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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1읍면 1꽃동산 가꾸기 운동 호응

순창군이 유휴지 및 도로변 공터에 화단을 조성하는 1읍·면 1꽃동산 가꾸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군은 지난달 4일부터 읍·면별 지역특성에 맞게 주요 간선 도로변의 공한지 1개소씩을 선정, 꽃동산을 조성하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21세기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농촌부흥 전략인 그린투어리즘을 대내외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아름다운 고장, 그린투어 순창’을 가꾸기 위한 차원에서 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순창읍(읍장 김종수)의 경우 국도 24호선에 위치한 상수도 정수장 법면에 6백만원을 투입 6백40㎡ 규모로 ‘그린투어 순창’이란 수목 글씨와 군 이미지를 상징하는 심벌마크를 경계석으로 아담하게 설치했다.또 주변에는 회양목, 연상홍, 개나리를 비롯한 야생화를 심어 봄과 가을에 번갈아 가며 꽃이 필 수 있도록 조성했다.풍산면(면장 박종철)은 국도 27호선인 탄금리 삼거리 법면에 6백60㎡ 규모로 3백만원을 들여 영산홍베니와 무궁화 2천6백주를 식재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금과면(면장 이태로)도 고례리 송정마을 국도 24호선상의 절계지 8 백26㎡에 3백만원을 투자 개나리, 회양목, 금낭화등 조경수를 식재 이곳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군은 나머지 8개면에도 꽃동산 조성을 신속히 모두 마무리 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국토대청결운동과 접객업소 위생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해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순창
  • 김병윤
  • 2000.06.01 23:02

[순창] 한해대비 밭기반정비사업 대대적 추진

고창군은 한해시 밭작물의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밭기반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있어 안정적인 소득기반확충이 기대된다.고창군은 타시군과는 달리 밭작물이 성장하기에 적합한 황토흙으로 된 대단위 야산개발지구가 많아 특용작물인 수박과 채소,땅콩,고추등을 재배하는데 더없이 좋은 지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창관내 농민들은 매년 이들 특용작물을 재배해 연간 수천억원의 소득을 올림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그러나 지금까지 고창군이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논경지정리만을 실시,기계화경작로확충등으로 적지않은 쌀증산과 생산비절감등의 성과를 거뒀으나 밭기반정비사업에는 등한시해 한해때 생산성저하를 감수하는 악순환을 반복해 오고 있다.용수공급등 기반시설미비로 가뭄이 들경우 농민들이 땀흘려 지은 농작물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채 말라죽거나 품질저하로 헐값에 출하되는 현상을 되풀이 하고 있는 것.실제로 2만5천4백Ha의 관내 총경지면적중 논은 58%에 해당하는 1만4천9백Ha,밭은 42%인 1만5백42Ha를 차지하고 있으나 현재 경지정리율은 논이 82%인 반면 밭은 8%에 그쳐 많은 불균형현상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고창군은 밭작물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한해때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밭경지정리에 상당액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수를 개발하고 경작도로를 개설하는등 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키로 했다.고창군의회도 지난 29일 긴급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밭기반정비사업과 관련한 사업비를 대폭 배정하는 한편 대형관정의 전기료와 수리비등 관리비에 대한 농민들의 불만이 많은 점을 감안,관리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농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적극 덜어주기로 했다.

