어교사가 한 팀을 이뤄 하루 4시간씩 9일동안 총 36시간을 영어로 진행한다.또한 체험중심의 영어교육을 통해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게임, 노래, 역할극, 영어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신병호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은 물론 간접 체험기회를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힘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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