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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은 11일 7월중 혁신과 함께하는 날을 맞아 “모든 공직자는 흔들림 없는 군정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권한대행의 이같은 훈시는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공직자의 근무기강을 강화하고 아울러 추진중인 각종 군정업무를 예정대로 추진키 위한 것.그는 특히“임실군은 35사단 이전과 골프클러스터 유치 등 난제에 처해있다”며“김진억 군수의 공약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치즈클러스터와 보건환경연구원 이전, 소방교육대 등 10대 현안사업에 전력을 투구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이 권한대행은 아울러“모든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의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한 만큼 의원들과 매사를 논의해 줄 것”도 지시했다.
12일로 예정된 전북도의 골프클러스터 재공모 선정에 임실군은 최근의 사태와 관련 군민의식 전환용으로 임실유치를 절실히 갈망하고 있다.특히 단체장의 부재에 따라 임실군의회는 차질없는 군정을 위해 현 이종태 권한대행과의 협조체계를 구축, 골프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여기에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도 “임실군과 손잡은 팀은 국내 대형기업과 전문업체들로 컨소시엄을 이뤄 목적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임실군이 유치를 낙관적으로 보는 것은 타 시·군에 비해 분야별 참여업체의 구성원이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우선 대표업체로 등록된(주)지.씨.아이와 컨소시엄을 이룬 참여업체는 인탑스(주)를 비롯 NH투자증권과 한신공영(주) 등 국내 재벌그룹으로 형성됐다.여기에 국내 골프용품 생산업체인 (주)볼빅과 명성골프 등 10여개 업체가 가담, 자본금이 8600억원으로 월등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더욱이 전체 1만3000여세대중 8500세대 1만여명이 서명운동을 전개한 것도 임실유치에 커다란 시발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한편 임실군의회는 “골프클러스터는 열악한 임실군의 지역경제를 일소에 회생시킬 사업”이라며 “임실유치를 위해 의원들도 총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의회(회장 김용년)가 마련한‘전국 투어 실버축제 한마당’행사가 5일 임실군 관촌면 청소년수련관에서 풍성하게 펼쳐졌다.임실노인복지센터(대표 김택성)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북재가노인복지협의회 박주종 회장과 이종태 부군수, 한인수 도의원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전국을 순회하며 펼치는 이날 실버축제에는 전주를 비롯 부안과 김제, 진안 등 인근 11개 시·군에서도 노인 800여명이 참여했다.오전부터 열린 실버축제는 지역별 복지센타 소속 노인들의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이 이어졌고 초대가수의 신명나는 노래가락도 곁들였다.특히 우길순외 9명의 노인들이 공연한 코믹댄스와 강상기외 2명이 선보인 코믹차력은 참석자들의 폭소를 자아냄과 동시에 갈채도 받았다.김용년 회장은“노인들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참가자들의 활기찬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단장 김덕홍)은 올해부터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대학생 해외연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관리단이 밝힌 이번 지원사업은 그동안 소규모로 초·중·고 학생들에 국한했던 장학사업을 대학생들에도 혜택의 폭을 넓힌다는 취지.한국수자원공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해외연수는 중국의 용경협과 이화원, 만리장성 등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3박4일간 펼쳐진다.연수목적은 중국의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사업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아울러 관련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생활상을 몸소 체험하는 일정으로 짜여있다.댐 주면 지역 주민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벌이는 해외연수는 해당지역 주민 96개 마을에 안내문을 발송, 엄격한 심사를 거쳐 16명을 최종 선발한다.김덕홍 단장은“해외연수 결과에 따라 성과가 있으면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주민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밤나무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 명나방과 밤 바구미를 제거하기 위해 임실군 신덕면과 임실읍, 삼계면 일대에서 9일 오전 7-11시 항공방제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날 산림청 헬기를 이용, 이 일대 52ha에 대해 방제약품을 살포하게 된다. 도는 이 약제가 저독성 농약이지만 바람에 날려 직.간접적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방제지역 외곽 2㎞ 이내에서는 빨래 건조 및 장독 뚜껑 개방을 삼가고 식수와 가축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군이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1%가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불편사항에서 정시성에 대한 불만사항이 20.2%로 높았으며 과도한 대기시간도 19.6%를 차지했다.