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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한국식품연구원 순창 이전 성명

순창군 사회단체들이 한국식품연구원 순창유치를 위한 성명서를 일제히 발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관내 50여 사회단체장들은 ‘한국식품연구원 순창유치 범군민위원회’(위원장 양삼철)란 명칭으로 위원회를 발족 지난 12일 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 모여 성명서를 통해 ‘한식연’ 순창이전의 당위성을 피력했다.유치위는 성명서를 통해 “능률성 효율성만을 근거로 한 중앙과 전북도의 개발 계획에서 순창은 언제나 철저히 소외되어 왔다”며 “한식연 만큼은 이전 고려사항인 산업연관성과 효율성, 산·학·연·관 연계 등 모든 면에서 타 시군에 비해 비교우위를 점하는 만큼 순창이전이 합당하다”며 한식연의 순창이전을 강력히 호소했다.이어 “순창은 한식연이 이전할 수 있는 모든 기반이 마련된 곳으로 연계성을 보았을 때 전통발효식품의 본고장이며 지역산업의 대부분이 여기에 속해있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유치위는 또 “순창군민과 뜻을 합해 한식연이 준비된 순창으로 이전해 오길 간절히 바란다”며 “한식연 이전시 소속 임직원들의 편익제공과 지원 등 모든 사안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자”는 내용 등을 적극표명했다.

  • 순창
  • 임남근
  • 2005.07.20 23:02

[순창]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에 원앙사육장 조성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강천산 군립공원내에 원앙사육장이 조성된다.80여평 규모의 (구)야영장 부지에 조성될 원앙사육장은 내부 인공연못으로 조성되며 그 주변에는 자연형 정화시설과 편의시설을 비롯해 산책로, 야생화동산 등 휴식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이곳은 높이 120m 구장군 폭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더욱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강천산에 원앙을 사육하기위해 지난해 7월부터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100여마리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내에 인공사육해오고 있다.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깃털을 간직한 부부금슬의 대명사인 원앙을 인공사육해 강천산내 사육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주변의 수련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원앙의 노니는 모습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관광상품으로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원앙은 기러기목 오리과의 새에 속하며 길이는 약 45cm, 몸은 소형 오리류와 비슷한데 다리가 약간 긴 것이 특징이다.또, 산란철에는 금슬좋은 부부처럼 다정하게 물속에서 짝짓기 하면서 노닐 수 있는 물을 마련해 줘야 윤기나는 깃털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순창
  • 임남근
  • 2005.07.18 23:02

[순창] 순창군 '인생을 바꾸는 3분 습관' 발간

순창군이 공무원들의 마음의 양식을 쌓아주기 위한 ‘인생을 바꾸는 3분 습관’이라는 요약서를 발간, 화제가 되고있다.이 요약서는 나도 모르게 되풀이하는 습관의 힘, 아침 3분 습관이 하루를 결정한다, 저절로 의욕이 솟는 ‘말의 법칙’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올바른 습관의 힘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나도 모르게 되풀이하는 습관의 힘’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반복되는 습관의 무서움은 정말 소중한 것을 손에 쥐고도 무의식중에 놓쳐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된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또 ‘아침 3분 습관이 하루를 결정한다’에서는 “일상의 습관을 바꿔 매일 아침 3분 성공하는 상상의 시간을 갖는다면 어느새 성공의 확률은 높아져 있을 것”이라며 “습관을 깨지 못하는 사람은 조그마한 변화에도 불안해하고 당황하여 잘할 수 있는 일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고 있다.이와함께 ‘저절로 의욕이 솟는 말의 법칙’에서는 “건강하고 장수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성격은 모두 낙천적”이라며 “긍정적인 강한 호기심과 의욕은 모든 뇌를 움직이게 하므로 어떤 영양제보다 좋다”고 말하고 있다.특히 “모든일에 임할 때 ‘내 인생이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받아들이고 일어섰을 때 자신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괜찮은 내모습을 자주 상상하면 자신감이 싹트고 자신만만한 자아는 시간이 지나면서 마침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서서히 스며들어 새로운 자아상으로 대성공의 미래를 선사할 것”강조하고 있다.

