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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소재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에 릴레이 기부

군산 소재 신협인 군산월명신협(이사장 박윤곤), 군산대건신협(이사장 임기환)이 연말을 맞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강연수 본부장)는 14일 군산월명신협 본점과 군산대건신협 본점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연수 본부장을 비롯하여 해당 신협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금은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달하게 됐다. 강연수 본부장은 “지난 밤 흰 눈이 온 세상에 내린것처럼 이번 기부금 또한 이웃들에게 소복히 내려앉게 되길 바란다”며 “군산월명신협과 군산대건신협의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따뜻한 사랑나눔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산월명신협 박윤곤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나눔과 지역 사회 환원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조합이 성장하는 만큼 나눔도 함께 키워가는 따뜻하고 든든한 군산월명신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대건신협 임기환 이사장은 “기부금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분들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는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신뢰에서 비롯되었기에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을 위한 군산대건신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2.15 17:37

전북은행, 창립 53주년 2022 ‘방한 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9일 창립 53주년을 맞이해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2022 ‘방한 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지속되는 고물가 및 경기침체 상황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향토은행으로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은행은 총 4000만원 상당의 방한 키트를 지역 내 지자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북은행 제62기 신입행원 등 30여명은 담요, 수면바지, 발열내의, 넥워머 등 동절기 극복 겨울용품으로 구성된 방한 키트 950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은 “직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키트를 통해 남은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경영과 이익을 적극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2.12 17:49

전북은행 창립 제53주년 기념식 개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9일 창립 제53주년 기념식을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속 어려운 금융환경이지만 시대 전환의 흐름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강한 열정과 의지를 발휘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대면 영업을 통해 은행실적이 향상됐지만 은행업의 근간인 대면 영업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북은행 본점 9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지난달 JB금융지주 자회사 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전북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된 백종일 후보가 전북은행 제13대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백종일 차기 은행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신증권, JP모건, 현대증권, 페가수스인베스트먼트 등 20여년 이상 국내와 외국계 회사를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15년 전북은행 부행장을 맡아 여신지원본부, 전략기획본부, 자금운용본부 등을 담당했다. 이후 JB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2021년에는 전북은행이 인수한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장에 선임됐다. 김영호 기자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2.11 17:43

전주중산신협, 지역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전주중산신협(이사장 라야온)은 최근 전주시 중화산동 소재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은 전주중산신협이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 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중산신협 임직원을 비롯 해바라기 봉사단, 둥글레 봉사단 등 각 부처 봉사자 40명이 김장김치 350포기를 담갔다. 이와 함께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며 난방용품(이불, 전기요 등)을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주중산신협 전호진 전무는 “어느덧 9번째를 맞이하는 김장봉사를 통해 사회 각 계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체감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중산신협은 11월말 기준 자산 약 3150억원, 조합원 수 약 1만 2500명의 중견조합으로 순자본비율 7.4% 이상 재무구조를 다졌으며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경영평가에서 13년 연속 경영대상·경영최우수상·경영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호 기자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2.11 17:43

전주상진신협, 사회공헌재단 1000만원 기부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8일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4년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돼 설립한 국내 최초 기부형 협동조합으로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며 재난재해 구호 및 취약계층지원, 교육사업뿐아니라 포용 금융, 전통시장 상생 및 소상공인 지원, 전주 한지와 같은 지역특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이러한 재단의 활동과 함께하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의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조성했고 전주상진신협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 4365만원을 전달했다. 전주상진신협 이사장 김동석은 “저축기관 역할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배려하고 나누는 것이 신협의 신념이자 가치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신협 운동의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상진신협은 11월말 자산 3680억원에 조합원 1만 3200여명을 이루며 해마다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고 취약계층 주거활동 개선, 김장김치 및 겨울이불 전달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2.08 17:36

전북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과 기부금 1000만원 전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전북 신협이 최근 신협사회공헌재단과 기부금 1000만원을 전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동체 화폐 꽃전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소액의 생활비를 신용대출로 지원하는 모두의 곳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두의 곳간 사업은 사회복지기반의 소액대출서비스를 통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다. 주민들이 스스로 경제적 욕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화폐 꽃전을 활용한 소액신용대출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전주파티마신협 등이 기부한 약 1000만원의 초기 자금으로 시작했다. 모두의 곳간 사업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올해 9월 26일부터 본 사업에 돌입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전북신협 완산지역에 속한 조합들은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 시범사업 기간 동안 모두의 곳간 사업 누적 이용자 수는 40명이며 반환율은 99.7%에 달했다.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은 “지역화폐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제 취약 계층에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회 서비스 모델이 지역사회에서도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신협 운동의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2.06 17:22