특히 이중에서 운영만족도에 불만이 높은 이유는 농촌과 도시간의 버스환승제가 이뤄지지 않은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됐다.지역적으로 임실지역 주민들은 전주시에 인접한 까닭에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체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경우 2중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는 것.또 버스의 접근성이 떨어짐에 따라 통행시간이 증가되고 기타 편의성과 형평성에도 비효율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주민 S씨는“버스환승제는 운수업체의 경영개선과 함께 운행의 신속성이 확보되고 자치단체도 안정적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실례로 현재 임실읍-전주시의 직행버스 왕복 요금은 5600원으로 알려졌지만 농·어촌버스는 6600원을 지출하는 부당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는 전주시 병무청에서 예원대간 통학생의 경우 버스환승제가 적용되지 않아 1일 2000원 정도의 요금이 추가로 적용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임실군은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의 설문을 토대로 대중교통계획수립 용역에 들어가 4일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보고회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효율적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종태 부군수는“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각종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 서민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속보=35사단을 임실로 유치하려면 해당 지역 원주민들의 현 거주지를 보장하고 아울러 농업활동에 최소한의 장애가 없어야 한다는 대안이 제시됐다.임실군35사단이전반대대책위원회(이상 반대위 위원장 김형량)는 3일 성명을 발표하고 전주시와 국방부에 3개항의 요구조건을 내세웠다.반대위의 이번 성명은 지난 2일 임실군과 전주시의 합의점 도출에 따른 발표에 대해 일부 반대안이 제기, 최종 합의를 위한 수정안으로 풀이된다.김위원장은“10여년간 35사단 이전문제로 군민들이 찬·반 양론으로 갈려 분열이 초래됐다”며“대승적 차원에서 최종 합의점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반대위의 합의안은 △임실군과 국방부의 합의서 작성 △35사단 이전부지 대폭 축소△개발이익금 공동분배 등이다.이와 함께 기타 사항으로 3개항의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반대위의 역량을 총동원, 원천봉쇄에 나설 것이라고 발혔다.
임실군은 2일 임실군민회관에서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클러스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또 임실군 골프클러스터 사업주체인 (주)지.아이.씨 유선준 대표 등 참여업체와 협력업체 대표 20여명도 참석했다.김진억 군수는“35사단 임실이전 등으로 군민정서가 메마른 상태에서 골프클러스터는 반드시 임실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유선준 대표도“임실군의 특성상 기업유치 등에 불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골프클러스터 입지로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사업설명회 사회를 맡은 ENP 컨설팅 임영수 사장은 이날 사업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아울러 참여 및 협력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도 소개했다.SPC(특수목적회사)자본금 8600억원을 바탕으로 5700억원의 총사업비를 구상중인 (주)지.아이.씨는 국내 유수의 업체들로 컨소시엄을 이룬 임실군의 사업파트너.김학관 의장은“낙후된 동부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임실유치가 타당하고 1만여명의 주민서명이 이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설명회에서 애향운동본부 박승천회장은“100여 사회단체가 임실유치를 위해 똘똘 뭉쳤다”며 “군민에게 희망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의 권익을 신장키 위한 ‘임실군 경로당 실무자 교육’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쳤다.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회장 진상호)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관내 306개소의 경로당에서 총무와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강사로 나선 서울시연합회 황인한 부회장은‘고령사회의 노인복지 권익신장’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또 임실군 관계자는 자활건강 강습과 경로당 운영대장 기재요령 및 실무교육등에 따른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임실군 삼계면 세심휴양림이 풍부한 수량과 수려한 계곡 등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군에 따르면 다음달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세심휴양림은 현재 주말의 경우 95%가, 평일에는 50%가 각각 예약이 완료됐다.