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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향토학교 문화교육장 개장

순창교육청(교육장 김진문)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향토학교 문화교육장으로 새롭게 조성한 옛 월정초등학교에서 관내 교육관계자, 삼락회원, 학부모 도우미교사 및 학부모 대표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폐교 재활용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화교육장은 초등학교관 5개실, 중학교관, 유치원관, 폐교관, 국악기 전시관, 유물관, 연수실등 전체 10개관으로 이뤄졌는데, 각 관의 특성을 보여주는 물품들로 전시됐다.특히 현관을 활용해 지역 특산품인 고추장, 자수, 한과, 각종 농산물 및 약초 등을 전시했으며, 명승고적, 보물을 비롯 순창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또 구림면 출신으로 세계피리축제(97년 개최)에 편경, 편종을 비롯한 여러가지 국악기를 출품한 바 있는 김현곤 연악사 대표가 기증한 편경, 편종등 27종 28점의 악기가 전시된 국악기 전시관도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에 개관한 향토학교 문화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은 물론 타지 청소년들에게 개방, 우리 고장의 맛·멋·얼을 알게 하고, 흙사랑을 체험하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진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고장 문화의 중심지인 이곳을 잘 가꿔 순창 관내 폐교를 졸업한 사람들에게 어린시절의 향수를 달래줄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순창
  • 김병윤
  • 2000.07.01 23:02

[순창] 명경지수 별천지 강천산으로...

‘올 여름 피서는 명경지수 별천지 강천산으로 오세요’순창읍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발 5백84m의 강천산은 도처에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봉우리들이 솟아 있고 크고작은 수많은 폭포가 바위사이를 흐르고 있다.깊은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또 유서깊은 강천사와 삼인대, 강천사 오층석탑, 연대산성등 문화 유적이 산재해 있고 도처에 비경이 숨겨져 있다.강천사 입구인 도선교에서 8km 넘게 이어진 계곡은 벽계수가 흐르고 군데군데 폭포와 그 아래로 옥수와 같은 맑은 물이 고여있는 용소를 이루고 있는 곳이 10여군데나 된다.고찰인 강천사와 삼인대를 지나 홍화정 우측으로 들어서 10분정도 오르면 50m 높이에 길이 80m로 이어진 구름다리(현수교)를 만나게 된다.구름다리를 지나 가파른 벼랑을 기어올라 전망대에 다다르면 수려한 강천산 뿐만아니라 멀리 지리산과 내장산이 한눈에 들어온다.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다시 10여분 오르다가 오른쪽으로 꺾어 올라 강천산 8부능선쯤(해발 3백미터)에 이르면 강천 제2호수가 그림같이 펼쳐진다. 이 호수는 마치 백두산 천지처럼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그 곳에서 다시 계곡을 오르면 연대암이 있고, 그 위 정상에는 삼국시대부터 정유재란때까지 왜적과 대항하기 위해 쌓아 놓은 연대산성(금성산성)을 만나게 된다.

  • 순창
  • 김병윤
  • 2000.06.29 23:02

[순창] 보건의료원 현대화 사업 완공

순창군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보건의료원 현대화 사업이 최근 마무리돼 지난 26일부터 진료가 시작됐다.순창읍 가남리에 위치한 구 순창보건의료원은 건물이 노후한데다 공간이 협소, 의료원측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었다.이에 군은 국비등 총 사업비 36억8천만원을 들여 98년 12월에 증개축 공사에 착공했으며 1년7개월만인 최근 준공됐다. 지상 3층, 지하 1층 연건평 1천1백93평(증축 8백23평, 개보수 3백 70평)규모로 증·개축된 보건의료원은 기존의 내과, 외과, 소 아과, 산부인과, 치과등 7개 진료과목에 응급수술실 및 분만실 등이 증설됐다또한 병실도 26병상에서 34병상으로 늘어나고 한방진료를 위한 수치료실과 찜질방을 비롯 건강증진실 등이 신설된 것은 물론 장례예식장까지 들어섬으로써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임득춘 순창군수는 “각종 진료실 기능강화와 함께 최첨단 장비구 입으로 진료지원 기능 및 방문보건 사업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 고 밝히고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증·개축함에 따라 쾌적한 진료환경 제공은 물론 주민들이 내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 병원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임득춘 군수, 김주곤 군의회의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의료원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원 광장에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 순창
  • 김병윤
  • 2000.06.28 23:02

