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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 장애인·노인복지회관 신축

순창군이 장애인과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해 건립중인 장애인 및 노인복지회관 신축공사가 군민들의 기대와 희망속에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순창읍 남계리 626번지 429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총 사업비 27억 2300여만원이 투입될 장애인 및 노인복지회관은 장애인회관 81평, 공유면적 256평, 노인복지회관 222평 등 연건평 559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지난해 9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인 이 복지회관은 당초 장애인회관과 노인회관이 각각 별도의 건물로 신축될 계획이었다.그러나 사업비 절감과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 복합건물로 신축키로 하고 현재 골조공사 대부분이 마무리되는 등 50%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여기에는 식당을 비롯 찜질방,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비디오감상실 등 후생복지시설과 점자교육실, 재가작업실 등 장애인을 위한 재활시설, 사무실, 강당 등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한편 장애인 및 노인복지회관이 완공될 경우 앞으로 이 지역 장애인과 노인의 다양한 복지증진과 서비스 공간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 순창
  • 임남근
  • 2005.06.29 23:02

[순창] 순창장류 세계화 한걸음씩

전국 제1호 장류산업 특구인 순창군에서 순창장류의 우수성에 대한 학술적 재조명과 장류 세계화식품 기반구축을 위해 국제규모의 학술행사인 제1회 장류국제포럼을 내달 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장류국제포럼은 산자부 지역혁신사업의 포럼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며, 순창군이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되는 결정적인 원인제공을 한 사업이기도 하다.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고추장 연구회, 한국 미생물,생명공학회가 주관하며, 전북대 RRC, 한국식품연구원과 대상식품(주) 등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내달 1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과 2일 순창문화의 집에서 열리는 전문가토론회, 3일 순창투어로 나뉘어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이를위해 순창군은 이미 지난해 11월에도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차 장류전문가 초청토론회를 열고 세계로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순창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포럼 개최 의의와 관련해 강인형 순창군수는 “순창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는 전통과 공장의 학술적 공유를 통해 순창장류가 세계속의 장류로 성장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포럼을 통해 순창군은 장류의 메카로 장류 정보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국제포럼의 정기적 개최와 더 나아가 국제적 장류발효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순창
  • 임남근
  • 2005.06.27 23:02

[순창] 순창군 주민자치대학 내달 4일 개강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재희 교수의 특강으로 순창군 하반기 주민자치대학이 내달 4일 첫 문을 연다. 강의는 순창 문화의집 문화관람실에서 오는 8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국내 유명 석학과 변호사, 한의원 원장, 국악인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들을 초청해 지식과 지혜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알차게 마련된 이번 강의는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강의내용은 박재희 교수의 “손자병법과 21세기 리더쉽”(7월4일), 국립 암센터 박재갑 원장의 “암 극복할 수 있다” (7월 7일), (주)다움생식 김수경 박사의 “왜 아픈가”(7월11일), 청정한의원 이원범 원장의 “음향오행체질의 특징과 건강관리”(7월14일), 전북대학교 권중주 교수의 “명리학의 이해”(7월18일), 고승덕 변호사의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7월22일) 등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다.군 관계자는 “고승덕 변호사 등 이름석자만 들으면 알만한 유명강사진들로 어렵게 섭외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와서 귀중한 강의를 경청해줬으면 한다”며 “바쁜 시간 할애해서 강의를 듣더라도 후회없을 정도로 틀림없이 배우는 것도 많고 보람도 클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한편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주민자치담당관실(063-650-1227)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이달말까지 직접 방문 또는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 순창
  • 임남근
  • 2005.06.22 23:02

[순창] 순창 사회단체에 토론회 제안

동학농민혁명 최고 지도자 전봉준장군 피체지 유적비 등에 ‘정읍출신 김경천의 밀고’라는 문귀가 의도적으로 부각및 강조되어 큰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화두로 정읍지역에서 토론회 개최제안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조광환)와 전봉준장군피체지 정읍폄하 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은희태)는 16일 정읍시와 순창군· 양지역 사회단체에 전봉준장군이 붙잡힌 곳인 피체지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정식 제의하고 나선 것.이들 단체들은 토론을 제안하면서 “김경천의 밀고에 의해 전봉준장군을 때려잡아 관아에 인계한 순창출신 한신현·김영철·정창욱 등은 관직및 포상금을 받았는데 피체지 유적비 등에 밀고자의 출신지만 부각시킨 것은 납득키 어려운 일이라”며 "동학농민혁명을 연구하는 학자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보자"고 밝혔다.특히 "근·현대사와 유적비 등에는 치욕적인 인물에 대해 역사적 기록을 기술하면서 출신지를 밝히는 경우는 거의 없을뿐 아니라 후세대들도 그런 인물의 출신지를 알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며 밀고자 출생지 표기 부당성을 지적했다. 이어 "순창지역 주장대로 정읍시 이평면에 있는 전 장군 단소 비문의 ‘순창 피노에 사는 김경천의 밀고로 체포되니’라는 구절이 문제가 있다면 천안 전씨 문중에 시정을 요구할 것이고 정읍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관내의 내용은 관할기관인 전북도청에 요구하겠다"며 “전 장군 단소및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정읍시와 시민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 순창
  • 홍동기
  • 2005.06.18 23:02