  • 순창
  • 손승원
  • 2000.05.31 23:02

[순창] 농지정리사업 부실시공으로 농사망쳐

농업기반공사가 농지정리사업을 실시하면서 농수로를 논바닥보다 높게 설치, 논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 없다며 해당지역 몽리민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순창군 풍산면 두승리 902-11번지 승입마을앞 논 1천3백59㎡가 농수로보다 낮아 농업용수가 논으로 역류, 논물 높이가 어른 무릎까지 닿는 수렁논으로 변해 모내기 조차 어려운 실정인 것.마을 주민들은 3년전 농업기반공사 순창지부에서 농지정리를 부실하게 실시, 이같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주민들의 시정 요구에도 불구, 농업기반공사 측에서는 현장 한번 찾아보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이곳 논을 경작하고 있는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 김영환씨(60)에 따르면“농수로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비가 조금만 내려도 논물이 허리까지 차오른다”면서“지난 2년간 가까스로 손으로 모내기를 했으나 가을 수확철에도 물이 빠지지 않아 고스란히 농사를 망쳤다”고 말했다.또한 풍산면 두승리 승입마을에 사는 최재권씨(51)는 “농업기반공사가 농수로 공사를 실시하면서 논에 물을 공급하는 수통을 막아버려 논에 용수를 공급할 수 없도록 했다”며“시공회사에 시정을 요구했으나 설계상에 문제가 없다며 아예 외면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이에 대해 농업기반공사 관계자는 “농수로 공사 당시 예산 부족으로 취입보 미설치등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올해 개·보수 사업 예산에 반영 시정해야할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주민들은 정부의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기존 농업개량조합, 농업개량조합연합회, 농업진흥공사등 3개 기관이 통합해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출발한 농업기반공사에 대해 기대를 잔뜩 걸었으나 예전보다 대농민서비스가 훨씬 나빠졌다며 원성이 높다.

  • 순창
  • 김병윤
  • 2000.05.31 23:02

[순창] 성황대신 사적지 복원 본격 착수

순창 성황대신 사적현판(城隍大神事跡懸板)이 국가중요 민속자료(제238호)로 지난 1월에 지정됨에 따라 성황대신 사적지 복원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26일 오후 1시 군청 상황실에서 전문대학교수, 향토사학자, 관계공무원등 26명으로 순창 성황제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군은 순창읍 교성리 일대 1천45평 부지에 사당복원(15평), 성황문화센타, 담장설치, 조경, 주차장등 부대시설을 오는 2003년까지 14억원을 들여 조성할 계획이다.올해 확보된 3억3천3백만원은 성황당을 비롯 목각신상, 제례절차 등 고증에 필요한 용역을 실시하고 15평 규모의 사당건립에 투입된다.국가중요 민속자료로 지정된 성황대신 사적현판은 고려 충렬왕때 문신인 설공검(1224∼1302년)을 남성 성황대신으로 대모부인(大母夫人)을 여성 성황신으로 그 신상을 모시고 매년 단오절에 성대한 제사를 올렸다는 내용이 한문과 이두문자로 각인돼 있다.이후 순창읍 옥천동에 보존돼 있던 성황당은 1940년경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헐려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지만 현판은 당시 설씨 문중 후손이 수거 금과면 동전리 제각에 보관해 오던 것을 1992년 조규동 옹의 노력으로 발견됐다.한편 성황대신 사적지 복원과 5월 단오제를 부활해 순창지역 역사와 문화를 담은 축제로 승화 관광상품화할 경우 강천산, 회문산 및 고추장민속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어서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순창
  • 김병윤
  • 2000.05.30 23:02

[순창] 군, 여름철 질병예방 만전

이상기온으로 인해 여름철 각종 질병 발생이 크게 우려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27일 순창군 보건의료원 김관섭 예방의약담당은 “5월 하순들어 기온이 예년 평균기온보다 크게 웃돌면서 세균과 위생해충 등의 서식조건이 좋아져 방역활동에 비상이 걸렸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군은 세균성 이질과 식중독 등의 발생 우려가 높은 공동우물등에 대한 수인성 전염병 주의보를 내렸다.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취약지역 1백16개소와 주민자율방역지역 3백8개소등 1백41ha에 대해 방역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또 11개반 24명으로구성된 소독반을 편성, 매주 1회이상 34회에 걸쳐 연막과 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질병 정보 모니터요원 73명을 위촉하는 등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한편 무주군도 최근 무더위로 각종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다는 위생당국의 판단에 따라 위생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소독대상지역을 분류하고 이들 지역에 대하여 1차적으로 전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독대상지는 하수구 1백60개소,관광지 17개소,공중변소 62개소 등 총4백81개소이다. 무주군은 여름철 만점방역을 위해 방역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소독과 관련한 약품은 읍면별로 배정하고 이에 필요한 장비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 순창
  • 김병윤
  • 2000.05.29 23:02

