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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여건 마련 적극 나서겠다" 박우정 고창군수 민선6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소외받는 군민 없이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고창,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꼭 한번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고창을 위해 지난 1년 쉼 없이 달렸습니다. 함께해 준 군민과 재외군민,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박우정 군수는 17일 군수실에서 ‘민선6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 자연생태환경이 살아 숨쉬는 고창,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창, 화합하는 고창, 주민 삶의 질이 높은 고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이어 “고인돌·운곡습지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 생물권보전지역브랜드 시범사업 확대 추진,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천원마을택시 운영 확대, 흥덕·해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유치, 고인돌 사계절 경관 조성,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박 군수는 기업유치전략에 대해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확대 및 자금지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제도 개선 등 투자 여건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박 군수는 “2년차에도 군정의 안정화를 꾀하는 한편, 발전 속도를 가속화해 천혜의 고창갯벌, 운곡습지를 비롯한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 최고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비전을 제시했으며, “뚜렷한 목표와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과 군민의 삶이 편안한 고창군을 위해 남은 3년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피력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6.18 23:02

[민선 6기 출범 1년 진단 - 고창군]253억 규모 공모사업 선정…각종분야 20여건 수상실적

민선6기 박우정 군수는 취임 일성으로 풍부한 세계유산과 전통문화, 자원 등을 바탕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군민이 행복한 고창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고창산업단지 입주 기업유치, 군민화합, 공직인사 등에서 기대에 못 미쳤다는 지적도 있으나 많은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주요 성과1473억원의 국가예산 확보와 농촌진흥청의 6차산업수익모델시범사업 등 44건(253억)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활력있는 농어촌 건설을 위해 농촌중심활성화사업을, 6차산업 육성을 위해 복분자 테마체험장 조성 및 공동체 지원사업 등을 펼쳤다.또한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강화, 으뜸인재 육성사업 등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복지교육을 추진했으며, 100년을 내다보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브랜드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친환경에코시티 종합대상 등 20여 건의 수상실적을 올렸다.△핵심 추진사업국내 최초로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됨에 따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환경도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세계문화유산 고인돌과 운곡습지가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되고, 아산면 용계마을이 자연생태우수마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성공모델로 선정됨에 따라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활용한 로고 라벨링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까지 총 사업비 230여 억원을 투입해 습지체험관찰장, 탐방로, 체험광장 등을 갖춘 생태체험지구를 조성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전가치를 인정받은 고창갯벌을 활용한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명품복지 실현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행복도시를 목표로 육아부터, 여성, 장애인 등 모든 계층이 골고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행복한 육아서비스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다산 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증액, 지원한다.또한 아이돌보미지원사업,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콜택시 운영, 장애인 복지센터 건립 등 장애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이밖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지원사업,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대학운영, 결혼이주여성 정착지원, 오지마을 천원택시 등을 지원한다.△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 추진으로 인구유입 등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현재까지 총 7300여 명의 귀농인이 둥지를 틀었으며, 그 가운데 70%가 30~50대 젊은 층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정착해서 살고 있는 귀농귀촌인, 주민 등이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FAMILY5563정착프로그램과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농특산품을 농업기술에 접목시켜 농촌광광 상품화 하는 등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6.15 23:02

고창군, 구제역·AI 거점소독장소 3곳 철거

고창군이 체계적인 구제역·AI 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해 ‘청정고창’ 지역 이미지를 지켜냈다.군은 지난 6개월 여 동안 전국적으로 끊임없이 발생한 구제역과 AI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으로 관내 질병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했다고 11일 밝혔다.24시간 운영되는 가축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 소독초소 3개소를 설치해 관내로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 발급 및 확인 후에 출입을 허용했다.6개월 여 방역기간 동안 총 4200여명의 인원을 동원, 축산차량 2만 여대를 소독했다. 또한, AI 전염성이 높은 오리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입식전, 출하전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음성 판정된 후 이동할 수 있도록 엄격히 관리했다. 군은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되고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24시간 운영해온 구제역·AI 거점소독장소 3개소(아산, 대산, 흥덕면)를 210일 만에 모두 철거할 예정이다.박우정 군수는 “전 공무원과 관계자, 농가가 일심동체로 협력한 덕분에 청정 고창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단계로 전환되었지만, 축산 농가별 소독 및 예방수칙을 계속해서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6.12 23:02

고창군,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고창군은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행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15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180여 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8일까지 고창군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본인의 주민등록이 고창군에 등록되어 있는 전문대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이면 가능하다. 선발이 되면 다음 달 6일부터 8월 14일까지 3기로 나뉘어 본인 희망 기수에 근무하게 되며, 행정관서 근무자는 각각 2주 동안, 사회복시시설은 4주 동안 근무하게 된다. 지원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저소득층 등 1순위 선발 대상과 과거 참여 이력이 없는 신규 참여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게 된다. 올해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기존 행정관서로만 한정되었던 근무지를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문화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8개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하고 근무 기간 또한 2주에서 4주로 늘렸다. 이는 실제 대학생 일손이 필요한 기관의 수요에 부응하고 대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사회 경험과 내실 있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 고창
  • 김성규
  • 2015.06.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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