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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고창군이 농업생산 노후기반시설 정비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이어간다. 17일 군에 따르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관련 올해 신규지구 2개소(아산면 남산리 가장제, 상하면 장산리 장암제)에 대해 2024년까지 총사업비 37억원(가장제 20억원, 장암제 17억원)을 투입, 정비한다 가장제와 장암제는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아 2020년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다. 지난달 말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이달 용역을 착수했다. 마을설명회등 주민의견 및 건의사항들을 적극 수렴해 상반기 중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신림면 송용제’는 총사업비가 당초 13억원에서 14억4300만원으로 증액됐다. 올해 마무리할 고수면 인통제 등 6개 저수지에 대해서도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해 우기철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기반시설 구축으로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관련 중앙부처, 국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노후저수지에 대한 정비사업 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재해예방 및 안정적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2.02.17 12:48

고창군, 선진 지적행정으로 군민 재산권 보호 앞장

고창군이 선진적인 토지행정 업무로 군민의 불편함을 살피며 재산권 보호에 앞장선다. 17일 고창군 지적재조사팀에 따르면 올해 지적 재조사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 등을 추진한다. 올해 고창군 지적재조사사업은 대산면 매산2지구, 고수면 증산·상평지구, 신림면 법지지구, 공음면 예전수원지구 등에 대해 국비 약 3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현지조사와 재조사측량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정밀한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국가사업이다. 앞서 고창군은 매년 한 개 지구씩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군민의 관심도 상승과 잘못된 경계로 인한 분쟁이 늘면서 올해부턴 4개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달 말 사업지구 지정이 확정되면 경계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소유자 합의 등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등기 정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부동산 특조법’에 따라 등기하고자 하는 사람은 부동산 소재지 리별로 위촉된 보증인 5인(법무사 1인 포함) 이상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오는 8월4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에 확인서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군에서는 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확인서발급 신청이 2300여 건 접수 되었으며, 1100여 건의 확인서가 발급돼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정재민 군 종합민원과장은 “여러 사정으로 소유권이전 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 필지가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남은 기간에도 적극 홍보하여 군민들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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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2.02.17 12:47

고창 대성농협, 장학금 전달식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김민성)이 지난 11일 대성농협 신축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전반의 어려움과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30명을 선정하여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성농협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0여 명에게 2억원을 지급하였다. 최근에는 코로나19사태 및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조합원들을 위로하고자 전 조합원에게 경제사업장 이용권(10만원) 2억6천만원을 지급하고, 유기질비료 1억7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민성 조합장은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면 우리 농업과 농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농협은 지난해에 총 14억원의 결산 배당과 출자금 평잔기준 15% 배당을 실시하는 등 건실한 경영을 펼쳤다.

  • 고창
  • 김성규
  • 2022.02.15 15:26

고창군, 지역경제살리기 67억원 긴급투입

고창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67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화폐, 전통시장 관리, 소상공인지원, 에너지사업 등 4대분야야에 67억원을 집중지원한다. 먼저, 주민들과 지역상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창사랑상품권이 올해 133억원 가량 발행된다. 추경에 국비가 확보되면 발행액도 늘어날 전망이다. 상품권 환전율이 평균 90%에 이르는 만큼, 외지로 유출됐던 지역자금의 선순환 효과가 톡톡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개인이 구입할 경우 상품권 구입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급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3억5458만원)도 추진된다. 고창관내 6개 시장(고창읍, 상하, 해리, 무장, 대산, 흥덕)의 시설개보수, 장보기도우미, 화재공제, 안전점검 및 방역 소독, 문화행사 등이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시름이 깊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도 마련된다. 군은 4억7260만원 상당의 소상공인 사업비를 편성했다. 운전자금 융자,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물품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의 날 행사 등으로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한다. 운전자금 융자는 분기별로 대상자를 선정해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1년거치 2년간 상환, 이자 4% 이내로 지원하면서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친환경 청정에너지(40억원)도 관심사다. 고창, 고수, 흥덕, 신림 지역 등의 주택 385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시설을 설치해 각 가정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기상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창사랑상품권 시행을 통해 군민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종 보조금과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서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2.02.15 10:13

고창군, 한우 산지가격 연착륙 추진

고창군이 한우 산지가격 연착륙을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제2의 한우파동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유기상 군수가 지난 14일 고창부안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거래 상황을 살피고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들었다. 군은 한우 산지가격 연착륙을 위해 ‘송아지 및 번식용 암소 추가 입식 자제’와 ‘저능력 번식용 암소 선제적 도태’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한우 개량과 고급육 생산을 위해 고능력암소축군조성, 친자확인, 우량정액지원 등 13개사업에 7억270만원을 지원해 한우농가의 생산성과 고급육 출현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한우 사육두수는 341만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2025년까지 370만두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2011~2013년 한우가격 불황기 사육두수가 300만여두였다. 또 지난해 소고기 수입량이 45만톤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하고, 2026년부터 미국산 소고기를 시작으로 무관세 수입됨으로 한우 산지가격 하락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과 지역 한우업계는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농가들도 향후 가격 하락에 따른 경영악화를 최소하는 차원에서 송아지 입식 자제와 저능력 번식용 암소 도태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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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2.02.15 10:12