[순창] 비목해원제 위령탑 제막식 거행

순창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비목해원제 및 위령탑 제막식이 25일 오전 10시 회문산 자연휴양림내 위령탑 앞에서 거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래 국회의원, 임득춘 군수, 김주곤 군의회의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유족, 참전용사, 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해원, 화합, 통일기원등 3대슬로건을 내걸고 거행된 이번 행사는 6.25동란 당시 이념의 대립현장에서 고혼이된 영영들의 명복을 빌어주고, 새 천년을 맞아 명실상부한 지역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주요행사 내용을 보면 맨먼저 6.25에 참전한 16개국 국기게양식에 이어 기관·사회단체장등 30여명이 함께 참여, 평화와 6.25전쟁 50주년을 기념하는 비둘기 50마리가 하늘을 비상하는 가운데 6.25양민희생자 위령탑 제막식이 열렸다.또 육군○○사단 군악대 주악에 맞춰 분양과 헌화, 추념사에 이어 순창출신 권진희 선생이 지은 ‘외로운 혼백을 위하여’란 헌시낭독을 비롯 비목의 노래, 진혼나팔과 50발의 조총 발사 및 우석대 무용단이 펼치는 진혼춤 등이 펼쳐졌다.이어 서부지방산림관리청이 시련과 해원, 소망과 사색, 비목의 숲등 테마별로 조성한 비목공원을 비롯 곳곳에 세워진 시비, 21세기에는 평화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태극모양으로 꾸며진 화합의 마당과 솟대 21기 및 50개의 비목, 찔레꽃으로 조성된 시련의 터널등 공원현장을 답사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한편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미비점을 보안 내년부터는 전국단위 비목제로 승화시킬 방침이다.

  • 순창
  • 김병윤
  • 2000.06.26 23:02

[순창] 군, 홈스테이 매뉴얼집 발간

순창군은 국제교류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대화가 가능하도록 실생활 회화를 중심으로 한 소책자를 영어, 일어, 중국어등 3개국어로 발간, 홈스테이 대상자 등에게 배포 유용한 자료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가로13cm, 세로19cm 크기 50쪽 분량의 이 매뉴얼집은 홈스테이에 대한 절차와 방법, 필요성 등을 자세하게 안내해줌은 물론, 해외에 나갈 때 필요한 여권발급 절차 등도 수록돼 있어 누구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이 소책자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순창군이 여타 지자체보다 지역주민의 국제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외국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회화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발간된 것이다.실제로 지난 한해동안 98년 2월에 창립된 순창국제화연구회(회장 김종국)를 중심으로 청소년, 학생, 농악단 등이 일본 가고시마(鹿兒島縣)와 후쿠오까(福岡縣)지역 등을 10여회에 걸쳐 1백10여명이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여름에는 일본 후쿠오까현 구루메시(久留米市)와 미즈마정(三渚町) 및 가고시마현 가와나베정(川邊町)에서 63명의 홈스테이팀이 문화교류차 순창군을 방문할 계획이고, 순창지역에서도 후쿠오까등 군과 여건이 비슷한 일본지역에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청소년과 학생등 2백여명이 방문할 계획으로 있다.

  • 순창
  • 김병윤
  • 2000.06.24 23:02

[순창] 방범 리콜엽서제 군민 호응

순창경찰서(서장 서천호)는 주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 치안행정 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방범 리콜엽서제’를 운영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방범 리콜엽서제는 분기마다 무작위로 1천여명을 선정, 각종 치안 행정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주민의 건의사항을 우편엽서를 통해 접수받는 제도다.실제로 2/4분기에 접수된 4백56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61.6%가 경찰개혁 이후 전반적으로 경찰공무원이 친절해지고 열심히 일한다고 답변했으나, 터미널과 시장등 혼잡지역에 대한 주차 단속과 행락철 유원지 순찰강화등 생활민원 사항도 적지않게 건의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순창경찰서는 건의된 사항을 유형별로 분류 단기적으로 해결할 사항은 외근 파출소 직원에게 개별임무를 부여 즉시 해결해 주고 장기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는 종합대책을 수립 연차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서 서장은 “주민의 애로사항이나 고충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방범리콜엽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건의된 사항중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은 최우선 과제로 선정 업무에 반영하고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창
  • 김병윤
  • 2000.06.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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