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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26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부안대대에 스마트 통합플랫폼 정보시스템을 105보병여단 예하대대 중 최초로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안군이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래폼 사업의 일환으로 방범교통 등 정보시스템을 부안대대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다. 부안대대는 화랑훈련, 을지연습 등 각종 훈련과 태풍, 폭우 등의 재난 재해 시에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군 통합방위지원단장(박현규 부군수)은 부안대대를 방문해 송상문대대장으로부터 해안경계 및 적 침투 대응방안에 대한 청취 후 부대 내 구축된 프로그램을 통해 적 게릴라의 내륙침투 시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통해 적의 도주경로와 검거방법 등의 시연을 참관했다. 박현규 부군수는 그간 행정에서만 운용하던 정보시스템을 군부대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삶이 유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 의식을 제고하고자 부안터미널, 소노벨변산, 해나루호텔 등 찾아가는 화재안전 홍보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출품된 각 시군 우수작품으로 입상한 포스터와 전라북도 소방 활동사진 등 20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다중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부안 소노벨 변산리조트 로비와 부안터미널, 모항 해나루 등에서 열려 어린이 눈으로 보고 느낀 화재 안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스스로 안전의식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전시회와 같은 다양한 홍보 활동이 남녀노소 모두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공급중인 불가사리 액비를 올 겨울 지속된 한파와 폭설로 냉해 피해를 받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 감자재배 농가들 중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1개소 당 불가사리 액비 1통(10L)을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작목반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불가사리 액비는 아미노-칼슘 비료로 광합성 촉진, 도복방지, 뿌리발달 촉진, 수량증대 효과가 있어 냉해 피해를 입은 감자의 조기 생육 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빈 소득작물팀장은 불가사리 액비 사용방법, 효능 및 유의사항 등을 제작 배포예정이지만, 농가에서 불가사리 액비 사용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권장하는 사용요령을 숙지하고 반드시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소득 향상에 대한 불가사리 액비의 경제성 분석과 함께 농협 군지부를 통해 시설감자 재배보험 가입을 건의하고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오는 2월 26일까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를 홀몸어르신 300가구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대상자 100명의 노후장비를 차세대 장비로 교체하고 신규 대상자 200명을 발굴해 총 300대의 차세대 장비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는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태블릿PC 형태로 기기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응급호출, 화재, 활동량, 조도습도온도를 감지해 홀몸어르신의 댁내 화재나 가스누출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으로 연계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차세대 장비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대면으로 다양한 돌봄이 가능해진다는 측면에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보급을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이 24일 김제와 부안지역 주요당원 등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화상회의는 2020년 국회 및 지역구 활동과 올 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23일 화상회의로 개최된 부안 집강소에서는 지역 체육단체장들이 제2실내체육관, 파크 골프장 확장(줄포), 20레인 규모 볼링장, 체육 관련 기록보관소 등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원택 의원은 부안군정에서 계획을 먼저 수립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국도비 등 의존재원에 대한 공조를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전북도 및 해당부처와 의견을 조율해 필요한 예산과 사업은 당정협의 과정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부안군 진서면에 익명의 기부자가 쌀 20㎏짜리 50포를 10년째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진서면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올해에도 대리인을 통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을 기부해 왔다. 기부된 쌀은 진서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갑 진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관내 AI 방역초소에 소화기를 전달 비치했다. 관내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 6개소 등에 소화기 1대씩 전달하고 초소 내 방역담당자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안전하게 대처하는 요령 등 화재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부안소방서는 겨울철 동파로 인해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에 지속적인 급수 지원을 하는 등 관내에 방역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군민여러분께서는 사무실이나 가정에 소화기와 같은 초기 소화시설을 비치해주길 바란다.며 유사시 소화기 사용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21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예산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장 선정은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먼지, SOx, NOx)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민원 유발 사업장 등에 우선 지원한다. 사업예산은 5억 4000만원으로 지원 대상 사업장의 자부담 비율은 공사비의 10%이다. 