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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실시한다.군은 이를 위해 국비 1700만원과 군비 1700만원 등 모두 3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장애인 주택 17동에 대한 개량사업을 벌일 계획이다.한편 군은 지난해 복권기금 1억4000만원을 들여 45가구의 장애인 주택에 대한 개조사업을 실시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자들에게 무료 진료 혜택이 주어진다. 고창군은 16일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혁신 토론회에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사업’을 4월부터 실시키로 확정했다. 군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농공단지 등에서 고용하는 외국인 숫자와 내국인과 결혼을 통해 이주하는 외국인 여성이 증가, 이들에 대한 복지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데서 비롯되었다.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무료진료는 관내 기업체들의 경영 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이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외국 인력을 고용하는 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지역소득을 높이는데 주안점이 두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 어머니가 늘면서 이들이 국내에 동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의미도 덧붙여졌다.보건소는 무료 진료에 대한 세부계획을 이달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과 실행계획을 월내 마련, 이르면 이달말 늦어도 내달부터는 이 사업이 실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창지역 기업체에 취업한 외국인은 3월초 현재 38명으로 전체 근로자 332명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또 결혼을 통해 이곳에 이주한 외국인 여성도 135명에 이르고 있다.
올해로 두번째 맞는 ‘고창복분자축제’가 6월 15일부터 4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대서 열린다.복분자축제위원회는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복분자 열매 수확기인 6월 15일을 축제일로 결정했다. 축제장은 선운산 도립공원을 주행사장으로 지정하고, 복분자 특구지역인 아산·심원·부안면 지역에 체험장을 차리고 이를 보조행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풍천장어와 수산물을 복분자와 접목, 군민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한편 복분자축제위는 올해 축제를 위해 김창수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을 임원진의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선출했다.한편 복분자축제위는 지난해 고창군의 후원으로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제1회 고창복분자축제를 성황리에 치렀다.
고창군은 청각 장애인용 화상전화기를 본청과 읍면 민원실에 설치, 이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 수화통역사를 장애인복지회관에 배치,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대화 통로도 마련된다.군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06년도 장애인 편익사업’을 밝혔다. 이 사업 계획서에 따르면 군은 올해 장애인들의 편익을 위해 5개 신규 사업에 4758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군은 특히 장애인들의 교육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의사 소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화·점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원 등과 계약을 맺어 컴퓨터와 운전교습에 필요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2월말 현재 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4161명으로 전체 6.5%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이들 장애인들을 위해 군민복지회관 내에 단체별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창경찰(서장 이길선)은 이달부터 5월말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를 받은 후 대대적인 근절 대책에 착수할 계획이다.고창경찰은 이를 위해 각급 학교 생활지도부장과 교육청 고창군 자율방범대 어머니포순이봉사단 등 유관 기관단체와 협의, 학교 폭력 없애기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학교 주변과 폭력 우범지역에 사복 경찰관을 배치키로 결정했다.경찰은 “신고기간에 자진 신고한 가해자는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불입건 등 최대한 선처하고, 피해 학생에겐 신변과 비밀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7회 고창건강달리기 대회가 17일 오전 10시30분 공설운동장에서 고창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돈우) 주관으로 열린다.군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달리기 대회 구간은 공설운동장∼제일아파트 진입 삼거리∼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3.4㎞. 고창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날 참가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겐 만보기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각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은 이날 대회를 위해 교통 통제, 질서 유도, 응급 상황반, 음료수 봉사 등 분야별로 업무를 분장할 계획이다.
고창 흥덕배수지 급수지역인 흥덕·성내·신림·부안면 모든 지역과 심원면 수다동 일대가 15일 단수된다.고창군은 “흥덕카센터 앞 제수변 설치 공사로 인해 흥덕배수지 급수구역인 5개면 상수도 급수가 15일 중단된다”며 “단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창군 보건소는 수두·디프테리아·파상풍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표준 예방 접종 지침에 따라 수두 접종대상은 생후 12∼15개월 사이 유아이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혜택을 주는 디프테리아와 파상풍 접종은 만 12세 아동이다. 접종 장소는 군보건소와 모든 보건지소이다.
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해빙기를 맞아 4개 점검반을 구성, 이달말까지 관내 농업기반시설을 현지 실사한다.점검 대상은 저수지 취입보 양수장 배수장 등 주요 시설물 118곳이다. 고창지사는 “저수지 제당과 통관의 누수 여부, 구조물의 균열 상태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라며 “양·배수장은 시험 가동을 통해 보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군 보건소(소장 황호진)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검진 항목은 갑상선 기능검사와 골밀도 검사. 검진 대상은 30∼64세로 지난해 검진자는 제외된다.검진 일정과 장소는 △13일=해리통합지소(오전 해리 상하 무장면·오후 심원 아산 공음면) △14일=고창군보건소(오전 고수 성송 신림 대산면·오후 고창읍 흥덕 성내 부안면) △15일=고창군보건소(오전 고창읍) 등이다.
