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문화의집 사군자반, 동백서화예술대전서 17명 입상
순창군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 사회ㆍ문화예술교육이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순창 문화의집 사군자반 수강생들이 지난해 동백서예대전과 한석봉서예대전에서 28명이 입상한 데 이어 올해도 최근 열린 '제7회 동백서화예술대전'에서 17명이 특선과 입선을 휩쓸어 주목을 끌고있다.동백서화회가 주최하고 동백서화예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7회 동백서화예술대전에서 순창의 김영수씨 등 17명은 29점의 묵난·묵매 등 사군자 작품을 출품해 5명이 특선을, 12명이 입선을 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동백서화예술대전은 지난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았으며 지난 15일 고창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순창의 김영수, 서순자, 송기심, 장미선, 장안순 씨 등 5명이 특선을, 양동진, 정문숙, 김명해, 김영자, 김형순, 박윤순, 유정숙, 정상근, 정수경, 조영현, 조윤희, 황진화 씨 등 12명이 각각 입선을 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