지원 금액은 방지시설별용량별 차등 지원되며 시설의 적정운영 여부를 관리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을 방지시설에 필수로 부착해야 하며, 사물인터넷 설치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환경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의무 운영해야 하며 그 기간 전에 폐업, 이전 등으로 시설 미가동 시 사용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 및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일 부안군청을 찾아 온 초등학생 3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조금씩 모은 용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부안동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백시은, 허지아, 박태경 어린이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용돈을 조금씩 모은 봉투를 사회복지과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대표로 봉투를 전달한 백시은 어린이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군것질할 돈을 조금씩 모아서 3명이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항상 지금처럼 주변을 둘러볼 줄 아는 멋진 마음을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말아달라며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없는지 더 꼼꼼히 살피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야생동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불법 밀렵도구 수거 및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을 오는 3월 10일까지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내 야생동물 불법 밀렵행위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으며, 불법으로 밀렵도구를 설치하거나 유독물농약을 뿌리는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부안군은 2021년 무료 노인의치(틀니)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희귀난치성질환자, 만성질환자) 15명에게 완전의치(틀니), 부분의치(틀니) 시술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신청자는 해당 읍 면사무소와 보건소 방문보건팀 구강보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 구강 검진 및 상담을 통해 틀니의 용이성, 시술 예후 등을 고려해 선정 후 본인이 희망하는 협력 치과의원(15업체)을 통해 틀니 시술을 받으면 된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아 결손으로 인해 고생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의치(틀니)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는 20일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거점소독 시설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역현장 방문에는 은진 축산유통과장이 함께 했으며 방역복 240벌과 격려품을 전달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인갑 지부장은 관내에서도 2건의 AI 확진 판정으로 가금류 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긴밀한 방역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 20일 부안 관내 고마제 저수지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이 동절기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전문능력 강화 등을 위해 실시했으며, 훈련내용은 수난훈련 시 발생할 수 있는 △ 동계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 동계 수난사고 요구조자 탐색 및 인양법 △ 수상빙판용 구조썰매 등 구조법 △ 빙상구조이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레저 활동 중 하나인 얼음낚시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할 사항 △ 얼음판 진입 시 두께가 최소 15㎝ 이상이 된 것을 확인 △ 얼음판은 둔치에서 중심부로 갈수록 두께가 얇아지며 △ 꽁꽁 언 것처럼 보이는 얼음도 군데군데 녹아있을 수 있어 위험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한 번 깨지면 연쇄반응을 일으켜 구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섣불리 얼음에 들어가 구조하면 안 되고, 긴 막대기나 플라스틱 통에 끈을 매달아 수난자에게 던지는 등 구조 시 도구를 이용해야 하며, 물에 빠졌을 경우에는 무리하게 얼음 위로 올라오려 하지 말고, 얼음 위에 팔을 올려놓은 뒤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구창덕 소방서장는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 사고는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산림조합는 2021년 부안군 출생아를 대상으로 생애첫출산축하금 10만원상당의 금액을 통장으로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부안군근농장학재단에서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시행하고 있는 방침에 따른 시책의 일환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에 첫 번째 대상자로 하서면 백련리 신촌마을의 조상래(자, 조현민)씨가 축하금을 받게 됐다. 오세준 산림조합장은 그동안 근농장학금기탁, 어르신 사랑의 지팡이지원, 장애인지원, 취약계층 소방경보기지원, 다자녀가정지원, 노인요양원 나눔봉사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일을 찾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2월 9일까지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진흥청에서 시험연구결과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실증 시범 지원으로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기술 향상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 사업은 강소농육성, 생활자원, 식량작물, 소득작물, 뽕재배연구 등 5개 분야 47개 사업 50여억 원이며, 현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 등 관련사업 종사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부안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각 분야별 사업추진계획서를 참고해 읍.