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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성황리 마무리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7일 시상식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이 마무리했다. 전라북도요트협회와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국, 벨기에, 네덜란드 등 13개국 300여명의 세일러와 35척의 요트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전라북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에서는 요트경기를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요트 및 모터보트 체험행사를 진행해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받았으며, 육상관람을 위해서 방파제에 관람석을 비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격포항 방파제와 위도사이의 경기수역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협찬사 경기인 프로암 3경기와 본 대회 총 6경기를 진행해 합산한 성적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 최종성적으로는 전문선수 종목인 ORC에서는 평택엔젤스, 동호인종목의 OPEN에서는 에이치 쿡이 그리고 Sports Class 소풍 70이 우승했다. 특히 태국선수단(태국요트협회 부회장 Arak kaewiam)은 지난 2019년 전라북도요트협회와 MOU를 맺고 교류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이후 선수단을 이끌고 대거 참가해 한국에서의 우정을 다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이번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부안군에서의 좋은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라며 내년에 다시 반갑게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7.18 14:15

부안, 각종 민원 해소 위한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 조성했지만 운영은 감감

부안군이 60억원 넘게 들여 준공한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가 문이 굳게 닫힌채 운영되지 않으면서 교통방해와 일부 화물차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군은 심각한 화물차 불법 주차에 따른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2017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서 ‘부안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63여 억 원(국비 14억, 도비 28억, 군비 21억)을 투입해 2만1715㎡ 사업부지에 165대(대형 106대, 소형 59대) 주차 규모의 공영차고지를 지난 5월 준공했다. 지난 3월에는 보도자료를 내 “6월 시범운영을 거쳐 7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군은 6월 시범 운영을 거치지 못했고, 7월 중순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언제부터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밝히지 못하는 등 졸속행정 행태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행정구역 변경문제(동진면과 행안면)와 53개 필지로 나누어진 부지를 1개 필지로 정리하는 절차 등이 늦어지면서 준공 고시 및 사용승인이 지난 8일에야 승인됐다”며 “토지·건축물 대장 생성에 따른 토지 및 건물 등기, 영조물배상 및 재해복구 보험 가입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차고지 가동이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군의 행정 절차가 늦어지면서 그에 따른 화물차 불법주차, 악취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어 주민 원성만 하늘을 찌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부안군 주요 도로 곳곳에 무분별하게 주차되어 있는 화물자동차에서 진동하는 동물성 악취 때문에 주민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부안군은 행정절차 준수만 내세우며 악취 민원 해결에 미온적이어서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부안읍 부풍로 아파트 인근 주민 김모씨(70)는 17일 “도로변에 불법 주차돼 있는 화물차 때문에 너무 불편하다. 특히 요즘같이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에는 화물차에서 발생하는 악취 때문에 인도를 걷기조차 힘들고, 가정에서는 창문도 열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안읍 지역 대로변이나 아파트 단지 주변 도로 등에는 부안농공단지 입주 도계공장 참프레에 생닭을 공급하는 일명 ‘닭차’를 비롯해 대형 화물차가 주차돼 있다. 특히 참프레 거래 닭차의 경우 특유의 닭똥 냄새, 계란 썩는 냄새 등이 어우러진 악취를 풍기고 있어 주민 원성이 높다. 항의를 받은 화물차 운전자들은 장소를 옮겨 다니며 주차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군민 A씨는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착공한 사업이다. 악취에 따른 주민 고통을 모르지 않을 것 아니냐. 준공 및 사용승인, 차고지 사용, 보험 등에 따른 행정적 절차 등을 미리 선제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주민 고통만 강요하는 행정이다. 지금이라도 당장 차고지 문을 개방하는 적극행정을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화물자동차 불법 주정차로 야기되는 민원이 없도록 하겠다”며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효과적인 운영과 홍보에 힘쓰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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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7.17 15:54

권익현 부안군수, 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5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국회의원·전북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23년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14명의 시장·군수와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권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재부 단계 중점 관리사업 8건과 2건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치권과 전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권 군수는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내 반영되어 있는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재 부처에서 미 반영된 예산액이 기재부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 국도30호선 석포~운호 간 확포장 공사가 제5차 국도·국지도에 반영됐으나, 우선순위에 밀려 기본 및 실시설계비가 국토부에서 반영되지 않아 기재부 및 국회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현안산업으로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 내 부안 아리울 자연드림파크가 조성되어 농업의 고부가가치와 농업관광사업을 통해 새만금이 미래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전북도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노을대교가 현재 2차선으로 예정됐는데 명품 관광형 다리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4차선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정치권과 전북도가 함께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안군은 이번 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보완해 부처 단계에서 미 반영된 예산이 기재부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전북도와 함께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2.07.17 10:50