JB금융지주, 한국ESG기준원 평가 올해 ESG 우수기업 선정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2022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ESG 우수기업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지난 2011년부터 상장기업의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체 1033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JB금융지주는 ESG 평가 결과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통합등급 A를 부여받았다. JB금융지주는 2021년 6월 ESG 경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발표와 함께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는 JB금융’이라는 ESG 미션을 선포했다. 또한 이사회 위원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와 지주 및 계열사 주요 임원과 ESG 실무진이 참여한 ‘ESG협의회’를 통해 그룹 전사적인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국내 금융회사 중 두 번째로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탄소중립 이행 프로세스를 실행해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기 위한 사회책임경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ESG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진정성 있고 고도화된 ESG 경영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2.05 17:31

전북신용보증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 이하 전북신보)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재단 임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신보 20년사 발간 및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002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다져온 20년간 역사와 직원들의 희로애락을 나눴다. 전북신보는 이번 창립기념식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시장 환경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지원 플랫폼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 또한 지속성장을 위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으로 전북 도정과 지역 내 중소상공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노사 공동의 ‘전북신보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경영 선언문을 통해 노사공동 ESG추진위원회 구성할 것을 선언하고 ESG실천을 결의하며 ESG선도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선포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금 조성을 통해 만들어진 ‘해드림 봉사단’을 창단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할 계획이다. 전북신보 유용우 이사장은 “지금까지 재단은 혁신적인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중소상공인에게 먼저 찾아가고 먼저 힘이 되는 소상공인 희망 플랫폼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12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복리 증진에 기여’라는 설립 목적과 함께 자본금 102억원, 10여명 이내 임직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전북신보는 경제 위기마다 전북 중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해내며 자본금 약 24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전북신보는 보증공급 누계액 5조원 달성,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를 통한 비금융 지원으로 재단 역할을 확대하며 전북 유일의 공적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2.04 16:49

전북신보 이사장 후보 중 내정설 지목된 인사 포함돼 논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신임 이사장 자리를 놓고 특정 인사의 내정설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면접 통과자 중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이 포함되면서 최종 인선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의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전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은 지난 1일 이사장 공개모집에서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6명에 대한 2차 면접 전형을 실시한 결과 1등에서 2명의 동점자가 나와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하고 전북신보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추천 후보자를 김 지사에게 추천하는 절차를 남겨 두고 있다. 전북신보의 신임 이사장 면접결과 3파전으로 압축됐다는 소식이 지역 내에 알려진 뒤 후보군 면면이 속속 드러났다.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종관 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김장근∙박성일 전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등 3명이 면접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신보는 당초 재단 이사회를 오는 7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일 면접이 끝난 뒤 이사들의 참석 일정을 조율하느라 이달 중순께로 연기했다. 전북신보 재단 이사회는 최종 이사장 추천 후보자를 2명 이내로 도지사에게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용후보자 1명을 지명해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하게 된다. 면접을 통과한 3명 중 한 명은 그동안 언론과 전북도의회에서 내정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로 알려져 논란이 일 전망이다. 나인권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은 “도 산하기관장 공모에서 사전 내정은 있어서 안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전북신보재단 이사회가 연기되면서 의회 인사청문회는 올해를 넘겨 내년 1월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 지역내 한 경제계 인사는 “전북신보 이사장 공모에 누가 내정됐다는 설과 당사자가 거처를 마련한다는 설이 나돌아 지역이 어수선하다”고 지적했다. 도의회는 이달 말까지 도와 협의를 통해 인사청문 협약을 보강한 뒤 후보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단단히 벼르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김 지사의 핵심 관계자는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전북신보 이사장 내정설은 시중의 소문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지사가 새로운 도정을 펼치면서 하게 될 인사 스타일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2.04 16:49

