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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여성이 행복한 고창군 만든다

저출생이라는 시대적 흐름은 지속되고,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발굴은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1인·노년가구 증가 등 다변화한 가족 구조는 정책적 대응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추세 속 고창군이 올해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고창’를 목표로 여성·가족 분야 업무를 추진한다. 여성 경력을 잇는 고용 정책을 펼치고, 다문화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 고창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3년차를 맞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통해 여성친화 네트워크 운영, 활동 공간 조성 등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식품기업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평생교육 활성화로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와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경제 창업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리모델링이 완료된 고창군여성회관은 양장기능사, 한식조리, 핸드드립, 컴퓨터활용능력, 발레, 필라테스 등 교육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 가족친화 환경을 위해 고창거주 신랑신부에게 결혼축하금으로 100만원(지역화폐)을 통크게 지원하고 있다. 또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아이돌보미 사업에 5억5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82가구 13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차등지원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보호자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공동육아나눔터(선운교육문화회관 2층)운영을 지원하며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힘쓴다. 500여 명에 달하는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참여기회도 확대된다. 결혼이민자 검정고시, 자동차운전면허 취득지원은 물론, 취업·창업 컨설팅을 통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족센터에서 한부모, 조손가족, 맞벌이 등 다양한 가족의 유형별 지원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내년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가 신축되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가족교육, 가족문화사업, 가족상담, 아이 돌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기상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민 삶의 질을 살피는 중요한 정책이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편안하고 건강한 포용도시’로 나아가겠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기반시설 개선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국의 모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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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6 09:56

(재)고창문화관광재단, 관광분야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A등급 수상!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1년 우수 DMO조직 시상식’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 A등급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단체부문에 고창군이, 개인 부문에선 고창군청 관광진흥팀 현선희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 사업은 지역주민주도의 관광조직을 구성하고, 지역관광 역량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청정 고창, 안전여행’ 콘텐츠 개발 항목에서 비접촉 체크인 시스템 개발, 안전여행 키트 및 안전캠핑 키트 제작, 언텍트 안전여행지 구축 사업 등을 수행했다. ‘특색 관광화 사업’ 항목에서는 선셋 인 고창, 고창한 장(場)을 기획했다. 또 지역관광협의회를 꾸려 주민주도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연계상품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한 게런티드 트립(Guaranteed Trip)을 선보였다. 특히, 사업 전반에 걸쳐 친환경 생분해 제품의 소재를 사용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고창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지역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을 연결해 고창을 찾는 여행객에게 특색있고 안전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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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6 09:56

고창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무장기포지’와 ‘전봉준장군 생가터’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지난 2019년 7월 연차별 국비지원계획 재협의와 경제적 타당성 조사 재추진 등의 사유로 재검토 통보를 받은 이후 2년 6개월만에 이룬 쾌거다. 군은 그간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재검토 사항 보완을 위해 국비 2억원과 군비 1억원을 투자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지난 12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예산승인을 이끌어내 총사업비 225억원을 확정했고, 중앙투자심사를 재상정했다. 군은 상반기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2023년 착공과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무장기포지의 사적승격을 위한 행정예고가 진행중이고, 전봉준 생가터 역시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는 등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고창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당초 목표했던 사업규모가 달성되고, 중앙투자심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만큼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고창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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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5 09:59

김만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환경보전특위 위원장, 고창군수 출마선언

김만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환경보전특위 위원장이 15일 전북도의회와 고창 민주당 사무실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로 나설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출마를 결심한 배경과 함께, 귀향해 10년이 넘는 고창 생활을 통해 군민들의 염원을 지켜보고, 함께 부대끼며 고민해 왔던 고창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우리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지역의 당원들과 주민들의 허탈함을 함께 이겨내어, 다시 민주당으로 함께 뛸 수 있는 동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이른 나이에 무역회사를 창업하여 사막·아프리카·전쟁터 등 수십여개 국가를 드나들며 기업을 운영해 온 사람으로, 길이 없는 곳은 길을 내고 닦으며 문제를 해결해 왔다. 현재 우리 고창이 풀어야 할 산적한 숙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단’이 아닌 ‘처방’이 답이고, 내가 이것을 해결할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만균 위원장은 고창초·중·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환경보전특위 위원장, 재단법인 김대중기념사업회 등기이사, 고창군 애향운동본부 부본부장, 고창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성산 무역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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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5 09:58

