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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정진호)는 14일 순창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종민)와'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시설물 유지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방범, 재난·인명 구조활동, 농업기반시설의 감시·보호 및 환경정화활동, 농어촌지역민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을 적극 협력할 것을 서로 약속했다.정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발적이고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명랑한 지역사회건설과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의 역할과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한 차원에서 이번 자매결연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김종민 자율방범연합대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와의 자매결연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좋은 발효식품을 먹을려면 주방에 양념을 바꿔야 하며 가장 좋은 양념은 천연양념이다."순창군이 지난 10일 주관한'고추와 醬(장), 그리고 메주'를 주제로 한 제1차 미니포럼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먼저 자연음식연구소 김현희 소장(49)은 '산야초를 이용한 발효액 제조와 이의 장류이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에서 "장을 담글때는 가족중에 장이 안 좋은 분은 없는지, 위가 안좋은 분은 없는지 등 가족의 건강을 먼저 체크해서 그에 맞는 장을 담그는 것이 중요하며 그게 바로 고추장, 된장, 간장과 약초를 이용한 醬"이라고 말했다.이어 몽고식품의 김남대 장류기술연구소장(53)은 '된장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및 향후 과제'를 통해 "된장의 문제점은 마케팅 측면에서는 된장 판매가 줄어들고 있으며, 시설측면에서는 이물질을 제로화해야 하고 품질측면에서는 된장의 갈변, 가스팽창 및 상층부 미생물 발생 등이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전통(재래)된장의 공장위생과 맛·향 변경 및 쌀된장 생산, 저염된장 생산, 된장소비를 위한 식습관 정착방안 확립, 된장을 원료로 한 2차 가공품 생산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순창군이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사무관급의 정년퇴임 등으로 인한 승진 인사가 예상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3선에 성공한 강인형 군수가 공약이행과 시책사업 마무리 등을 위한 군 조직에 대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폭적인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군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자로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2명의 사무관이 정년을 앞두고 있고 최근 군 보건의료원 지원과장이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명퇴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이와 함께 최근 지난 6.2지선을 통해 강인형 군수가 약속한 공약과 장류와 장수산업 등을 마무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큰 틀의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의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는 8월 초순경 하반기 인사가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인사에서 최소한 3명 이상의 사무관급 승진에 이어 후속으로 담당급에 대한 인사도 함께 직원들의 전입, 전보 또한 크게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가운데 순창군이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승진인사에 대한 부작용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군은 사무관급 이상 승진 예정자에 대해 우선 연장자를 배려해 대상자에 포함하고 이들에 대한 조기명퇴 유도 등을 통해 조직의 인사적체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조직원들의 능력과 행정기여도 등도 일정부분 인사고과에 반영함으로써 우수 업무능력자에 대한 사기를 진작시켜 조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항상 인사 때 마다 일부에서 불만이 제기되는 등 거의 매번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군의 인사적체해소와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연장자 및 연공서열과 행정기여도 등을 고루 적용해 승진인사 등을 추진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순창군 복흥면 주민 정우정씨(61)가 자신이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면서 받은 활동비 91만원 전액을 투병중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전 복흥면대장을 지낸 정씨는 평소 정이 많고 애향심이 남다르게 높아 현재 서울 삼성병원에서 투병중인 전 복흥면재경청년회장 유철호씨에게 지난 9일 자신의 활동비 전액을 치료비로 써달라며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정씨는 "평소에 유씨를 제대로 도와주지도 못하고 마음뿐이었는데 이번에 약소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뭔가 보람된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씨의 이번 선행에 앞서 지난 5월에는 복흥면 관내 지역민들이 한달동안 800만원을 모금해 유씨 가족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눈 바 있다.
