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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임실 군골프클러스터 유치 갈망

12일로 예정된 전북도의 골프클러스터 재공모 선정에 임실군은 최근의 사태와 관련 군민의식 전환용으로 임실유치를 절실히 갈망하고 있다.특히 단체장의 부재에 따라 임실군의회는 차질없는 군정을 위해 현 이종태 권한대행과의 협조체계를 구축, 골프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여기에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도 “임실군과 손잡은 팀은 국내 대형기업과 전문업체들로 컨소시엄을 이뤄 목적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임실군이 유치를 낙관적으로 보는 것은 타 시·군에 비해 분야별 참여업체의 구성원이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우선 대표업체로 등록된(주)지.씨.아이와 컨소시엄을 이룬 참여업체는 인탑스(주)를 비롯 NH투자증권과 한신공영(주) 등 국내 재벌그룹으로 형성됐다.여기에 국내 골프용품 생산업체인 (주)볼빅과 명성골프 등 10여개 업체가 가담, 자본금이 8600억원으로 월등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더욱이 전체 1만3000여세대중 8500세대 1만여명이 서명운동을 전개한 것도 임실유치에 커다란 시발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한편 임실군의회는 “골프클러스터는 열악한 임실군의 지역경제를 일소에 회생시킬 사업”이라며 “임실유치를 위해 의원들도 총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7.07.11 23:02

[임실] "농촌ㆍ도시 환승제 시행을"...농어촌 버스 30%가 '불만족'

임실군이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1%가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불편사항에서 정시성에 대한 불만사항이 20.2%로 높았으며 과도한 대기시간도 19.6%를 차지했다.특히 이중에서 운영만족도에 불만이 높은 이유는 농촌과 도시간의 버스환승제가 이뤄지지 않은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됐다.지역적으로 임실지역 주민들은 전주시에 인접한 까닭에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체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경우 2중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는 것.또 버스의 접근성이 떨어짐에 따라 통행시간이 증가되고 기타 편의성과 형평성에도 비효율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주민 S씨는“버스환승제는 운수업체의 경영개선과 함께 운행의 신속성이 확보되고 자치단체도 안정적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실례로 현재 임실읍-전주시의 직행버스 왕복 요금은 5600원으로 알려졌지만 농·어촌버스는 6600원을 지출하는 부당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는 전주시 병무청에서 예원대간 통학생의 경우 버스환승제가 적용되지 않아 1일 2000원 정도의 요금이 추가로 적용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임실군은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의 설문을 토대로 대중교통계획수립 용역에 들어가 4일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보고회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효율적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종태 부군수는“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각종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 서민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7.07.05 23:02

[임실] "골프클러스터 균형발전 위해 임실이 적지"

임실군은 2일 임실군민회관에서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클러스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또 임실군 골프클러스터 사업주체인 (주)지.아이.씨 유선준 대표 등 참여업체와 협력업체 대표 20여명도 참석했다.김진억 군수는“35사단 임실이전 등으로 군민정서가 메마른 상태에서 골프클러스터는 반드시 임실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유선준 대표도“임실군의 특성상 기업유치 등에 불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골프클러스터 입지로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사업설명회 사회를 맡은 ENP 컨설팅 임영수 사장은 이날 사업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아울러 참여 및 협력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도 소개했다.SPC(특수목적회사)자본금 8600억원을 바탕으로 5700억원의 총사업비를 구상중인 (주)지.아이.씨는 국내 유수의 업체들로 컨소시엄을 이룬 임실군의 사업파트너.김학관 의장은“낙후된 동부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임실유치가 타당하고 1만여명의 주민서명이 이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설명회에서 애향운동본부 박승천회장은“100여 사회단체가 임실유치를 위해 똘똘 뭉쳤다”며 “군민에게 희망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07.07.03 23:02

[임실] 임실군 "골프클러스터 공모 참여"

김진억 임실군수와 임실군의회 김학관 의장은 전북도가 추진하는 골프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임실군이 유치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계획을 밝힌 김군수는“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김의장도“최근 35사단 유치 등의 문제로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희망찬 임실건설을 위해 골프클러스터 유치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임실군이 희망하는 골프클러스터사업 유치 지역은 오수면과 삼계면 일대로 100만평의 부지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치가 확정되면 이곳에는 골프대학을 비롯 골프연구소와 골프장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또 골프클럽과 함께 골프에 필요한 의류와 신발, 모자 및 각종 부장품 등의 생산공장도 입주할 예정이어서 엄청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보여진다.사업비도 민간투자 부문에서 5000억원 정도가 예상되고 있는데다 이곳을 방문하는 관계자도 연간 수십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현재 임실군은 국내 최대 그룹인 K사의 직접투자와 함께 최대 금융업체가 참여를 밝히는 등 모두 27개 업체와 손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또 이번 유치를 위해 임실군 주민 1만여명이 서명운동을 벌였고 100여개의 관내 체육및 사회단체가 프레카드를 내거는 등 유치열기가 고조된 상황.반면 최근에 불거진 임실군과 문제 업체에 대해 김학관 의장은“관련 업체가 사업계획에서 완전히 배제돼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한편 전북도는 22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내에서는 4개 자치단체가 유치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 임실
  • 박정우
  • 2007.06.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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