구역 면적이 100여 ha(30만평)에 이르는 이곳은 산막 10동에 모두 13실의 객실이 갖춰졌다.특히 산 중턱에 신설된 대형 공연장과 시설은 3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단체객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숙박시설 이용 요금은 1일 기준 5평형 2만원·6평형 3만원·7평형 4만원·10평 및 13평형은 5만원에 제공되고 있다.세심휴양림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최근 수십만평에 달하는 죽계저수지가 계곡 정상에 축조, 사시사철 풍부한 수량공급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홀로 사는 노인들을 초청해 잠시나마 시름을 잊게 하려는 ‘제 8회 어르신 위안 큰 잔치’가 임실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임실군이 마련,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진억 군수와 김학관 의장 등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노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김군수는“사회의 다변화로 노인에 대한 공경인식이 갈수록 흐려지고 있다”며 “구석진 곳을 되돌아 보는 주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읍·면별로 70세 이상 홀로 노인 300명을 초청한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마련한 점심과 함께 국악공연 및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졌다.또 3부에서는 전주이·미용협회의 지원아래 머리를 깍고 퍼머도 하는 봉사활동도 펼쳐졌다.임실읍 김모(78) 노인은“부인과 오래전에 사별했다”며“모처럼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구경도 하니 살맛이 난다”고 말했다.
제14회 전북 임실.순창.남원 4-H 연맹 회원대회가 22일 임실군 오수면 문화체육관에서 회원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실군 4-H 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풍물공연 및 인절미 만들기와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4-H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에게 군수 표창, 유공회원에게는 전북도 연맹 공로패가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어려웠던 농촌을 탈피하기 위해 농가소득 증대에 땀 흘렸던 경험담을 서로 얘기하며 꿋꿋이 농촌을 지키는 4-H 후배들에게 "수입개방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농촌을 보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나가자"고 격려했다.
김진억 임실군수와 임실군의회 김학관 의장은 전북도가 추진하는 골프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임실군이 유치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계획을 밝힌 김군수는“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김의장도“최근 35사단 유치 등의 문제로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희망찬 임실건설을 위해 골프클러스터 유치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임실군이 희망하는 골프클러스터사업 유치 지역은 오수면과 삼계면 일대로 100만평의 부지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치가 확정되면 이곳에는 골프대학을 비롯 골프연구소와 골프장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또 골프클럽과 함께 골프에 필요한 의류와 신발, 모자 및 각종 부장품 등의 생산공장도 입주할 예정이어서 엄청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보여진다.사업비도 민간투자 부문에서 5000억원 정도가 예상되고 있는데다 이곳을 방문하는 관계자도 연간 수십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현재 임실군은 국내 최대 그룹인 K사의 직접투자와 함께 최대 금융업체가 참여를 밝히는 등 모두 27개 업체와 손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또 이번 유치를 위해 임실군 주민 1만여명이 서명운동을 벌였고 100여개의 관내 체육및 사회단체가 프레카드를 내거는 등 유치열기가 고조된 상황.반면 최근에 불거진 임실군과 문제 업체에 대해 김학관 의장은“관련 업체가 사업계획에서 완전히 배제돼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한편 전북도는 22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내에서는 4개 자치단체가 유치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자치부 소속 연수생 40여명이 20일 임실치즈밸리 현장을 방문, 치즈체험에 이어 유가공업체를 차례로 들르는 등 견문을 넓혔다.임실치즈밸리는 1차 낙농업과 2차 유가공, 3차 치즈 및 피자 유통산업이 결부, 국내는 임실군만의 차별화된 블루오션(무경쟁 새시장 창출)사업.행자부 지역균형발전 과정 연수생들인 이들은 임실읍 금성리 치즈마을에 도착, 치즈체험 운영실태에 따른 설명을 듣고 치즈로 만든 음식도 맛보았다. 