“부안형 수소산업 집적화·격포 복합관광단지 조성, 미래 100년 지속 부안 최선”

부안 최초로 연임 재선군수에 성공한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일부터 민선8기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권 군수는 “재선군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이어 “재선군수로서 부안의 위대한 역사를 부안군민과 함께 써 내려가겠다”며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안사람이라 행복하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부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민의 소득을 더 올리고 삶의 질을 더 높여 모두가 행복한 서해안 중심도시 부안을 꼭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부안군 최초 연임 재선군수이신데 군민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미래 100년 부안발전을 위해 한 번 더 권익현을 선택해 주시고 부안의 대도약 시대를 열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부안군 첫 완벽한 연임 재선군수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새로운 부안, 대도약 부안의 발판을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부안군 첫 완벽한 연임 재선군수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재선군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부안군민들과 약속한대로 정말 성실히 잘 하겠습니다. 재선군수로서 부안의 위대한 역사를 부안군민과 함께 써 내려가겠습니다. 부안군민 여러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안사람이라 행복하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부안을 만들겠습니다. 부안군민의 소득을 더 올리고 삶의 질을 높여 모두가 행복한 서해안 중심도시 부안을 꼭 이끌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강조해 오셨는데 이를 위해 민선8기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은 무엇인가요?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모여드는 부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입니다. 부안군은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소 산업을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습니다. 부안형 수소산업 집적화를 위해서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이 세 가지의 전주기 수소산업 생태계가 구축돼야 합니다. 부안군에는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산업 특화 연구단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센터)와 스타트업(테라릭스)이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자리를 잡고 있고, 수소 유통의 필수인 수소용기를 제작하는 전문기업(에스첨단소재)이 지난 2021년 7월 부안 3농공단지에 입주했습니다. 인구 5만의 농어촌지역에 버스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 1개소가 구축돼 있고, 수소전기차 125대가 보급돼 운행 중이라고 하면 다들 놀라시기도 합니다. 현재 제2호 수소충전소 신축사업이 진행 중이며, 매년 100여대의 수소전기차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부안군은 서남해 해상풍력과 새만금 태양광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단지를 연계한 청정 그린수소 생산과 실증에 유리한 지역입니다. 이를 이용한 청정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입니다. 오는 2024년에는 부안군에서 청정 그린수소 생산과 활용이 가능한 수소에너지 자립도시가 되는 겁니다. 이렇듯 부안군은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의 수소산업 집적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안군민들이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하면서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수소도시 조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련 산업 확산으로 부안형 수소산업 집적화가 가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실현을 언급하셨는데 부안하면 관광도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신가요? “부안군 산업구조의 핵심인 관광산업 역시 활성화가 시급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20여 년간 지지부진해 온 격포권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해 임기 내 성공적으로 완료하겠습니다. 부안 격포권은 새만금의 인접지역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 등 관광명소와 가까워 체류형 관광복합단지 조성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민자 유치 어려움 등으로 사업 추진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왔습니다. 저는 민선 7기 부안군수에 취임하면서 변산면 격포리·마포리 일원 약 97만5374㎡부지에 민간개발 방식의 사업 추진을 구상하고, 창의적인 사업 제안과 평가를 통해 대일변산관광개발을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대일변산관광개발은 해당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1200억 원을 투자해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휴양콘도미니엄, 캠핑파크 등이 갖춰진 복합레저시설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격포권 관광단지 조성은 격포권역에 추진 중인 궁항 마리나항만 개발사업(600억 원)과 격포항 확장사업(1183억 원) 등 연계사업의 정책 타당성 확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민간사업자와 지역주민이 협력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는 격포권 복합관광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는 비단 부안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이에 대한 해법은 찾고 계신가요? “부안군 인구는 1966년 17만 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청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여건과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떠나며 부안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현재는 5만 명을 가까스로 지키고 있습니다.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 감소지역 89개 시·군 중 하나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에 올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간 1조원씩 10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맞춰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년인구 유입을 통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우선 청년들이 원하는 사업, 청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기금을 조성하겠습니다. 청년기금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를 지원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청년비서관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며, 청년비서관 운영으로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정책을 기획·조정·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부안청년UP센터를 통해 공공분야 청년일자리 사업과 청년문화 재생사업을 확대하고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과 청년 네트워크 결성을 통한 청년공동체를 형성해 청년친화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의 예비대회라고 할 수 있는 프레잼버리가 오는 8월 개최되는데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프레잼버리는 세계잼버리 개최 전에 행사운영 및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개선해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의 기틀을 만드는 행사입니다. 오는 8월2일부터 7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세계잼버리 개최기간(2023년 8월 1일~12일)을 고려해 동일한 시기에 개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프레잼버리 규모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프레잼버리는 스카우트 대원 및 운영요원 등 1000여명 규모로 세계잼버리 개최지 내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인근에서 열립니다. 프레잼버리는 실제 세계잼버리처럼 숙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소통활동을 하게 됩니다. 안전·수상·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 영외 프로그램과 스카우트 탐험 및 수상활동·과학 프로그램 등 영내 프로그램, 공연·이벤트 등으로 치러집니다. 현재 야영지 조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참가자 수송·급식·안전관리 등 분야별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선 8기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미래 100년 부안을 위해 한 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안군 최초 완전한 연임 재선군수로서 부안발전의 화려한 역사를 써 내려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도 함께 해주십시오. 그동안 저에게 보내 주신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는 부안군수가 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안=홍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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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7.14 19:15