면농업소득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각 분야별로 현지확인 및 사업성 검토 등 거친 후 부안군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적격자를 선정 지원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R&D사업과 연계한 부안군 현장 맞춤형 특성화사업 기반조성,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기술 시범사업에 지속적 투자와 소비자의 기호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 유관리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주최하고, 조선문화유산연구원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부안 유관리 고분군은 부안군에서 처음 확인된 백제 횡혈식석실분으로,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에 대한 보존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해 문화재 지정의 가치를 규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이형완(조선문화유산연구원 연구원)의 부안 유관리 고분군의 특징과 고고학적 가치, 김규정(전북문화재연구원 원장)의 정읍 은선리 고분의 구조와 특징, 김낙중(전북대학교 교수)의 전북 서부지역 백제 횡혈식석실분의 전개과정과 부안 유관리 고분군의 의미, 최흥선(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부안 유관리 고분군의 보존 정비와 활용방안까지 다각적인 주제로 연구발표 했다. 또한 주제발표가 마무리된 뒤에는 최완규 원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중엽(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전상학(전주문화유산연구원 학예연구실 제1부장), 이문형(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조명일(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백제문화권 연구에 권위 있는 학자들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했다. 이에 권익현 군수는 이 학술대회가 부안 유관리 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려 부안이 백제 역사문화에서 중요한 곳임을 확인하고 이를 집중 조명해 향후 문화재 지정에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2일 한파로 수도관 동파, 보일러 누수 신고가 접수된 행안보안진서면 한파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상황을 청취했다. 부안은 지난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이어진 한파로 시설하우스 감자 약 44ha가 냉해피해를 입었으며 상수도 동파와 보일러 누수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됐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는 긴급보수 6개반을 구성해 동파계량기 34건, 급수관로 결빙 72건 등 180여 피해 발생 수용가에 대해 누수 긴급 복구 및 생수를 공급하는 한편 읍면사무소에 공문을 발송 각 마을별 엠프 방송 및 순찰을 실시 상수도 관로부 누수 발생 시 신고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 했다. 권익현 군수는 한파에 특히 취약한 홀몸어르신과 주거 취약가구에 대해 상수도 동파 등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께는 안부 확인 등 돌봄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심과 배려를 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올해 1월부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차상위초과자 구분 없이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월 최대30만원을 지급한다. 2019년부터 생계의료수급자의 기초급여액 월 30만원의 인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를 포함한 차상위계층까지 지급 확대하고, 2021년에는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로 확대했다. 아울러 2021년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122만원, 부부가구 기준 195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에서는 장애인연금 수급자중 298명(차상위초과자~소득하위70%)이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급여액을 수급할 수 있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증장애인분들이 인상된 장애인연금을 수급하게 되어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에서는 2021년에도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기계를 장기 임대해 논 대체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고 영농비 절감, 농가 편익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역농협, 주산지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 논 타작물 전환 사업단지 조직으로 논 타작물 전환 사업 단지와 농작업 대행을 하는 지역농협에 우선 임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대농기계 내구연수 이상 장기임대를 원칙으로 하고, 임대한 농기계는 임차자가 보관 및 수리정비 등 유지관리를 해야 하며, 공동경영체 구성원의 농작업 뿐 만 아니라 주변 농가의 농작업을 일정면적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고시한신기술 농업기계 지정농기계를 우선 구입해야 하며, 임대료는 구입가의 20%를 징수하며 장기임대 농업기계 기준안에 따라야 한다. 신청 접수기간은 2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부안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팀(580-38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에는 4억 원의 예산으로 2개소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주산지에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 임대해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덕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추후 공가발생시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입주자 모집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공공실버주택 1층 접수처에서 현장접수로만 진행할 예정이며 무주택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8일 예비입주자 32세대를 발표할 계획이다.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부안봉덕에 조성된 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0층, 총 80세대(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며 1층에는 입주자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관과 2층부터 10층까지는 주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1년 1월 11일) 현재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로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사람,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사람으로서 영구임대주택의 자산 요건을 충족한 가구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 공공실버주택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입주자격과 제출서류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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