전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 최종 후보군 관심 고조

전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 선임을 위한 면접이 5시간 넘게 진행된 끝에 3명으로 압축돼 지역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은 1일 이사장 공모에서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6명에 대한 2차 면접 전형을 실시해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했다. 면접은 이사장 추천위원회에서 상대평가로 응시자의 전문성, 리더십, 경영 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후보자를 2배수 이내로 압축할 계획이었지만 평가 결과 동점자가 나와 3명으로 압축됐으며, 오는 7일 개최되는 전북신보 이사회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추천한다. 전북신보는 지난달 21일 정해뒀던 면접 일정을 이날로 연기하면서까지 공모 절차에 신중을 기했다. 김 지사가 임용후보자를 추천하면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최근 전북도와 도의회의 갈등이 봉합 수순에 들어갔지만 새롭게 바뀌게 될 인사청문제도가 전북신보 이사장 후보의 임명에 어떻게 작용할 지 주목된다. 도의회가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던 인사청문 대상자의 도덕성 검증을 공개하는 방안을 만지작거리면서 납세 이력, 부동산 투기 등 후보 검증 기준을 강화할 태세이기 때문이다. 국주영은 의장도 전북신보 이사장 선임부터 도덕성 검증 공개를 적용해야 한다며 날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장 후보로 누가 추천되더라도 도의회 인사청문회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는 점에서 김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기 전까지는 후보자가 살얼음판을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에 따라 지역 내 일각에서는 도덕성 등 결격 사유가 드러날 경우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도와 의회 간 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도 나온다. 지역 경제계 인사는 “다가올 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전북신보의 새로운 이사장 후보를 가리는 과정이 도민에게 피로감을 주는 정치 싸움으로 변질되면 안 된다”며 “전북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공적 보증 기관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지녔는지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면접 전형 응시자는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 본부장 2명을 비롯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전 이사장, 전북은행 전 부행장, 하나은행 전북본부 전 본부장. 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 전 본부장 등 지역 안팎에서 금융계에 몸담았던 6명으로 알려졌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2.01 18:42

KB국민은행 1금융권 20개 은행 중 사회공헌 관심도 1위

국내 1금융권 은행 20곳 중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높은 은행은 KB국민은행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뒤를 이었으며 은행들 대부분이 경기 침체기에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 및 조직·정부 및 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9월 1금융권 은행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회공헌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 조사 시 은행 이름과 사회공헌, 기부, 기탁, 소외계층, 취약계층, 독거, 장애인 등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 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이 4509건으로 1금융권 20개 은행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수은행인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이 402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26건에 비해 37.69% 늘어났지만 1위 자리는 내놓았다.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3580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BNK경남은행(행장 최홍영)이 2909건으로 4위를 기록했다. 지방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다. 전북은행(행장 서한국)은 948건, 광주은행(행장 송종욱) 372건으로 JB금융지주 계열 은행들은 20개 은행 중 전체 11위와 12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이 131건, 한국씨티은행(행장 유명순) 59건으로 외국계 은행들의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낮았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3분기 1금융권의 사회공헌 관심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부분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1.30 17:20

한은 전북본부, 시의성 떨어진 연구 보고서 ‘도마 위’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수행하는 조사연구 자료가 발간 시점보다 수개월 전의 통계치를 토대로 분석되면서 국책 경제기관의 위상에 걸맞는 시의적절하고 심층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피해업체 금융지원 현황 및 평가’ 조사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북본부의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효과를 분석해 지원자금 수혜업체들의 금리부담 완화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 결과를 도출했다. 문제는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지원자금의 대출행태와 대출금리 변화를 분석했는데 보고서 공개 시점인 11월과 통계 자료 작성 시점인 7월말 사이에 4개월의 시차가 발생하다 보니 현재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껑충 뛴 상황과 비교하면 괴리가 있다는 점이다. 일례로 전북본부의 보고서 공개 시점인 지난 9일은 이미 시중은행 대출 금리가 5% 대를 훌쩍 넘었을 때인데 자료의 기준이 된 통계 자료는 올해 7월말 대출 금리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에는 “올해 7월말 전북본부 관할 은행의 코로나19 지원자금 평균 대출금리(잔액 기준)는 3.43%”라고 적혀있다. 한은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10월 17일 ‘대구경북본부의 금융중개지원대출 지원 효과에 대한 분석’ 자료를 내놓으면서 같은 달 12일 기준으로 금리 현황 등을 작성해 최근 통계치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한 것과 대조를 보인다. 전북본부는 이뿐만 아니라 전북지역 여수신동향 자료의 경우 2개월 간격의 시차를 두고 공개하고 있다. 이는 전북뿐 아니라 다른 지역본부도 마찬가지로 한은 중앙 본점이 1개월 시차를 두고 여수신 자료를 내놓는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그동안 전북본부가 심도 있는 조사연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배경에는 인원 부족 등이 구조적 원인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전북본부는 근래 조사연구 인력이 1명 충원되면서 총 5명으로 늘었다. 비슷한 규모의 경남본부 조사연구 인력이 4명인 것과 비교하면 향후 조사연구 인력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조사연구 인력 1명이 코로나 지원자금 대상을 전수조사하다 보니 분석 시간이 3∼4개월 정도 걸렸다”며 “지역 여수신동향의 경우 본점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금융기관을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시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1.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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