김윤아 한국신석정시낭송협회장, 윤영미 신석정시낭송선양대회 대상수상자

한국신석정시낭송협회가 지난 10일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개최한 ‘제8회 신석정 시 선양대회’에 다문화 가족 회원 4명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등 대회 저변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또, 신석정 시에 담긴 시대적 아픔과 시대정신을 교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시낭송대회가 시인의 미발표 작품을 발굴, 세상에 널리 알리는 통로 역할까지 하고 있어 앞으로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 부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신석정시선양낭송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인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협회(한국신석정시낭송협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신석정 시 낭송대회다. 지난 2014년 오직 신석정 시인과 시를 선양하기 위해 출범된 후 김윤아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한 낭송대회가 8년째 개최되고 있다. 또 협회는 시 낭송 대회를 영상과 CD로 제작해 SNS 등 방식으로 배포하고, 문학관 시낭송 특강을 통해 회원들의 낭송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나아가 석정 시인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발굴, 시극 공연과 낭송으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는 등 석정 시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윤아 회장은 “이제 전국 유수 시낭송대회에서 신석정 시인의 시는 시 낭송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시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11월 대전에서 열린 제21회 한밭시낭송전국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소민씨가 낭송한 작품은 석정의 ‘약속’이었다. 공교롭게도 지난 10일 부안에서 열린 제8회 신석정시낭송선양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윤영미씨도 ‘약속’을 낭송했다. ‘약속’은 신석정 시인의 미발표 작품이다. 대한민국이 걸어온 고난의 역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불안한 안개가 자욱이 흘러가는 골짜구니에도 꽃들은 피어서 솔깃이 향내가 들려오고 있는 것이다’ 구절에서 느낄 수 있듯이 우리는 석정 시인의 작품에서 ‘좋은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라는 희망을 약속 받는다. 윤영미씨는 “미 발굴 시를 중심으로 낭송대회 준비를 하던 중 ‘전쟁으로 쩌눌리고 가난한 마음이 휩쓸고 간 골짜구니에도 초목은 무성히 자라나는 힘을 지닌 오는 날의 잉태와 탄생의 약속을 온 마음에 담아 석정시인님의 시심으로 낭송준비를 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다문화가족 4명이 참여해 대회 의미가 남달랐다. 우즈베키스탄과 일본, 캄보디아 출신이다. 이들은 “석정시인의 시 낭송을 통해 한국어와 그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 문화를 이해하고 익히는데 효과적이라는 주위의 권유로 낭송대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협회측은 “앞으로 다문화가정 관계자들이 적극 참여, 석정시가 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아 회장은 “한국신석정시낭송협회가 주최하는 신성정시낭송선양대회는 한국 시단의 큰 별로 사랑받는 신석정(부안) 시인의 주옥같은 시 작품에 담긴 참된 진리를 낭송 방식으로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인의 탄생일인 7월 7일을 즈음하여 개최하고 있다”며 “일제시대 창씨개명을 하지 않고 역사의 아픔을 시로 승화시킨 석정시인의 뜻을 우리는 석정 새가 되어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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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7.13 15:55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조성 사업 본격 추진