[순창] 순창여중 체험학습운영 효과 '만점'

순창여자중학교(교장 이재민)에서는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바람직한 인성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한 ‘토요 휴업일 학교체험’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달 28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토요 휴업일 학교체험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계속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독서활동, 체력단련을 위한 배드민턴·탁구 교실,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 악기 다루기와 가락을 배우는 가야금, 사물놀이, 음악반으로는 댄스와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이재민 교장은 “다양한 놀이문화와 예능교육의 자율체험을 통해 생활속에서 응용하고 창의력 신장할 수 있도록 토요 휴업일 학교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에 더욱 신경쓸 계획이다”며 “즐거운 학교, 신나는 학교 분위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교장은 지난 3월 순창여중에 부임, 깨끗하고 정된된 학교, 즐겁고 머무르고 싶은 학교, 꿈과 이상을 가꾸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사재를 털어 학생들을 위한 노래방기기 설치와 화단에 소나무, 단풍나무, 매화나무, 홍도등 600여 그루 나무를 기증하기도 했다.

  • 순창
  • 남융희
  • 2005.06.07 23:02

[순창] 순창장류 RIS사업 최종 선정

순창장류산업클러스터 사업이 12대 1의 전북도 경쟁율과 2대 1의 전국 경쟁율을 뚫고 산업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지역혁신특성화(RIS)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지역혁신특성화사업은 지역의 성장동력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 시스템을 활용한 사업추진이 기본이 된다.순창장류산업클러스터사업에는 잠재적 성장가능성이 있는 8개 장류업체가 클러스터 사업 혁신주체로 참여하고 전북대 RRC와 DVIC가 기술지원과 인력양성, 디자인·마케팅 분야를 담당하며 장류개발사업소가 이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클러스터 주요추진사업은 크게 네트워크 구축사업, 인력양성사업, 기술개발과 제품화사업, 마케팅·관련산업 육성으로 구분된다.네트워크 구축사업에는 기업체 애로해결을 위한 기술지원 11개사업과 최적자금제도 추천 금융컨설팅 등 자금지원 3개사업 및 종합정보센터 운영 등 종합지원 8개 사업이, 인력양성 사업으로는 기술개발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전문인력양성 사업 등 5개 사업이, 기술개발과 제품화사업으로는 품질표준화와 다양화, 세계소스시장 진출, 기능성 장류생산 등 5개 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또한 마케팅에는 공동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4개 사업이, 관련산업육성에는 장류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 등 4개 사업이 지원된다.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앞으로 순창전통장류산업은 현재 240억원 규모에서 500억원 규모로 신장할 것이며, 순창산 원료구입도 5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확대될 뿐 아니라 장류관련 분야 고용창출과 관광객 수 증가, 수출증대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순창
  • 남융희
  • 2005.06.07 23:02

[순창] 순창 자활후견기관 현장체험

순창군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순창자활후견기관에서는 자활사업 현장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이색적인 ‘현장체험’ 실시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제1회 체험행사에는 군 관내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12명이 참여해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론과 실제를 접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주요 자활사업내용은 결식노인에 대한 무료도시락 지원, 음식점 창업을 목표로 하는 나누미도시락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ㆍ풀비 도배사업, 독거노인·거동불능자 등 요 보호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작은사랑간병사업, 친환경농법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함과 동시에 공동체 창업을 목표로 하는 푸른농장ㆍ한울타리 사업 등이다.군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땀 흘리는 삶의 현장 체험은 지역민들과 담당공무원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저소득계층의 자활ㆍ자립과 지역복지는 지역 주민의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한편 자활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은 오는 9월까지 계속되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처 : 홈페이지(www.scjahwal.or.kr), 전화 : (063)653-0921∼2

  • 순창
  • 남융희
  • 2005.05.27 23:02

[순창] 콩 세계박물관 추진위원단 순창군 방문

콩이 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콩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콩 종주국에 대한 입지 확보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콩 박물관 건립 추진위원장 권태완 박사를 비롯 고려대 이철호 교수, 전북대 신동화 교수 등 8명의 추진위원단이 콩 박물관 설립을 위한 입지조건 등 현지확인차 장류의 고장 순창군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국내 저명한 대학의 콩 석학들로 이뤄진 추진위원단이 약 100억원이 투입될 세계적인 콩 박물관 건립의지를 갖고 강원도, 순창군, 경기도 중 한 곳을 대상지로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장류특구 지정과 콩 시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순창군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열린 방문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 자리에서 강인형 순창군수는 “세계적인 콩 박물관을 세운다면, 그 대상지는 당연히 순창지역이어야 한다”며 “이는 순창군이 현재 장류산업을 지역혁신의 중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장류산업의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콩이며 금년도에 순창군은 6.2ha의 콩 집단재배단지 조성을 포함 500여ha의 콩을 확대재배하는 등 제반 여건이 타 지역보다 앞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구축되고 있는 장류박물관과 장류연구소를 연계한 사업추진을 시도한다면, 성공적인 사업수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대외적인 인식 또한 순창에 콩 박물관이 들어서는데 모두 긍정적일 것”이라고 순창이라는 브랜드 파워와 연계한 강한 사업 추진의사를 밝혔다.현재 세계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한가지 사업이 아닌, 복합적인 사업들이 연계된 컨텐츠 사업들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순창은 장류의 고장으로서 대한민국 제1호 장류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와 연계해 콩박물관을 특구지역내에 설립, 현재 건축되고 있는 장류박물관과 장류연구소를 연계한 대단위 문화컨텐츠 사업을 추진한다면, 국내 콩 관련 대기업 유치 등 그 시너지 효과는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순창
  • 남융희
  • 2005.05.24 23:02