  • 순창
  • 임남근
  • 2005.07.16 23:02

[순창] 순창군 콩·고추 최상품종 선별

순창군이 장류원료인 고추, 콩의 다양한 지역적응 시험재배로 이 지역에 알맞는 고품질 전용 품종을 우선 선발키로 했다.우선 군은 고추 시험재배를 위해 구림면 월정리 삭골 산지소득개발시험포내에 900평의 고추 시험포를 설치하고 일시 수확형 및 민간종묘업체 추천에 따른 우수신품종 등 31개 신품종을 비교전시해놓고 있다.또 EM(유용미생물군)처리시험, 희토처리시험, 미생물농약시용시험 등 3개 유형으로 친환경자재를 투입 비교 전시도 하고 있다.이와함께 역병에 강한 기능성 신품종 및 접목묘 실증재배 등 2개유형으로 구분해 고추역병방제 시험포도 재배중이다.군은 또 고추에 이어 다양한 콩을 품종별로 시험재배해 장류의 고장 순창의 이미지 부각과 고품질 콩 품종을 조기선발 하고자 산지시험포내에 600평 규모로 품종별 비교시험포를 운영중에 있다.여기에는 콩 품종 비교시험포 24개종을 재배중이며 장류용으로 태광콩외 14종, 나물용으로 풍산나물콩외 4종, 특수용으로 검정콩 3호외 4종 과 비린내 안나는 콩(진품콩)도 재배중에 있다.이에 따른 종자확보는 영남농업연구소와 호남농업연구소, 농업과학기술원 등 전국에서 우수한 품종을 엄선 구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순창
  • 임남근
  • 2005.07.14 23:02

[순창] 순창 사회단체 유치위구성

순창군 사회단체가 지역의 특색과 입지조건을 내세우며 한국식품연구원 유치에 팔을 걷어 붙였다.순창군 자원봉사단체 협의회(회장 양삼철) 등 관내 사회단체장 20여명은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치위원회의를 갖고 한국식품연구원을 장류식품의 메카인 순창군으로 반드시 유치해야한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양 회장은 “한국식품연구원 이전 조건을 고려할 때 입지조건 면에서 순창은 고추장 등 전통발효식품의 본고장으로서 발효식품만큼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며 “이전시 효율성과 타당성 등에서 타 시군에 비해 상당한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한국식품연구원이 반드시 순창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전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순창은 한식연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대상식품(주) 등 대규모 식품관련 기업들과 장류연구소, 장류전용농공단지 등이 입주해 있고 전북대 바이오식품연구센터와 군, 관련기업 등이 식품의 생산적인 발전을 위한 클러스터를 구축한 상태다”며 “타 시군에 비해 어느 것 하나 뒤질게 없을 정도로 탄탄한 기반이 갖춰져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접근성 면에서는 영호남을 잇는 88고속도로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고 광주·전주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행정적으로는 부지 무상대여와 편익시설 구축 등 이미 군이 전폭적인 지원을 표명한 상황”이라며 “아울러 주거문제 또한 474세대의 임대주택이 건립중에 있고 소속직원 자녀교육문제 해소를 위해 옥천인재숙 입사 등 다양한 편의제공 또한 군이 약속한 상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제126회 순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순창군의회 의원 일동이 한국식품연구원 이전과 관련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은 물론 관련기관 임직원의 주거와 자녀교육문제 등 제반 사항에 대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는 건의문을 채택 눈길을 끌었다.한편 순창군 사회단체는 이날 유치위원회를 계기로 군과 의회는 물론 전 군민의 동참속에 한국식품연구원이 기필코 순창군에 유치되어 특성화된 장류산업과 연계해 낙후된 지역발전을 한층 앞당길 수 있도록 범 군민적 유치활동을 전개 할 방침이다.

  • 순창
  • 임남근
  • 2005.07.13 23:02

[순창] 순창 활력사업 자문위원 위촉

순창군이 신활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담 자문위원을 선정 위촉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6일 군수실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 조주현 부군수, 서일락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양재 원광대학교 토목환경도시공학부 교수를 전담 자문위원으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이 교수는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앞으로 순창군의 신활력사업 추진 전 과정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을 전담함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4월 30일 심의의결된 신활력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국비 30억원 뿐만 아니라 5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배정받게 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됐다.또한 산·학·연·관 집중을 통한 장류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해 지역내 장류산업 관련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장류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전담 자문위원은 신활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계획수립, 집행, RIS(지역혁신특성화)사업구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순창
  • 임남근
  • 2005.07.07 23:02

[순창] 순창농협 조합장 급여삭감안 제기

순창농협(조합장 박정두)이사회에서 조합장 인건비 삭감안이 제기돼 조합원들로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순창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에 열린 ‘6월 이사회’에 참석한 11명의 이사들 전원은 현행 조합장에게 지급되고 있는 급여 중 1500만원을 삭감하는 내용에 잠정 협의했다.이어 이사들은 조합장에게 이같이 협의된 결과를 전하고 조합장 본인의 의사와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조합장은 “임원의 급여 조정은 이사회에서 의결되는 사안이 아니며 규약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기에 대의원 총회를 통해 다뤄져야 한다”며 “다음 대의원 총회에서 이 사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대의원들의 의결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이사들에게 전달했다.순창농협 대의원 총회는 이달말께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조합장의 인건비 삭감 안이 대의원 총회에서 어떻게 결론 내려 질 것인가에 대해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일부대의원들과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상임이사의 급여가 일부 삭감된 점을 미뤄 조합장에게도 형평성을 고려해 동일한 적용이 불가피 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한편 지난해 순창농협대의원총회에서는 상임이사의 상여금 부분에 있어 60%에서 25%로 낮춰 지급하는 안을 의결. 1년 급여 중 약 400여 만원을 삭감했었다.

