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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로타리클럽(회장 김선일)은 지난 15일 성수면 왕방마을 저소득 불우이웃인 송모씨(72) 자택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정회석 면장과 주민, 로타리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배와 장판, 담장보수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도움을 받은 송씨는“비용이 없어 보수할 엄두를 못냈는데 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시했다.봉사단체인 임실로타리클럽은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지난 20여년간 집수리봉사와 연탄배달, 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실군민의장심사위원회(위원장 심민)는 12일 군청에서 회합을 갖고 제 33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전 전주교대 이용숙 총장 등 6명을 최종 확정했다.심사위는 이날 장시간의 심의를 통해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향상 기여 및 미풍양속 계승 등에 앞장선 후보들을 선정했다.수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내달 3일에 열리는 제 52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게 되며 후보별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문화체육장=이용숙(66지사면)씨는 전 전주교대 총장과 현재 전주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임실양궁후원회 지원은 물론 각종 지역발전에 헌신했으며 한국문인협회임실지부 회원으로서 임실사랑과 주민화합에 적극 앞장섰다. △애향장=심진봉(70서울)씨는 재경성수면 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유지에 앞장섰으며 고향알리기와 농산물팔아주기 실천 등은 물론 지난 30년간 고향에 문구류와 운동기구 등을 꾸준히 지원했다.△산업장=박종현(66임실읍)씨는 27대 전북엽연초생산협동조합장으로 활동하면서 임실읍에 잎담배판매장 유치와 엽연초생산농가 소득에 공헌했으며 엽연초 수매시 지역내 인력을 고용하는 등 고향사랑에 앞장섰다.△공익새마을장=최양순(73성수면)씨는 농협지도자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자농촌만들기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재산증식 및 숙원사업 선도에 앞장섰으며 장학사업과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봉사에도 기여했다.△효열장=박길순(64관촌면)씨는 결혼후 45년간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모셔왔으며 큰며느리로서 시동생 등 6남매와 본인의 3남매를 결혼시켰고 마을 어른과 주민들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효열장=전상숙(63강진면)씨는 결혼후 중풍으로 드러누운 시부와 위암으로 사망한 남편을 위해 온갖 고초를 겪어왔으며 현재는 치매와 유방암으로 투병중인 101세의 시모를 봉양하고 있다.
군민이 납부한 세금을 절감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임실군은 공무원자체설계합동반을 편성,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안기선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삼아 군청과 읍면 공무원 등 12명의 토목직으로 구성된 설계반은 3개반으로 나눠 10월까지 운영된다.합동작업을 펼치게 될 이들은 소규모사업인 마을안길과 농로, 세천 등 지역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주말은 물론 심야작업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시급한 민원이 요구되는 150건의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아울러 현황 측량 및 자체 설계작업을 펼침으로써 공무원의 기술도 함양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합동작업으로 군은 3억원의 용역비를 절감한 데 이어 신속한 민원서비스 해결과 소속 공무원들의 화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심민 군수는모든 공사는 주민참여 명예감독제와 공사실명제로 부실공사를 방지할 것이라며군민행복에 공무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사이버농업인 육성을 위해 임실군은 지난 12일 정보화교육장에서‘e비지니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한국소셜미디어연구소 김주상 소장이 초빙된 가운데 블로그포스팅과 마케팅전략을 주제로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30여명의 관내 농업인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컴퓨터를 통해 각종 블로그 활용에 대한 실습과 이를 판매하는 전략 등이 소개됐다.
35사단은 지난 5일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18명의 장병과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충경고등학교(가칭) 명예졸업식을 가졌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이들은 낮에는 경계 작전과 교육훈련 등 국방의무를 준수하고 밤에는 육군에서 제공하는 교재와 동영상 강의로 시험에 대비했다. 또 이들 주위의 선임과 후임병들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이들에 모르는 것을 알려주고 함께 공부하는 멘토 역할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시험에 합격한 정보통신대대 유일병은잘못된 생각으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으나 군의 지원에 힘입어 오늘의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35사단은 시험에 합격한 장병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졸업장을 수여하고 아울러 추석연휴를 맞아 4박5일간의 포상휴가도 제공했다.최창규 사단장은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정진해야 할 것이라며전역후 사회에서도 달성코자 하는 목표를 꼭 성취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2012년 이후 현재까지 35사단에서는 119명의 장병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지속적인 배려를 통해 이들이 학업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실군은 201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175건에 대해 21억1368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보다 5.3%가 증가된 세수로써 35사단 이전과 일진제강 준공 등 부동산 경기활성화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중 2회에 나눠 부과되고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9월에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재산세가 고지된다.납부는 오는 30일까지이며 기일 경과시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는 매월 1.2%의 중가산금이 늘게 된다.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신용카드로 고지서가 없어도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납부도 해당된다.