[순창] 거동불능환자 진료 주민건강증진 기여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거동불능환자에 대한 가정방문 진료사업이 농촌지역의 새로운 보건의료 시스템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농촌지역이 갈수록 고령화 추세로 노인성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선호도가 높은 한방진료를 무료로 실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거동불능자나 독거노인, 재가환자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진료를 전개함으로써 주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거동불능환자 무료순회진료는 지난 4월부 터 매월 11개 읍·면 55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루 10∼20여명씩 진료를 펼치고 있다.의료원은 한의사 1명을 포함 담당 의료진 3명으로 편성 문진, 침구, 부황을 비롯 뜸, 투약, 물리치료, 보건교육 등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특히 거동불편, 고혈압(중풍), 당뇨병환자등 중점관리 대상자 1백23여명을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임상·건강관리를 수시로 체크하는 한편 참봉사어머니회와 자원봉사자를 활용 월 1회씩 목욕, 머리감기기는 물론 개인위생, 가사돕기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의료원 관계자는 “오지마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방문 진료사업이 개인위생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건강증진 도모에도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며 “그러나 의료수요에 비해 전문 진료사가 크게 부족 원하는 만큼 보건서비스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 순창
  • 김병윤
  • 2000.05.26 23:02

[순창] 이색적인 스승의 날 행사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지난 20일(토) 순창고등학교(교장 서종권) 강당에서는 조촐하면서 도 이색적인‘스승의 날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순창고에서 부설로 운영하고 있는 한글기초과정반 40여명의 학생(?)들이 까막눈이었던 자신들에게 한글과 산수 등을 깨우쳐준 이 학교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마련한 자리.이 학교는 작년부터 ‘새학교문화창조’실천항목의 일환인 특색 사업 학교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는 한글기초과정반은 지난해 5월초 7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진후 현재는 55명이 출석 매주 나흘씩 밤 8시부터 2시간동안 한글과 산수, 한문, 영어 등의 기초과정을 가르쳐 오고 있다.강의는 기초반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두차례 현장체험학습도 다녀오고, 한 달에 1∼2차례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 및 의료인 등을 초청 각종 교양강좌와 건강강좌 등이 실시되고 있다.한글기초과정반 반장인 김순남씨(55세)는 “우리 학생들의 평균 나이가 오십이다 보니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제대로 따라가기가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중학과정 검정고시를 봐서 배우지 못한 한을 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한글기초과정반 담임을 맡고 있는 장교철 교사는 “농촌지역이다 보니 예상외로 한글을 모르시는 분이 많다”며 “처음엔 부끄러워 주저하고 망설였지만 지금은 신청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여건이 좋지 않아 전부 수용할 수 없고 특히 밤에 수업을 하기 때문에 면단위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서 교장은 인사말에서 “배우러 오신 분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거나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하기도 하고 인근 공장에 다니신 분들이어서 몹시 피곤할텐데도 눈을 비벼가며 배우려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숙연한 마음이 든다”고 피력.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득춘 군수는 “인근 면단위 주민들도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차량지원 등을 고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문 교육장도 “시종일관 가슴 뭉클한 감동적인 자리였다”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한편 요즈음 각 시·군마다 주부들을 대상으로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지만 생활의 기본적인 한글과 셈을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관심이 소홀한데 따뜻한 관심을 갖고 한글기초과정반을 마련 학생들에게 점점 각박해져 가고 있는 사제지간의 훈훈한 봉사와 보답에 대한 교훈을 보여준 행사였다는 평.