  • 순창
  • 임남근
  • 2005.07.07 23:02

[순창] 순창군 시각장애 임임택 강사 초청 특강

순창군은 5일 군민 복지회관 향토관에서 7월중 청원 월례조회를 갖고 금년 하반기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을 다짐한 후 이어 기업연수전문강사인 임임택 강사(54)를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새로운 도전 성취하는 기쁨”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군 본청 및 각 읍면사무소의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 400여명이 참석 임 강사의 열띤 강의를 시종일관 경청했다.어려서 양쪽 두 눈을 실명하고 앞을 볼 수 없는 절박함 속에서도 자신이 처한 환경을 탓하지 않고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되겠다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끝없이 노력하는 임 강사의 프로 인생이 다뤄진 강의 내용은 전 직원들에게 큰 감명과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임 강사는 한사랑 신학교 실용음악 교수를 역임하고 기업연수전문 강사와 가나안 농군학교 전문강사, 복음성가 작곡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임강사는 또한 “자신이 현재 무엇을 하는지 왜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움직이는 식물인간”이라며 “최고의 목표를 세우고 그 과정에 있어 최선을 다해나갈때 진정한 프로 인생이 펼쳐진다”고 말했다.이어 “자신이 처한 환경을 먼저 생각하면 아마추어 인생이요, 목표를 먼저 생각하면 프로 인생”이라며 “아마추어 인생은 기회를 기다리고 있지만, 프로인생은 기회를 만들어나간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참석 공무원들에게 ”현재 순창군정과 군민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일할 자리가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나가라“며 ”순창군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답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05.07.06 23:02

[순창] 순창장류 국제화 가능성 무한

발효식품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발효천국 순창장류가 우리에서 세계로”란 주제로 열린 제1회 장류 국제포럼에 한국을 비롯, 영국,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국내외 학자 150여명이 참석 장류학술 발표회를 가졌다.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고추장연구회, 한국 미생물·생명공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북대학교 RRC, 한국식품연구원, 대상식품(주) 후원으로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고추장의 현황과 변천(전북대 신동화 교수), 영국과 서유럽 소비자 취향과 선호의 다양성(영국켐덴연구소 피터버거스), 중국 대두발효식품과 핫소스 제품들의 동향(중국농업대학 리아오 교수), 동물실험을 통한 장기능과 면역활성화에 미치는 발효식품의 효능(우석대 이창현 교수)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특히, 전북대 신동화 교수는 “고추장은 콩 발효식품 중 큰 시장을 가지고 있어 국제화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추장의 과학적인 발전연구와 함께 전 세계인의 입맛에 맞도록 고추장 제품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또, 영국 켐덴연구소 피터버거스는“최근 영국에서는 즉석식품 등 편의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는 등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다”며 “웰빙선호 소비자들의 기호충족을 위해 더 믿을 만하고 지역적인 전통식품과 색다른 풍미제공을 위한 혁신을 꾀하고 있어 고추장 등 전통식품 요리에 대한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해 순창장류의 영국진출 가능성에 청신호를 내비쳤다. 이어 동물실험을 통한 장기능과 면역활성에 미치는 발효식품의 효능에 대해 발표한 우석대학교 이창현 교수는 “형태학상과 면역학적 결과에 의하면 한국 발효식품인 된장과 청국장의 섭취는 점막면역활성, 장관운동성, 장관혈액순환, 신체의 면역활성을 증진시킨다”며 “이러한 결과들은 한국 발효식품의 건강증진을 실험적으로 증명하는 자료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한편 오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제1회 장류국제포럼 행사는 장류관련 분야에 대한 이론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순창장류산업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국제적인 안목과 비법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순창
  • 임남근
  • 2005.07.02 23:02