주요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CCTV의 역할이 커지면서 임실경찰서가 절도사건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대장 정인득)는 지난 4일 오전 1시께 지사면에서 농자재 절도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하지만 현장에는 절도가 의심되는 피의자나 차량 등의 단서를 찾을 수 없어 인근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판독, 이날 절도범을 붙잡은 것.범인을 즉시 검거토록 자료를 제공한 CCTV는 지난 8월에 설치된 것으로, 화면에는 절도범과 용의차량이 선명하게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오수지구대 관할에는 주요 도로와 마을 곳곳에 115대의 CCTV가 설치, 교통사고와 절도를 비롯 주민의 안전에 절대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정인득 대장은CCTV는 주민들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경찰에는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며CCTV의 추가 설치가 완전범죄를 막아내는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임실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전이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임실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홍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전도 실시했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서울 구로구와 마포구,서울광장 등지에서 도농간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참가업체들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2억46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에 비해 판매고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건설을 위해 국회와 정부청사를 분주하게 오가는 심민 임실군수의 발걸음이 빨라졌다.심군수는 지난 3일 국회 박민수 의원과 관련 의원들을 차례로 방문하고 임실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에서 심군수는 국회 주요 상임위와 의원 보좌진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과 국도 30호선 선형개량사업의 시급성을 호소했다.심군수는“임실군이 추진하는 내년도 사업은 그동안 정체됐던 모든 사업에 물꼬를 트는 것”이라며“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희망임실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심군수의 이같은 활동에 힘입어 임실군은 현재 2015년도 국가예산 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140억원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임실문화원 건립사업 40억원과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 280억원, 제2기 지역농식품클러스터 160억원 등 모두 620억원의 신규사업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의 향토방위 구축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방위작전 UFG 사후검토 회의가 2일 35사단 사령부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송하진 지사와 김광수 도의장을 비롯 최창규 사단장 및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등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통합방위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UFG연습 사후검토 토론회로써 관련 영상물 시청과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등이 설명됐다.또 민과 관, 군이 통합해 실시한 실제훈련에 대한 강평에 이어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전시계획 보완요소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더불어 분야별 방위위원들은 UFG연습의 실제훈련에 대한 성과와 보완, 발전사항을 제시하고 상호 연계성 확인과 유시시 실질적 적용가능성을 검증하는 시간도 가졌다.최창규 사단장은향토방위는 모두의 역량이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가능하다며35사단이 전북의 방패로써 승리하는 군대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지고춧값이 지난해에 이어 생산비를 밑도는 것으로 알려져 재배농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지난 1일 추석을 앞두고 대목장이 열린 임실시장에서는 올해 생산된 최상품의 고춧값이 600g(1근)당 8000원선에 거래됐다.임실지역 최대 고추생산지인 관촌시장에서도 지난달 30일에 거래된 고춧값은 이와 비슷한 가격을 형성, 지난해와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2011년의 경우 임실지역에는 3432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790㏊의 재배면적에서 1872톤의 고추를 생산, 당시 시장에서는 1근에 1만4500원까지 거래됐다.하지만 이같은 호황은 이듬해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2019톤이 생산됨에 따라 거래가격은 1만원대로 뚝 떨어졌다.지난해의 경우도 전체 재배면적이 880㏊로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은 8000원대로 감소,총생산액도 역대 최저인 249억원에 그쳤다.더불어 올해도 임실지역 고추재배농은 예전보다 크게 감소한 3187농가에 그쳤고 전체 생산량도 과거보다 대폭 떨어진 1986톤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처럼 해마다 고춧값이 들쭉날쭉한 현상은 가격 폭등시 정부가 수입산으로 대체하는 것과 농협을 비롯 상인들의 재고량이 대폭 방출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고추 재배 농가들도 올해는 장마가 긴데다 일조량도 적어 무름병과 탄저병이 많아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가격이 떨어졌다며이같은 현상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때문에 고추재배에 있어 최저생산비가 600g당 1만원대를 유지해야 함에도 이처럼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경우에는 고추농사를 아예 포기할 지경이라고 덧붙였다. 임실농협 이재근 조합장은 정부의 재고량이 많아 이맘때면 대량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가격이 형성되지 않는다며다가오는 김장철까지도 이같은 가격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마다 이맘때면 고추농산물 절도행위가 빈발함에 따라 임실경찰이 유관단체와의 공조체계를 구축,특별활동에 들어갔다.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강력팀과 파출소 등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아울러 농협과 방범대, 마을단체와도 협력을 구축했다.이를 바탕으로 임실경찰은 1일부터 고추보관창고와 판매장 등을 점검한 뒤 순찰차량 거점배치 등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특히 대목장을 맞은 1일 임실시장에서는 순찰차를 배치하고 거동수상자을 감시하는 한편 소매치기 등 범죄행위 발생에도 대처했다.특히 순찰시는 마을별 방문으로 일몰후 농산물 보관과 외지차량 기록, 주민 부재시 사전예약순찰 신청 등 방송을 통해 홍보했다.운수파출소 유현수 소장은추석을 맞아 농축산물은 물론 현금취금업소 등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며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실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추석을 앞두고 결혼이주여성들을 초청한 가운데한가위 음식만들기 교실을 실시했다.이번 교실에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친정어머니 결연사업을 전개, 송편빚기와 부침개 요리 등 한국음식만들기의 다양한 실습이 펼쳐졌다.결혼이주여성 친정어머니 맺어주기사업도 병행한 이날 음식만들기는 관내 15명의 여성이 이주여성과 결연을 맺어 모국의 그리움을 달래주는 사업으로 알려졌다.결연을 맺은 한국의 친정어머니들은 이날 명절음식문화를 설명하고 다양한 요리법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한 한국생활 적응을 당부했다.이주여성들은명절이면 한국음식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도움으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현재 임실지역에는 240세대의 이주여성들이 있으며 올들어 임실군은 4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한국어교육과 자녀생활교육, 친정부모초청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남원국도관리사무소(소장 한병용)는 지난달 29일 임실군 운암면 운암터널에서‘도로터널 화재사고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임실경찰서와 소방서 등 각급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시 대응요령과 후속조치 등이 신속하게 이뤄졌다.실제 사고에 대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가상으로 펼쳐진 이날 훈련은 터널내에서 추돌로 인한 차량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지원요청과 상황보고가 전개됐다.