부안군은 13일 부안군청에서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내 관광휴양콘도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인 (주)자광홀딩스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실시협약 체결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부안군 의회의장, ㈜자광홀딩스의 전은수 대표가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전은수 대표는 “천혜의 자연 경관를 가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내에 고품격 관광휴양콘도를 조성해 새만금 및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등 발전에 따른 지역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자광홀딩스는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내 변산면 대항리 612번지 4만3887㎡부지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2004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5만6287㎡ 규모의 리조트 4동 (7층~11층, 74실), 프라이빗 빌라 5동(2층) 총 79실의 프리미엄 휴양콘도미니엄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광홀딩스의 세부 투자 계획에 따르면, 30평형에서 50평형에 이르는 다양한 평면 구성의 객실과 260평형의 독립적인 프라이빗 독채, 인피니티 수영장과 400인 규모의 컨퍼런스룸, 패밀리레스토랑 등의 특화시설로 구성된다. 또한 모든 객실에서 변산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서해바다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게 디자인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4월 26일 ㈜자광홀딩스, 전라북도, 부안군은 관광사업(관광숙박업) 투자에 따른 투자협약을(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MOU와 더불어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투자보조금 지원과 관광숙박업 인・허가 협의 등 사업추진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부안군과 ㈜자광홀딩스는 금 번 실시협약 체결로 본격적인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민간사업자는 부지매입 후 각종 인・허가 절차와 기본설계에 착수하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간사업자와 상호 협력을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조성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변산해수욕장이 옛 명성 회복은 물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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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7.13 14:34

부안군, 돌발 병해충 긴급 방제 실시

부안군은 열대거세미나방, 먹노린재가 발생돼 피해를 최소화 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남부안농협 경제센터 공동방제단과 협력해 긴급방제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역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은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고위험 장거리 이동성 해충으로 옥수수, 수수, 조, 벼 등 벼과 작물을 유충이 잎, 줄기, 이삭을 폭식하는 광식성 해충이다. 또 먹노린재는 제방이나 논둑, 낙엽 등에서 월동한 후 7월 상순경까지 본답으로 이동해 벼 등 화본과 작물의 이삭이나 줄기를 흡즙하며, 쌀 품질과 생산량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예찰결과 부안읍 사료용 옥수수 포장에서 발생한 열대거세미나방을 반경 3km이내 5ha를 긴급방제 구역으로 설정해 적용약제를 살포했고, 먹노린재는 진서면 야산에서 예찰되어 발생지 인근농경지 ,농수로, 야산 등 보안, 줄포, 진서 남부안권역 100ha에 긴급방제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현장지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가동 가능한 방제장비를 동원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대상으로 적기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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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7.12 21:15

권익현 부안군수, 국가 예산 확보 중앙 부처 발품 행정

권익현 부안군수가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기재부 주요 요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부처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부안군 사업에 대해 예산반영 협조를 구하고 부안군 정책 현안을 설명하는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날 권 군수는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을 시작으로 한경호 사회예산심의관 등 부안군 현안사업 관련 주요 간부 10여명을 면담했다. 이를 통해 부안군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국토부 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반영된‘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생태치유센터 조성(총사업비 170억원)’사업은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부안 줄포생태공원에 치유와 휴양이 공존하는 체류형 해양생태치유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110대 국정과제인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과 연계해 부안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 외에도 △국도30호선(석포~운호)확·포장공사(총사업비 487억) △줄포지구 배수개선(총사업비 172억) △부안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악취개선사업(총사업비 7.5억) △백산3단계 하수관로 신설사업(총사업비 27.3억) △유기성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총사업비 62억) △위도면 농어촌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총사업비 27억)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총사업비 294억) △부안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총사업비 260억) 등 각 과를 차례로 방문 지속적인 부안군정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올해 새정부 출범으로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워질 전망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새정부 국정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해 우리군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정치권 연계를 공고히 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7.11 14:04