  • 순창
  • 김병윤
  • 2000.05.23 23:02

[순창] 낙하시범훈련장 확장 주민들 반발

군부대가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 일원 7만여㎡에 전국 단위의 대규모 공수낙하훈련장 설치를 계획중인 것으로 밝혀져 이 일대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공수낙하시범훈련장 설치와 관련, 육군 제OO부대가 순창군과는 사전 협의조차 거치지 않은 채 이미 현지조사와 측량까지 마치고 난 후 지난달 초순께 이같은 사실을 순창군에 통보한 것.21일 순창군 등에 따르면 군당국은 최근 지난 93년부터 간헐적으로 공수낙하시범훈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팔덕면 장안리 일원을 전국단위 훈련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아래 이 일대 군유지에 대한 매수의사를 밝히고 순창군에 협조공문을 보내왔다.이에 대해 군은 회신을 통해 ▲해당 군유재산중 전 3필지는 오는 2004년까지 5년간 경작주민과 임대계약이 이미 체결된 상태로 아직 4년여의 임대기간이 남아있고 ▲토지가 매각될 경우 군사보호구역 설정 및 빈번한 훈련실시로 인근주민들의 생활불편과 농작물 피해 발생에 따른 민원이 예상되고 ▲주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행사에 제한이 우려되고 ▲군 재정수입증대와 보존가치가 있는 군유재산의 매각은 군유재산 관리의 기본 이념에 어긋난다는 등의 사유를 들어 매각이 불가함을 관련부대에 정식 통보했다.그러나 이같은 주민의 반대여론과 순창군의 토지매각 불가 입장에도 불구하고 관련부대는 최근 국방 시설사업 예정지내에 파종을 금지하라는 공문을 경작주민에게 통보하고 또 서약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하는 등 강압적 행태를 보이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또한 팔덕면장 앞으로도‘국방군사 시설사업에 따른 보상계획 열람공고 의뢰’공문을 일방적으로 보내고 6월 15일까지 결과를 군부대로 통지해 줄 것을 통보하는 등 훈련장 매각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민들은 “특히 이지역에서 그동안 낙하 훈련이 실시되면서 하우스의 못자리등 농작물 피해가 적지 않은데다 야간훈련시에는 전기불을 사용할 수 없는 등 불편이 많았다”고 들며 “더욱이 이지역이 전국 단위의 군부대 훈련장으로 확대될 경우 지역정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초래됨은 물론 주민 재산권 행사에도 커다란 제약이 뒤따를 것임이 불보듯 뻔한 만큼 관련 계획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계획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또 이지역 출신 박종표 군의원은 “이처럼 중요한 계획을 벌이면서도 마을주민들과 이에 관해 단 한마디 협의도 이루어진 바가 없었다”며 “만약 계획이 진행될 경우 주민들과의 상당한 마찰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순창군 관계자도 “지금 추세가 기왕에 설치해 놓은 군사시설도 규제를 풀어 개인에게 불하하는 마당에 새로운 군사시설을 만들기 위해 군유재산을 매입하려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 순창
  • 김병윤
  • 2000.05.22 23:02

[순창] 군, 규제사무 대대적 정비

순창군은 비현실적이거나 군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사무에 대해 대대적인 재정비에 나섰다.군은 그동안 1차에 걸쳐 규제사무를 발굴 정비를 추진해왔으나 군민들이 느끼는 체감지수가 낮고 일관성이 결여된데다 효율적인 추진이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특히 이번 정비작업은 정부가 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평택시, 전북 고창군 등을 대상으로 한국 경영연구원과 지방자치단체 경영협회에 용역을 의뢰해 모델로 개발한 규제사무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 확정된 최종안을 참조 구체적인 방식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이번 13일까지 40여일동안 군단위 모델인 고창군 규제사무 모델을 토대로 기존의 규제사무와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 폐지 55건, 완화 34건등 모두 89건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발굴된 주요내용을 보면 마을 이장이 근무지를 이탈할 때는 읍·면장에게 신고토록 되어있는 비현실적인 조례를 비롯 시장사용 및 관리에 따른 의무부과 또는 권리제한 사항등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한편 군은 이같은 정비내용을 19일 열리는 규제개혁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규제사무를 재정비하고 관련조례에 대해서는 다음 군의회 임시회에 상정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 순창
  • 김병윤
  • 2000.05.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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