고창병원 석천장학회 14년째 지역인재들에 장학금 쾌척고창지역 한 병원장이 선친의 뜻을 받들어 14년째 해마다 장학사업을 벌이며 모두 3억29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조병채 고창병원장이 장학사업에 처음 뛰어든 때는 1993년. 조 원장은 “장학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선친(고 조갑승)의 유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선친의 아호인 ‘석천’에 따라 명명된 석천장학회의 목적은 고창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고창지역 중고등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타지 전출을 줄이며 고창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두고 있다.고창병원은 9일 원장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관내 학생 25명에게 모두 1730만원을 지급했다. 1993년 이후 올해까지 장학금 수혜 학생은 모두 565명에 이른다.장학생 선정 방법은 고창 출신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각 고등학교장과 읍면 이장단의 추천을 받아 읍면장이 장학생을 선정한다.고창병원은 1993년 이후 해마다 2000여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과 이익금의 사회환원 차원서 장학금으로 내놓고 있다. 고창초출신 공무원들 '십시일반사랑'고창초등학교 출신 고창군 공무원들이 후원회를 결성, 10여년 동안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후배 돕기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지난 1996년 결성된 ‘고창초 후배돕기 후원회(회장 김위성 도시과장)’는 매월 봉급에서 10000∼15000원을 공제, 이를 바탕으로 끼니 때우기가 어려운 후배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후원회 측은 “월 평균 30만원씩 그동안 300여명에게 모두 20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청 내 자생조직의 하나인 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현재 54명이다.후원회는 올해부터 ‘학교 무료급식지원 조례’가 발효되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컴퓨터를 지급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후원회는 “고창초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생 3명에게 컴퓨터와 프린터와 함께 인터넷을 설치해 줬다”며 “이를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달부터 12월말까지 매주 2회씩 고창남초등학교 멀티실에서 ‘이주 외국인 여성 사회 적응교육’을 실시한다.참사랑봉사단(회장 강영화)이 위탁 운영하는 적응교육 과정은 한글·전통문화·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꾸며진다.고창지역에 이주해 살고 있는 외국인 여성은 모두 135명. 이들을 국적별로 나누면 일본이 3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 34명, 베트남 28명, 필리핀 25명, 몽골 4명, 기타(타이완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9명 등이다.
고창군은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인수 공통전염병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가축 예방접종과 소독사업에 올해 4억83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청정화 지역 선포를 위해 돼지 콜레라 예방접종에 필요한 약품을 전량 확보하고, 닭 뉴캐슬병도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군은 또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돼지콜레라 등 악성 가축 전염병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공동방제단을 조직,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춰 방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군 공직자들의 혁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한 e-매거진 형식의 혁신 소식지 ‘혁신의 디딤돌’창간호가 3일자로 발간되었다.창간호는 혁신 마일리지 본격 시행, 혁신과제 발굴과 추진 등 혁신 소식을 비롯 혁신 우수사례, 혁신 활동상황, 혁신 이야기 등 메뉴로 꾸며졌다.매월 1일과 15일 격주간으로 발간될 예정인 ‘혁신의 디딤돌’은 군 홈페이지 업무혁신 공유방 및 전자결재문서 시스템에 게시된다.
주류 제조에 치우쳤던 복분자의 이용도가 다양화 된다. 고창 선운산농협은 심원농협과 연합으로 3일 아산면 계산리 선운산농협 저온창고 부지에서 ‘복분자 차·환 제조공장’기공식을 열었다.국비 3억, 도비 4500만원, 군비 2억5500만원 등 보조금 6억원에 자부담 6억원을 더해 모두 12억원이 투입되는 제조공장엔 차·환 가공시설, 생산기반 기계시설, 창고 등 시설이 들어선다.