부안석정문학관, 제8회 신석정 시 선양대회 경쟁 뜨거워

신석정기념사업회 주최하고 한국신석정시낭송협회가 주관, 부안군이 후원한 ‘제8회 신석정 시 선양대회’가 지난 9일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윤석정 신석정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권익현 부안군수, 김윤아 한국신석정시낭송협회 회장, 소재호 전북예총회장, 정군수 석정문학회 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낭송전문가, 시인, 수필가, 낭송인문학교수 등 6인의 전문심사위원이 기술점수(50점), 예술점수(50점) 심사기준을 정하고, 개인 12팀, 다문화가족 4팀, 단체 2팀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올해 제8회를 맞는 석정 시 선양대회는 석정시를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시 낭송대회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석정시낭송대회와는 별도로 한국 신석정 시낭송협회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석정 시 선양을 위해 석정시인의 탄생일(7월7일)을 기준으로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 다문화가정 참석은 석정문학상 운영위원으로 있는 조미애 시인(전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께서 가르치는 다문화여성들에게 석정시를 낭송해 석정시인이 세계화의 지평을 열어 주고 있다. 윤석정 이사장은 “석정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낭송되어질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리가 생각된다”며 “앞으로는 석정시를 다문화어로 번역해 참여할 예정이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김윤아 회장은 개회사에서 “석정의 시 속에서 세상을 보고 석정의 시 속에서 천국을 본다!”며 ”우리 신석정 시낭송협회는 2014년부터 시낭송 CD제작, 영상제작, 문학제 참여를 통해 외원들의 역량강화와 미디어교육을 통한 홍보로 과거 시낭송대회에서 거의 볼 수 없었던 석정시가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무려 20%가 낭송되고 있습니다. 이제 석정의 시가 명실상부하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 인기 있는 시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그동안 모든 분들이 힘들에 했던 코로나 19가 일상을 회복하고 부안의 거리가 예전의 활력을 되찾아가면서 지역경제도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있다“며 ”신석정 선생님의 암울한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자 하는 신념과 용기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고 부안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오늘 신석정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통해 시대적인 아픔과 소망을 나누고 시대정신을 나누고 교감하기를 바라며, 이번 시낭송 선양대회가 부안문화가 새로운 활력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은 ‘약속’을 낭송한 윤영미, 금상 이종숙, 은상 전희자, 은상(단체) 고순복 등 5명, 동상 노강자 등 5명이 수상했다. 윤영미 대상자는 “석정선생님의 시가 좋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9년째 활동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석정시를 알리는데 더 많은 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대상의 기쁨을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7.10 14:14

부안소방서, 프레잼버리 대테러·소방 안전 대책 회의 개최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 주관으로 지난 6일 부안에서 열리는 프레잼버리 대테러·소방안전 대책회의를 추진했다.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사전점검 격인 프레잼버리 대회가 오는 8월 2~7일까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야영지 내에서 개최된다. 이날 열린 회의는 △프레잼버리 준비사항 보고 △소방안전종합대책 총괄 설명 △부서별 안전대책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새만금 프레잼버리 행사장으로 이동 프레잼버리 조직위원회를 찾아 행사 진행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야영지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이에 점검사항으로 △행사장 소방안전 특별점검 △행사운영요원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잼버리119안전센터 및 의용소방대 안전순찰대 운영 △온열환자 등 응급환자 및 코로나감염자 신속이송 △유해화학물질 등 대테러 대응 △야영지 모기 등 해충에 대한 대책 등이 포함돼 있다. 김병철 부안서장은 “2022년 프레잼버리대회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세계스카우트 학생들이 프레잼버리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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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7.07 14:40

부안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 교육 실시

부안군이 지난 6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줄포생태공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의무교육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실시하는 전문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김경태 안전총괄과장을 포함한 재난안전관리 실무공무원 34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재난안전 전문교육 관리자 및 실무자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최신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련 법률(재난안전법, 자연재해대책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이해 △기능연속성계획(COOP) 및 재난복구정책 등에 대한 이해 △응급처치법을 통한 긴급 상황 시 인명구조 실습 △위기관리매뉴얼의 이해 및 작성실무 △재난심리 및 트라우마의 이해 등으로 이뤄졌으며 총 14시간 과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재난안전 종사자의 재난안전관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라며 “앞으로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해 군민이 안심하고 만족하는 공공서비스 및 행정업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7.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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