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9 04:28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부안·고창군, “부안~고창 노을대교 조기 착공” 범군민 서명운동

부안군은 고창군과 함께 지난달 31일 부안고창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노을대교 조기착공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는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부안~고창을 잇는 노을대교 국도건설 사업의 조기 착공을 요구하는 군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함이다. 부안고창군 관계자는 타 지역에는 해저터널, 국제공항이 들어서는 동안 전북 서남권은 철저히 외면당했다며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서 노을대교를 조기에 착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노을대교는 대한민국 물류 대동맥인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단절구간으로 국가 기간도로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완성돼야 한다며 2022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부안고창이 전북 서남권의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과 고창군은 노을대교 조기 착공으로 환황해 경제중심지 도약을 촉구하며 최소 3만 명 이상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을대교 조기 착공 관련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온라인을 병행해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31 17:12

부안군, 부안형 교육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부안군이 부안형 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 여성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의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살펴봤다. △ 학생 행복한 주민참여형 교육시스템 마련 부안군은 새만금 시대를 준비하고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공감 능력을 갖춘 융복합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형 교육자치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민관학이 참여한 교육협력위원회 활성화로 주민참여형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재단의 반값등록금 등 장학사업을 토대로 부안형 교육자치 완성에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교육협력위원회는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안교육지원청 등 교육전문가와 협치를 통해 부안군 교육정책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 7월 발족, 교육정책의 방향 설정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사업, 부안생태 교육 지원사업, 돌봄교실 운영 지원 등 10개의 교육협력사업을 확정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부모의 부담 없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 사업은 관내 읍면별 학생들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는 사업이며 부안 생태 교육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우리 지역의 생태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자연친화적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 전국 최초 대학교 전 학년 반값등록금 실현 부안형 교육자치 실현의 가장 랜드마크는 바로 전국 최초 대학교 전 학년 반값등록금 실현이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총 165억 원이라는 안정적인 장학기금을 통해 전국 최초 대학교 전 학년 반값등록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4851여명의 학생들에게 42억 34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해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도 반값등록금과 다자녀장학금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1240여명의 학생들에게 13억 4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반값등록금의 경우 현재 대학교 전 학년 1학기분만 지원하는 것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대학교 전 학년 2학기까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편리하고 쾌적한 평생학습 공간 조성 부안군은 편리하고 쾌적한 평생학습 공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청우생활문화센터가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청우생활문화센터는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옛 청우실고에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해 누구나 부담 없이 평생학습 및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지 3375㎡, 건축연면적 412㎡에 학습공간, 방음공간, 다목적홀, 특화시설(방송실) 등으로 조성되며 군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군민의 문화예술활동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생활 속 독서문화 조성 U-도서관 구축 부안군은 올해 인터넷 기반의 무인 도서대출 반납서비스(이하 U-도서관)를 변산면 소재지에 도입해 지역주민의 생활 속 독서문화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도서관 서비스가 불가하고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U-도서관의 도입은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변산면 인근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리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도서관이 도입되면 365일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 도서를 500여권 이상 비치하고 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우리의 미래 청소년 행복한 미래 부안군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행복한 부안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심리정서지원 및 맞춤형 통합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중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1대1 찾아가는 상담지원 서비스 제공, 청소년들의 긍정적 자아형성 및 건전 육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청소년안전망사업과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위기 청소년 문화지원, 심리검사비 지원, 긴급 통합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운영실행위원회를 통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모색하고 지역 자원 연계를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나갈 예정이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부안 돌봄서비스 강화 부안군은 지난해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변산면에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신규로 개소하는 등 돌봄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돌봄 수요 및 자원을 고려해 부안읍에 1개소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또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오는 2023년까지 건립운영할 예정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방콕학습 온라인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 지원, 면역력 강화 연령별 영양제 지원, 방역용품 꾸러미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21 17:10