국내 최대 바지락 생산지역인 고창군 심원면 일대에 양질의 중국산 바지락 종패가 이달중에 이식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종패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바지락 양식인들이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불법으로 국내에 반입되던 중국산 바지락 종패를 차단하는 한편 이를 양성화하는 효과도 예상된다.<사>한국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이재정 회장(고창군의회 의원)과 김요병 고창수협 조합장, 김연수 고창군 해양수산과장, 배한영 한국수산경영인전라북도연합회장 등 지역 수산인들은 3일 부산에 소재한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과학원 박덕배 원장을 방문, 중국산 바지락 종패를 이식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다.박 원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산 종패에 대한 질병 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이식 승인을 내주겠다”고 약속했다. 고창군과 어민들은 곧 바로 바지락 표본을 수산과학원에 보낼 계획이어서, 이르면 이달 중에 중국산 종패가 들어올 수 있다.중국산 종패가 합법적 통로로 들어오면, 그동안 음성적으로 거래되었던 밀수 종패가 사라지고 가격도 크게 떨어져 수산인들의 경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바지락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고창 하전지역 수산인들은 “종패가 부족해 일부 어민들은 이식 승인이 불허된 중국산 종패를 살포하거나, 이도 어려우면 어장을 아예 놀리는 사태가 빚어졌다”며 “이식 승인을 통한 합법화가 이루어지면 이같은 폐해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은 인구 감소세가 해마다 지속됨에 따라 올해부터 군민들과 함께 ‘고창 사랑 인구 늘리기 운동’을 강도높게 전개한다.군내 인구는 지난해말 주민등록 기준 6만3676명으로, 1995년 통계치 8만5239명과 비교해 10년새 무려 2만1563명이나 줄어들었다.인구 감소의 원인은 지역민들의 역외 유출과 함께 출생률을 크게 웃도는 사망률에서 비롯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내 1일 평균 출생은 1.03명이고, 사망은 2.20명”이라며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23%를 차지하는 인구 구조로 사망률이 출생률의 2배가 넘는다”고 설명했다.1차 산업 위주의 경제구조도 역외 유출을 부추기고 있다. 군내 63%를 차지하는 1차산업이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농업 분야의 경제인구가 타지로 이동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군은 이에 따라 전방위적인 인구 늘리기 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군이 추진하는 추진계획은 단기계획과 중장기계획으로 나뉜다.단기계획에 포함된 실천 사항은 △주민등록 미전입 거주자에 대한 주소 이전 연중 추진 △타 시군 출신 고창기능대학 학생들에 대한 주민등록 이전 추진 △범군민 운동 전개에 따른 각종 홍보활동 전개 등이다.중장기적으론 △범군민 운동 관련 민관협의회 구성 △노인 휴양시설 및 각종 문화·복지시설 설치 △우량기업 유치 및 이를 위한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지방 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에 걸맞는 시책 추진 △경쟁력 있는 1차산업 육성책 추진 △군정 주요사업을 인구 전입 운동과 병행 △저출산률 대책 추진 등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창출장소(소장 김병열)는 15일까지 군내 표본농가 27개 조사구와 일정 규모 이상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통계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의 목적은 가축의 사육 규모별 가구수와 연령별·성별 마리수를 파악해 축산 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데 있다.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이다. 한우 120두 이상, 육우 40두 이상, 젖소 40두 이상, 돼지 600두 이상, 닭 3000수 이상은 전수조사 대상이고, 나머지는 표본 농가에 포함된다.조사 방법은 면접조사가 원칙이고, 불가피한 경우 전화 이메일 우편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영광원전 온배수에 따른 피해 보상금을 받지 못한 고창지역 구획어업인들이 영광군에 ‘영광원전 해수 점·사용 허가 취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영광원전은 지난해 9월 28일 115억8664만여㎥에 이르는 해수를 공유수면관리법에 따라 발전용 냉각수로 1년간 사용키로 영광군으로부터 허가받았다. 당시 영광원전이 얻어낸 허가는 관련법에 명시된 권리자 중의 하나인 고창지역 구획어업인들에게 온배수에 따른 피해 보상을 이행한다는 조건부였다.하지만 영광원전이 점·사용 신청서와 함께 제출한 이행계획서에 명시된 피해 보상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고창지역 어민들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어민들은 “영광원전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서류를 완비한 어업인들에게 피해보상을 실시키로 이행계획서를 제출했다”며 “하지만 영광원전은 아직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지역 구획어업인들의 단체인 ‘고창어민구획어업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표재금)’에 따르면 정치성 구획어업 50건과 일부 이동성구획어업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책위는 영광군에 영광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투쟁의 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피해보상이 중지된 원인은 부관(조건부 면허)에 따른 시비. 영광원전은 구획어업 면허에 ‘원전에 따른 보상을 받지 않는다’는 부관이 붙어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책위는 이에 대해 “지난해 5월 양측이 주고 받은 서류에 부관이 붙어있다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었다”며 “양측이 이같은 사실을 사전에 인지한 상태에서 피해 조사와 피해 보상에 합의해 놓고, 뒤늦게 엉뚱한 주장을 펴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고창지역 구획어업인들과 피해 보상에 합의한 원전측은 막상 보상금 지급을 앞두고 내부적으로 부관 문제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창출장소(소장 김병열)는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1일부터 31일까지 31일 동안 농축임산물 판매업체들의 신청서를 접수한다.접수 방법은 인터넷(www.naqs.go.kr)과 서면(방문·우편)으로 가능하고 신청 수수료는 없다. 신청서를 접수한 업체는 1차 고창출장소의 현지조사에 이어, 2차 농관원 전북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다.선정 기준은 △최근 2년간 허위 표시 또는 미표시로 적발된 사실이 없고 △원산지를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과 부서가 있어야 하고 △매장 면적이 50평 이상이어야 한다.우수 판매장으로 선정되면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 마크 사용을 승인 받고, 수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최우수업체로 선발되면 각종 표창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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