신학자 조병호 목사, 고창에서 ‘나눔과 봉사의 미학’ 특강

고창군이 14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세계적인 신학자 조병호 목사(하이기쁨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나눔과 봉사의 미학’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조 목사는 고창 출신으로 성경 전체를 통(通)으로 보는 성경통독전문가로 세계적인 신학자다. 고향의 정책과 발전에 대해 평소 남다른 열정과 애향심을 가져왔다. 이날 군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해 자발적 기부와 나눔의 가치, 고창다운 ‘나눔과 봉사’에 대해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목사는 “타인을 위한 나눔과 봉사는 나에게 큰 가치가 있으며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행동은 나의 행복과 나아가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봉사를 개인의 가치에서만 활동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지원하는 방안을 찾고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오프라인과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녹화된 동영상은 고창군 공식 유튜브채널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일주일간 재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의 복지공동체 실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 실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위해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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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5 09:57

고창농촌개발대학 178명의 신입생 새로운 출발

고창군이 지난 11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촌개발대학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열었다. 코로나로 인해 입학식을 생략하는 대신 이날 총 5개과정을 2차로 나눠 과정별 교육일정 설명과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학생회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고창농촌개발대학 교육은 정규과정(년 20회)과 특별과정(년 10회)의 2개분야 5개과정으로 지역전략 특화작목 중심 전문이론 및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정규과정으로 △저탄소쌀과(저탄소 농업기술 확산, 40명) △인삼브랜드과(고창 인삼의 브랜드화 및 품질향상, 20명) △복분자과(70명, 고품질 복분자 생산 및 가공산업 활성화)가 개설됐다. 또 특별과정으로 △토종농산물과(토종씨앗 보존 육성, 22명) △높을고창멜론과(명품멜론 재배기술 연구, 26명)가 운영된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에 신설된 저탄소쌀과는 벼농사에 저탄소농법을 실천하고, 인삼브랜드과는 인삼산업 활성화와 브랜드화를 위한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며 “농생명문화 수도 고창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리더로서 지속적인 역할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농촌개발대학은 2005년부터 17년 동안 2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통한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재배기술 향상을 통해 복분자, 수박, 멜론, 친환경 쌀 등 지역 농특산물의 고품질 생산과 브랜드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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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4 10:04

제1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시상식 열려

‘제1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시상식이 11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초대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소설 ‘비비각시’로 대상을 차지한 김해숙 작가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기상 군수와 최인규 군의장, 문학상운영위원회, 군민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고창군은 판소리 소설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소재로 하는 문화콘텐츠 제작 기반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으로 문학상을 제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김해숙 작가는 “시조창을 하셨던 아버지와 100년 전 예술가로서의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 허금파가 있어 작품이 나올 수 있게 됐다”며 “초대 문학상을 타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 더욱 생명이 긴 소설들을 써서 신재효문학상의 수상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리정사 출신 여성소리꾼 ‘허금파’는 진채선에 이어 여자판소리 명창의 선구자가 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해숙 작가는 개성적 인물 ‘금파’를 강렬하게 창출해내 지역의 자랑인 ‘소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잘 녹여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수상자인 김해숙 작가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출판사 다산북스는 실존인물 ‘허금파’를 부각하기 위해 ‘금파, 조선의 마지막 소리’라는 제목으로 초판을 발행했다. 유기상 군수는 “첫발을 내딛은 고창신재효문학상은 문향고창의 얼과 넋의 무늬를 그려가고 있다”며 “초대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수상한 김해숙 작가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작품공모는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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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09:14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새내기 농업학교 입교식

지난 2년 연속 정착률 전국 1위를 기록한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새내기 농업학교’의 입교식이 11일 열렸다. 이날 입교식에는 유기상 군수와 최인규 군의장, 90여 명의 입교생 등이 참석했다.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1월까지 예비 귀농·귀촌인이 본격적인 귀농·귀촌을 하기 전 기초적인 농업교육과 고창 지역 이해를 돕는 소양교육을 받아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체류형 주택 30세대, 교육관2동, 세대별 텃밭, 공동실습하우스, 농기계 창고 등을 갖추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운영중이며, 지난 4년간 109세대가 입교해 77세대가 고창군에 정착했다. 또한, 입교생들과 공동실습하우스에서 재배한 멜론, 딸기,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따뜻한 고창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새내기 농업학교’(옛 귀농귀촌학교)는 고창의 새내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을 돕는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였으며 그간 135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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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2 09:14