또 숲골요구르트와 치즈생산농가, 임실치즈 등을 차례로 방문해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 등의 제조과정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긴급 화재시 좁은 도로상에 난립된 차량으로 화재진압이 어려움에 따라 임실119안전센터가 19일 임실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가두캠페인은 ‘소방차에 길 터주기’로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는 것.이는 최근 농촌에도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마을로 진입하는 좁은 도로에 차량이 난립, 신속한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참가자들은 이날 불법 주·정차와 노상의 상품 적치행위, 화재시 행동요령 등의 홍보물을 주민들에 배포하고 협조를 호소했다.서형원 센터장은“주민들의 협조가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지켜준다”며“소방차 길 터주기에 모두가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임실군 관촌면에 소재한 사선낙농영농조합(대표 김상초)이 3억원의 예산을 들여 현대식 시설을 도입, 축산농가들에 양질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사선낙농조합은 또 축산농가의 발전을 위해 임실낙우회(회장 박형림)와 통·폐합에 따른 양해각서도 체결, 갈채를 받았다.지난 15일에 열린 ‘사선 T·M·R 사료 자동화 생산시설 준공식’에는 김진억 군수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했다.김 대표는“이번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종전의 두배인 50톤의 사료를 생산, 축산농가들에 저렴하고 질 좋은 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지난 92년에 설립된 사선영농은 축산농가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운영해 왔으나 이날 통합식을 갖음에 따라 공식 명칭을 임실낙우회로 바꿨다.따라서 현재 연간 280톤 생산에 그쳤던 사료공급은 통·폐합으로 인해 조합원도 대폭 증가, 예전보다 2배의 생산과 판매고를 올릴 수 있게 됐다.한편 전상두 임실축협 조합장도“자동화로 사료의 질도 좋아져 축산농가들의 기대를 충족, 최대한 이용토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 13회 임실군농업경영인연합회 전진대회가 지난 15일 관촌 사선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수입개방으로 피폐된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진억 군수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모준근 연합회장은“시름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이 오늘 행사를 바탕으로 오뚜기처럼 일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회원과 가족들은 배구경기와 윷놀이, 발묶고달리기 등 체육행사와 함께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등 2부행사도 가졌다.한편 김진억 군수는 이날 임실지역 농업발전에 공헌한 박왕순씨(36) 등 11명의 회원들에 표창장을 수여, 격려했다./임실=박정우 기자
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가 8월로 예정된‘통일자전거 북한 시집보내기’행사를 위해 주민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임실군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북한의 고성군 주민들이 교통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한 것.전체적 지원규모는 200대(1대당 10만원) 분량으로, 모금대상은 재경향우회와 재전향우회 등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있다.모금운동은 액수와 관계없이 문의(063-642-3366(011-652-4333)하면 되고 접수는 농협 524-01-002293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서 받고 있다.한편 평통임실군협의회 회원과 임실군의회도 모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 현재 50대 가량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우이웃과 농촌 일손돕기 등을 지원키 위한‘임실군공무원자원봉사 발대식’이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김진억 군수를 비롯 공무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발대식은 추진경위 보고 등 기념식에 이어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도 병행했다.주말을 이용,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펼치게 될 봉사활동은재해 및 재난발생시 구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키 위한 이동 건강검진이 오는 26일까지 임실군 전지역을 대상으로 펼쳐진다.임실군보건의료원이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지역가입자 본인을 비롯 만 40세 이상 가족중 홀수년도 출생자인 공무원 및 교직원 피부양자 등이 해당된다.반면 제외 대상자인 만 40세 이상 만 66세의 주민은 이번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로 선정, 이달부터 출장검진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체위와 혈액, 흉부방사선 및 심전도검사 등을 진단하는 이번 검진은 15일 관촌면에 이어 21일부터는 임실읍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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