순창경찰서(서장 고성욱)는 10일 오전 순창어린이집 원생 견학을 위해 1시간 동안 청사를 개방했다.이날 경찰서 임시 개방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 감동의 일환으로 순창어린이집 원생 94명에게 유치장, CSI사무실, 112지령실 등 경찰관서를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와함께 112신고 및 출동 등 가상 상황을 설정, 어린들의 장난전화 예방을 위한 교육이 함께 펼쳐졌다.특히 경찰관들과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어린이집 귀원에는 순찰차를 이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순창군이 공공청사에 태양광발전 설비와 태양열 급탕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군에 따르면 2007년 완공한 동계면 주민종합복지센터에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태양광발전설비 53㎾, 태양열급탕설비 146㎡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난 5월 설치완료해 현재 본격 운영중이다.이로써 연간 7만7380㎾의 전기를 발전시켜 연 8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경유 1만3260ℓ에 해당하는 온수를 생산해 연 1700만원의 유류비를 동시에 절감하고 있다.또한 그동안 유류비 부담으로 중단했던 하절기 주민목욕시설을 연중 운영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돼 벌써부터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앞으로도 오는 7월까지 3억2천만원을 추가로 투자해 주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인 동계면보건지소와, 올해 연말까지 순창군민종합복지센터에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할 계획이다.
순창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주)는 9일 동계면에서 어르신 위안잔치를 벌여 하루동안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했다.동계초등학교 강당에서 3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가진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내고장에서 나는 산채나물과 우리 농산물 먹거리로 손수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성대한 축하잔치를 펼쳤다.또한 구미리 용동마을 신현순(92·여) 홀로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수의를 전달하고 넉넉치 못한 가정생활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언제나 모범이 되고 있는 신지애(39·여·순창읍 교성리) 회원에게도 자녀 장학금을 전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뭉클한 감동을 안겨줬다.이어 한전 순창지점 직원들의 봉사활동과 미용협회에서 무료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귀반사 맛사지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귀반사 맛사지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했다.
순창군이 9일 군립공원 강천산의 입장료를 오는 7월 1일부터 성인 1인기준 종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하고 주차료 징수는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입장료 인상은 그동안 지속돼 온 주차료와 입장료의 이중 징수에 따른 탐방객 불만을 해소하고, 주차료 폐지시 주차매표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 할 수 있음은 물론 강천산의 입장료가 너무 저렴하다는 군민 여론 등을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공원 운영관리를 위해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따라 앞으로 현행 어른 1000원, 청소년ㆍ군인 600원, 어린이 400원이던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초ㆍ중ㆍ고등학생, 군인 1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또 30인이상 단체의 경우 현행 어른 900원, 청소년ㆍ군인 400원, 어린이 300원이던 입장료는 어른 1800원, 초ㆍ중ㆍ고등학생, 군인 9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아울러 현행 승용차 1대당 2500원 하던 주차료는 다음달 1일부터 전면 폐지돼 주차료와 입장료의 이중 징수에 따른 불편이 말끔히 해소되고 불필요한 주차매표인력 낭비 또한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이번 입장료 인상과는 별개로 설ㆍ추석명절 등 민족의 대명절 연휴기간 중에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입장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순창군이 올해 3월부터 시행중인 경천생태하천조성사업에서 발생하는 사토에 대해 사토장을 공개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예상 사토량은 2만5천~3만㎥ 로 1개소당 1만㎥이상 보관이 가능해야 하며, 현장에서 3km이내에 위치해야 한다.신청장소는 순창읍사무소☏650-5916), 순창군청 재난관리과 하천계(650-1365)로 신청하면 된다.