[순창] 순창군 7개 프로젝트 팀 가동

순창군정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고있다.순창군이 당면한 최우선과제 7개분야 프로젝트팀을 구성 7월1일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는 것.7개 프로젝트팀은 한국식품연구원 유치팀, 소도읍육성 추진팀, 콩단지 조성추진팀, 시니어콤플렉스(복합노인복지단지)추진팀, 기업유치팀, 행정혁신추진팀, 웰빙강천산 조성팀 등이다.프로젝트팀이란 T/C(테스크포스)팀처럼 인사발령에 의해 부서 배치를 받아 일하는 것이 아닌 특정 과업을 추진하기 위해 프로젝트 사업계획과 연관된 우수인력을 발탁 운영하는 사업추진중심의 조직이다.앞으로 이 들 각 팀은 팀장을 중심으로 업무와 관련된 직원 5∼20여명이 팀원으로 활동하면서 본연의 담당업무 수행을 병행하되 각 팀별 프로젝트업무를 혁신업무체제로 전환 최우선 수행하게 된다.한국식품연구원 유치팀장에 자치행정과장을, 행정혁신팀장에는 기획감사실장을, 소도읍육성사업팀장에 건설과장을, 콩단지조성팀장에 산업경제과장을, 시니어콤플렉스조성사업팀장에 장수복지과장을, 기업유치팀장에 산업경제과장을, 웰빙강천산조성팀장에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을 각각 임명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한국식품연구원 유치팀은 자치행정과장을 중심으로 10명으로 구성된 팀원이 군의회 그리고 민간사회단체와 함께 장류식품의 메카 순창으로 한국식품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전력 투구 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행정혁신팀은 기획감사실장을 중심으로 행정내부혁신팀과 행정외부혁신팀 5명으로 구성된 팀원이 그동안의 관행을 탈피하고 새로운 행정혁신을 실행하기 위해 총체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웰빙강천산조성팀은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을 중심으로 산책로관리반 등 6개반 6명의 팀원이 주5일 근무제 시행과 급증하는 관광객의 수요에 대비해 다각적인 공원관리의 효율성을 꾀해나가게 된다.

  • 순창
  • 임남근
  • 2005.07.01 23:02

[순창] 순창 식품연구원 최적지

장류식품분야의 독보적 브랜드 확보와 전국 제1호 장류 특구 지정 및 장류 국제 포럼 개최 등 식품관련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순창군이야말로 한국식품연구원 유치 최적지라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특히 현재 순창군은 영·호남을 잇는 88고속도로의 중핵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광주,전주등 대도시와의 접근성도 용이하며 전국 장류 생산량의 46%를 점하고 있는 (주)대상식품이 소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식품과학연구소와 장류산업발전 연구수행을 위한 장류연구소 및 장류전용농공단지가 설립중에 있는 등 제반 시스템이 확고히 구축되어 있는 상태다.여기에 전북대 BIO식품연구센터와 장류연구소, 군청, (주)대상식품, 고추장민속마을 등이 함께 연구기관 클러스터를 구축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나가고 있어 식품관련 연구기관 유치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는 여론이 군민들 사이 확산되고 있다.게다가 순창군이 전형적인 농촌지역 지방자치단체로서 천혜의 자연조건속에 연구원의 주기능인 농축산물 가공·저장 유통기술 연구와 식품과학 전통식품 개발 연구 최적지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는게 군민들의 일성이기도 하다.또한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총 176개 이전대상 기관 중 전북으로의 이전이 확정된 13개 기관의 전북지역내 배치를 앞두고 '한국식품연구원'이야말로 전국 최고 장류산업 본산지이자 발효식품 관련 기반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등 순창군이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군은 고추장 민속마을 부근 5만평의 부지를 확보 무상대여, 도로 등 공공시설 적극추진, 기관종사자 임대주택 입주, 자녀 옥천인재숙 입사, 연구비 및 운영비 지원 등 인센티브제공에 따른 업무를 전담할 ‘유치 추진 지원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와관련 군민 안모씨(52)는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에 맴도는 열악한 농촌군인 순창의 세수증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로 낙후된 순창지역이 타 지역과 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도 이 지역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한국식품연구원은 모든 여건상 당연히 순창군으로 유치되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군은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체제 속에 낙후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한국식품연구원의 순창유치에 전 군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 순창
  • 임남근
  • 2005.06.30 23:02

[순창] 순창군 쌀소득등 보전직불제 신청접수

순창군은 벼 재배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쌀소득등보전직불제'는 종전 논농업직불제 등으로는 쌀값 하락에 따른 소득보전에 한계가 있어 도입된 제도로 80㎏ 쌀한가마 목표가격을 17만70원으로 정하고 당해 수확기 평균가가 이에 못미칠 경우 1ha당 평균 60만원을 고정형직불금으로 지급하며 목표가격과 차액이 있을 경우 차액의 85%까지 변동형직불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농지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간 논농업에 이용된 0.1ha이상농지로서 현재 논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경우에는 '고정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에 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말까지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 등)에 이용된 농지를 기재한 후 주소지 마을대표에 제출하면 된다. 타지역 거주자는 농지소재지 마을대표에게 농지이용 및 경작확인서를 받아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쌀소득보전직불제는 기존 논농업직불제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도 반드시 새로 등록신청을 해야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순창군청 산업경제과(063-650-1473)나 각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순창
  • 임남근
  • 2005.06.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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