구한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다 순국한 의병들을 추모하는운현전적의혼 추모공원 정자 현판식이 지난 27일 성수면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추모공원 정자 현판식에는 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최성미 문화원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임실출신 이석용 의병장은 일본군과 맞서 싸우기 위해 1907년 500여명의 의병을 모집하고호남의병창의동맹단을 결성했다.이듬해 의병들은 임실군 성수면 대운치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으나 17명이 순국, 주민들은 지난 2005년 임실군과 당시 전투현장인 이곳에 추모공원을 건립했다.하지만 이곳에는 쉼터나 화장실 등이 마련되지 않아 방문객들이 외면, 임실군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16㎡의 규모의 정자를 건립했다.심민 군수는방문객들에 충효의 고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작은 문화유산도 발굴을 통해 후손들에 거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만들기를 위해 임실군은 28일 관촌면 오원천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실시했다.행사에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및 환경단체 회원, 학생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쏘가리와 붕어 메기 등 치어 10만마리를 방류했다.어족자원 보호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 행사는 특히 지역내 학생들도 행사에 초청, 자연환경의 소중성을 인식시켰다. 특히 이날 방류된 쏘가리의 경우는 임실지역내 하천에 유입된 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천적으로 알려져 유해어종 퇴치에 도움이 예상된다.군 관계자는“지속적인 토종어류의 방류를 통해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세상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가 제 240회 임시회에서 2014년도 제 1회 추경예산을 본예산보다 432억원이 증액된 3319억5894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지난 22일부터 6일간의 일정을 마친 군의회는 27일 폐회를 앞두고 2014년 제 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이같이 확정했다.이는 애초 예산 2886억6650만원보다 432억9387만원이 증가된 것으로, 일반회계 3062억8532만원에 특별회계는 256억7362만원이다.문홍식 의장은군정 현안에 성실히 임해준 공무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더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의원들은 이날 전주시의 항공대 임실이전에 따른 활동을 강력히 비난하고 군민과 함께 끝까지 반대운동에 동참할 것을 표명했다.
추석을 앞두고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김장근)는 27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관내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쌀 100포(10㎏)를 기탁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임실군지부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식을 펼쳐오고 있다.김장근 지부장은“작은 성의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기쁜 마음으로 받아줬으면 좋겠다”며“작은 실천으로 지속적인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전임실군향우회(회장 최윤주) 대표단 20여명은 지난 26일 임실군을 방문하고 6·4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당선자들을 초청, 고향발전을 당부했다.이날 방문에는 최윤주 회장을 비롯 이상칠 전 전북부지사와 신현상 전 전주시교육장 등 고문단에 이어 김병이 부회장단 등이 참석했다.또 초청 인사로는 심민 군수와 한완수 도의원을 비롯 문홍식 의장과 의원 전원이 참석했고 송병섭 애향운동본부장 등 사회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했다.최윤주 회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당선자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행복하고 새로운 임실로 가꾸어 줄 것을 요청하는 차원에서 방문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심민 군수는 “고향사랑에 앞장서는 향우회의 관심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균)은 내년 3월 1일에 개원 예정인 유치원의 원명을‘임실둥지유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임실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에 개원될 유치원의 원명을 공모, 모두 1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지역인사와 학교 관계자들로 구성된 원명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임실둥지유치원’으로 최종 확정했다는 것.농어촌 유아교육의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키 위한 임실둥지유치원 설립은 임실읍 이도리 일대 4289㎡의 부지에 7학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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