순창군이 장류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주민들에게 학사학위 취득 기회를 주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북대학교와 협정을 체결해 학점은행제로 운영하고 있는 전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순창분원에서 마침내 첫 식품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자가 탄생했다.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4학년에 재학중인 허주희씨(35·여). 허씨는 식품산업기사 최종합격에 이어 상위 자격증인 식품기사에도 이미 필기시험에 합격했다.허씨외에도 이번에 식품산업기사에 박해석씨(40·3학년), 장희경씨(40·여·4학년), 김윤순씨(34·여·4학년)가 각각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최종합격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군은 이같은 성과를 계기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식품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관내 장류제조업체, 식품가공업체, 식품첨가물제조업체, 식품연구소 등에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취업대책반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대상(주), 사조산업(주), CJ등 기업체와도 협의해 전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순창분원 학생들이 해당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2007년 첫 출발한 전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순창분원에는 현재 1학년 31명, 2학년 34명, 3학년 33명, 4학년 34명 등 총 132명이 학사학위 취득의 꿈을 향해 연일 주경야독하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대상(주) 청정원 순창공장에 4일 중앙언론사 기자단이 대거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국내 대표 장류기업인 대상은 이날 '우리쌀 고추장 출시 1주년'을 맞아 장류 발효의 명지 순창에서 '우리쌀 고추장 출시 1주년 성과'와 '순창 고추장의 미래사업 비전'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대상주식회사 박성칠 사장을 비롯 대상 관계자와 37명의 대상 본사 식품담당 출입기자가 참석했다.지난해 5월 출시한 '순창 우리쌀로 만든 고추장'은 고추장에 20% 이상 들어가는 수입 밀 대신 국산쌀로 원료를 교체한 건강지향적 고추장으로, 전통 방식대로 쌀을 원료로 사용해 깔끔하고 칼칼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5년 여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한 '우리쌀 고추장'은 장기간의 운반과정을 거친 수입산 밀 대신 국내산 쌀을 사용해 원료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의 건강 고추장을 선보일 계획이다.대상㈜ 박성칠 사장은 "대상의 순창 브랜드는 한해 1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청정원의 리드 제품으로,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대상의 변치 않은 품질의식과 5년 여간의 연구를 걸친 쌀고추장처럼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국내의 열기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현지화에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빠른시일내에 군민공청회를 개최해 군민여러분의 의견을 수렴, 주요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각종 숙원사업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강인형 순창군수 당선자가 4일 군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이날 강 당선자는 "지난 6ㆍ2 지방선거에서 부족한 저에게 순창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 군민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굵직굵직한 주요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해서 순창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 당선자는 특히 "CJ, 농심 등 대기업을 유치해 여러분들의 아들, 딸을 우선적으로 취직시켜서 일자리를 찾아 도심으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으며 옥천인재숙을 전국 으뜸으로 만들어 도시로 떠나지 않고도 안심하고 자녀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군의 조직개편에 대해 "군민 공청회를 통해 군정 운영 방향을 확실하게 설정한 후 빠른 시일 안에 대대적인 군 조직을 개편하겠다"며 "민선5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군민이 잘사는 순창 건설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순창군이 직원들의 기획능력 함양을 위해 '억대 연봉자는 업무습관부터 다르다'는 요약서를 발간해 호응을 얻고 있다.총 7페이지에 걸쳐 발행된 이 요약서는 업무량을 줄이고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업무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요약서에는 '더이상 일에 치여 살 순 없다', '시간은 이제 내 편이다',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 만들기', '끙끙대지 않고 여유롭게 일하는 법'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먼저 '더이상 일에 치여 살 순 없다'에서는 목표를 너무 높게 잡지 말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설정해 매일 체크하고 세분화 해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또'시간은 이제 내 편이다'에서는 쪽지나 포스트잇에 할 일들을 적으면 찾느라 허비하는 시간 소모가 많으므로 주 계획표를 우선순위별로 작성해 관리할 것을 권하고 있다.아울러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 만들기'에서는 책상을 깨끗이 쓰면 업무 방해 가능성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일할 맛 나는 깨끗한 책상을 만들어야 하며, 방해받지 않고 내 일을 밀도있게 처리할 수 있도록 파워 아워를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순창군이 지역의 문화재를 소중히 보존하고 문화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에 나섰다.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문화재 관리에 나선 군은 가까운 주변 시설물부터 평상시 정비를 실시하고 특히 목조문화재가 화재로부터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힘써 나가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최근 군은 문화예술담당을 비롯한 군 관계공무원과 문화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과면 동전리에 위치한 설진영서실의 내ㆍ외 청소와 정화활동 및 주변 시설물 정비, 화재예방 점검활동 등을 펼쳤다.군은 6월에는 순창읍 충신리와 남계리의 석장승 주변 점검ㆍ정비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앞으로 매월 관내에 소재한 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원과 협력해 지속적인 정비활동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순창군에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6점과 전라북도지정문화재 28점이 지정 관리되고 있다.