고창군, 전 군민 재난지원금 10만원 지원

고창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관내 사업체와 상가, 자영업자들을 포함한 군민들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군 자체예산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재난기본소득은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기본으로 지급한다. 다만, 65세이상 부모 부양세대와 3자녀이상 세대에게도 각각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부모님 섬기는 효자군정’, ‘자식 농사 잘 짓는 고창’의 군정방침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2021년 12월31일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며, 오는 3월14일부터 4월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방법은 정액형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고창군 소재 사업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사행, 유흥업소, 프랜처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2022년 9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다. 군은 군민들의 일시적 방문신청을 분산시키기 위해 출생년도별 5부제와 마을별 찾아가는 방문지급 행정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기본소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 등 마지막까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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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0 10:45

고창군, 식초문화 아카데미 개강

10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농촌 활성화와 미래 농식품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한 ‘식초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은 10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됐다.고창군민 뿐만 아니라 서울시, 강원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식초교육을 받기위해 신청한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교육과정은 11월까지 각 과정별 2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정규 3개 과정은 기본반(식초입문, 씨초 배양, 누룩 만들기 등). 응용반(곡물식초 전용누룩 실습, 전통주 제조, 발사믹 식초 만들기 등) 상품화반(브랜딩 마케팅, 포장디자인 개발 등)으로 맞춤형 학습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식초활용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식초활용반’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식초를 이용한 한식, 디저트 간식, 카페 음식 등을 알려 식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병행하며, 교육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유기상 군수는 “식초문화도시 고창에선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을 지키는 기적의 물 식초’를 마시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전 군민이 생활속에서 식초를 만들고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매김해 식초산업 활성화, 고창 농식품산업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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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0 10:45

‘고창사랑상품권’, 판매액, 환전액 모두 크게 늘어.

고창군 지역화폐 ‘고창사랑상품권’이 발행 4년차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상품권 발행액은 모두 1136억원이고, 판매액은 1088억원으로 발행액 대비 96% 판매실적을 올렸다. 3년간 총 환전액은 980억원으로 판매액 대비 90%에 이른다. 이 중 개인 판매액은 743억원으로 총판매액 대비 68%에 이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총 발행액 1136억원 중 민선 7기에 처음 시행된 농민수당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정책적으로 발행된 상품권 규모는 316억원이고, 일반발행액은 820억원으로 예산 지급이 상품권 발행으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 군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트, 식당, 주유소, 커피숍, 숙박업, 도소매상가 등 가맹점 수를 대폭적으로 늘리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노점상 등 가맹점 등록이 어려운 일부를 제외한 군 전체 상점에서 고창사랑상품권이 통용되고 있다. 고창군은 소비생활에 있어서 지류보다 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2020년 2월 지류형 고창사랑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한 카드형 상품권인 ‘높을고창카드’를 출시했다. 사용자가 휴대전화에 ‘고향사랑페이’ 어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바로 충전, 사용내역 및 잔액 조회, 보유한도 증액, 소득공제 신청이 가능해 사용의 편리성을 크게 높였다. ‘높을고창카드’는 개인 구매자에게는 충전액의 10% 추가 혜택과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소득공제가 적용되며, 소상공인은 환전의 번거로움이 해소됐다. 최근 코로나19 긴급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재난지원금, 농민수당 등 각종 정책예산이 고창사랑상품권(지류 및 카드)으로 지급됐고, 개인 구입시 10% 추가 충전 혜택까지 더해져서 골목 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품권 가맹점주들은 “상품권 판매증가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이 소비를 촉진해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는 할인을 통한 혜택이 주어지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이 되는 고창사랑상품권 사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농어민공익수당, 경로이미용권, 재난지원금 등 각종 정책예산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고창의 자본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 고창’을 기치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군정의 최우선을 두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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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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