권익현 부안군수, “지역인재 육성 미래 부안 희망 심는 것”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인재 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미래 부안의 희망을 심어가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대학교 전 학년 반값등록금 실현과 창조적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청우문화센터 건립 등 굵직한 장학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의 동량을 세우고 있다. 권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이야말로 미래 부안의 희망을 심는 것이라며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 시대를 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공감능력을 갖춘 융복합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형 교육자치 실현에 집중할 것이다며 민관학이 참여하는 교육협력위원회 활성화로 주민참여형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반값등록금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부안형 교육자치의 밑그림을 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인재 육성의 가장 기본의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 것이라며 심리정서 지원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 자아형성과 건전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정적인 교육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21 17:10

부안군, 202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부안군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색과 스토리를 담은 상품성이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보급을 위해 202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1차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관광박람회,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부안군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부안만의 특색을 반영해 부안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성 높은 상품이며 일반제품(공예품공산품패션잡화류팬시생활용품 등 완제품) 부문과 패스트푸드(레시피 포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출품제품의 크기는 제한이 없지만 관광상품 특성상 휴대가 편리한 제품이어야 하며 1인당 출품 수는 2개 작품 이하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예술상품관광식품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1점 150만원, 동상 2점 각 100만원, 장려상 3점 각 50만원 등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안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리거나 부안여행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18 17:16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부안군 산림조합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 체결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와 부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17일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니어인턴십 이란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산림조합에서 시행하는 숲 가꾸기 사업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적극 채용하고 시니어인턴십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1인당 인건비를 3개월간 최대 111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김종열 지회장은 항상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오세준 조합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산림조합뿐만 아니라 관내 60세 이상을 고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니 노인회로 문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세준 산림조합장은 현재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아직도 충분히 일할 능력을 가지고 계시며 조금이나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니어 인턴십(체험형) 사업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만 수행하고 있다. 13개 시군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수행 중인 산림조합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18 17:16

부안군, 풍수해보험 실무자 대상 설명회 개최

지난 12일 부안군는 읍면사무소 풍수해보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무능력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 사유재산에 대한 자율방재능력 제고 및 생활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군민의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풍수해보험는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최대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권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또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들이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가입 대상시설은 주택(직접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단독공동주택), 온실,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보험 상품은 시설복구 기준액 대비 70%, 80%, 90%를 보상하는 3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부안군 안전총괄과, 읍면사무소에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오영옥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15 17:16

부안군, 2023년 세계잼버리 홍보 군민 응원 메세지달기 전개

부안군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2021년도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를 진행하며 찾아가는 2023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홍보를 마무리했다. 이번 홍보는 군민과의 공감확산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안 세계잼버리를 알리고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실시했다. 특히, 공감확산 대화 장소에 「잼버리 희망나무」와 「잼버리 엽서」를 비치해 군민들이 엽서에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적어 희망나무에 게시, 세계잼버리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군민들의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군민들의 응원메시지로는 군민의 한사람으로 2023 부안 세계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청소년들의 축제, 세계잼버리를 통해 부안이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등 대부분이 세계잼버리의 성공과 함께 부안의 발전을 희망했다. 한편, 「잼버리 희망나무」와 「잼버리 엽서」는 부안군청 1층 잼버리 홍보관에 비치해 군청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원메시지를 적어 잼버리 희망나무에 걸 수 있다. 김연희 새만금잼버리과장은 군민들이 한뜻으로 만든 잼버리 희망나무에 열린 응원메시지에 부응하기 위해 부안 세계잼버리를 반드시 성공시켜 글로벌 관광휴양도시 부안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10 17:18

부안군, 격포항 거점개발·위도 치유의숲 사업 중점 추진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군수는 8일 변산면과 위도면에서 2021년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를 진행하며 올해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과 위도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 이날 소노벨 변산과 위도면사무소에서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장과 격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장, 위도 치유의 숲 조성사업장, 진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장 등을 둘러 봤다.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중심지의 통합거점개발을 통해 지역단위 생활경제권 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변산면 격포리 일원에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78억 5700만원을 투입해 5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위도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의 섬 속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 3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에 착공했으며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상 2층 규모 치유센터와 4.7㎞ 규모의 치유숲길 등이 조성된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에서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함께 노력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상생과 도약의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08 19:48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