고창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추진을 위한 행정협의회 개최

고창군이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주철 부군수를 비롯한 농촌협약 협업부서 팀장들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용역수행업체, 관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행정협의회(2차)를 개최했다 행정협의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3개 분과(농촌정주환경개선 , 농촌 경제 활성화, 농촌공동체 역량강화) 10개 관련 부서 17명의 담당팀장으로 구성되어 농촌협약 연계사업 발굴과 사업계획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농촌협약은 해당 지자체가 직접 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받아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다. 지원방식도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공동투자 형식으로 전환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사업단위별 투자보다 산업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주민설명회, 현장컨설팅, 중간지원조직 및 자문단 회의 등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연계사업 발굴과 사업 추진관련 협의・조정 등이 이루어졌다. 군은 향후 농촌협약 대상지 선정을 위해 행정협의회와 농촌협약위원회, 농촌협약지원센터 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고창만의 특색을 담을 계획이다. 이주철 부군수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반영하겠다.”며“내실 있는 사업계획 수립으로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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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2.02.14 15:45

고창군, 삶 만족도 2년 연속 전북 1위

고창군 주민들이 느끼는 삶 만족도가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북 1위’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전라북도가 발표한 ‘2021년 전북 사회조사’에서 고창군민의 ‘삶 만족도’는 7.0점(10만점)으로 조사됐다. 이는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고, 전북평균(6.4점) 보다도 0.6점이나 많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창군민들은 자신의 삶과 지역생활에서 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어제의 행복감을 묻는 질문에 6.9점을, 미래의 걱정에는 4점을 답하며 타 시·군에 비해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창군민들의 ‘주거만족도’는 타 시·군을 압도했다. 녹지공간에 대한 만족도가 83.9%로 전북도 평균(50%)을 크게 앞서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거지역내 주차장 이용 82.7%, 교통편리성 73.2%, 편의시설접근성 70%, 문화여가시설 60.8% 등 군민 절반 이상이 전반적인 주거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군은 민선 7기들어 ‘자연마당·노동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고창읍 주차타워 준공’, ‘복합문화도서관 추진’, ‘동리정사 재현’ 등 행복도시 고창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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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2.02.14 11:39

고창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고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충기)가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역량 배양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60여 명의 저소득층 참여자가 두부제조 및 판매, 지역 내 환경정비 및 재활용 분리수거, 영농, 관공서 파견, 지역 사회 내 돌봄 서비스 지원, 작은목욕탕관리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기술 습득과 역량 강화, 정서 지원 등의 교육훈련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도록 추진하며, 참여주민을 위한 내일키움 통장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내일키움 통장이란 자활근로사업단에 1개월 이상 성실 참여중이라면 가입할 수 있는 통장으로 최대 연 3.30% 금리와 통장만료전까지 지급요건(3년 이내 탈수급 또는 일반노동시장 취·창업등과 4회이상의 교육이수, 2회이상 사례관리 이수)을 충족할 시 정부에서 매칭해주는 지원금을 포함하여 납입한 금액의 2배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이충기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고창지역자활센터가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 이후 우리이웃과 함께하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6개의 사업단운영 및 5개소의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2.02.13 16:34

고창군, ‘고창읍성∙무장현 관아와 읍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동등재 추진

고창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창 고인돌유적’과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 고창갯벌’을 등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창읍성과 무장현 관아∙읍성도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전남 순천시, 충남 서산시, 경남 진주시 등과 공동등재를 추진한다. 이를위해 지난 9일 유기상 군수와 허석 순천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귀배 과학문화본부장과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고창읍성·무장읍성(고창군), 낙안읍성(순천시), 해미읍성(서산시), 진주성(진주시) 등 한국의 읍성 통합보존관리 방안, 읍성의 가치규명을 위한 학술대회, 보존·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학술조사 및 복원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읍성 간 연대를 통해 성곽도시 브랜드 구축과 전국 읍성도시의 추가 참여를 유도해 추후 ‘한국의 읍성 도시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전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등재를 준비하는 읍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읍성으로 역사성과 비교적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고, 또한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문화유산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이점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읍성은 전라도 19개 군현이 함께 참여·협력해 축조했다”며 “지역과 지역민의 거버넌스 가치 및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각 지자체별 현안과제로 할 것을 제시하며, 지자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고창 마한문화유산 도록’ 발간 및 ‘고창마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조사’, ‘예지리토성 학술조사’ 등을 진행하면서 고창마한 문화유적에 대해서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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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2.02.13 16:32

고창신협 제18대 이사장에 손영찬 전 전무 당선

고창신협 제18대 이사장에 손영찬(60세) 전 전무가 당선됐다. 고창신협은 12일 고창 자유중학교 예능관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에 손영찬 전 전무를 선출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인원수를 제한(299명)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손영찬 이사장, 안연수 부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6명, 감사 3명 등을 선출했다. 손영찬 신임 이사장은 1987년에 고창신협에 입사해 지난해 11월 전무를 역임하고 퇴임하기까지 35년간 고창신협과 함께했다. 손 이사장은 약 20년간 실무를 거쳐 전무로 재직(16년)하는 동안 폭넓은 네트워크로 대외경쟁력을 키웠으며, 친절미소 경진대회’ 대상, ‘신협공제’ 군단위 1위 5회, ‘경영 최우수조합’ 2회, 15년 연속 흑자경영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북신협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과 전국 부회장 등 중책을 맡아 신협 발전에도 기여했다. 손 이사장은 “군민의 손으로 만든 순수한 금융조합의 구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난 35년간 조직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열정을 바쳤다. 오늘 이 자리가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잘 해내겠다고 다짐해 본다. 조합원이 주인이 되고,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고창신협을 만드는데 촤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2.02.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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