[순창] 순창고추장 '지리적 표시제' 추진

순창군이 지역 특산품인 전통고추장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세계적으로 명품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순창전통고추장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말 전국 제1호 순창장류산업특구로 지정되는 등 갈수록 명성을 높이고 있는 순창전통고추장을 지역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지리적표시제’란 지역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가진 농산물과 가공품을 지리적 표시품목으로 등록함으로써 경쟁력을 갖게 하는 향토지적재산권의 일종이며, 특산품의 품질향상과 함께 지역특화산업 발전의 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다.군은 순창전통고추장의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순창전통고추장 가공업체 대표 27명으로 영농조합법인 순창전통고추장연합회(대표 설동순)를 구성하고 지난달 2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순창전통고추장 지리적표시제 등록 신청을 마쳤다.연합회는 앞으로 고추장 생산단계에서부터 가공·유통·판매 및 홍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순창군 관내에서 생산된 원료인 콩, 찹쌀, 고춧가루 등을 사용해 순창군 관내에서 전통고추장을 생산함으로써 전통고추장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난 1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심의를 거친 순창전통고추장 지리적표시제는 앞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약 6개월 후면 최종 등록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한편 순창전통고추장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완료되면 앞으로 순창전통고추장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함은 물론 전통고추장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 순창
  • 남융희
  • 2005.05.23 23:02

[순창] 순창군 '지적재산 지키기' 총력

순창군이 향토자원에 대한 적극적 권리확보를 통해 산업화를 촉진시키고 지역의 위상 확립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향토지적재산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자체 브랜드를 상품화하여 지적재산권 문제로 인한 상품도용등 분쟁을 미연에 예방키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창군 전체 향토지적재산권 확보현황은 최근까지 순창군명의 7건, 민간인명의 15건등 총 22건이다. 품목별로는 순창전통장아찌, 순창전통고초장, 순창뽕잎비빔밥, 순창군 심벌마크, 순창군 메인캐릭터, 전통순창삼베, 순창복분자 등 7건의 지적재산권과 매실쌀, 복분자쌀 등 15건의 민간인명의 지적재산권이 상표·특허·의장등록을 마쳤다. 또한 백세빌순창, 순창고추장축제, 순창전통고추장,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이스토피아 등 5건의 순창군 명의 상표등록과 민간인명의 상표등록 대상인 초롱매실미는 현재 상표등록을 신청중에 있다.이와함께 군은 지난 10일 금과과실, 쌍치복분자주. 쌍치단호박 등 7개 품목의 향토지적재산에 대한 상표등록 출원을 변리사에 추가로 의뢰했다.군은 앞으로도 지적재산권을 명실상부하게 권리화 시키자는 차원에서 지역 특산품과 향토산업 등을 지적재산권으로 권리화 하도록 적극 발굴, 추진해 나기기로 했다.순창군은 향토지적재산권을 확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 순창
  • 남융희
  • 2005.05.11 23:02

[순창] 순창전략산업 전문가 조언 구해

순창군은 주요 현안사업의 이론적 검증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 서울 조선호텔 비지니스센터에서 연구용역 책임연구원과 조찬간담회를 갖었다.이날 간담회는 서울대 및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강수기)등 서울지역 연구용역 5개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이 자리에는 강인형 군수, 박상철 서울대 교수등 장수관련 전문가 7명, 한국식품연구원 관계자등 식품분야 전문가 6명, 소비자문제연구 시민모임 김자혜 사무총장, 순창군 관계공무원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시 논의된 5개 사업은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수와 장류를 중심으로 한 사업으로 장수지역 우월 변인 도출 생리활성 2차연구, 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인 요인 도출연구, 대두를 이용한 노인식 개발연구, 유럽 소비자에 적합한 전통 고추장의 용도 개발 연구, 장류식품에 대한 소비자 여론조사 등이다.군은 이번 조찬간담회를 통해 참석 연구원들에게 용역의 개요와 기본방향, 용역서에 중점 반영해야할 사항 등 군이 지향하는 목표와 비전을 구체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보다 일관성 있는 과업 수행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정목표와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 군의 장수 및 장류관련 전략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순창
  • 남융희
  • 2005.05.09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