순창군이 지역주민의 다양한 지식습득을 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주민자치대학이 다음달 8일부터 총 24강좌에 걸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와관련 군은 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역주민,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아울러 개막전 공연팀과 자원봉사단체도 함께 신청받는다.수료는 총 24강좌(정규 18, 특강 6)중 정규 18강좌의 80%이상인 15강좌 이상 수강해야 수료가 가능하며 지난해부터 상시학습체제 시행으로 한 강좌 참석당 1시간씩 자체교육 점수를 인정해 주므로 공무원이나 직장인들에게는 수준높은 강의도 청취하고 교육점수도 이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순창군이 모범음식점을 더욱 쾌적하고 친절한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1일부터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일제 재정비에 나섰다.특히 군내 현 모범음식점은 모두 34개소로 일제정비를 거쳐 23개소 이내로 재정비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1일부터 10일간 모범음식업소 지정신청서를 접수받아 오는 6월 14일부터 7일간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펼치게 된다.조사는 담당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등 3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모범음식점 세부지정 점검표'에 의해 위생상태, 서비스, 맛, 기여도 등 4개분야에 걸쳐 공정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모범업소로 지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과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상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군 장류식품과 양종호 위생담당은 "이번 재정비는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자 함"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각 음식업소에서 위생이나 서비스, 맛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 보다 발전된 모범 음식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경찰서(서장 고성욱)는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쌍치면 쌍치충혼탑과 복흥충혼탑을 찾아 주변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리를 실시했다.현재 쌍치경찰묘지에는 전사경찰관 13기, 복흥경찰묘지에는 전사경찰관 23기가 안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홍종기 쌍치파출소장은 "참배객이 편안하게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순창군 풍산농공단지에 둥지를 튼 소모정공(주)가 최근 휴가철이 임박하면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더욱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소모정공(주)는 소모홀딩스, 소모정공, 소모석유 등 7개 계열사를 두고 석유류 유통 전문업, 특송운송, 항만하역, 안경렌즈 제조, 주유기 및 자동세차기 등을 생산하는 연 매출 3200억 규모의 국내 중견기업인 소모그룹 계열회사다.소모정공(주)는 지난 2007년 50억원을 투입해 풍산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일본의 (주)야스이 기업으로부터 그동안 수입 판매해오던 자동세차기의 생산기술을 기술 제휴해 현재는 직접 자동세차기를 만들고 있으며, 현재까지 50대를 생산해 GS칼텍스 등 국내 주요 업체에 판매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모정공(주)에는 현재 14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200억원의 매출신장을 목표로,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 판매망을 넓혀나가기 위해 활발히 가동중에 있다.
순창군이 추진하는 순창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시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 순창사랑상품권은 올해 1월 10억원을 발행한 상황에서 현재까지 9억원을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침체돼가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과 재해위험요인 해소 및 재래시장 이용객, 상인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이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매년 30여개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50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되고 있다.이와함께 2009년말 준공한 인계농공단지에는 현재 4개업체가 150여명을 고용해 활발하게 가동 중에 있으며 황토모랫길 맨발산책로와 폭포수, 산림욕장, 현수교 등 아기자기한 관광자원이 갖춰진 강천산에는 연간 100만여명을 웃도는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같은 순창만의 차별화된 시책들로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친환경농업과 지역특성에 적합한 쌀 대체작목 육성과 농가소득작목 발굴 보급 등에 나섰다.특히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서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과 쌀 대체작목으로 장류의 고장이라는 지역특성에 걸맞게 논콩 확대재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관내 친환경 쌀 생산단지는 금과 방성지구, 인계 동촌지구, 구림 구산지구, 금과 남계지구,팔덕 새뜰지구 등 총 5개소에 달한다.또 쌀 대체작목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논콩 확대재배를 위해 군은 지난해 249ha에 이어 올해 13억여원을 투입해 400ha까지 논콩을 확대재배할 계획이다.이와함께 밀 재배농가에도 올해부터 10a(300평)당 5만원의 생산장려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11개 전 읍ㆍ면에서 우리밀을 재배하도록 권장해 100ha에서 400톤의 밀을 생산할 예정이다.현재 순창군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는 총 583농가에 662ha로 지난해 대비 340% 증가했으며, 올해는 친환경인증면적을 800ha까지 늘려 나 갈 계획이다.
[줌]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착공, 그 뒤엔 황민안 정책관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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